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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렌드 게임즈, 모바일 신작 ‘디스가이아 RPG’ 론칭
  • 볼트렌드 게임즈, 모바일 신작 ‘디스가이아 RPG’ 론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볼트렌드 게임즈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역대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친숙한 오리지널 BGM과 특유의 익살스러운 스토리는 물론, 의원의 호감도에 따라 가결이 결정되는 암흑 의회, 피격 대미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계 병원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했다. 이밖에도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역대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한 스페셜 시스템 ‘마계역사회상’, 즐거운 노가다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템계’, 도전 정신을 자극할 ‘토벌전’과 ‘마왕의 거탑’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제공하고 있다.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은 디스가이아 지식재산(IP)을 집대성한 게임이 바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라며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운영을 비롯해 끊임없이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 마련에도 집중해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볼트렌드 게임즈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적은 카가미모치?! 눈 선율의 마을 떡 축제’ 이벤트는 특정 퀘스트와 미션을 클리어 후, 획득한 이벤트 PT로 다양한 보상과 교환이 가능하며, 초반부에 큰 도움이 될 4성 ‘맹인 닌자 후부키’도 얻을 수 있다.두 번째 ‘마계 신년 메모리얼 소환’은 활이 특기인 4성 ‘봄맞이 공주 나들이옷 로잘린드’, 검 관련 기술이 특기인 4성 ‘쿠노이치 유키마루’ 등 편성만 하더라도 전투력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값어치 높은 신규 캐릭터의 출현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특별 이벤트로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2.07 I 김정유 기자
제주항공, 4Q 영업익 187억원…"15분기만 흑자 전환"
  • 제주항공, 4Q 영업익 187억원…"15분기만 흑자 전환"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2022년 4분기 1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19년 2분기 이후 15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4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025억원과 17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2730억원)보다 약 2.6배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3171억원)보다 약 1400억원 줄어든 1775억원을 기록하며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제주항공은 15분기만에 흑자 전환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선제적인 일본노선 공급 확대를 꼽았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재개와 동시에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한~일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지난해 10~11월에는 두 달간 주 178회 일본 노선을 운항하며 34만4181명을 수송해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수송객 수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650만여명의 국내선 수송객수를 기록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국내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재개된 일본 무비자 입국으로 실적 반등이 가속화됐다”며 “B737-800 단일 기종 운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 전략이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위기를 이겨내는 비결이 됐다”고 말했다.
2023.02.07 I 손의연 기자
‘2개 분기 연속 흑자’ 한국조선해양, 연간 흑자전환 본격화(종합)
  • ‘2개 분기 연속 흑자’ 한국조선해양, 연간 흑자전환 본격화(종합)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잇따른 선박 수주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적자 폭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또 지난해 3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나가면서 올해 실적이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주 비중을 늘려나가면서 실적을 본격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5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2021년 1조3848억원 규모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 증가한 17조3020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폭이 축소된 295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결기준, 단위=억원, 자료=한국조선해양◇매출액은 11% 늘었지만…여전히 ‘적자 기조’ 유지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조선 부문에서의 선가 상승과 환율 상승, 일부 건조물량 증가와 해양플랜트 부문에서의 신규 프로젝트 공정 증가가 전체적인 매출액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선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조5613억원, 해양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43.5% 늘어난 890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가가 낮은 시기 수주한 물량이 남은 데다 인건비 등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하면서 지난해 적자 기조는 전년에 이어 유지됐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아직 저가 선박 투입 비중이 높고,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면서도 “적자 폭은 상당히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다. 부분별로는 엔진 기계 부문에서 171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다. 조선 부문에선 160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는데, 이는 2021년 기록한 영업손실 7206억원에서 적자 폭을 77.7% 줄인 규모다. 해양플랜트 부문 영업손실은 1846억원으로 전년(-19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선박 수주에선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지난해 한 해 선박 부문에서 현대중공업 60척·104억달러, 현대삼호중공업 48척·86억달러, 현대미포조선 81척·38억달러 등 총 189척·228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지난해 조선 3사 선박 부문 수주 목표인 150억5000만달러의 약 15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분기별 주요 사업부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이 (그래프=한국조선해양)◇올해 연간 실적 흑자전환 가시화…“선별 수주로 수익성 강화”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이후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만큼 올해 연간 실적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4조9413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1억원으로 집계되며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3년 치 일감을 쌓아둔 상황에서 수주를 서두르기보다는 수익성 높은 선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강재호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시장 환경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올해 3사(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전체 선박 수주 목표를 전년 목표 대비 약 12% 감소한 현대중공업 70억달러, 현대삼호중공업 26억달러, 현대미포조선 37억달러 등 총 133억달러로 수립했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4척, 37억7000만달러 상당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4분의 1을 넘어서는 규모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주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을 수주하면서 사실상 1분기도 마치기 전에 수주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업계는 한국조선해양이 올해도 연간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2.07 I 박순엽 기자
댄스스포츠 원장 3명에 생명나눔 하늘의 별
  • 댄스스포츠 원장 3명에 생명나눔 하늘의 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40대 댄스스포츠 원장이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일 충남 단국대천안병원에서 임영선(48)씨가 뇌사에 빠져 간장, 신장(좌, 우)을 3명에게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린 임영선씨의 모습(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고인은 충남 예산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차분하고 조용하였고 남들을 챙기는 자상한 성격이었다. 일할 때는 꼼꼼하고 세심한 스타일이고,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해 뭐든지 넉넉하게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기를 즐겼다. 당진에선 댄스스포츠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지난해 12월 22일 저녁 두통이 있었지만, 단순히 머리가 무겁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생각하고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일어나지 못했다. 남편이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상태가 됐다. 평소 댄스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던 고인이었기에 주변 지인들은 다시 일어날 것을 믿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고인의 제자들은 12월 24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유족은 생전에 누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고인의 약속을 지켜주고자 가족은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이병준씨는 “삶의 끝에서 타인을 돕는 일이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내도 흙으로 돌아갈 몸인데 필요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며 “교육 영상 속에서는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데,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힘들다. 마지막 한 번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전했다.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삶의 끝에서 다른 아픈 이들을 위한 기증을 결심해 준 고인의 가족과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그 숭고한 결정이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2.07 I 이지현 기자
외신 앞에서 '서울 전도사' 역할 오세훈…"글로벌 매력 도시 자신"
  • 외신 앞에서 '서울 전도사' 역할 오세훈…"글로벌 매력 도시 자신"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Hello, Is this your first visit to Seoul City Hall?. Welcome to city hall.”(안녕하세요. 서울시청 방문은 처음인가요? 시청 방문을 환영합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에서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인사로 외신들을 맞이했다. 이날 오 시장은 30여분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영어 프레젠테이션(PPT)를 진행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3년 서울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강 대관람차, ‘런던 아이’ 뛰어넘는 랜드마크 만들 것 이날 외신 기자 간담회는 오 시장이 구상하는 서울시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먼저 ‘약자와의 동행’을 키워드로 꺼낸 뒤 서울시가 시행 중인 안심 소득이 전 세계적인 복지 실험으로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부했다.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미래 복지제도다. 서울시는 지난해 500가구를 선정해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2단계 사업에 참여할 1100가구를 새로 모집하고 있다.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은 안심소득이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내놨다”며 “3년 후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현재 복지 시스템을 안심소득 기반으로 바꿀 수 있고, (기초수급자들이 지원에 안주하는) 현재 복지 시스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하이앤드 공공주택’ 사업과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서울런(Learn)’도 서울시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으로 외신들에게 소개했다.오 시장은 관광객 3000만명 유치 시대를 열기 위한 ‘글로벌 매력 도시’라는 주제에서는 적극적인 개발로 재미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단 구상을 밝혔다. 일례로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상암 또는 노들섬에 영국의 대표적인 관람차인‘런던 아이’와 같은 ‘한강 대관람차’를 만들어 랜드마크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로 세운상가 일대도 녹지공간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도 덧붙였다.외신들은 오 시장의 매력특별시 구상을 환영하면서도, 잇단 개발에 따른 원주민들의 소외 현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재개발, 뉴타운 등으로 인해 원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대책 없이 허물고 새로 짓는 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배려가 있는 정책이 충분히 마련된 상태에서 할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일정 부분 이사비를 지원해 정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태원 참사엔 “깊이 반성”…외신 앞에서도 “전장연, 무관용 대응”이날 외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태원 참사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 등 외신들의 질문도 이어졌다.오 시장은 먼저 서울 한복판에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것과 관련해 면목이 없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압사 사고와 같은 일이) 서울에서 일어날 것이라 예상 못 했기에 시장으로서 면목이 없고, 유가족들과 사상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최근 유가족이 서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합동 시민분향소를 설치한 것과 관련해 원만한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2차 계고장을 보내 오는 8일 13시까지 분향소 자진철거를 예고했으나, 이날 일주일간 행정대집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대신 유족 측이 합동분향소 설치할 곳을 정해서 서울시에 제안해달라고 요구했다. 만일 요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5일 오후 13시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외신 기자들 앞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는 전장연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번 면담을 통해 한 시간 가까이 서울시가 입장을 설명했고, 이후로 추가적인 메시지는 내지 않을 것”이라며 “(전장연의 시위방법은) 철도안전법을 위협하는 형태의 시위라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I 송승현 기자
"보안검색 없이 탑승"…국토부, 한국공항공사 수사 의뢰
  • "보안검색 없이 탑승"…국토부, 한국공항공사 수사 의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군산공항의 보안검색관리가 취약하다는 제보에 따라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다수의 위범사항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과태료 및 중징계를 내렸다.군산공항. (사진=SNS)국토부 감사결과 군산공항 보안검색직원은 보안검색장비가 꺼진 상태에서 승객을 탑승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26일 오후 5시 12분부터 24분까지 총 29명이 보안검색 없이 검색대를 통과했다.공사 자회사 소속 보안검색요원이 재검색을 건의했으나, 공사 보안검색감독자는 이를 묵살하는 등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사실도 적발했다.국토부는 항국공항공사 및 관련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도록 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보안실패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공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500만원을,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내렸다.이밖에 감사과정에서 칼, 망치, 드라이버, 톱, 가스통 등 위해물품을 관리하는 보호구역 내에 보안검색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채 야간작업을 지시하고, 위해물품의 품목 및 수량을 확인하지 않고 반·출입을 관리한 관련자에 대해서도 경고 등 문책했다.국토부는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보안검색장비에 대한 감사도 실시해 잦은 경고가 발생하는 항공보안장비는 성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유지관리방안 마련, 장비사양 등 전수조사를 이행하도록 지시했다.6일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직접 면담한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위반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총괄관리자로서 한 치의 빈틈없이 항공보안 및 조직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엄중경고했다.
2023.02.07 I 박경훈 기자
케이조선, 신라금속과 ‘에너지 절감장치 공동 개발’ 협약
  • 케이조선, 신라금속과 ‘에너지 절감장치 공동 개발’ 협약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케이조선은 신라금속과 ‘친환경 선박 추진기 디자인과 에너지 절감 장치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부산 강서구 신라금속 녹산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케이조선의 고태현 기술부문장, 이철호 기술연구소장과 신라금속의 김형진 대표, 장영훈 기술연구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넷제로를 목표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 선박 추진기 디자인과 에너지 절감장치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선박과 조선기자재의 국제 경쟁력 강화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고효율 추진기 디자인 개발 △중소형선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절감장치 △추진기 중량 최적화 기술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김형진 신라금속 대표는 “이미 중형선박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케이조선과 지난 1975년 이래 선박 추진기분야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금속의 협력을 통해 양사 공동의 성과 창출과 함께 조선소, 기자재업체간 상생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조선이 7일 신라금속과 ‘친환경 선박 추진기 디자인과 에너지 절감 장치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케이조선의 이철호 기술연구소장, 고태현 기술부문장, 신라금속의 김형진 대표, 장영훈 기술연구소장이 이날 부산 강서구 신라금속 녹산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케이조선)
2023.02.07 I 김은경 기자
尹 "노동·교육·연금개혁, 강력하게 실행할 때"
  • 尹 "노동·교육·연금개혁, 강력하게 실행할 때"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관련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 실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머릿속으로 계획할 단계는 지났다. 국민들이 절실하게 느끼는 타깃을 정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순위가 높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2023년도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별도로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육성, 노동 등 3대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대통령실은 20개 중점과제 관리 및 다수 부처에 걸쳐 있는 5개 협업과제의 부처 간 협업 추진·조정 등을 위해 대통령실 내 ‘중점과제 관리 TF’(팀장: 국정기획수석)를 구성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기 어렵다“며,“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또한,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서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2.07 I 송주오 기자
'尹 그림자' 이용 "대통령과 당 사이 '미드필더' 맡겠다"
  • '尹 그림자' 이용 "대통령과 당 사이 '미드필더' 맡겠다"
  •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본격 막을 올렸다. 이데일리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주요 후보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회의원 2년 6개월여 동안 가장 오래한 것이 대통령 수행실장이었습니다. 1년 가까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선과 본선, 대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까지 수행실장으로 자는 시간 빼고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누구보다도 대통령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3·8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의정 생활 기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통령 수행실장을 지낸 경험을 내세우면서도 ‘윤심’(윤 대통령 의중) 팔이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실제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그가 윤 대통령과 항상 함께하며 ‘호위무사’ ‘그림자’ ‘지퍼 리’ 등으로 불렸던 만큼 주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묻는 말이 많았지만 개인 정치에 이익을 보려 이에 답한다면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 의원이 출마를 결심한 것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신년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되지 못하면 거의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 때문이다. 그는 “정권이 교체돼 제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을 받았다”며 “내년 총선을 이끌 지도부를 뽑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실과의 화합, 정부와의 협치지만 지도부에 대통령과 밀접하고 국정철학을 이해해 뒷받침할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최고위원 후보보다도 진정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개인의 정치적 이익이나 진심이 아닌 모습을 보였다면 대통령이 결코 저를 10개월 동안 곁에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회의원 재선을 목표로 했다면 지역구에 가서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이득이겠지만 최고위원이라는 험한 길을 가는 덴 이유가 있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여당 지도부는 타협과 협력이 중요하고 제가 자신 있는 부분도 그 부분”이라며 “당이 대통령실이나 정부와 엇박자가 날 때 잘 봉합할 사람 한 명 정도는 필요하다”고 봤다. 축구로 따지자면, 대통령과 당 사이에서, 수비와 공격을 이어주는 미드필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당 지도부가 갈등이나 분열할 때마다 대통령 심정을 바로 옆에서 봤기에 두 번 다시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안된다, 지도부에서 조율 역할을 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러닝메이트 격으로 함께 경선을 뛰고 있는 김기현 당대표 후보에게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이 의원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두 번 정도 이유 없이 약속을 파기해, 국민에게 호소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등 신뢰성 문제가 있다”며 “김기현 후보는 대선 기간 이준석 전 대표 가출 때 양측을 설득하는 등 목표가 있을 때 이해관계를 떠나 자기 모든 것을 버리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고위원으로서도 당원과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선거 때만 찾아오지 말고 소통해달라는 당원의 말이 있었다, 최고위원회의를 전국에서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씩 열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의 허무맹랑한 네거티브성 공격에 대해서도 당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02.07 I 경계영 기자
추경호 “한전·가스공사 민영화 안해…횡재세는 시장원리 안맞아”
  • 추경호 “한전·가스공사 민영화 안해…횡재세는 시장원리 안맞아”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공지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최근 전기·가스요금의 인상과 관련 공기업의 민영화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정유사·은행에 대한 횡재세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후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추 부총리는 7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기업 민영화 여부를 묻는 이상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국민 필수서비스에 대해서는 민영화하지 않는다. 수차례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등 공기업 가격 결정이 민간기업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민영화를 가기 위한 사전준비가 아니냐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 공공성 또는 사회적가치를 공기업의 중요가치로 삼았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윤석열 정부가 재무성과 등 경영효율화에 중점을 두면서 도시가스 요금 등이 급격히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지난 정부에서 사회적가치 부분이 공공기관 평가에 지나치게 높아서 일정부분 낮춘 것”이라며 “지난정부 5년 동안 공공기관 방만경영으로 전반적으로 (재무상태가)상태 좋지 않아졌다. 경영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추 부총리는 “(가스요금은)국제원가가 300~400%올랐느데 이제 38% 올렸다. 2021년에 300% 이상 국제가격 올랐는데 요금은 한번도 조정을 못했다”며 “한달 전으로 시계를 돌리면 야당 의원 왜 가격 안올리냐고 질타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공공요금을 원가요인하고 국민부담하고 이거 조화시키면서 결정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횡재세 도입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횡재세란 정부 정책이나 대외 환경이 급격히 바뀌어 기업이 초과적 이익을 얻는 것에 대해 추가 징수하는 소득세로, 야당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급증한 정유사에 유럽처럼 횡재세를 물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기업은 때로 경기나 시장여건에 따라 이익을 볼때도 손실을 볼때도 있다. (정유회사의)2020년 손실 5조원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우리나라는 법인이 많이 이익보면 누진제로 해서 법인세 최고세율, 작년기준 25% 부담한다. 우리는 많이 벌면 많이 내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횡재세가 없더라도 충분히 현 세금 제도를 통한 이익 재배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의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18조에 1항 2호(국제 석유가격의 현저한 등락으로 인하여 지나치게 많은 이윤을 얻게 되는 석유정제업자 또는 석유수출입업자에게 부과금을 징수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횡재세 도입을 주장했으나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그는 “해당법안은 사실상 사문화됐다. 옛날 수입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가 있을 때 적용된 법”이라며 “해당 조항을 기초로 석유안정기금 운영됐는데 사라진지 한참됐다. 지금은 국제가격과 연동돼 국내가격 정해진다”라고 횡재세 도입의 법적 논거로 사용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
2023.02.07 I 조용석 기자
'겹경사' 이승기♥이다인, 올해 예능·드라마로 종횡무진 활약 기대
  • '겹경사' 이승기♥이다인, 올해 예능·드라마로 종횡무진 활약 기대
  • 왼쪽부터 이승기와 이다인.(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예비부부가 7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의 올해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으로 안방 예능 시장 노크를,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다.우선 이승기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피크타임’ MC로 시청자를 찾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돌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다시 오르며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이승기가 진행을 맡고 규현과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으로 올해 하반기 안방 극장을 노크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년 만의 복귀작이 된다. 해당 드라마는 남궁민, 안은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 있으며 이다인은 극 중 안은진의 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한편 이승기는 이날(7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2023.02.07 I 유준하 기자
메쉬코리아, 유정범 전 대표에 고소 준비…법적 공방 ‘가열’
  • 메쉬코리아, 유정범 전 대표에 고소 준비…법적 공방 ‘가열’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hy가 배달대행 전문기업 메쉬코리아 인수를 목전에 둔 가운데 메쉬코리아의 신·구 경영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창업주인 유정범 전 대표가 김형설 신임 메쉬코리아 대표이사의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가운데 김 대표 중심의 메쉬코리아도 유 전 대표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어 법적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유정범 메쉬코리아 전 대표(사진=윤정훈 기자)메쉬코리아에 정통한 관계자는 7일 유 전 대표에 대해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 배임·횡령 등이 발생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증거 등을 하나하나 모아서 고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유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고소가 들어온다면 유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자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소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유 전 대표는 현재 김 대표의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소를 제기한 상태다. 유 전 대표가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지원프로그램(ARS)을 신청한 기간에 hy가 인수할 수 있도록 김 대표가 정당하지 않게 지원을 했다는 내용이 골자다.유 전 대표는 hy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재차 법원에 신청하고 추가로 다른 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8일 이사회에 참석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메쉬코리아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hy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안건 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정관 개정 △신임 사내이사와 감사 선임 등 안을 다룰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면 사실상 hy의 메쉬코리아 인수가 마무리 된다.유 전 대표를 제외한 메쉬코리아의 주요 주주인 △네이버(18.48%) △GS리테일(18.46%) △현대자동차(8.88%) △솔본인베스트먼트(7.51%) △김형설 대표(6.18%) 등 과반의 주주들이 hy 유상증자에 동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hy가 유상증자를 하는 편이 투자자금의 일부라도 건질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더불어 작년 경영난을 겪으면서 유 전 대표와 의사 결정 과정에 갈등을 겪은만큼 hy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반면 유 전 대표는 입장은 상반된다. 유 전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 hy본사 앞에서 진행한 시위에서 기자를 만나 “GS리테일의 경우는 유통회사인 hy가 메쉬코리아 부릉을 인수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등 주주들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며 “창업자를 무시하고 적대적 인수합병을 하는데 대해서 억울한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2.07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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