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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바이오, BBT-207 임상 순항…하반기 중 임상 1b상 착수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혁신신약 연구개발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최근 제5차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Safety Monitoring Committee, 이하 ‘SMC’) 회의를 개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 다섯 번째 용량군의 환자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 중인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해 나가고 있다. 각 용량군의 환자 투약 절차 완료 이후, 임상시험의 주요 연구 책임자들로 구성된 SMC 회의를 개최해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 있다.최근 개최된 SMC 회의에서는 BBT-207 임상 1상의 다섯 번째 용량군에 등록된 여섯 명의 환자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검토 결과, 약물과 관련한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누적 3건의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1 및 다수의 안정병변(Stable Disease, SD) 사례가 관찰되는 등 반복적인 약효 신호가 확인된 용량에서 투약 환자수를 늘려 추가 데이터 확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임상 1a 상의 용량상승시험에서 최종적으로 두 가지의 권장 용량을 선별해, 오는 하반기 중 임상 1b상에 착수할 계획이다.한편, 오는 3월에는 미국 임상시험기관에서도 BBT-207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하여 다인종 데이터 확보에 나서게 된다.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반복적인 약효 신호를 관찰함에 따라 BBT-207의 개발 가속화를 위한 유효 용량 확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내달 미국에서도 임상시험 참여 환자 모집이 시작되는 만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4세대 EGFR 저해제 개발 선두를 지킬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23년 10월 BBT-207의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3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으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최초로 탐색하게 된다.
- [현장에서]서울시, 세계 AI 3대 강국 견인차 선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한민국이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이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글로벌 AI혁신 선도 도시, 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서울시가 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모든 산업을 AI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정책 기조로 △인재 양성(연간 1만명)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확산 △행정혁신을 제시한 것이다.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개발’(3위), ‘인프라’(6위) 등의 항목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인재’(13위), ‘연구’(13위), ‘벤처투자’(12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이 부분을 보완해 AI 부문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4대 핵심 산업(AI·바이오·로봇·핀테크) 및 디자인, 뷰티·패션 등 전략 산업과간 융복합 등을 통해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대중들의 관심도 높다. 11일 열린 ‘AI SEOUL 2025’에는 24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 측은 집계했다.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행사장은 참석자들로 가득 찼고, 일부 참석자들은 행사장 뒤편에 서서 오 시장의 발표와 AI 기술 혁신 리더인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들었다. 우리나라는 AI 산업 분야에서는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중국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 Seek)를 본 오 시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물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에게 AI의 미래가 있을까, 우리에게 지분이 있을까, 비즈니스에 참여할 기회가 있을까 하는 의미에서는 상당히 막막했었다”며 “그런데 딥시크가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서 정말 반가운 그런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카플란 교수도 한국이 후발주자라는 점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예컨대 평판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심지어 시장을 지배하는 능력을 반복적으로 증명해 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AI 분야도 먼저 진입하기보다 어디에 진정한 경제적 기회가 있는지를 지켜본 후 한국 특유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활용해 경쟁자들을 뛰어넘는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AI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서울 AI 페스타’를 열고, 첨단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향연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에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한다. 오 시장은 2030년까지 서울을 세계 5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AI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해본다.
-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벤 애플랙→조 라이트 영화 제작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CJ ENM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이해 2025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연이은 신작 소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피프스시즌 로고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이 넷플릭스 영화 ‘애니멀즈’(Animals)의 연출에 이어 주연까지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여기에 케리 워싱턴과 스티븐 연의 출연 소식까지 이어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화 ‘애니멀즈’는 아들이 납치된 시장 후보의 이야기를 그리며, 올 4월 미국 LA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피프스시즌은 밴 에플렉과 맷 데이먼이 설립한 제작사 아티스츠 에쿼티(Artists Equity)와 함께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영국의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조 라이트 감독이 AI 스릴러 작품 ‘얼라인먼트’(Alignment)의 연출을 확정 지으며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얼라인먼트’는 급성장하는 인공지능 회사가 글로벌 시장을 조작, 왜곡하며 발생하는 전 세계적인 재앙을 다룬다.해당 작품을 집필한 네이탄 도탄은 매스미디어, 데이터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인물. ‘얼라인먼트’는 집필 단계서부터 업계에서 호평 받으며 프로듀서들과 20번 이상의 미팅을 진행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아티스트 에쿼티 로고지난해 피프스시즌이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얼라인먼트’와의 계약을 체결해 미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피프스시즌과 메이크레디에서 제작하며, ‘조커’, ‘파이터’, ‘8마일’ 등의 각본을 맡은 스콧 실버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뿐만 아니라 소설 ‘어 래더 투 더 스카이’(A Ladder To The Sky)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도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어 래더 투 더 스카이’는 야심 있고 잘생긴 젊은 작가가 온갖 유혹과 표절 등을 거쳐 문학 스타덤에 오르는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2018년 아일랜드 도서상에서 올해의 소설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이다.에미상을 두 번 수상한 요한 렌크(Johan Renck) 감독과 영화 ‘콘클라베(Conclave)’로 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프로듀서로 논의 중에 있다.피프스시즌은 CJ ENM이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대형 스튜디오다. 지난 1월 대표작인 ‘세브란스: 단절’ 시즌2 전세계 공개와 함께,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7개 이상의 TV 시리즈를 포함해 영화/다큐멘터리 등 약 20여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 한해 공급 작품 수를 확대하겠다 밝힌 바 있다.니콜 키드먼이 출연하는 훌루, 아마존 시리즈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으로 나서는 범죄 스릴러 애플TV+ ‘더 서번트’(The Savant) 등의 시리즈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어 워킹 맨’(A Working Man), 스티븐 촙스키 감독과 빈스 본을 비롯한 초호화 캐스트의 넷플릭스 논나스(NONNAS) 등 전세계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만들 다채로운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다크앤다커 개발사 아이언메이스, 넥슨에 85억 물어줘야"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법원이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가 넥슨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봤지만, 영업기밀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은 인정했다.다크앤다커 (이미지=아이언메이스)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에서 피고 승소 판결했다. 2021년 8월 20일 넥슨코리아는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다크앤다커’가 자사에서 개발 중이던 ‘P3 프로젝트’(P3)의 내부 데이터를 무단으로 도용해 만든 게임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약 4년에 걸친 공방 끝에 1심 선고에 이르렀다.재판부는 주문을 통해 “피고(아이언메이스)가 다크앤다커 게임을 복제·배포·대여하거나 송신하는 행위는 원고의 2021년 6월30일자 ‘P3’ 게임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음을 확인한다”고 했다.다만 아이언메이스 측이 프로젝트 유출로 넥슨 측에 입힌 영업비밀 피해와 관련해서는 손해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은 공동해 원고(넥슨코리아)에 85억원, 그 중 10억원에 대해서는 2024년 3월부터, 75억원에 대해서는 2024년 6월부터 각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넥슨코리아 측은 손해배상 청구가 부분이 아닌, 전액 인용된 사실에 무게를 뒀다.넥슨코리아 관계자는 “공정한 시장 경쟁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침해 행위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액 85억원을 전액 인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판결문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상급 법원을 통해 재차 법리적 판단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사소송 외에도 형사사건 역시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아이언메이스 직원 신분으로 부정행위를 한 현모 씨가 영업비밀 부정사용, 저작권법 위반으로 송치됐고 이와 관련, 아이언메이스 역시 영업비밀 부정사용, 저작권법 위반으로 송치됐다. 이밖에 최모 씨, 현모 씨, 이모 씨 등은 영업비밀 누설과 업무상 배임으로 송치된 상태다.
- 부평구, 개청 30년 기념 옛사진 출품작 공모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부평구는 25일까지 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옛 사진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거 부평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부평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면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부평구 홍보담당관에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은 1명당 최대 3점으로 제한한다. 제출된 사진은 향후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부평구는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최우수상(1명, 부상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2명, 15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명, 5만원 상당 상품권), 참가상(50명, 1만원 상당 상품권) 등 전체 5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대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을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부평구청 전경.
- 리스큐어, 세계 최초 모발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모비옴’(Mobiome)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비옴은 모발 건강 기능성을 입증한 세계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리스큐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모비옴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모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활성 증가와 염증 억제 등의 효능을 확인했다. 모낭세포 증식, 모낭세포 주기 조절 등 기전 연구도 마쳤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모발 윤기와 탄력, 대상자 만족도(머릿결, 갈라짐, 건조, 끊어짐, 엉킴, 손상 등)에서 모두 유의한 효과(p<0.05, 95% 신뢰수준)를 확인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신규 개발 원료에 대해 식약처가 개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를 의미하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은 리스큐어의 독자적인 연구 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한편, 지난 2022년 식약처가 모발 건강 기능성을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범주에 포함하면서 기존 의약품과 헤어 샴푸 등에 한정됐던 선택지가 건강기능식품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모발 건강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세계 모발 성장 보조식품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4.7%를 기록해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19억 2000만 달러(약 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큐어는 모발건강 소재 이외에도, 관절염, 비만, 신장건강 등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리스큐어는 미국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희귀의약품 지정, 패스트 트랙 지정을 받은 간질환 치료제 LB-P8의 환자 투약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브레인 셔틀 플랫폼 ‘Exo-Pass N’의 공동 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장암과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 성과와 기능성 소재의 국내외 매출 발생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주 사업인 신약개발 및 기술이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진화섭 리스큐어 대표이사는 “모발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의 세계 최초 승인은 큰 연구 개발 성과로, 자체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개별인정형 소재 개발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약 기술이전과 기능성 소재 매출의 밸런스를 최적화해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