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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공사수행·안전' 우수 협력사 9개사 포상
  • 두산건설 '공사수행·안전' 우수 협력사 9개사 포상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두산건설은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9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데이’가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두산건설 본사에서 진행한 ‘베스트 파트너스데이’는 매년 두산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두산건설은 현장의 품질·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 9개사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두산건설은 공사현장에서 품질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 평가와 더불어 두산건설과의 시공 실적 및 신규 수주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협력사의 외형이나 과거 업력이 아닌 최근의 기여도를 반영하기 위해 앞선 2022년부터 신규 수주실적을 평가에 반영했으며, 2023년도부터 가중치를 확대했다.이번 우수협력사 시상에서 공사수행부분 최우수 2개사, 우수 4개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사, 우수 2개사로 총 9개 협력사가 수상했다.공사수행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조형기술개발, 대평건설, 우수협력사로는 운일스페이스, 제우건제, 풍승건설, 씨엔지건설이 선정됐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에코밸리와 우수협력사로는 일신석재, 도원건업이 선정됐다.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부여된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전국 현장에서 함께 애써 주신 협력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두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보다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I 이배운 기자
"4억 더 내세요" 안암2구역, 입주 한 달 남기고 분담금 갈등
  • "4억 더 내세요" 안암2구역, 입주 한 달 남기고 분담금 갈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입주를 한 달 앞둔 서울 성북구의 안암2구역 재개발 사업지가 추가 분담금 이슈로 갈등을 겪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정비사업 수익성이 줄어드는 사업지들이 많지만, 입주 한 달 전에 조합원들에게 비례율 하락에 따른 추가 분담금 납부를 통보한 사례는 흔치 않다. 최소 1억원대에서 4억원 이상까지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에 놓인 조합원들은 반발하며 관할 성북구청과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갈등 해결이 원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투시도.14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안암동3가 ‘안암2구역’을 재개발해 오는 7월말 입주를 앞둔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비례율이 지난해 82.0%에서 22.5%로 60%포인트나 넘게 하락했다. 조합원 권리가액을 산정하는 지표인 비례율은 개발 이후 자산가치를 이전 재산가치로 나눠 계산한 추정 개발 이익률이다. 비례율이 높을 수록 사업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분담금도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면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고, 그 이상이면 부담하지 않는다. 안암2구역은 지하 2층~지상 12층, 199세대 소규모 단지지만 2021년 114가구나 성공적으로 일반분양 하면서 사업성이 괜찮은 곳이었다. 비례율은 공사비 상승에 따라 한 차례 하락했지만 일반분양 수익으로 상계되면서 80%대 비례율을 방어했다. 2016년 진흥기업이 수주한 공사비는 432억원 가량이었는데 착공, 일반분양 이후 2022년 565억원으로 공사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입주를 한 달 여간 앞둔 이달 조합은 금융비용과 법인세액 등이 포함된 사업비가 213억원 증액됐다며 비례율이 22.5%로 낮아졌다고 통보했다. 비례율이 22%대로 급격히 낮아지면서 조합원 추가분담금도 크게 늘었다. 안암2구역 조합원에 따르면 조합원은 81명으로 증가한 비용이 88억원이기 때문에 평균 1억1000만원 정도 추가분담금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원조합원들이 가지고 있던 집의 자산가치 등에 따라 1억~4억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암2구역 조합원 A씨는 “이번에 비례율이 22%대까지 추락하면서 입주 한 달 전에 마련해야 하는 분담금이 말도 안 되게 늘어났다”면서 “예를 들어 5~6억원대 집을 샀으면 분담금이 4억원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전 관리처분인가고시 당시엔 비례율이 82.04%였는데, 일반분양까지 한 최종 수입은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이니 변하지 않는다고 보고 역계산 해보면 이번에 늘어난 비용에 따른 비례율 하락이 이해되지 않는 수준”이라면서 “7월 4일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가 예정돼 있고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입주가 예정돼 있는데 이런 식으로 늦게 통보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 조합원이 누가 있겠냐”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 조합원들은 관할 구청인 성북구와 서울시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합원 81명 중 60여 명은 서명을 모아 서울시에 실태조사를 요청해놓은 상태지만, 실태조사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주가 지연될까 조합원들은 마음을 조리고 있다. 조합원 A씨는 “오는 17일 시공사와 조합, 조합 대행 시행업체가 모여 대면 논의할 예정이지만, 조합장이나 시행 대행 관계자가 그 자리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라면서 “구청이나 시청 담당자들도 당장에 뾰족한 수는 없다는 식의 답변만 돌아와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조합이 입주 한 달 전에 추가 분담금 납부를 통보하는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봤다.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 변호사는 “원래 정상적으로 하면 비례율을 현실적으로 계산해서 고지를 해야 분담금을 마련하는데 그러면 사업 반대가 많아서 조금 높여 잡기는 하지만, 이렇게 비례율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고, 문제가 되기 때문에 총회를 거쳐야 하는데 의결되면 분담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의결이 되기가 쉽지 않다”면서 “비용검증 절차를 별도로 해야 하는데 조합원 입장에서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림 변호사는 “논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에도 공사비를 안주면 유치권 행사가 가능하고 금융비도 대출 연장 안될 수 있어서 한 번에 갚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면서 “추후 시공사나 금융기관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할 수도 있는데 공사비 산정이나 기록이 잘못된 입증 등이 필요한 것이라 총회를 거쳐버리면 그것 마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24.06.14 I 이윤화 기자
여성주의·수원·국내외 우수작품 수집…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공모
  • 여성주의·수원·국내외 우수작품 수집…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공모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를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올해 소장품 수집은 주제 공모로 진행된다.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등 세 가지이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 구입 대상이다. 다만 기증의 경우에는 한 가지 주제만을 만족해도 신청 가능하다.김경태의 ‘서북공심돈’(사진=수원시립미술관).현재 소장품의 52% 이상을 구성하는 ‘회화(서양화)’의 수집을 잠시 쉬어가고 뉴미디어, 드로잉ㆍ판화, 한국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집중하며 소장품 구성의 균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각 주제별 특화된 소장품을 구성해 국내·외 여성주의 미술사와 수원 지역의 미술사를 조명하고자 한다”며 “미술관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장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우수 작품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도·기증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06.14 I 이윤정 기자
정부, 하반기 수출바우처 조기집행…양배추 10월까지 할당관세
  • 정부, 하반기 수출바우처 조기집행…양배추 10월까지 할당관세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수출바우처 지원분 200억원을 조기집행한다. 또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불안 우려되는 양배추는 10월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자료 = 기재부)14일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향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수출입물류와 관련, 김 차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을 조기집행한다”며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기간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또 “선박 부족사태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선박 10척(7만8000 TEU)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차관은 물가상황에 대해서는 “6월 들어 양호한 기상여건과 출하지역 확대 등으로 배추, 오이, 수박, 참외 등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유류 가격도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당근은 9월말, 양배추는 10월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배추·무는 총 1만5000톤(t)을 비축하고, 오징어·명태 등 수산물은 비축분 잔여물량 1100톤을 6월중 전량 방출해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2024.06.14 I 조용석 기자
"풍수해보험 어디서 가입?"…120다산콜, 풍수해·폭염 'A~Z' 문의 대응
  • "풍수해보험 어디서 가입?"…120다산콜, 풍수해·폭염 'A~Z' 문의 대응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풍수해 보험 가입절차가 궁금해요. 우리 동네 무더위쉼터는 어디에 있나요?”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여름철 장마, 폭염 등의 풍수해 기간에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민원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정보 현행화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산콜센터로 출범한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사진=서울시)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이날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폭염 등의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관련 모든 상담 정보를 정비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8월 제6호 태풍 ‘카눈’ 발생 이후 사흘간 접수 및 대응한 총 805건의 민원 상담을 토대로 해당 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문의한 주요 민원을 주제·사례별로 정리했다. 카눈 발생 당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사는 A씨는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소식을 접한 이후, 집 주변 방치된 공사장의 가림막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120다산콜로 연락을 했다. 이에 재단에선 시민 안전을 위해 서대문구로 해당 내용을 전달, 서대문구 관계부서의 현장방문을 통한 조치로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지난 4월 26일 120다산콜재단 청사 내 다산홀에선 25개 자치구 내 120총괄자 및 120다산콜재단 상담사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만족 공감을 위한 이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표준상담DB 및 특별상담자료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이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정책을 적시에, 시민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20다산콜재단은 2018년부터 올 4월까지 △전화 △문자 △수어 △민간포털(네이버, 트위터) △외국어 △챗봇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102만여 건의 서울시 행정 상담을 응대 및 처리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4.06.14 I 양희동 기자
전기차 '관세폭탄' 뿔난 中 기업들, EU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신청(종합)
  • 전기차 '관세폭탄' 뿔난 中 기업들, EU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신청(종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중국 기업들이 유럽연합(EU)의 돼지고기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고 14일 로이터통신이 중국 관영 환구시보를 인용해 보도했다.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 수출용 BYD 전기차들이 선적 대기 중이다. (사진=AFP)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된 보고서에는 반덤핑 조사 요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담겨있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EU는 중국의 주요 돼지고기 수입국 중 하나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내장을 포함해 60억 달러 상당의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은 EU에서 들여왔다. 지난해 중국의 최대 돼지고기 수입국은 스페인이다. 브라질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다.중국 기업들이 EU산 돼지고기에 반덤핑 조사 신청을 한 것은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는 관세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풀이된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2일 수입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8.1%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 10%에 더해 38.1%를 추가로 부과하기로 했다. EU의 관세 부과안에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중국은 EU를 향해 거듭 관세 부과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전날 관영 신화통신은 논평에서 EU를 향해 “관세 부과를 진지하게 재고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더 이상 나아가는 것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같은 날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 가능성도 시사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은 WTO에 제소하고 자국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U의 조치는 WTO 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며 이는 적나라한 보호주의적 행동”이라고 맹비난했다. 다만 WTO에 즉각 문제제기를 하는 대신 ‘제소할 권리’에 방점을 찍어 EU와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4.06.14 I 양지윤 기자
추경호, 공수처·경찰에 “채해병 순직 1주기 전까지 수사결과 발표해야”
  • 추경호, 공수처·경찰에 “채해병 순직 1주기 전까지 수사결과 발표해야”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만나 해병대 채해병 순직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 청장과 만난 후 “국민께 한 점 의혹이 없는 결과가 발표돼야 하기에 부실한 수사는 안 된다”며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이전까지 수사 결과를 국민께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이어 “필요하면 경찰청에서 수사팀을 대거 보강해서라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을 강행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해병 특검법)’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국정조사 추진까지 시사하자 국민의힘 차원에서 수사 당국에 채해병 순직(7월 19일) 이전까지 신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 것이다.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채해병 모친에게 보낸 편지에서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오는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 처장을 만나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을 시 공수처 존폐 문제를 다루겠다고 공언했다.그는 “공수처 탄생 과정부터 여야 간 많은 이견이 있었다”며 “야당에서 걸핏하면 특검을 얘기하는데 특검 소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수처가 출범한 것”이라고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에도 빠르게,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내지 못하면 저희는 공수처의 존폐에 대해 다시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채해병 사건이) 조기에 완결돼 수사 결과를 국민께 발표할 수 있으므로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이에 오 처장은 “채해병 사건은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있기에 법과 원칙에 따라 의혹이 없도록 열심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6.14 I 이도영 기자
'백제의 사찰' 역사·문화적 가치 조명…학술대회 열린다
  • '백제의 사찰' 역사·문화적 가치 조명…학술대회 열린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6월 14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백제의 사찰’을 주제로 2024년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주제별로 그동안의 학계 연구성과를 논의하는 자리이다.‘2023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사진=국가유산청).학술대회는 ‘백제 불교문화에 대한 글로컬적 이해’를 주제로 한 박순발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제 웅진기에 창건된 사찰 터인 ‘공주 대통사지’ △창건 연대가 밝혀진 가장 오래된 백제 사찰 터 중 하나인 ‘부여 능산리사지’△삼국사기‘에 창건 기록이 남아 있는 백제 왕실 사찰 터인‘부여 왕흥사지’ △백제 최대의 사찰 터 ‘익산 미륵사지’ △백제 무왕이 도읍을 익산으로 옮길 계획을 추진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 ‘익산 제석사지’ 등 백제의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총 5개의 문화유산에 대한 각각의 연구 현황과 쟁점,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낙중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윤(공주대 교수), 김병남(전북대 교수), 성정용(충북대 교수), 노기환(전북도 연구관), 소현숙(원광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4 I 이윤정 기자
"숨은 국가유산 보호 주인공 찾습니다"…국가유산청, 추천서 접수
  • "숨은 국가유산 보호 주인공 찾습니다"…국가유산청, 추천서 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6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국가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국가유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200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최고 영예인 훈장을 포함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에서는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 △국가유산의 세계화에 기여한 유공자 △국가유산 일선현장에서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포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국가유산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 접수 마감 이후, 8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함께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 조회 및 공적 확인, 포상 후보자 대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제1회 국가유산의 날’(12월 9일)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라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2024.06.14 I 이윤정 기자
中企 안전관리 지원…경총, '중대재해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 발간
  • 中企 안전관리 지원…경총, '중대재해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 발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 지원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매뉴얼 2종’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먼저 ‘기소·판결사례로 본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체크포인트’는 현재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판결된 사건들의 주요 의무위반 사항을 분석해 중소 사업장에서도 해당 규정을 충분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가이드 형식으로 제작됐다.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적용 현황은 법령상 개념뿐만 아니라 위반으로 기소·판결된 사건들에 대한 특징까지 포함돼 있어, 복잡·방대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 사업장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작성됐다.또 다른 실무 매뉴얼인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대응 절차서’는 중소 사업장이 재해 발생시 대응 절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절차, 예시 등을 적극 활용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절차 △중대산업재해 수사 절차 △작업중지 명령 및 해제 절차 △부록 등이 있다.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신고, 작업중단 및 근로자 대피, 응급조치, 현장보존 등 각 단계별 조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고 예시를 활용하여 작성됐다. 부록에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사업장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시가 포함됐다.임우택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제한적인 여건상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대응이 쉽지 않은 만큼 맞춤형 가이드의 활용성이 매우 높다”며 “지난 4월 배포한 안내서의 후속으로 중소 사업장 현장작동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센터는 향후 중소기업을 위한 가이드 4종을 추가 제작해 배포하고, 중소관리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4 I 공지유 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살 찌는 지방→살 빼는 지방' 전환 물질 개발
  • 경기도 공공기관, '살 찌는 지방→살 빼는 지방' 전환 물질 개발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살이 찌는 지방’을 ‘살이 빠지는 지방’으로 전환하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이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개발됐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천연물소재팀이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1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 학술지 ‘유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 6월호에도 게재됐다.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일명 ‘살 빼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경과원 연구진은 이 원리를 이용해 비만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연구팀은 고지방식을 섭취한 비만 쥐 모델을 이용해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저분자 후보물질인 GBSA-65를 개발했다. GBSA-65를 비만 쥐에 투여한 결과, 체중 증가를 약 13.6% 억제했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또한 이 약물은 반감기·생체이용률·용해도·막투과도·대사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여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로서 부작용이나 독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식욕억제 약물들이 항비만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장기 복용 시 중추신경계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다. 하지만 경과원이 개발한 GBSA-65는 천연물 유래 물질로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항비만제와 달리 식욕 억제나 음식 흡수를 막는 방식이 아닌, 지방세포 자체를 리모델링해 비만을 초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 개선,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감소, 간의 지방 감소에도 효과를 보여,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 등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경과원은 전망했다. 구진모 경과원 천연물소재팀 박사는 2016년 과기정통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응용오믹스’ 사업을 통해 박계원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지방세포 리모델링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의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연구를 고도화했으며, 항비만치료 후보물질을 지난해 바이오스타트업인 (주)라플레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정부의 R&D 예산 감축 기조 속에서도 바이오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R&D를 지원하고 있다”며, “새롭게 개발한 GBSA-65가 차세대 항비만 혁신신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기술이전 받은 바이오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경기도가 바이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한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4년간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특허 50건을 출원하고 51건을 등록하는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현재 원천기술 13건을 도내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신약 및 기능성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2024.06.14 I 황영민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는 금광”
  • 엔비디아 젠슨 황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는 금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엔비디아(NVIDIA)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2일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 AI 서밋 2024에서 데이터브릭스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알리 고드시(Ali Ghodsi)와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이 기업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혁신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는 금광”이라고 언급하면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인텔리전스를 도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알리 고드시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포톤 엔진의 GPU 가속화를 통한 핵심 데이터 처리를 개선하고 이를 엔비디아 GPU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엔비디아엔비디아 NIM을 통한 생성형 AI 팩토리 구축양사는 데이터브릭스의 오픈 소스 모델 DBRX가 이제 엔비디아 API 카탈로그에서 제공되는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사용 가능하다고 발표했다.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는 어디서나 배포할 수 있도록 완전히 최적화되고 사전 구축된 컨테이너로 모델을 제공한다.젠슨 황은 “이러한 엔드포인트를 만드는 것은 복잡하다. 우리는 모든 것을 마이크로서비스로 최적화해 모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실행한다”고 말했다.마이크로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 모델을 추가하는 간단하고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개발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지난 3월에 출시된 DBRX는 전적으로 데이터브릭스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데이터브릭스 고객과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개발자들을 위한 확장 가능한 엔드투엔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로 훈련을 진행했다.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로 DBRX를 맞춤 설정해 고품질의 기업별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는 참조 아키텍처로 전문 모델들을 혼합한 맞춤형 DBRX 스타일을 구축할 수도 있다.젠슨 황은 데이터 처리 가속화는 엄청난 기회라며 모든 사람이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젠슨 황은 “무엇을 하든 일단 시작하라. 우리는 놀라운 속도로 달리는 이 열차에 탑승해야 한다. 생성형 AI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몇 년 안에 뒤쳐지고 싶지 않다면, 이 추세를 그냥 기다리며 관찰만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4 I 김현아 기자
저녁 장보기용 수요↑…홈플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이때’ 몰린다
  • 저녁 장보기용 수요↑…홈플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이때’ 몰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들은 주로 저녁 장보기용으로 ‘즉시배송’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즉시배송 주문 고객 중 47%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중됐다. 대표적인 저녁 밥상 먹거리인 ‘삼겹살’과 ‘두부’의 해당 시간대 주문 비율은 각각 약 50%와 48%에 달했다.대형마트를 거점으로 하는 맞춤 배송인 ‘마트직송’과 비교하면 시간대별 주문 분포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마트직송 주문은 전 시간대에 주문이 고르게 분산되지만 오히려 오전 시간대에 조금 더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즉시배송이 몰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다른 시간대보다 주문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신선식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상품들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배송의 특성상 가정에서 먹거리를 주로 소비하는 저녁식사 시간을 기준으로 ‘바로 사용해야 하는’, ‘임박한 식사 시간을 위한’ 주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품목에선 신선식품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3개월 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채소, 축산, 과일 순으로 신선식품군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첫 구매 고객 역시 신선식품 구매가 가장 많았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30일 이내에 재주문을 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즉시배송은 전국 230여개 매장에서 반경 2~2.5㎞ 이내 고객이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즉시배송은 최근 2년간 연평균 80%대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립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각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5000원의 랜덤쿠폰을 증정한다. 즉시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는 ‘첫 구매 감사쿠폰’으로 5000원을 제공하며 첫 배송지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은 고객들에게 품질이 보장된 신선한 먹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6.14 I 김정유 기자
아영FBC,'지파드 웨스트컵 코리아' 성료…육수빈 바텐더 우승
  • 아영FBC,'지파드 웨스트컵 코리아' 성료…육수빈 바텐더 우승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세계적인 칵테일 브랜드 ‘지파드’에서 진행한 ‘2024 지파드 웨스트컵 코리아’에서 바 피어(BAR VIER) 소속 육수빈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2024 지파드 웨스트컵 코리아’ 우승자 바 피어 소속 육수빈 바텐더.(사진=아영FBC)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더 아트 오브 밸런스(The Art of Balance)’라는 주제로 펼쳐진 예선에서는 12명의 바텐더들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이후 이달 3일 아영FBC 본사에서 결선이 진행됐으며 진출자들은 각자의 칵테일 레시피를 제조해 그 자리에서 바로 테이스팅 후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지며 10분 내에 칵테일 제조 후 10분간 테이스팅 및 평가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바로 제조 후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선 주제는 참여자들 개개인만의 바 밖에서 인생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취미나 스포츠로 ‘일터 밖에서의 자신의 삶을 칵테일 창조만큼 균형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파드는 “직업 생활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한 바텐더 생활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최종 우승은 육수빈 바텐더가 차지했다. 육 바텐더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4 지파드 웨스트컵 APAC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APAC 결승전에서는 총 3명의 바텐더를 선발하며 지파드 웨스트컵 본선은 프랑스에서 9월 23일 개최된다.육 바텐더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 대회에서 영광스럽게도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우승을 앞으로 바텐더로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왕관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파드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 지파드 웨스트컵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 내의 열정 넘치는 젊은 바텐더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포석이 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의 바 문화의 발전과 확산이 이루어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파드 웨스트컵은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국제 바텐더 대회로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에 걸쳐 다양한 리큐르를 만들고 있는 지파드는 1885년 당시 약사였던 에밀 지파드로부터 시작된다. 에밀 지파드는 열이 나는 사람들을 위해 페퍼민트를 이용한 치료 목적의 민트향 리큐르를 만들었다. 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약국을 증류소로 바꿔 지파드가 탄생했다.
"삼성, 텐스토렌트에 4000억원대 투자…현대차·LG 참여"
  • "삼성, 텐스토렌트에 4000억원대 투자…현대차·LG 참여"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의 전설’로 업계에서 불리는 짐 켈러의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3억달러(약 4100억원) 이상 투자를 주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짐 켈러 텐스토렌트 CEO (사진=텐스토렌트 홈페이지 갈무리)1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캐나다 AI칩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투자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디인포메이션은 기존 투자자인 피델리티 자산운용, 현대차그룹과 함께 LG전자(066570)도 신규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투자 전 텐스토렌트의 기업 가치는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로 평가됐다.짐 켈러 텐스토렌트 CEO는 애플과 AMD, 테슬라 등에서 핵심 칩 설계를 지휘해 ‘반도체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 AI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시대가 언젠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텐스토렌트 측은 다목적 AI칩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삼성전자와 텐스토렌트의 협력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산하 전략혁신센터(SSIC)가 운영하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를 통해 1억달러 투자를 공동 주도했다. 당시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작년 10월엔 삼성전자가 텐스토렌트의 차세대 AI칩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결정됐다. LG전자는 텐스토렌트와 협력해서 TV와 기타 제품용 반도체를 개발했다.현대차(005380)·기아(000270)도 지난해 텐스토렌트에 5000만달러(약 674억원)를 투자했다. 켈러 CEO는 지난 3월 말 한국 방문에서 현대차의 아산 공장을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 관련 경영진을 만나기도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해당 보도가 전해진 후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투자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24.06.14 I 이소현 기자
한총리 “의사, 무한자유 아닌 법률적 제한…환자곁 머물러달라”(상보)
  • 한총리 “의사, 무한자유 아닌 법률적 제한…환자곁 머물러달라”(상보)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선포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법률적 필요한 제한이 부여된다”며 “지금의 결정을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 달라”고 14일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의사집단행동 대비 현장 점검차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황 보고를 받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진행한 ‘의사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에서 “일부 의대교수님들과 개원의들이 17일과 18일 집단으로 휴진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며 “환자분들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선배 의사 선생님들이 환자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려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생명권은 기본권 중에 기본권이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에 따라, 생명을 다루는 의사분들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법률적 필요한 제한이 부여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집단휴진 사태 시 법에 근거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명령 불이행 시 행정처분 및 처벌에 돌입할 수 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법 제15조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벌칙도 법제화 돼 있다. 이어 한 총리는 “어제 환자단체 대표분들을 만났다”며 “환자단체 대표님들은 중증 환자분들이 매일 매일을 고통과 불안 속에 생활하고 있으며, 수술 연기 통보가 올까 봐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걱정이 앞선다고 하셨습니다. 믿고 있던 의사선생님께 서운함이 크다는 분들도 있다고 하셨다”고 우려를 전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료계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이기에 앞서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부디, 지금의 결정을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반드시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집단휴진 철회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의대교수들이 우려하는 전공의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그는 “의대교수님들께서 제자인 전공의들이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하여 집단휴진을 예고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도 전공의들이 필수의료를 선택한 우리 의료의 소중한 자산이며,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라는 데 적극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제라도 전공의들이 돌아온다면 어떤 처분도 하지 않을 것이고, 수련을 정상적으로 끝마치는 데 아무 지장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 교수님들께서도 집단행동이 아니라, 환자 곁을 지키시면서 정부와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전공의들을 위한 길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재차 집단휴진 철회를 당부했다.앞서 의협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했고, 서울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정부는 18일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명령 불이행 시 행정처분 및 처벌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4.06.14 I 조용석 기자
사조대림, 냉동김밥 3종 출시…美 등 수출 개시
  • 사조대림, 냉동김밥 3종 출시…美 등 수출 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사조대림(003960)은 냉동김밥 3종을 출시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이 강점이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진다.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t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2000줄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사조대림은 검수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사조대림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4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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