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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공률 높은 차병원 연구실의 비법 공유한다"
  • "임신성공률 높은 차병원 연구실의 비법 공유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 난임 연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난임트레이닝 센터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2층에 약 100여평 규모로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과 동일하게 연구실을 만들었다. 이 센터는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론강의는 물론 동물의 생식세포를 활용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강의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박사급 난임 연구원들이 직접 한다. 미세정자주입술(ICSI), 배아생검술(biopsy), 배양 기술 등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차병원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국내의 난임 센터의 연구원들 뿐 아니라 해외 병원의 연구원들도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최고권위의 미국 생식의학회와의 연계도 논의 중에 있으며,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에 연계학과를 만들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난임 연구원 교육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난임에서 임신성공률을 좌우하는데 난임연구원들의 기술력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지만 현재 국내에 난임 연구원들에게 실제 기술을 교육하거나 훈련하는 곳은 전무하다. 연구원들이 교육이나 훈련 과정없이 학교를 졸업한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되다 보니 국내 난임 병원 임신성공률이 연구원의 실력에 따라 20%~65%대로 큰 차이가 난다. 연구원들의 실력이 좋아지면 임신성공 확률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40년 이상의 난임 연구 경력을 가진 차병원 종합연구원 고정재 부원장은 “현재 천차만별인 국내 난임센터의 임신성공률이 약 10%만 높아져도 연간 1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더 태어날 수 있고 보험 재정도 5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며 “국내 난임 연구원들의 실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지난 40년간 쌓아온 차병원 연구실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차병원 난임센터의 높은 임신성공률은 국내 6개 모든 센터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는 연구실 덕분이다. 차병원 생식의학본부는 전체 차병원 난임센터 연구실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시스템화했다. 난임센터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 등 연구실을 표준화하고, 연구원을 트레이닝하고 순환 근무를 통해 연구원들의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차병원 생식의학본부 이경아 본부장은 “국내 6개 센터뿐 아니라 호주에 있는 13개 센터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의 연구원들도 차병원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서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잠실차병원 이학천 원장은 “차병원은 난임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국내 임신율 향상으로 저출산 문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난임 취약국에도 의료 기술을 전파해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차병원은 1989년 차광렬 연구소장팀이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이후 1998년 세계 최초로 유리화난자동결법(난자급속냉동방식)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해 세계 난임 생식의학계를 놀라게 했으며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해 주목 받았다. 젊은 여성이 난자를 보관했다가 출산이 늦어질 경우 사용하는 난자은행에 회의적이었던 국제생식의학회도 지난 2014년 하와이 미국생식의학회에서 난자은행을 난임의 표준치료로 인용했다. 최근 오픈한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에는 IVM(미성숙 난자 체외배양) 센터를 개소해 보다 환자 친화적인 개인 맞춤형 IVF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2024.05.27 I 이순용 기자
티웨이항공, 바다의날 마라톤 참가 ‘안전운항 의지 다져’
  • 티웨이항공, 바다의날 마라톤 참가 ‘안전운항 의지 다져’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안전 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내 마라톤 동호회 ‘티웨이 러닝크루’ 회원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및 자회사 임직원 120여 명이 함께 달렸다. 25일 서울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29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에 티웨이항공 사내 마라톤 동호회 ‘티웨이 러닝크루’ 회원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및 자회사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티웨이항공은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안전 운항에 대한 다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안전 운항 결의와 더불어 장거리 노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의기투합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120여 명이 참가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취항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한 중장거리 노선 다각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기에 대구와 부산 등 지역 공항발 취항지를 늘려나가는 중이다.지속적인 여행 수요 증가에 2024년 1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매출액인 4230억 원으로 5분기 연속 흑자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그 밖에도 사업 확장에 발맞춰 활발한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등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계속해서 내딛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7 I 박민 기자
美소비자 기대인플레 하향 조정…환율 1360원 중반대로 하락 출발
  • 美소비자 기대인플레 하향 조정…환율 1360원 중반대로 하락 출발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60원 중반대로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꺾이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낮아지면서 달러화가 소폭 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사진=AFP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69.5원)보다 2.6원 내린 1366.9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4.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9.5원) 대비 2.6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366.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9.1로 집계됐다. 6개월 만에 최저치로, 4월 (77.2) 대비 크게 급락했다. 이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될것이라는 우려에 소비자들이 졸라 메고 있다는 뜻이다.실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3.3%로 직전월(3.2%)보다 소폭 올라갔다. 하지만 이달 초 발표된 3.5%보다는 낮아졌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3.0%로 직전월과 같았다.이에 달러화는 소폭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저녁 8시 40분 기준 104.7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장 마감 기준 105에서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억원대를 팔고 있다.
2024.05.27 I 이정윤 기자
루닛, 美 아스코서 임상 결과 발표...유방암 치료 대상자 AI로 더 잘 발견
  • 루닛, 美 아스코서 임상 결과 발표...유방암 치료 대상자 AI로 더 잘 발견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루닛이 HER2 음성으로 분류돼 표적치료를 받지 못했던 유방암 환자를 AI를 통해 초저발현으로 세분화해 치료 대상을 확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루닛(328130)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ASCO 2024에서의 가장 주요 연구로 루닛은 항암치료표적 중 가장 잘 알려진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분류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HER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가 HER2 저발현 유방암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밝혀지며, 기존에 HER2 음성으로 분류되던 유방암 환자 중 HER2 초저발현군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루닛스코프, 유방암 환자 초저발현으로 세분화루닛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HER2 음성으로 분류된 유방암 환자 401명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한 결과, 기존 방법으로 HER2 점수가 0인 환자의 23.6%가 HER2 초저발현군으로 볼 수 있음을 확인했다.HER2 발현 1+로 판독된 환자에서도 HER2 발현 정도를 더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었고 이 중 51.9%의 환자에서 더 높은 HER2 발현 양상을 보였으며 이 비율은 지난 2022년 ASCO에서 발표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데룩스테칸)’ 3상 임상시험(DESTINY-Breast04) 결과에서의 HER2 저발현 유방암 환자 대상 HER2 표적치료제 객관적 반응률(ORR) 52.3%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HER2 음성으로 분류돼 표적치료를 받지 못했던 유방암 환자를 AI를 통해 초저발현으로 세분화해 치료 대상을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루닛스코프 사업구조 (자료=루닛, DS투자증권)이어 루닛은 딥러닝 기반 흉부 CT 영상 분석을 통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반응 예측 결과를 선보인다. 환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학습한 AI 모델이 치료 반응군으로 예측한 환자의 치료 실패 후 다른 치료로 전환될 위험성과 사망 위험도가 모두 각각 42% 감소했고 중앙생존기간(Median OS)도 중앙 16.5개월로 비반응군의 7.6개월에 비해 2배 이상 길었다.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한 CT AI 모델과 기존의 루닛 스코프IO 모델, 그리고 기존의 알려진 PD-L1 바이오마커를 모두 활용할 경우, 치료 반응 예측의 정확도가 더욱 향상되어, 세 모델이 모두 치료반응군으로 예측한 환자군의 경우 면역항암제 치료 후 중앙생존기간이 32개월까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루닛은 AI를 활용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예후 예측 연구 결과도 공유한다. 연구진은 H&E 염색 슬라이드에 AI 모델을 활용할 경우, 기존 검사법의 AI 예측 정확도 결과 및 상대위험비(HR) 예후를 높은 성능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 방침으로 AI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루닛스코프, 바이오마커 활용성 높아졌다또한, 루닛은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사와 협업한 항 CD47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a상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 신약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50%의 질병조절율(DCR)과 33.3%의 임상적 이득율(CBR)을 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암 조직 내 특정 대식세포 밀도와 치료 반응 간의 상관관계가 확인돼, 향후 AI 기술이 신약 개발에서 효과 예측 바이오마커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루닛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 그리고 노스웨스턴 대학병원 등과 협업하여, 루닛 스코프IO로 악성 흑색종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반응성을 예측하는 연구 결과, 비소세포폐암 3차 림프구조(Tertiary Lymphoid Structure, TLS)를 AI 로 예측하는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인 ASCO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것은 루닛이 글로벌 의료AI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임상적 니즈를 반영한 AI 기술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ASCO에서 발표되는 연구들에 활용된 루닛의 AI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는 면역항암제, 4세대 항암제라고도 불리는 ADC 등의 임상시험에서 성공율을 높이고 연구 기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어, 제약사들에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7 I 김승권 기자
숨 고르는 가상자산 시장…이더리움 현물 ETF 효과 주목
  • 숨 고르는 가상자산 시장…이더리움 현물 ETF 효과 주목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숨 고르기’ 장세에 돌입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승인을 앞두고 횡보하는 모습이다.(사진=픽사베이)24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2% 하락한 6만854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5% 상승한 3836달러에, 리플은 3.7%하락한 0.5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가격은 비트코인이 9554만원, 이더리움이 534만6000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737.8원이다.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반에크, 블랙록, 피델리티 등 8곳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했다. 알트코인 중 최초로 제도권 내에 진입한 것이다. 거래는 아직이다. 미국 SEC가 ‘유가증권신고서(S-1)’을 승인해야 거래가 시작된다. 현재 전문가들은 S-1 승인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정석문 프레스토리서치 센터장은 “S-1은 마감일이 없어 예측이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몇 개월보다는 몇 주 이내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돌고 있는 얘기로는 6~7월초 정도다. 그보다 더 오래 걸린다면 SEC의 의지 문제보다는 서류 제출 등의 절차상 속도 문제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이더리움 현물 ETF에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아서 청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70%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 매수한 암호화폐는 ETH다”라며 “2017년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이 ETH로 암호화폐 투자에 입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웹3 경제를 뒷받침하는 탈중앙화 기술 레이어 ETH에 개인 투자자가 흥미를 느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비트코인의 경우 향후 몇 달안에 최대 1357%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잭 말러스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 최고경영자(CEO)는 “BTC 가격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최대 1,357% 급등할 수 있다”며 “상승 촉매제는 달러 가치 하락이다. 미국이 34.57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리스크로 머니 프린팅(돈 찍기)을 가동하면,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고 이로 인해 BTC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27 I 김가은 기자
SH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 모색
  • SH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 모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한국도시부동산학회와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골드시티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백년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 등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 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SH공사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25일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전환기 도시계획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도시부동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SH공사는 학술대회에서 별도 기관세션으로 토론회를 열고,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토론회에서는 SH도시연구원 성진욱 책임연구원과 LH토지주택연구원 문준경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했다.성진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지방이주 의향 및 특성’이라는 발제에서 골드시티 기본방향에 따른 서울시민의 인식파악과 이주의향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에 대해 발표했다.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들은 막연한 지방이주보다는 주거와 일자리 등이 모두 갖춰진 골드시티 이주를 더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서울에 비해 부담가능한 수준의 주택가격이 골드시티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분석됐다”고 밝혔다.문준경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사업시행자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제도 검토 및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발제가 끝난 뒤에는 김주영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예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창효 한밭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 과밀인구의 재배치를 통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골드시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실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2024.05.27 I 오희나 기자
웨스트라이프, 13년 만에 내한 공연 연다
  • 웨스트라이프, 13년 만에 내한 공연 연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일랜드 출신 팝 밴드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다. 2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웨스트라이프는 오는 7월 6~7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지난 3월 개최한 마룬파이브 내한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공연이다.1993년 데뷔한 웨스트라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5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글로벌 팝 밴드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곡들로 사랑받은 이들은 21세기 들어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그룹(2010년 기준)으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대표곡은 ‘마이 러브’(My Love),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시즌 인 더 선’(Season In The Sun), ‘업타운 걸’(Uptown Girl) 등이다. 내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공연 티켓은 6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측은 “한국 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웨스트라이프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곡들로 구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국내 관객에게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7 I 김현식 기자
업앤컴퍼니, 글로벌 PR 네트워킹 그룹 월드콤 국내 파트너사 선정
  • 업앤컴퍼니, 글로벌 PR 네트워킹 그룹 월드콤 국내 파트너사 선정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업사이드포텐셜앤컴퍼니(대표 김태성, 이하 업앤컴퍼니)는 세계 PR회사 네트워킹 그룹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 그룹 (Worldcom Public Relations Group, 이하 월드콤)’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월드콤은 1988년 설립 이후 35년 동안 6개 대륙 49개 국가 2000명이 넘는 홍보 전문가 간 교류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비즈니스 역량 확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월드콤 그룹은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앤컴퍼니는 약 3개월에 걸친 파트너십 채용 프로세스를 거쳐 파트너사 만장일치로 월드콤 그룹 파트너사로 뽑혔다.업앤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고객사 및 프로젝트 협력 △연간 약 20개의 전문 웨비나를 비롯한 지적 자산 및 기회 공유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나선다. 아울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특화 전문가 그룹으로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첫 활동으로 올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콤그룹 2024년 세계 총회(Annual Group Meeting, AGM)’에 참석한다.업앤컴퍼니는 종합 PR 컨설팅은 물론 IR(투자자 관계)과 PR(공중 관계)로 양분화된 구분에서 벗어나 투자자 관점에 특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낸셜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기업의 ‘업사이드 포텐셜(Upside Potential, 상승 잠재력)’을 높이고 스타트업부터 상장사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홍보(PR)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특히 기업의 언론 홍보 및 위기관리 컨설팅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투자기업, IT플랫폼, B2B 기업, 패션-유통,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15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췄다.월드컴의 글로벌 의장이자 더 폴락 그룹의 대표인 스테판 폴락은 “한국은 매력적인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역동적인 PR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업앤컴퍼니가 전 세계 PR 파트너사와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콤의 글로벌 인프라가 업앤컴퍼니를 만나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PR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김태성 업앤컴퍼니 대표는 “세계 최대 PR 네트워크를 갖춘 월드콤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된 만큼 업앤컴퍼니가 갖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세계적 PR 트렌드를 반영한 PR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업앤컴퍼니가 글로벌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7 I 이정현 기자
한싹, 인콤정보통신 인수…데이터 보안 및 행정지원 서비스 사업 강화
  • 한싹, 인콤정보통신 인수…데이터 보안 및 행정지원 서비스 사업 강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싹(430690)(대표이사 이주도)은 행정지원 솔루션 전문기업 인콤정보통신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한싹이 인콤정보통신의 경영권과 지분 100%를 획득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을 거쳐 8월 1일에 최종 인수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한싹은 인콤정보통신의 전문기술과 사업 역량을 통합하여 데이터 보안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행정지원 서비스의 품질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인콤정보통신의 풍부한 시장 경험과 레퍼런스를 적극 활용해 기존 데이터 보안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인콤정보통신은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28년간 업력을 다져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개인정보 이미지 보안처리, 고객상담 음성정보 솔루션, 보안전자팩스 등이 있으며,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구축,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 및 금융기관을 비롯해 관공서, 국방, 제조, 유통, 물류 등 폭넓은 산업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왔다.한싹은 최근 인공지능(AI)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해 공공 행정업무 관련 AI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콤정보통신이 장기간 축적해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차세대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양사의 기술이 결합된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과 민원처리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한싹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두 회사 기술의 강점을 살려 데이터 보안 및 행정지원 서비스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시장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가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신규 구축 및 유지관리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여 사업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양사의 오랜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콤정보통신 인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싹은 전략적으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7 I 이정현 기자
尹대통령 지지율 30.3%…30%대도 위태
  • 尹대통령 지지율 30.3%…30%대도 위태[리얼미터]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30%대도 위태롭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두 달 넘게 30% 초반대를 유지해왔지만,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 최근 채해병 특검범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의 여파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30.3%, 부정 평가가 66.1%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상승했다.긍정 평가의 경우 일간 집계로는 23일 26.8%로 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지지율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권역별로는 서울(5.8%p↓)과 인천·경기(3.4%p↓)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대전·세종·충청(2.9%p↑), 부산·울산·경남(2.6%p↑), 광주·전라(1.7%p↑)에서는 올랐다.연령대별로 40대(5.7%p↓), 30대(3.9%p↓) 20대(2.2%p↓)에서 하락했고, 60대(3.3%p↑), 70대 이상(2.5%p↑)에서 상승했다.이념 성향별로 진보층(1.6%p↓)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조사 기간 윤 대통령의 일간 기준 지지율은 21일 30.7%, 22일 27.7%, 23일 26.8%, 24일 31.2%로, 23일 일간 지지율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조사됐다. 기존 일간 최저 지지율은 지난 9일 27.5%였다.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05.27 I 박태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취약지역 지원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 가동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취약지역 지원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 가동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천병원, 포천병원의 중환자실과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해당 병원들에 비대면 협진 또는 의료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원격 중환자실 운영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의료원이 위치한 안성, 이천, 포천 등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은 병원 내 원격 중환자실 통합관제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생체 징후나 실시간 영상화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모니터링하며 경기도의료원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자문을 제공하거나 치료 계획, 전원 등을 협의할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은 이러한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될 수 있도록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당직 체계를 구축해 이번 달부터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 주치의 간의 협진은 물론, 간호인력 간의 자문 제공 및 필요시처방(PRN 오더)에 대한 협의도 언제든 가능해진다.이번 원격 중환자실 사업은 병원의 의료 I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의료 공공성을 실현한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기관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24시간 가동되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김태우 공공부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본 사업에 활용된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은 2020년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구축됐다. 이후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의 협력으로 시스템을 개발 및 고도화했으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통합관제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중환자실 환자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4.05.27 I 이순용 기자
밸류업 가이드라인 반전은 없었다..."기업과 소통 늘려야"
  • 밸류업 가이드라인 반전은 없었다..."기업과 소통 늘려야"[이데일리 NOW]
  • <기자 스탠딩>“거래소가 4가지 핵심전략 추진방향 발표와 함께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공개했습니다.다만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크게 변경된 내용이 없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핵심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여전합니다.”기존에 공개한 초안에 추가한 내용은 R&D 투자 관련 지표와 지배구조 지표 다변화 정도입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핵심 특징으로는 기존대로 5가지가 담겼고, 인센티브 역시 예상대로 세제지원과 밸류업 표창, 평가 우대가 담겼습니다. 이중 법인세와 배당 소득세 경감은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세제개편에 부정적이어서 실제 법 개정까지는 갈길이 멉니다. 거래소는 자체적인 인센티브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에 잡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정은보/한국거래소 이사장] “저희가 세제당국에서의 세제 인센티브에 더해서 거래소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연금 공시 지원이라든지.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감사인 지정과 관련해서도 일정 부분 유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도 현재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또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3분기에 발표하고, 지수 연계 ETF 등 금융상품 출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시장에서는 거래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필요는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남우/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결국 모든 것은 디테일이 중요한데 꼭 필요한 디테일은 빠져 있는 게 많습니다. 상장 폐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가 있어야 되고, 자문단의 구성도 균형이 좀 잘 잡혀있지 않고...”증시 밸류업을 위해서는 상장 기업들과 소통을 보다 활발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남우/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소 수장, 금융 당국 수장들이 대표적인 기업들의 CEO를 만나서 밸류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게 중요해요. 계속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이것을 안 하면 안 됩니다. (더불어) 진정성을 갖고 투자가를 만나야 합니다.”또 정부와 당국 차원에서의 움직임도 주문했습니다.[이남우/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우리가 밸류업을 놓고 볼 때 저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이미 5월 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A학점을 줬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 제도의 개선인데 그것은 금융당국이 법무부랑 같이 논의를 해야 될 이슈죠.”<기자 스탠딩>“구체적인 세제지원안 발표가 늦어질수록 국내 증시 상승 동력은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영상취재: 이상정,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2024.05.27 I 심영주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5조원 창출…전년比 34%↓
  • 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5조원 창출…전년比 34%↓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해 4조9845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사진=SK하이닉스)전년도인 2022년 SV 창출액 7조5845억원과 비교하면 34%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다운턴의 영향으로 SV 창출액이 줄었다”며 “SV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HBM, DDR5 등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였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활동으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SV 측정 카테고리별로 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에서 5조452억원을, ‘환경성과’는 -8258억원, ‘사회성과’는 7651억원을 기록했다.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이 커 2022년 대비 35% 낮아졌다.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을 통해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사회성과는 회사가 다운턴으로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서 구매한 금액이 감소해 전년 대비 9% 하락했다. 하지만 회사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제품·서비스(삶의 질) 항목에서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SV 실적을 기록했다.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이를 보면 업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배당과 납세 영역을 제외한 SV 창출액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협력사를 포함해 SV 측정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9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총 1조6074억원의 SV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연초부터 반도체 업황이 반등 추세에 접어들었고 회사가 ESG와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만큼 올해는 SV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I 김응열 기자
넥센타이어, 獨 ‘더 타이어 쾰른 2024’ 전시 참가…신제품 공개
  • 넥센타이어, 獨 ‘더 타이어 쾰른 2024’ 전시 참가…신제품 공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독일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해 타이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넥센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 부스 조감도. (사진=넥센타이어)더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오는 6월 4~6일(현지시각) 열린다.넥센타이어는 다채로운 전시공간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혁신 기술과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제품은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총 5개 카테고리·8개 제품이다.특히 넥센타이어는 신제품 윈터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와 ‘윈가드 아이스 3’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강화된 스노우 성능을 탑재하고 21인치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고성능 차량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UV EV’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이 모터스포츠 시뮬레이터 및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 미니어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전시인 ‘더 타이어 쾰른’ 참가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널리 알려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7 I 이다원 기자
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위촉...산업 경쟁력 강화
  • 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위촉...산업 경쟁력 강화
  • hy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hy가 외부 연구자문단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hy는 2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FIAC(Future Insights Advisory Committee)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변경구 hy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FIAC는 hy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hy가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한다. R&D 자문과 함께 임상 및 연구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분기별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자문단은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연수 (전)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전)서울대어린이병원장, 허준렬 하버드 의대 면역학 교수, 글로리아 최 MIT 뇌인지과학교수, 임신혁 포항공대 생명과학 교수를 위촉했다.변경구 hy 대표이사는 “FIAC는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검증과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y 중앙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등 기능성 소재에 관한 연구 비중을 높이고 있다. 5100여 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균주라이브러리를 3년 내 2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05.27 I 문다애 기자
與 “한중 FTA 2단계 협상…당 차원 외교성과 뒷받침할 것”
  • 與 “한중 FTA 2단계 협상…당 차원 외교성과 뒷받침할 것”
  • [이데일리 김기덕 경계영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이어 양자회담을 진행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고, 일본과는 자원협력대화와 같은 중요한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며 “이런 외교 성과가 민생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과 정부가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날 한중, 한일 양자 회담에 이어 오늘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4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대외적 요소로 민생 경제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정치학적 입장이 정리되는 소중한 회의”라고 평가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한일중 3국이 그동안 오랜 역사적 인연을 말해주듯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동북아 발전에 큰 획을 그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26일 한중,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28~29일 국빈 방한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다음달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대한민국 외교 지평 확대에 중차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제 외교가 민생과 경제”라며 “앞으로 2주간만이라도 민주당은 정쟁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이데일리 기자)
2024.05.27 I 김기덕 기자
SK케미칼, 순환재활용 기술로 中 화장품 패키징 시장 공략
  • SK케미칼, 순환재활용 기술로 中 화장품 패키징 시장 공략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K케미칼이 순환재활용 소재로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SK케미칼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국제 엑스포 센터(SINEC,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린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SK케미칼이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서 화장품 패키징 시장 공략 구성한 부스. 사진=SK케미칼‘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사, 유통업체,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에는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국가, 3200여개의 업체에서 참가했다.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향료 및 에센스 화장품 산업 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2023년 중국 화장품 시장 산업 발전과 소비 통찰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화장품 산업의 시장 규모는 5,169억 위안(96조 9,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2025년까지도 매년 5%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과 중국 현지업체들이 뜨거운 홍보 경쟁을 벌였다.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인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패키징 시장의 리사이클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미래의 뷰티 패키징 재정의(Redefining Beauty Packaging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생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고기능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사용 후 PET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까지 다양한 소재 라인업이 제시돼 관람객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더불어 순환재활용 핵심기술과 소재, 이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소개하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에 최적화된 소재를 소개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소재 상용화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화를 이뤄냈다는 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인 브랜드 오너와의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SK케미칼은 지속가능 소재를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 핵심 소재로 적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오너들과 면밀한 협업을 통해서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7 I 김경은 기자
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 출발… 10년물, 1.1bp 하락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 출발… 10년물, 1.1bp 하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주말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했다. 이날 외국인은 3·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아시아장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0bp(1bp=0.01%포인트) 내린 4.453%를 기록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44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13틱 오른 112.52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310계약, 투신 100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913계약, 은행 800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456계약, 개인 119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386계약 등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등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 오른 3.417%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2bp 오른 3.442%, 10년물은 1.1bp 내린 3.496%로 집계됐다. 2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각각 0.4bp 상승, 0.2bp 하락한 3.444%, 3.358%를 보인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65%, 레포(RP)금리는 3.56%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주말을 앞둔 은행권 콜차입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27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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