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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들 사흘간 혼자 집에 둬 숨지게 한 20대 엄마 구속(종합)
  • 2살 아들 사흘간 혼자 집에 둬 숨지게 한 20대 엄마 구속(종합)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사흘 동안 2살 아들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2살 아들을 집에 혼자 두고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24.여)씨가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24)를 구속했다.봉지수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수갑을 찬 상태였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A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흘 동안 집 비우면 아이가 잘못될 거란 생각을 못 했느냐.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밥 준 게 언제냐”거나 “아이를 살해할 의도로 방치했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들어갔다.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아들 B(2)군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월 30일 오후 2시께 집에서 나가 2월 2일 오전 2시에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B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그는 사망한 아들을 발견하고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고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의 시신을 부검한 뒤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B군의 기저질환 관련 여부와 기타 화학·약물 등 정밀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다.A씨는 경찰에 “아는 사람이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해서 돈을 벌러 갔다 왔다”며 “일이 많이 늦게 끝났고 술도 한잔하면서 귀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지난해 여름 무렵부터 남편과 별거한 뒤 별다른 직업 없이 간간이 택배 상하차 업무 등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는 남편으로부터 1주일에 5만∼10만원 가량을 생활비로 받았으나 최근까지도 수도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제때 내지 못했다.
2023.02.04 I 정두리 기자
기시다 총리, “동성결혼 보기도 싫다” 발언한 비서관 경질
  • 기시다 총리, “동성결혼 보기도 싫다” 발언한 비서관 경질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동성결혼은 보기도 싫다”며 동성혼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한 비서관을 4일 경질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아라이 마사요시 총리 비서관을 경질하며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정권의 방침과 양립하기 어려운 발언이며 언어도단이다. 임명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총리 비서관이 말 실수로 경질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아라이는 전날 기자들이 동성결혼에 대한 견해를 묻자 “마이너스다. 비서관들도 모두 반대하고 있다. 나도 보기 싫다. 주위에 산다면 싫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인권이나 가치관은 존중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싫다. 동성결혼을 인정하며 나라를 버리는 사람이 나온다”라고도 덧붙였다.그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차별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받아들여졌다면 철회하겠다. 사과한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동성결혼 관련 소송에서 동성 커플이 가족이 되기 위한 법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위헌 상태’라고 판결했다.
2023.02.04 I 정두리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 22년 한라산 정기→23년 디톡스…연초마다 터진다
  • '나혼자산다' 전현무, 22년 한라산 정기→23년 디톡스…연초마다 터진다
  • ‘나혼자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난해 연초 한라산 등반 도전을 시작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나 혼자 산다’의 전 회장 전현무가 올 초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떠난 디톡스 여행에서 빅 웃음을 제대로 터뜨렸다. 또 전현무는 사진작가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그래퍼)로 핫 데뷔, 올해 무든램지와 무스키아를 넘는 도전을 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전현무의 강원도 평창 디톡스 여행과 절친 태연, 이창섭과 함께한 키의 개 난장판 파티가 그려졌다.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1위, 5주 연속 2049 시청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사진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장면(23:48)’으로 10.7%를 기록했다.전현무는 “몸에 독을 빼야 채울 수 있다”며 평창의 숲속 찜질방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먼저 그는 솔잎으로 채워진 곳에서 땀을 쫙 뺀 뒤, 광물 찜질 코스에서 디톡스 체조에 몰두했다. 전현무는 디톡스 효과로 얼굴이 환해지고 턱선이 생긴 듯했지만, 금세 다시 부었다. 라면, 토스트 등 찜질방에서 먹을 음식을 바리바리 싸 와 해치웠기 때문이다.하이라이트는 미생물 효소 찜질이었다. 기안84는 “아마존 같은 데서 고기 구울 때 이런 흙에 굽는다”며 전현무의 찜질 과정을 돼지고기 굽기에 비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흙을 덮은 전현무는 발효 냄새 때문에 “시골 할머니 된장국 냄새”가 난다며 행복해했다.옆자리 손님은 전현무에게 “효소가 닿으면 머리카락이 잘 자란다”고 썰(?)을 전하곤 명절에 뭐했는지 물으며 친화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어머니랑 싸웠다. 이제 결혼하라는 소리도 안 한다”며 초면에 TMI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후 전현무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위해 흙에 머리 박기를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필사적으로 머리를 흙에 비빈 탓에 처참한 몰골이 돼 빅 웃음을 안겼다.몸속 독소를 배출한 전현무는 인근 식당에서 한우 500그램을 15분 만에 먹었다. 그는 ”디톡스의 힘인 거 같다”며 건강한 팜유가 되고자 독소 배출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사 후 무카에서 꿀잠을 잔 전현무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이종원이 필름 카메라를 촬영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며 사진작가 무토그래퍼의 핫 데뷔를 알렸다.무토그래퍼는 첫 출사지로 강원도 평창의 일몰 성지를 계획했지만 길이 얼어붙은 탓에 차로 이동이 어려웠다. 결국 전현무는 차에서 내려 전문가에게 배운 스킬을 토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추위도 잊고 촬영에 몰두하던 그는 급기야 눈길 위에 벌러덩 누워 지는 해를 담았다.이어 무토그래퍼의 작품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넘치는 열정과 달리 초점이 전부 흔들렸던 것. 박나래와 기안84는 “보험 사진 아니냐”며 웃었고, 코드 쿤스트는 “아예 감각이 없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전현무는 이종원처럼 직접 찍은 사진을 선물하곤, 사진마다 무지개 회원들이 깐족여도 꿋꿋하게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전현무는 “올해도 상상 밖의 도전을 할 것이다. 남이 박수를 치든 안 치든 도전하는 당신이 중요하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시청자들은 “전 회장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키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11번째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손님들이 오기 전 키는 양식조리기능사 시험을 공부하며 만점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키는 어려운 단어를 척척 외웠지만, 공부할 때만큼 딴짓 할 때 최선을 다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키는 엄마로부터 선물 받은 다이어리에 버킷리스트를 적으며 새해 다짐을 했다.키가 파티를 준비하는 사이, 소녀시대 태연이 파티 드레스 코드에 걸맞은 ‘웬즈데이’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등장했다. 또 태연은 강아지용 케이크 믹스로 케이크 베이킹까지 했다. 비투비 이창섭도 반려견 구리와 함께 참석했다. 개 네 마리가 모이자 한 마리가 짖으면 하울링이 전염되는 듯 다 같이 짖어 난장판 파티가 완성됐다.사적으로 처음 본다는 태연과 이창섭은 단 둘이 있게 될 때마다 세상 어색해했다. 이창섭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회심의 개그를 날리고, 텐션을 올려 생일 파티 노래를 불렀지만 그럴 때마다 짠내를 유발했다. 세 사람은 키가 직접 꾸민 포토월에서 반려견과 인증샷을 남기고, 키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이후 둘만 남은 키와 이창섭은 군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두 사람이 군악대 시절 ‘저세상 텐션’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영상을 함께 봤다. 추억 여행에 흥이 제대로 오른 키와 이창섭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 화제의 영상 못지 않은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주에는 ‘러브맘’ 허니제이를 위한 하루를 보낸 박나래의 일상과 스노보드를 타며 새하얀 눈 위를 누비는 송민호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충북 대형 사우나 화재로 90여명 대피 소동…전에도 4차례 화재 발생
  • 충북 대형 사우나 화재로 90여명 대피 소동…전에도 4차례 화재 발생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4일 오전 8시 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6층짜리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 만에 꺼졌다.4일 오전 8시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한 사우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이 불은 사우나가 사용하는 2~4층 내부 82.5㎡를 태워 9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전 9시 13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시설 내부에 있던 92명(손님 88명·시설관계자 4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1명이 발과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4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검진을 받고 귀가했다.소방당국은 불이 3층 찜질방 내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초 신고자는 소방당국에 “갑자기 ‘펑’ 소리가 난 뒤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사우나 시설은 이전에 4차례 이상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에는 4층 여자 사우나실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나 20여명이 다쳤고 2010년에는 10대 고등학생이 3층 찜질방 화장실에서 불을 놓는 사건이 있었다.
2023.02.04 I 이수빈 기자
'일타 스캔들' 정경호, 신재하vs오의식 브로맨스 대결까지 만든 매력
  • '일타 스캔들' 정경호, 신재하vs오의식 브로맨스 대결까지 만든 매력
  • ‘일타스캔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일타 스캔들’ 오의식과 신재하가 정경호의 매력에 단단히 빠졌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정경호가 케미 부자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전도연과의 로맨스 케미는 물론이고 오의식과 신재하와의 브로맨스 케미까지 드러내고 있는 것.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 치열(정경호)은 ‘최치열 연구소’의 메인 실장인 동희(신재하)와 남다른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하루 종일 꽉 차 있는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나면 치열의 끼니를 챙기는 것도, 결정적으로 그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던 끝에 ‘국가대표 반찬가게’ 도시락을 처음 사다 준 것도 동희다. 오죽하면 치열을 향한 애정과 의전이 남달라 ‘동희빈’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특히 행선(전도연)의 반찬 가게 유리창을 깨부순 쇠구슬 사건으로 인해 치열이 파출소를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동희였다. 그를 보자마자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하듯 단번에 달려가 와락 안기는 치열과 그를 토닥이며 안심시키는 동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시켰다.그렇지만 동희가 무조건 치열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쓰러진 치열과 병원을 찾았을 때는 “1조 원의 남자가 영양실조가 뭐냐고요. 제가 다 쪽팔려요”라고 쓴소리도 할 줄 알고, 행선네 가족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이후 캠핑장에서 들었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제목을 궁금해하는 치열에게 “글쎄요, 음을 좀 더 정확하게”라며 객관적인 시선에서 의견을 내놓기 때문. 하지만 치열을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 앞에서는 그가 안심할 수 있도록 똑같은 말을 세 번 반복해서 말해주는 등 치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그런 동희 앞에 적수가 나타났다. 그 상대는 바로 행선의 남동생인 재우(오의식)다. 지난 방송에서 재우는 치열이 낚시터에서 낚은 물고기를 더 커서 오라며 놔주는 모습을 보고는 “개 멋있다”라며 단박에 그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캠핑장에서 치열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재우는 손수 껍질을 깐 귤을 권하며 “귤 드세요, 치열이 형”이라며 호칭부터 바꾸고 호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형이냐고 묻는 치열에게 포털에서 찾아봤다며 한 살 형이라고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또 차가 너무 멋있다며 폭풍 칭찬을 남발하기도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한 상황. 특히 뭐든 하나에 꽂히면 그 대상에 온 정신을 쏟는 재우이기에 한동안 치열을 향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 때문에 치열을 사이에 둔 재우와 동희의 브로맨스 대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는 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우리의 디데이' 신보라, 학창시절 세상 떠난 손민호 여자친구
  • '우리의 디데이' 신보라, 학창시절 세상 떠난 손민호 여자친구
  • ‘우리의 디데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리의 디데이’ 손민호가 보는 신보라의 정체가 환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일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극본 안도 감독 백민희) 4회에서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시달리는 무영(손민호 분)과 그의 친구 지수(윤하빈 분), 원호(정준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지수와 원호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무영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무영의 여자친구 우리(신보라 분)가 찾아왔고, 네 사람의 여행이 펼쳐지고 있다. 무영, 지수, 원호는 수시로 서로에게 심한 말을 하며 싸웠지만 결국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서로를 챙기는 마음을 확인했다. 시간이 흘러 여행 셋째 날이자 무영이 우리와 죽기로 한 디데이 하루 전날이 밝았다. 아침을 맞이한 무영은 ‘슬슬 준비해야겠습니다. 내일이 다가오고 있거든요’라고 심경을 드러냈다.이어 낚시터로 향한 친구들은 비가 오자 다시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우산을 쓰고 가던 무영은 우리와 함께 우산을 쓰느라 한쪽 어깨가 젖었다. 이 모습을 본 원호가 무영에게 우산을 똑바로 쓰라고 화를 내면서 “네 옆에 누가 있는데? 제발 똑바로 좀 보라고”라고 외쳤다. 거울에 비친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무영은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우리가 왜? 애들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했고, 비를 맞으며 사라진 우리를 찾았다.마침내 무영과 우리의 속사정이 공개됐다. 학창 시절 무영과 우리는 서로를 좋아하는 친구 사이였지만, 우리가 가정 폭력에 시달리던 모습을 본 무영이 이를 못 본 척하며 서먹한 사이가 된 것. 이후 우리는 무영에게 ‘덕분에 행복한 기억도 가지고 간다. 잘 지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우리를 찾아 헤매던 무영은 ‘그날 난 말했어야 한다. 못 본 척해서 미안하다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지금이라도 말해야 한다. 근데 왜 우리가 보이지 않는 걸까요?’라고 생각했고, 숙소에서 다시 우리를 마주했다. 무영의 눈에만 보이는 우리는 그를 안아주며 “걔네가 거짓말하는 거야. 괜찮아. 무영아”라고 말했다.우리에게 안긴 무영은 ‘내일입니다. 내일이면 우리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라며 죽기로 한 디데이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때 원호와 지수는 디데이인 10월 18일이 우리의 기일임을 떠올리며 무영을 걱정했다.한편, ‘우리의 디데이’는 D-3, 삶의 디데이를 정해놓은 한 남자와 그 디데이를 지워주고픈 12년 지기 절친들이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목, 금요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청춘스타’ 김푸름, 이보영 테마곡 부른다…‘대행사’ OST 발매
  • ‘청춘스타’ 김푸름, 이보영 테마곡 부른다…‘대행사’ OST 발매
  • 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드라마 ‘대행사’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김푸름이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 제공 SLL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다섯 번째 OST ‘Never Let Go (네버 렛 고우)’가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Never Let Go’는 드라마에 색채를 더하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극 중 주인공 ‘아인(이보영 분)’의 테마곡으로 그가 지닌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겉모습과 주체할 수 없는 서글픔을 품은 내면을 충실하게 표현해 낸 가사가 인상적이다.김푸름은 성숙한 표현력과 유니크한 보이스로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시크함과 몽환적 슬픔을 흘러가듯 무심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푸름은 탄탄한 가창력과 수준급 곡 해석력, 몽환적은 음색으로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 ‘천재 소녀’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맑고 중성적인 보컬로 완성해 낸 본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김푸름은 ‘Never Let Go’를 통해 극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설득력을 보탠다.‘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불후'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에스페로 "김호중, 한우만 사줘"
  • '불후'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에스페로 "김호중, 한우만 사줘"
  • ‘불후의 명곡’[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훈훈한 선후배 정을 뽐낸다.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92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스페로는 선배 김호중에 대해 “크로스오버계의 교과서, 정석 같은 분”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밥을 여러 번 사 주셨는데 항상 한우만 사 주셨다”고 자랑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이건 제가 정확하게 아는데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현 역시 “저도 그런다”며 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김호중&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오 마이 스타’는 2021년 처음 기획돼 큰 사랑을 받은 특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꾸며진다.이들 10팀의 선후배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많은 명곡 판정단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에 이르는 영광은 어떤 팀에 돌아갈지 또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은 4일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무책임한 尹정권"…이재명·이정미 '이태원 100일' 참석
  • "무책임한 尹정권"…이재명·이정미 '이태원 100일' 참석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오는 5일 이태원참사가 발생 100일이 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100일 추모대회’에 참석해 “국가의 책임이 실종됐다”며 윤석열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이 대표는 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100일 추모대회‘에 참석해 “국가권력은 유족들의 상처를 철저하게 짓밟고 ’대통령 사과, 성역 없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란 유족들의 권리를 철저하게 묵살해왔다”며 “참사 이전에도, 참사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고 말했다. 서울광장 분향소 설치를 제지한 서울시에 대해선 “오늘 희생자들을 기릴 자그마한 공간을 내달라는 유족들의 자그마한 염원조차 매몰차게 거절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평범한 유족을 투사로 만드는 이번 정권의 무책임하고 비정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대회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도 참석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등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159명이 사라진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대통령은 단 한 번도 유족을 만나려 하지 않고, 사과도 없다”며 “이상민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고,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회피하면 국회가 나서 그 일을 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 대표는 “오세훈 시장은 단 하나의 공간도 내어줄 수 없다며 광장 사용을 불허하고, 이태원 참사를 지우고 가려 버리려고 한다”며 “제발 단 한 줄의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이 국가에 있다는 결과보고서가 나왔다”며 “이번 임시회의에서 진상규명특별법, 이상민 장관 해임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추모대회는 이태원참사 유가족 측이 사전 행진을 하던 중 기습적으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다소 지체됐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000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이동·배치했고, 서울시 공무원 70여명도 분향소 설치를 제지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에 대해 “‘열린광장’ 원칙에 어긋난다”며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 시는 전날 경찰에게 “불법 천막 등 설치를 저지해달라”는 시설 보호도 요청했다.4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분향소 기습 설치를 시행하자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사진=뉴시스)
2023.02.04 I 조민정 기자
"윤심팔이라고 安에도 총기난사, '반윤'은 이민가야 되나"
  • "윤심팔이라고 安에도 총기난사, '반윤'은 이민가야 되나"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반윤 국민은 이민가야 되느냐”며 윤석열 정부의 ‘통합 정치’ 실종을 강하게 비판했다.사진=뉴스1박 전 원장은 4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박 전 원장은 이른바 ‘윤심’ 감별 일변도로 흐르고 있는 집권 여당 전당대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반대자도 포용하는 정치력 발휘를 촉구했다.박 전 원장은 “이럴때가 아니다. 국정전반 특히 민생경제 문제에 이런식은 아니다. 집권여당 대표 경선에 대통령께 국민들이 바라는 말씀”이라며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금 이 수준까지 어떻게 도달시켰느냐”고 물었다.박 전 원장은 “집권여당의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느냐”며 “민심의 유승민, 당심의 나경원.이제 반윤이면서 윤심팔이 한다며 총기난사 당하는 안철수, 이런식은 안된다”고 비판했다. 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대통령 선호와 거리가 먼 후보들이 잇따라 당내 공격을 받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실제로 윤 대통령에 각을 세운 유승민 전 의원은 당원 투표 100% 룰 변경으로 결국 출마를 포기했고, 당 지지층 내부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나경원 전 의원도 뚜렷한 이유 없이 대통령실 압박 끝에 선거 출마를 접었다. 여기에 최근 지지율 1위로 치고 올라온 안철수 의원마저 윤핵관 인사들의 잇따른 공격에 맞닥뜨린 상황이다. 박 전 원장은 “솔직히 안철수 후보가 친윤 반윤인가에 국민은 관심없다”며 “내편 네편 분열의 정치가 싫을 뿐”이라고도 지적했다.박 전 원 장은 “이러다간 반윤 국민은 이민가야 하나? 또는 추방 당해야 하느냐”며 “대통령께서 여야 협치를, 국민통합의 정치를 하시길 국민은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박 전 원장은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날 것을 촉구했으나 취임 1년이 가까워가는 현재까지도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차기 당권을 두고 윤 대통령 당무 개입 논란이 빚어지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2023.02.04 I 장영락 기자
"연금 다 뺏고만다"…'불륜' 교사 4년간 협박한 여성
  • "연금 다 뺏고만다"…'불륜' 교사 4년간 협박한 여성[사랑과전쟁]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내연관계인 교사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근무했던 여성 A씨는 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유부남 B씨와 수년간 내연관계였다.B씨의 이별 통보로 헤어진 이후인 2017년 A씨는 협박을 시작했다. 그는 무려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B씨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관계를 까발리고(폭로하고) 죽을 것”이라고 겁박을 이어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6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교육청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시작했고 B씨는 결국 4700만원을 A씨에게 보냈다. 협박은 매우 집요했다. “기자를 만나기로 했다”는 등 협박의 수위는 나날이 더해졌다.하지만 A씨는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돈을 내놓지 않으면 A씨 가족과 교육당국에 제보할 듯이 협박을 이어갔다. “네 연금 다 내가 뺏을 거다”, “네 가족 정보 확인했다”는 등 노골적 협박을 계속하며 생활비 명목으로 월 150만원, 전세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A씨의 협박은 단순히 엄포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실제 B씨가 근무하는 학교에 전화했고, 이에 놀란 B씨는 부랴부랴 A씨에게 차용증을 써주기도 했다.결국 계속된 협박에 B씨는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B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A씨의 공갈 혐의는 확인됐고, 검찰은 A씨를 공갈,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헌 판사)은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A씨가 피해 대부분을 회복시켜 주고 피해자와 합의도 했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3.02.04 I 한광범 기자
'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머리 장식의 비밀은?
  • '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머리 장식의 비밀은?
  • ‘꼭두의 계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임수향에게서 잊혀진 기억을 떠올린다.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4회에서는 여전히 저주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꼭두(김정현 분)가 한계절(임수향 분)로부터 중요한 과거의 실마리를 발견한다.앞서 꼭두는 과거 설희(임수향 분)를 지키겠다는 다짐 하나로 조물주의 명령을 어겨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때문에 모든 기억을 잊은 채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지독한 고통을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그런 가운데 지난 3회에서 꼭두는 신비한 능력으로 자신을 다루는 한계절이 저주를 풀어줄 유일한 여인이라고 확신, 그녀와 계약 연애까지 불사하며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기억의 문은 열리지 않고 있기에 과연 꼭두가 내면 깊은 곳에 잠든 의식을 깨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상황 속 그저 한계절을 이용하려고 했던 꼭두가 예상 밖의 변수를 만난다. 머리 장식을 꼽고 나타난 한계절을 마주하자 몸이 아닌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설희로 짐작되는 여인과 눈을 맞추고 있던 어렴풋한 기억도 스쳐 지나가 꼭두의 혼란이 가중될 예정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한계절에게 시선을 뺏긴 꼭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보다 더 큰 감정에 휩싸인 듯한 그의 표정이 설렘을 안긴다. 이에 그의 기억을 건드린 한계절과 그녀가 하고 있는 머리 장식이 과거 설희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꼭두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계절의 변신도 이목을 끈다. 저승신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가 하면 마음까지 흔들고 있는 그녀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흐릿한 과거를 떠올리는 꼭두와 달리 한계절에게는 아무런 기억도 남아 있지 않기에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어떻게 풀려갈지 주목하게 만든다.죽여주는 저승신 김정현과 살려주는 의사 한계절 사이 한층 짙어진 로맨스의 순간을 선보일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4회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안병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선두와 4타 차
  • 안병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선두와 4타 차
  • 안병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톱10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합계 5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47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커트 키타야마(미국)와 4타 차다.지난 시즌 콘페리 투어(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다시 획득한 안병훈은 2022~23시즌 두 번째 톱10에 오를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PGA 투어 복귀전이었던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이후 10개 대회 동안 톱10이 없었다.안병훈은 2번홀(파5)에서 웨지 샷을 핀 50cm 거리에 붙여 손쉽게 버디를 낚은 뒤 4번홀(파4)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보기를 적어냈다. 6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1m 거리에 안착시켜 또 버디를 낚았다.후반 10번홀(파4)에서 또 한 차례 보기가 나온 뒤에는 버디만 3개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꿨다. 14번홀(파5)에서 4m의 까다로운 거리에서 버디를 기록한 안병훈은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3m 이내의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해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1~3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등 3개 코스에서 차례로 치른 뒤 컷 오프를 시행한다. 최종 라운드가 치러지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에서 우승자가 탄생한다.페블비치 골프 링크스는 3개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해안가에 자리했기 때문에 바닷바람에 가장 많이 노출돼서다. 그런 가운데 순위를 끌어올린 안병훈은 오는 3라운드를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치른다.강성훈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타를 줄여 공동 35위(3언더파 194타)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노승열도 이날 1언더파를 치고 공동 57위(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김성현(25)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6위(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오는 3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줄여야 컷 통과를 할 수 있다.커트 키타야마의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모습(사진=AFPBBNews)강풍이 불고 비가 오는 가운데 단독 선두를 꿰찬 선수는 키타야마다. 키타야마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고 합계 9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인 키스 미첼과 브랜던 우, 조지프 브램릿, 행크 러비오다(이상 미국·8언더파135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키타야마는 지난해 멕시코 오픈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더 CJ컵까지 준우승만 세 차례를 거뒀다. 존 람(스페인)과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였다. 이번 대회 선두권에는 이런 스타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 없다. 2타 차 공동 6위에 자리한 스콧 스톨링스(미국·7언더파 137타)만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이외의 톱 랭커 중에서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공동 11위(6언더파 137타), 조던 스피스(미국)가 공동 28위(4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도 156명이 출전해 프로와 2인 1조로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홀마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베스트볼 형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들의 합산 성적으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활약하고 은퇴한 지 23일 만에 이번 대회에 나서 화제를 모은 개러스 베일(웨일스)은 프로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브램릿과 한 조로 나섰다. 이들은 2라운드까지 13언더파 130타를 합작해 공동 9위에 올랐다.개러스 베일의 퍼팅하는 모습(사진=AFPBBNews)
2023.02.04 I 주미희 기자
손호준, 도쿄 뜬다…3월 5일 일본 팬미팅 개최 확정
  • 손호준, 도쿄 뜬다…3월 5일 일본 팬미팅 개최 확정
  • 사진=손호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손호준이 3월 5일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손호준은 오는 3월 5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심을 또 한 번 사로잡는다.손호준은 이번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설렘을 자아내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하는 여러 코너를 준비해 올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2019년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가졌던 손호준은 더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는다.이번 팬미팅은 팬데믹 이후 방문하는 오랜만의 공식행사인 만큼, 손호준은 현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열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평소 ‘팬사랑꾼’으로 알려진 손호준이 이번에는 어떤 면모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팬미팅을 확정지은 손호준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열정가이 봉도진 역과 ‘술꾼도시여자들2’의 한선화(한지연 역)의 소개팅남으로 활약, ‘훈남 불도저’. ‘심쿵 소개팅남’, ‘잘생긴 또라이’의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인기 드라마는 물론,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올해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팬사랑꾼’ 손호준의 일본 팬미팅은 3월 5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두고 승부욕↑
  •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두고 승부욕↑
  • ‘최강야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승부욕을 드러낸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약 2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베어스의 잠실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목표했던 시즌 7할 승률을 달성했고, 마지막으로 최강야구 초대 감독이었던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 야구 구단 베어스와의 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최강 몬스터즈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특히 ‘천재 타자’ 정성훈은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출전 의지를 보인다는 전언. 그는 “’최강야구’ 하면서 처음으로 게임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갈 것 같다”라며 제작진에게 불안감을 호소했다는 설명이다. 정성훈과 선발 출전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되는 박용택도 덩달아 긴장한다.웜업 시간, 최강 몬스터즈는 선발 라인업에 들기 위한 강한 어필을 시작한다. 평소 김성근 감독의 눈을 피해 도망가기 바빴던 선수들이 오히려 특타를 자처한다. 유희관은 특타 훈련 중인 정성훈을 바라보며 “오늘 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는데”라며 놀란다. 이에 질세라 박용택도 특타 훈련 중 김성근 감독에게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어필했다는 전언이다.투수를 제외하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선수는 단 9명 뿐이다. 과연 김성근 감독은 정성훈과 박용택 중 누구에게 선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3회는 오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태양X대성X주원X고경표, 빅뱅 아닌 군뱅…'전참시' 출연
  • 태양X대성X주원X고경표, 빅뱅 아닌 군뱅…'전참시' 출연
  • ‘전지적 참견 시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군뱅’ 태양, 대성, 주원, 고경표가 ‘전참시’에서 군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33회에서는 태양과 군 생활을 함께한 대성, 주원, 고경표가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수다 향연을 펼친다. 이날 태양은 오랜만에 만난 ‘군뱅’ 멤버들과 함께 군 시절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으러 간다. ‘군뱅’ 멤버들은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 발매를 열렬히 축하하는가 하면 대성은 즉석에서 ‘바.이.브’ 3행시를 선보인다는 전언.또한 대성은 아직까지 군대 보급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여전히 군대 습관을 버리지 못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이어 이들은 군 시절 기억을 소환하며 그때 그 시절 에피소드들을 대방출, 이제는 인생 메이트로 인연을 이어가는 ‘군뱅’ 멤버들의 끈끈한 모습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하게 물들기도 했다.한편 MZ세대 최전선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태양은 ‘군뱅’ 멤버들에게 신조어 테스트를 제안, 예상치 못한 답변 릴레이로 감출 수 없는 아재 텐션이 폭발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태양, 대성, 주원, 고경표의 군뱅 에피소드 대방출 현장은 4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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