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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5G요금제도 '아무나 결합'…월 최대 20GB 무료
  • KT엠모바일, 5G요금제도 '아무나 결합'…월 최대 20GB 무료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은 가입자 간 결합 시 월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5G 요금제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KT엠모바일 아무나 결합 서비스가 LTE요금제에서 5G요금제까지 확대됐다.(사진=KT엠모바일)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이 가능하며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존 LTE 요금제에만 적용했던 혜택을 이번에 5G요금제까지 확대했다.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아무나 결합 시 매달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5G 요금제는 총 17종이다. 주요 라인업으로 △5G 모두다 맘껏 14GB+(월 3만2000원) △5G 모두다 맘껏 30GB+(월 3만67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7600원) 등 4종이다.알뜰폰 주력 요금제인 LTE 라인업도 늘린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CU전용 요금제 6종도 적용 대상이다. CU전용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5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11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100GB+(CU 20%할인) △모두다 맘껏 일5GB+(CU 20%할인) 등 이다. KT엠모바일은 KT엠모바일 고객이라면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에 최대 2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고사양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데이터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아무나 결합 5G 확대는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데이터 관련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임유경 기자
포스코인터, 캐나다에 중소·벤처 시장개척단 첫 파견
  • 포스코인터, 캐나다에 중소·벤처 시장개척단 첫 파견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8개 진출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에는 친환경과 ESG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포함됐다. 선발된 기업은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삼투식 하·폐수 슬러지케익 탈수/건조 설비), 그린웨일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스타스테크(불가사리 골편 활용 제설제)를 포함하여 11개 업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캐나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46개 현지 바이어와 70건의 1:1 매칭 상담을 주선하며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캐나다 기업에 알렸다. 또한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바이어 사업장 방문을 주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대표적으로 파견기간동안 한국워터테크놀로지는 토론토 서부 필(Peel) 지역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에서 자사의 기술을 이용해 하·폐수 슬러지 감량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블루센㈜ 역시 현지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질 측정 기술을 시연하여 경쟁사 제품 대비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대량 구매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다.중소·벤처기업 입장에서 해외 바이어의 신뢰를 얻고 사업장에서 테스트 기회를 갖는 것은 쉽지 않은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시장에서 수십년간 쌓아온 기업 인지도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 평가다.전세정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신규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역량만으로 공공부문이 관리하는 하수처리장과 연결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오래전부터 캐나다 진출에 관심이 있었음에도 선진국 시장은 진입장벽 높아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한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신규 시장인 캐나다에서 현지 하수처리장을 직접 방문해 당사의 기술을 시연하고 하수처리장의 상황에 맞게 제안서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캐나다 정수처리장에서 블센의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포스코인터.)
2024.07.16 I 김성진 기자
'행복의 나라' 감독 "한 번쯤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 생각한 이야기"
  • '행복의 나라' 감독 "한 번쯤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 생각한 이야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행복의 나라’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인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다룬 작품이다. 추창민 감독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재탄생 시키며 123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 뒤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끌어낼 예정이다.먼저 박태주(이선균 분)를 살리기 위해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는 창작된 캐릭터로, 당시의 재판 기록들과 재판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종합적으로 대변하는 인물이다. 상관의 지시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는 추창민 감독이 “나조차도 잘 몰랐던 인물인 ‘박흥주 대령’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이 사람을 한번쯤은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연출 계기로 손꼽기도 한 캐릭터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밀실에서 재판을 도청하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 분)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특정 인물을 모티브로 했지만 당시 권력의 실세라는 중심 요소를 두고 영화적으로 각색해 탄생했다. 결국 영화는 실존 인물인 박흥주를 조명하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법정신을 제외한 많은 부분이 영화적 상상력으로 각색된 ‘팩션’(픽션+팩트)으로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행복의 나라’는 시대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태도에 대한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는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2024.07.16 I 김보영 기자
NDF, 1382.8원/1383.2원…2.8원 상승
  • NDF, 1382.8원/1383.2원…2.8원 상승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사진=AFP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3.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82.8원, 1383.2원으로 집계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2.8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8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피습 이후에도 공식 행보를 이어가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장기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뛰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6bp(1bp=0.01%포인트) 상승한 4.231%, 30년물 국채금리도 5.8bp 오른 4.459%에서 마감했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커졌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2분 기준 104.2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24.07.16 I 이정윤 기자
삼성전자, 대만 팹리스와 업계 최고속 저전력 D램 동작 검증
  • 삼성전자, 대만 팹리스와 업계 최고속 저전력 D램 동작 검증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최고 속도의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마치며 납품을 목전에 뒀다.삼성전자 LPDDR5X D램.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대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미디어텍(MediaTek)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미디어텍과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을 협업했다. 동작 검증을 마친 미디어텍 제품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 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이다. 동작 검증을 마쳤다는 건 삼성전자 메모리가 미디어텍 AP에 탑재돼 정상 작동했다는 뜻이다.이번에 동작 검증을 완료한 10.7Gbps LPDDR5X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제품이다.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을 25% 이상 개선했다.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대에 특화됐다는 평가다.JC 수(JC Hsu)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은 “미디어텍의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인 디멘시티에 삼성전자의 고성능 10.7Gbps LPDDR5X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사용자는 최신 칩셋을 탑재한 기기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최대화하고 더 많은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미디어텍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의 동작을 검증하고 AI시대에 맞춤형 솔루션임을 입증했다”며 “고객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김응열 기자
기아, ‘더 2025 봉고 Ⅲ’ 출시
  • 기아, ‘더 2025 봉고 Ⅲ’ 출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더(The) 2025 봉고 Ⅲ’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기아 ‘더 2025 봉고 Ⅲ’ 출시. (사진=기아)더 2025 봉고 Ⅲ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전교습용 차량에 자동변속기(A/T)를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더 2025 봉고 Ⅲ는 하위 트림까지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크루즈 컨트롤 등을 확대 적용했다. 또 상위 트림에는 △트위터 스피커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파킹브레이크 레버를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했다.또한 기아는 더 2025 봉고 Ⅲ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이 외에도 기아는 더 2025 봉고 Ⅲ 1톤 초장축 더블캡·표준캡 기반의 운전교습용 차량에 기존의 수동변속기 외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로 운영해 운전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보편화에 따라 4분기 중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가 새롭게 도입돼 자동변속기 차량으로도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더 2025 봉고 Ⅲ의 판매 가격은 △1톤 2035만~2300만원 △1.2톤 2455만~2560만원이다. 2WD 초장축 킹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이다.운전교습용 차량의 판매 가격은 △1톤 표준캡 1988만원 △1톤 더블캡 2127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경우 1톤 차량은 113만원 1.2톤 차량은 107만원이 추가된다.기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상공인의 발을 자처하며 함께해온 봉고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트럭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변속기 적용 운전교습용 차량은 새롭게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6 I 이다원 기자
효과적 항암제 약물 개발 실마리···칩으로12가지 조건 항암제 동시 평가
  • 효과적 항암제 약물 개발 실마리···칩으로12가지 조건 항암제 동시 평가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36가지 종양 미세환경을 유체채널 내부에 모사해 12가지 실험 조건에 따른 항암제 효능을 동시에 평가했다.박제균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사진=KAIST)KAIST는 박제균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 바이오프린팅(생체조직과 유사한 구조물을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과 랩온어칩(미세유체 소자·시스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복잡한 종양 미세환경이 구현된 랩온어칩을 개발해 여러 분석 변수가 반영된 약물 선별작업(스크리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바이오프린팅은 조직이나 장기의 복잡한 형상과 조성을 체외환경에서 재현할 수 있는 생체모사 기술이다. 하지만 제작된 생체모델의 배양 환경 제어와 분석이 어렵다. 반면, 랩온어칩은 미세 유체채널 내에서의 유체 제어 기술에 기반해 배양 환경의 정교한 제어와 다양한 분석 수행이 가능하다. 다만, 미세한 유체 통로 내부에 생체 환경을 모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서로 다른 조성으로 구성된 총 36개의 종양 모델을 랩온어칩 내에 형성한뒤 같은 소자 내에서 12가지 실험 조건에 따른 항암제 효능을 동시에 평가했다.연구팀은 바이오프린팅의 우수한 공간적 자유도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세 가지 서로 다른 조성으로 이루어진 36개의 종양 모델을 하나의 미세 유체소자에 집적시켰다. 세포를 유동 배양해 물질 수송에 핵심 구조물인 혈관 벽과 종양 덩어리를 모사해 네 가지 농도의 항암제를 종양 모델에 유입하고, 하나의 소자에서 12가지 실험 조건의 약물 평가를 수행했다.연구팀은 혈관 벽에 의해 약물 분자의 수송이 저해되고 종양 덩어리 내부까지 침투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또 체내 수송 과정을 모사하지 못했던 기존 종양 모델과 약물 효능에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바이오프린팅·랩온어칩 통합기술을 활용해 모델 복잡성, 모델 수, 모델 처리량 등 변수를 고려한 체외 종양 모델을 제작하고, 더 신뢰성 있는 약물 평가를 수행했다.박제균 교수는 “바이오프린팅과 랩온어칩의 통합기술로 제작된 미세 유체 세포배양, 분석 플랫폼 개발에 따른 신뢰성 있는 약물 평가 모델에 대한 성과”라며 “다양한 조직과 장기 특성을 모사하고 생물학적 분석과 약물 효능 평가를 고효율로 수행하는 동물실험 대체용 차세대 체외 세포배양·분석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지난 달 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다양한 실험조건을 하나의 체외 세포배양 플랫폼에 구현하기 위한 바이오프린팅-랩온어칩 통합 기술과 이를 활용한 ‘랩온어칩 종양 모델’에서의 항암제 효능 평가 기술의 개략도.(자료=KAIST)
2024.07.16 I 강민구 기자
이마트24, 대학생 서포터즈 ‘편슐랭 스타’ 모집
  • 이마트24, 대학생 서포터즈 ‘편슐랭 스타’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9일까지 24명의 대학생 상품기획(MD)서포터즈 ‘편슐랭 스타(편스타)’ 1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방법은 해당 링크 또는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명씩 한 조가 돼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결과가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이마트24 편스타에 선발되면 다음달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편스타 선발 인원들은 편의점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 현직MD의 멘토링, 상품 제조 공장 견학 등을 통해 편의점 MD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또 3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마트24의 ‘편슐랭 시리즈’(맛집 협업 상품) 신상품 리뷰 미션 수행, 매월 미션에 맞는 신상품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 등을 진행하게 된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 이마트24 신상품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엔 뛰어난 성과를 보인 최우수 서포터즈 1팀에게 100만원의 상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우수 서포터즈 1팀, 개인 4명에게도 각각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공승준 이마트24 MD1총괄팀장은 “트렌드와 유통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편의점에 관심이 많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대학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16 I 김정유 기자
트럼프發 ‘달러 강세’ 지속…환율 1380원 중반대 상승
  • 트럼프發 ‘달러 강세’ 지속…환율 1380원 중반대 상승[외환브리핑]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중반대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피습 이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환율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도 공존하고 있어 환율 상승 속도를 제어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2.8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8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83.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3.3원)보다는 0.4원 올랐다.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대체로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했다.피습 이후에도 공식 행보를 이어가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는 올해로 39세인 J.D. 밴스 연방상원의원(오하이오주)이 낙점됐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5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에서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다고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그는 미국에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이날 연설에서는 금리와 관련된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금리 인하 시점에 관한 힌트는 주지 않았으나 시장은 ‘9월 금리 인하설’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금리 동결 베팅이 시장에서 사라졌다는 의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장기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뛰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6bp(1bp=0.01%포인트) 상승한 4.231%, 30년물 국채금리도 5.8bp 오른 4.459%에서 마감했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커졌다.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15분 기준 104.2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158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7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19일까지 이어지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지켜보며 6월 소매판매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9시 반께 발표될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감소할 전망이다. 5월에는 0.1% 증가를 기록했다.이날 달러 강세를 쫓아 환율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 인하 가시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도 거센 만큼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환율 상단은 지지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요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달러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4.07.16 I 이정윤 기자
NH농협카드, 청년 제대군인 위한 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
  • NH농협카드, 청년 제대군인 위한 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인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히어로즈 체크카드는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역 후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 상품이다. 주요 서비스는 자기계발 및 생활편의 영역에서 제공되며,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으로, 전역 시 성별과 직급은 무관하다. 먼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학원 △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어학시험 (토익, TEPS, JPT, KPE) △스포츠영역(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요가, 볼링장, 문화센터)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생활 밀착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털 구독(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과 △교통(철도(SRT, KTX), 고속버스) 영역에서 20% 청구할인(월 2회, 각 5천원)을, △이통통신 요금(SKT, KT, LGU+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건)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히어로즈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월 통합 할인한도는 자기계발 영역과 생활혜택 영역을 합쳐 1만5000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실적 2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카드 발급의 편의를 높였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병역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해 서류 없이 간편한 발급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농협카드앱·NH p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나라를 위해 땀 흘린 청년 제대군인들을 위한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가지고, 관련 상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I 최정훈 기자
한투운용, ‘MySuper알아서성장형’ 디폴트옵션 도입 후 수익률 1위
  • 한투운용, ‘MySuper알아서성장형’ 디폴트옵션 도입 후 수익률 1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가 지난해 7월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 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혼합형)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9.69%로 디폴트옵션 내 전체 펀드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1.33%, 설정 후 수익률은 45.74%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주식 비중을 70% 이상으로 설정해 공격적인 투자 성향에 적합한 상품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연금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말 대비 설정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한국투자 MySuper알아서안정형’ 펀드도 최근 1년 수익률 14.07%, 6개월 수익률 7.97%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한국투자 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는 현재 한국투자증권디폴트옵션고위험BF1에 100% 비중으로 편입돼 있으며, 해당 디폴트옵션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체 309개 디폴트옵션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한국투자 MySuper알아서 펀드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MySuper)를 벤치마킹한 자산배분 전략 상품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연관성이 높은 호주 주식, 미국 물가연동국채, 대체자산(금, 원자재, 부동산 등)과 미국 대형성장주, 국내 채권까지 전 세계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 은퇴 자금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디폴트옵션은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투자 수익률을 통해 투자자가 실질적인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도입 취지”라며 “고물가 시대에 효율적인 자산배분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7.16 I 원다연 기자
세븐일레븐, ‘착한’ 신선식품 출시 늘린다
  • 세븐일레븐, ‘착한’ 신선식품 출시 늘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위해 생필품 위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가격에착! 착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이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6종이다. 신선식품에서는 달걀과 두부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착한달걀10입’과 ‘착한달걀15입’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국내산 대란이다. ‘착한한끼두부’는 찌개, 부침 겸용 두부를 150g씩 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포장했다.900원 파우치음료도 출시했다. ‘세븐셀렉트 착한청포도에이드’, ‘세븐셀렉트 착한청사과에이드’ 2종이다. 용량이 320ml로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시 3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간식으로는 ‘세븐셀렉트 착한꿀호떡’을 선보였다. 큼직한 호떡빵 속에 꿀과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다양한 견과류에 흑임자 토핑까지 더했다.세븐일레븐은 향후 ‘착한’ 시리즈 전략을 확대해 순차적으로 더 많은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먹거리인 닭가슴살, 즉석밥, 커피, 콩나물부터 화장지, 미용티슈 등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이 소포장, 소용량 상품 운영 및 물리적 접근성을 기반으로 1~2인가구의 장보기에 있어 최적화된 채널로 성장 중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착한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농촌진흥청, 경상북도 등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확보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상품을 소싱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6 I 김정유 기자
유보통합 임박, 경기도서 전국 첫 유치원·어린이집 한자리에
  • 유보통합 임박, 경기도서 전국 첫 유치원·어린이집 한자리에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오는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면서다.(자료=경기도교육청)양 기관은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추진단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경기 북부·중서부·동남부권 등 3권역으로 나눠 열린다.각각 도교육청 북부청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약 200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약 950명이 참석한다.1부는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2부는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부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회의 내용은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교육부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유보통합추진단은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종류별 표본 방문 조사 등을 시행해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도내 31개 시·군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 회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6 I 황영민 기자
4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미국 6월 소매판매 주시
  • 4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미국 6월 소매판매 주시[채권브리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초 발표된 한국 6월 수출입물가는 환율 등의 요인으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장 중에는 4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도 예정됐다. 10~3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교환이다.주말 사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후보가 피격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이후 되려 그의 당선 가능성이 상승하면서 미국 수익률 곡선 기울기도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장은 전날 선반영된 만큼 이날 추종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FP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오른 4.23%, 비교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오른 4.46%를 보였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 6.6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6을 하회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 기준 9월 인하 가능성은 94.4%서 100%로 상승했다.이에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외국인 수급을 주시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장 중에는 4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이 예정됐다.장초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비 0.7% 상승했다. 한 달 만에 하락세가 꺾인 것이다. 6월 수출물가 역시 전월비 0.9% 올라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시아 장서부터 상승 출발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내린 4.224%를 기록 중이다.전거래일 단기물 금리만 소폭 하락한 만큼 3·10년 스프레드(금리차)는 직전일 7.6bp서 10.1bp로 대폭 벌어졌다. 10bp대는 지난 5일 이후 처음이다. 10·30 스프레드는 30년물 금리가 소폭 상승한 탓에 역전폭이 마이너스(-) 11.4bp서 마이너스 10.8bp로 소폭 축소됐다.채권 대차잔고는 4거래일 만에 감소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328억원 감소한 125조969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소매판매지수 발표가 예정됐다.
2024.07.16 I 유준하 기자
런던서 마주한 지속가능성…제네시스 스튜디오 배터시 가보니
  • [르포]런던서 마주한 지속가능성…제네시스 스튜디오 배터시 가보니
  • [런던=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네시스는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차입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 전경. (사진=현대차그룹)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Genesis Studio London Battersea)’에서 만난 엔지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제네시스의 핵심 가치인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2021년 웨스트필드에 이어 2022년 10월 문을 연 두 번째 런던 내 지점이다.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GV60가 방문객을 반겼다. 안쪽에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GV70 전동화 모델 등도 함께 전시돼 있었다. 밝은 조명 아래 전 각도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다각형 거울도 눈에 띄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에 G80 전동화 모델이 전시돼 있다. (사진=현대차그룹)매장에선 한국식 환대를 경험할 수 있다. 전담 어시스턴트가 배정돼 브랜드와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색상, 인테리어, 장식품 등 차량 구성 옵션을 직접 확인해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이곳엔 일평균 83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머무는 시간도 30분에서 한시간여까지 꽤 긴 편이다.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영국 전역에서 제네시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이 이곳을 찾는다”며 “일단 한 번 타보면 내릴 수 없는 차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들여 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했다.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 지하에는 고객들이 제네시스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는 올해 초 영국에서 온라인 직접 판매 대신 리테일 파트너를 거쳐 구매하는 방식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새로 구성했다. 영국 전 지역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넓혀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수요 높은 英…맞춤형 전략 타고 ‘프리미엄’ 도약제네시스의 현지 최고 인기 모델은 전용 전기차 GV60이다. 현지 방문객들은 GV60의 디자인이 “마치 우주선 같다”고 입을 모은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영국은 친환경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인데, 한국과는 달리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점도 눈에 띈다. 아이스코프 매니저는 “거주지뿐만 아니라 나이·인종·성별 또한 다양한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도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가 입점해 있는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 전경. 한 때 화력발전소였던 이곳은 지금 쇼핑, 식사, 업무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현대차그룹)제네시스가 이곳에 두 번째 스튜디오를 마련한 건 배터시 발전소가 상징하는 지속가능성 때문이다. 배터시 발전소는 한때 런던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5분의 1을 공급하던 화력발전소였지만 1983년 가동을 멈춘 뒤 2013년부터 ‘배터시 발전소 재개발 프로젝트’를 거쳐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높게 솟은 네 개의 굴뚝은 매연을 뿜는 대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너른 잔디밭 마당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앉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도 한다.화석 연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한 배터시 발전소처럼, 전동화 전환을 통해 제네시스가 이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배터시 발전소의 전략을 따라 제네시스 역시 현지에 특화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도 배터시는 가장 반려동물 친화적인 곳이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동물 구조 센터가 있는 데다 배터시 발전소도 반려견 출입이 자유롭다.영국 런던 배터시발전소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런던 배터시’에 ‘제네시스X도그’ 콘셉트 모듈이 전시돼 있다. GV70 특화 모듈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특화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를 고려해 제네시스는 영국에서 ‘제네시스X도그’ 콘셉트 모듈을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GV70 전동화 모델 트렁크에 설치할 수 있는 모듈에는 반려견을 위한 온열 쿠션부터 내장형 사워기, 안전 하네스, 목걸이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 반려견을 데리고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10명 중 6명에 달한다고 한다.조니 밀러 제네시스 영국법인 브랜드 디렉터는 “배터시 발전소는 런던에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로 이곳에 스튜디오가 있다는 것은 여러 고객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배터시 스튜디오가 판매 허브 역할을 하며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이다원 기자
무표정 전도연·통제불능 지창욱·묘한 임지연…'리볼버' 믿보배 얼굴들의 향연
  • 무표정 전도연·통제불능 지창욱·묘한 임지연…'리볼버' 믿보배 얼굴들의 향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거침없고 살벌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8월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볼버’로 만난 연기 TOP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폭발시켜 주목받고 있다.연기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들이 ‘리볼버’로 한 자리에서 만났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은 서로 다른 온도 차와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불꽃 튀는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대가를 찾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하수영 역의 전도연은 고요하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건조하고 차가운 얼굴 안에 담아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비리를 뒤집어 쓴 채 감옥에서 출소한 후 투명 인간처럼 세상에 덩그러니 놓인 수영의 지난 서사가 촘촘히 읽힌다. 뜨겁게 폭발하지 않아도 차갑게 식은 얼굴 속에 다층적인 감정을 녹여내는 전도연의 연기 내공이 여실히 전해진다. 약속과 책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앤디 역의 지창욱은 통제가 불가능한 무자비한 얼굴로 변신한다. 파격 그 자체의 광기의 얼굴은 지난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지창욱의 모습이기에 더욱 놀랍다. 대가를 받기 위해 찾아온 수영 앞에서 서서히 돌변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에서 특히 지창욱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캐릭터 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낸 지창욱의 변신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윤선은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묘한 얼굴로 극의 텐션을 좌지우지한다.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투명한 매력부터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표정들까지, 수영의 여정을 도우면서도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윤선이 수영과 만났을 때 발휘되는 케미스트리 역시 ‘리볼버’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오승욱 감독은 “배우들이 갖고 있는 미세한 떨림의 연기들을 큰 화면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걸 발견하는 기쁨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얼굴을 특화시켜 찍은 얼굴의 영화다. 그들이 갖고 있는, 숨기고 싶은 또는 드러내고 싶은 것, 이런 것들에 대한 얼굴들의 버라이어티한 쇼, 그런 얼굴들의 향연이다”라는 말로 올여름 최고의 연기 맛집 영화 ‘리볼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믿고 보는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2024.07.16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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