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925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사지 내몰린 소방교육생…산재보험도 없다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사지 내몰린 소방교육생…산재보험도 없었다-“30년간 죽 쒀도 2등 보장…민주·한국, 적대적 공생 깨야”-환경부, 왜 이러나 “8개월 전 中서 예고했는데…”-라면서 광고까지 소비자가 만든다…식품發 ‘모디슈머’ 확산-[사설]수험생들이 교육부를 믿지 못하는 현실-[사설]정부 무사안일로 초래된 ‘쓰레기 대란’△줌인&-‘남조선 날라리’ 배척했던 北… ‘빨간맛’에 푹 빠졌네-中, 미국산 128품목 맞불 관세 美 트럼프 표밭 ‘직격탄’ 맞아△쓰레기 대란 자초한 환경부-‘손실 보전’으로 급한 불 껐지만…‘포장재 생산량 감축’ 없인 백약이 무효-수거 “한다” “안한다”…아파트마다 안내문 제각각-“수입 안 해” 중국 한 마디에…지구촌, 쓰레기 ‘골머리’△거침 없이 질주하는 수입차-‘고가 외제차’ 이미지 벗고 모델 다양화, 디젤게이트 악재 넘은 독일車, 성장 가속도-헌차라도…‘이왕이면 수입차’-한국GM, 철수설에 흔들…3월 국내 판매 반토막 났다△‘다당제 시대 열자’-국민 44%의 선택은 결국 사표…양당구도 깨려면 소선거구제 개혁 먼저-가시밭길 못 피하는 제3당…자민련도 11년 생존에 그쳐-국회의원, 최소 16명 늘어나는데…‘연동형 비례대표제’ 국민이 이해할까△정치-서울시장 선거…與, 결선투표로 흥행몰이 野, 2위 싸움에 명운 건다-文 “한·미 FTA타결, 잘한 일…북핵문제 해결 갈등 요인 정리”-軍 망분리 거부 11개사 ‘방산업체 지정’ 취소하나-北,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잇단 화해 손짓△경제-“성장→일자리 연결하는 기업 정부가 나서 제대로 지원해야”-“철강 쿼터, WTO 규범에 어긋나는 나쁜 선례”-김동연 ‘초코파이 광고’ 카피라이터 영입 추진…왜-이주열 “변화 모색…한은부터 스피디하게 일하겠다”△금융-사외이사 40% 물갈이했다는데…셋 중 하나는 ‘계열사 돌려막기’-“디지털 경쟁력이 살 길” 신한·국민銀 수장 ‘한목소리’-하나銀 채용비리 32건 추가 적발…김정태·함영주·김종준도 연루 의혹△블록체인 어드벤처-스마트밴드, 블록체인에 연결…보험사·가입자 건강정보 거래기반 마련-수십억원씩 드는 개인정보 수집·분석 비용 저렴하게, 2030 라이프스타일 맞춤…보험상품 혁신 도울 것△산업&기업-‘사회공헌 해봤나요’ ‘IoT 아시나요’…기업들 ‘미래형 인재’ 뽑기 나섰다-비수기에도 뛰는 D램값…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도 달린다-244억원…권오현 3년 연속 ‘연봉킹’-포스코, 국내 첫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산업-“같지만 다른 갤S9…편리성 더해 사용자와 소통에 집중했죠”-“대기업 위주 가상화폐 투자 부작용 많아…ICO 진출 회의적”-택시업계 반발에…카카오택시 ‘콜비’ 도입 잠정 연기-중국 첫 우주정거장 ‘텐궁1호’ 남태평양 추락…인명피해 없어△소비자생활-‘별다방도 따줄게’…편의점표 원두커피 불티-辛라면의 깊은 맛…‘살아있는 면발’에서 나오죠-이마트, 베트남에 3년간 5496억원 투자-오리온, 베트남서 ‘초코파이’ 브랜드 지켰다△건강-체중관리·식이요법·금연금주…고혈압 관리는 환자 하기 나름-걸음아 ‘허리’ 살려라-라인 중요한 ‘허벅지 지방흡입’ 의료진 손기술이 중요하죠-췌장에 ‘물혹’ 있으면 췌장암 발병률 10배 ↑△성공異야기-삼성SDS 교통사업 정리한다기에 덥석 자립…파트너 생각하니 겁날 게 없었다-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로 유럽 철도시장 공략△증권&마켓-휴젤·씨젠…코스닥150 교집합株서 ‘월척’ 건져라-‘한미약품 학습효과’…악재에도 끄떡없는 바이오株-中 한한령 해제땐…드라마>카지노>여행 順 수혜△증권-“누가 먼저 M&A 나설까” 유료방송 인수 눈치싸움-“은행직원 절반이상 회계 몰라…코미디 경영 따로 없어”-상장폐지의 계절…투자자 피해주의보-작년 최고 순이익 이끈 유상호 한투證 사장 ‘증권업계 연봉 1위’△문화&스포츠-순수 그 자체 ‘지젤’…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춤 선보일 것-130가구 살던 마을 잿더미…동굴에 숨어 40일간 짐승처럼 버텨-CJ E&M ‘오펜’ 신인작가 드라마 제작사와 집필 계약△스포츠-제니퍼 송 “발전 가능성 봐, 기분 좋고 들뜬다”…139번째 도전 눈도장 쾅-“휴식 없이 2시간씩 근력 운동…달라진 김혜선 기대하세요”-‘괴물 루키’요…루키 떼고 그냥 ‘괴물’이죠-‘신무기’ 장착한 류현진, 오늘 에이스 부활 첫 발-이안 폴터 마스터스 막차 합류△사람&나눔-해외취업지원 무역관 갑절 늘려…글로벌 일자리 만들기 앞장-“칸막이 책상서 공부했던 경험 살려…‘나만의 독서실’ 열었죠”-에쓰오일, 아산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9000만원 전달-박현주 미래에셋운용 회장 8년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오피니언-[목멱칼럼]청년실업정책, 지나친 개입 곤란-[생생확대경]헤비급·라이트급 맞붙는 지방선거-[기자수첩]피랍 국민 두고 엠바고 뒤집은 외교부△부동산-부부 증여, 매도 시기 분산…다주택자 양도세 폭탄에도 ‘절세 비법’ 있다-120조 이라크 재건시장 열렸는데…뒷짐진 정부-오피스텔도 양극화…서울 ·수도권 뛰고 지방 하락-SRT 지제역, 삼성반도체 코앞 ‘힐스테이트 지제역’ 5월 분양△사회-‘유일한 돈줄인데’…폐지 줍는 노인 생계 막막-“협조하면 형량 줄여줄게” 검찰 ‘플리바게닝’ 만지작-‘장자연 사건’ 9년 만에 재조사한다-檢 ‘지방선거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檢 ‘성폭행 의혹’ 안희정 구속영장 재청구
- 라인, 블록체인 자회사 ‘언블락’ 출범..초대 대표는 이희우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 자회사인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이하 라인, 대표: 신중호)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unblock)’ 출범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언블락’ 설립은 라인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의 첫 포문으로,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해 온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인 내부의 다양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라인은 ‘언블락’을 이끌 초대 대표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이희우 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회사 AD4th 공동창업자를 선임했다. 이희우씨이 대표는 KTB 네트워크, IDG Ventures,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등의 벤처캐피탈에서 20여 년간 IT 분야 벤처 투자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방송을 진행했다.라인 관계자는 “라인은 ‘언블락’ 출범과 동시에 블록체인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토큰 이코노미 설계, 액셀러레이팅 투자 및 육성,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 등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라인플러스는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사람, 정보, 콘텐츠, 서비스 등 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생활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
- 효성 일감몰아주기 제재…총수일가 검찰 고발될까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주 굵직한 사건처리 결과를 발표한다.우선 다음달 3일에는 우회적인 총수일가 사익편취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에 대한 제재 결과를 발표한다. 핵심 쟁점은 효성 부동산 개발회사인 ‘효성투자개발’이 경영난을 겪었던 발광다이오드(LED) 제조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부당하게 이익을 제공한지 여부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지분 62.78%를 소유한 개인회사다.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효성법인뿐만 아니라 조석래 명예회장과 장남인 조현준 회장 등 오너일가까지 함께 검찰에 고발하는 안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한 터라 제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공정위는 아울러 4일에는 가상통화취급소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 시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코인원 등 총 13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현장 조사해 약관법,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살폈다. 이후 업체별 이용 약관을 점검해 불공정 소지가 있는 약관 조항을 발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업체에 전달했고, 일부 업체는 이를 수용해 약관을 개선했다.다음은 내주 공정거래위원회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일(월)09:30 간부회의(위원장-부위원장, 대회의실)△3일(화)10:00 국무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4일(수)10:00 전원회의(부위원장, 심판정)△5일(목)10:30 차관회의(부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14:00 임시국무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6일(금)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중회의실)14:00 하도급 상생방안 발표회(위원장, 중기중앙회)◇주간 보도계획△2일(월)12:00 ‘다수 신고가 제기된 사업자’에 대한 공정위 사건처리방식 개선ㄴ브리핑 11:10 △3일(화)10:00 공정위 「디지털포렌식」관련 규정 제정 및 시행12:00 기업집단 효성 소속 계열회사들의 사익편취행위 제재ㄴ브리핑 11:00 기업집단 국장△4일(수)12:00 가상통화취급소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 시정ㄴ브리핑 11:00 약관심사 과장 △5일(목)12:00 반도건설 등 4개 사업자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6일(금)14:00 하도급분야 상생방안 발표회 개최△8일(일)12:00 상조업체 폐업에도 “내상조 그대로”ㄴ백브리핑 4일 16:00
- [과학·IT용어]양자컴퓨터가 뭔가요
- 비트와 큐빗의 정보 표현능력 차이(자료 = KIST 제공)[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IBM은 인간의 삶은 변화시킬 5대 혁신기술 중 하나로 양자컴퓨팅을 선정했다’, ‘양자컴퓨터가 실제 구현되면 비트코인 채굴은 식은 죽 먹기가 될 수 있다’최근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가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er) 또는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이다. 현재 컴퓨터 성능을 완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통한다. ◇한계 도달한 반도체 집적…‘큐빗’ 사용하는 양자컴퓨터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한 개의 비트(bit)가 0 또는 1 이진법으로만 연산한다. 트랜지스터에 전자가 흐르면 1, 흐르지 않으면 0이다. 그간 기술은 하나의 CPU에 최대한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초미세 단위인 ‘나노미터(nm)’가 반도체 집적기술을 설명하는데 등장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1nm는 대략 성인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같이 트랜지스터를 집적시켜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집적시킬수록 서로 간섭이 많아지고 결국 오작동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집적 방식의 반도체 발전은 2020년께에는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고전적인 비트 방식이 아닌 퀀텀비트, 줄여서 큐빗(Qubit)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큐빗은 하나가 0 또는 1로만 표현하는 비트와 달리 0 일수도 1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비트를 통해 01을 표현한다면 0을 표현하는 비트와 1을 나타내는 비트 모두 2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큐빗은 한 개가 01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한 개의 큐빗이 00, 01, 10, 11 등 4가지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중첩(superposition)이라고 한다. 결국 양자컴퓨터에서는 비트 하나가 늘면 연산능력도 하나가 느는 현재 컴퓨터 방식과 달리, 큐빗 하나가 늘어나게 되면 2의 N승(제곱)으로 연산능력이 향상된다. 예를 들어 5큐빗 양자컴퓨터는 32가지(2의 5제곱) 상태를, 10큐빗은 1024(2의 10제곱)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양자컴퓨터의 주요 특성 중 하나는 바로 얽힘(Entanglement) 현상이다. 간단히 말해 얽힘은 한 큐빗이 다른 큐빗이 영향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하나의 큐빗이 위를 향한다면 이와 연관된 다른 큐빗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게 된다. 양자컴퓨터의 필수적인 속성 중 하나다. 조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정보연구단 박사는 “양자컴퓨터를 빠르게 하는 원인 중 하나가 ‘얽힘 현상’이다”며 “하지만 얽힘 현상이 어떤 이유로 빨라지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팅의 여러 구현방법(자료 = KIST 제공)◇양자컴퓨터 구현방법 ‘제각각’…IBM·구글·인텔 등 앞서가 현재 컴퓨터 CPU는 반도체 형태지만 양자컴퓨터는 △이온덫(이온 트랩) △초전도체 △광자(光子) △반도체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양자컴퓨터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온 덫을 이용한 방식은 진공상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챔버를 이용해 진공상태를 만들어줘야 한다. 초전도체 방식의 경우 절대 영도(영하 273도)에 가까운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광자는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암호화폐 채굴 열풍이 불던 당시, 양자컴퓨터가 이론적으로 전력소모가 없다는 점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전문가 의견은 다르다. 진공상태 또는 초전도체 구현에 적합한 냉동환경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전기가 현재 컴퓨터가 사용하는 전력 소모량보다 더 많은 것이라는 지적이다. 양자컴퓨팅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곳은 IBM과 인텔·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 기업들이다. 인텔은 최근 CES에서 49큐빗 칩을 발표했고 IBM은 지난해 20큐비트 칩을 내놨다. 구글은 최근 72큐빗 연산용 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개발했다고 발표한 72큐빗칩(사진 = 인터넷 캡쳐)◇미증명된 ‘양자우월성’…한국, 4큐빗 양자컴퓨터 연구양자컴퓨팅의 가장 큰 숙제는 ‘양자우월성’이다.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확실하게 앞설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양자우월성이다. 이를 증명해야 양자컴퓨터의 실용성과 개발의 당위성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현재 디지털 컴퓨터를 앞서는 기준으로 50큐빗 이상을 제시한다. 50큐빗 양자컴퓨터는 2의 50승, 약 1126조 비트의 정보를 연산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보다 뛰어난 성능이다. 조 박사는 “양자우월성 기준은 기존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지면 50큐빗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며 “현재는 많은 연구자들이 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앞설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양자컴퓨팅 기술은 4큐빗 수준이다. KIST와 포스텍,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 4큐빗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 KIST는 다이아몬드 큐빗으로 모듈화를 시키고 광자를 통해 이를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카톡 플랫폼 타고 훨훨 난 카뱅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카톡 플랫폼 타고 훨훨 난 카뱅-옛도심 250곳, 청년 혁신공간 탈바꿈-문대통령.트펌프 만나기전…시진핑 먼저 만난 김정은-‘게임장애=질병’ 5월 등재 앞두고 게임한류 확산에 악영향 줄까 긴장감-MB의 검찰 옥중조사 거부 구차하다-나랏빚 급증 공무원 증원 재검토해야△종합-[줌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30대 CEO, 투잡 허용…파격이 혁신 낳는다-韓철강관세 폭탄 피했지만 알루미늄엔 10% 관세 부과△종합-카뱅은 ‘연내 흑자전환’ 순항중인데…케뱅은 증자 성공 여부조차 안갯속-대주주 KT일방통행식 경영…‘케뱅’ 혁신 걸림돌 되나-“시중은행과 차별화 숙제…빅데이터 등 활용해 새 사업모델 찾아야”△종합-‘죽어가는 도시’에 年10조 들여 주거·산업 복합공간 조성…‘젊은 도시’로 대수술-“투기세력 차단”…과열 양상 보이는 지역은 뺀다-낡은 창고를 업무시설로…‘제2실리콘밸리’된 사우스레이크유니언△종합-수출액 K팝의 7배인 게임을 마약 취급?…“질병 기준 모호, 제2 신의진 法안돼”-“게임장애, 알코올 중독처럼 치료해야할 질병…이미 10년 전 부터 나온 얘기”△종합-中설득해 대북제제 돌파구, 美매파엔 견제구…베이징 달려간 北1호열차-인터넷 ‘진싼팡’ 검색 막고 천안문도 비워…‘누가 왔길래’-北고위급 방중, 며칠전 파악…북미 회담에 긍정적 신호△정치-韓-UAE 250억 달러 협력 ‘잭팟’…평행선 대치 개헌 정국은 ‘갑갑’-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급한데 황교안은 안된다는 홍준표, 왜-‘개헌열차’ 일단 출발…여야 40분간 탐색만-김경수, 이르면 주중 경남지사 출마 선언할듯△경제-60대 이상 모바일 결제 0.7%…디지털 금융서 소외된 고령층-탈원전 정책으로 미세먼지 가중?…중국 때문-활발해진 미중 물밑접촉…무역전쟁 없던일로?△금융-남들 몸집 불릴때…지속가능한 JB금융 외길 고집-유병자 실손보험 가입 문턱 낮아진다-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익 급증…점포는 베트남이 최다-해외 여행객 위한 필수카드 ‘씨티 NEW프리미어마일카드’△산업&기업-카카오 ‘조수용.여민수’ 투톱 체제로…블록체인 접목, 글로벌시장 공략-한국GM “4월 20일 최후통첩 사실무근”-5월 임기 만료…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연임 오리무중-타이어뱅크,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에…산은 “대응할 이유 없어”△산업·소비자생활-‘임일순 혁신’…가성비.가심비 앞세워 홈플러스 듣어고친다-맘껏 사용해라…SKT, T멤버십 연간 할인한도 없애-한국야쿠르트, 4년간 각설당 39억개 줄었어요-LG CNS, IT서비스 기업 체초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암호화폐 지갑 선두 佛렛저 “한국시장 점유율 50% 목표”△중소기업·벤처-‘美클러치백 브랜드와 콜래보’ 통했다…설립 첫해 매출 250억, 종합 유동 플랫폼 기업 ‘쏠렉’ 조정현 대표-정식통로 없는데…보톡스, 5600만 달러 中에 수출했다?-귀뚜라미 가스 보일러 우즈베크에 20만대 수출-한샘 소형 공기청정기 ‘루메’ 31일까지 20% 할인△증권&마켓-믿을건 역시 실적뿐…엔씨·삼성전기 담을까-삼성증권, 해외추천종목 수익률 평균 6.7%…시장보다 3배 이상-넥쏘 잘나가니…현대모비스 ‘좋쏘’ 투자자 ‘웃쏘’△증권-하이투자증권 매각 답보…현대중공업, 유동성 확보 차질-라이프코어, 창업.벤처 PEF 결성후 국내 3위 임플란트 업체에 100억 투자-지난해 회사채 42.4조 발행…전년대비 8.6조 늘어-슈주 ‘최시원 가방’ 힐리앤서스, 리노스 품으로…매각가 50억~70억 예상△명사의 서가-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애독서 ‘물욕없는 세계’, 강남스타일 따라하기 그만…지역 고유색 살려야죠-김의원 추천 도시 민간에 공공영역을 허하라…‘도시시대’, 돈의 흐름을 읽어라 ‘부의 미래’△스포츠-코리안4총사 오거스타행 마지막 티켓 노린다-수직 상승 지은희, 세계랭킹 22위로-대세 이정은, KLPGA 홍보모델로-예측불허 V리그 남자부 챔프전-ML팀연봉 1위는 보스턴…다저스·양키스는 순위 하락△사람&나눔-정경화 33번째 앨범 발매 앨범낼때마다 마지막이라 생각-인사혁신처, 우즈베크 공무원 인사행정 지원-김옥빈 “굿판 접신 연기 준비하다 악몽 꿨죠”-저수지에 빠진 차에서 탑승객 구한 경찰·시민 ‘LG의인상’△오피니언-목멱칼럼/시대가 요구하는 국방 문민화-기자수첩/일자리 부위원장 인선 손놓은 靑-특파원의 눈/거침없던 트럼프 입막은 스캔들△사회-떠난지 9년만에…故장자연 사건 전면 재조사-안희정 전 지사, 오늘 영장심사 출석-세운상가 인쇄골목 ‘창작인쇄중심지’로-올해 대입 수능 11월 15일 ‘지진대비 예비문제’ 준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모바일로 간편하게
- "규제 대못 한꺼번에 뽑는 건 불가능…신사업 실험할 '특구' 만들어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데일리는 신년기획 ‘초(超)혁신시대, 한국 산업의 미래는’ 시리즈를 통해 규제요소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 등을 낱낱이 짚어봤다. 혁신의 중심이 된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선전, 영국 런던 등을 현지 취재하면서 규제 개혁의 방향도 제시했다. 기사를 접한 재계, 학계 관계자들은 규제 혁파를 통한 신산업 성장의 필요성에 절대적인 공감을 표했다. 석달간 연재한 시리즈는 김태윤 한양대 교수, 이민창 조선대 교수,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한 지상 좌담회로 마무리짓는다. <편집자 주>-이데일리와 대한상의의 설문조사에서 구글의 혁신속도는 100Km/h인데, 한국 기업은 40km/h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무엇이 문제인 건가. △김태윤 한양대 교수(이하 김 교수)= 한국 기업은 주어진 산업의 테두리 안에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기업의 혁신에 대한 욕구와 열망을 정부의 정책과 규제, 사회분위기가 가로막고 있다는 점이다. 과중한 규제가 정부의 재량에 따라 마구잡이로 적용되니 기업의 입장에서 중심을 잡고 과감한 혁신을 도모하기 굉장히 어렵다. 암호화폐와 관련해 정부당국의 수장이 양극단을 오가는 언급을 하는 걸 봐라.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하 이 수석)=한국 기업의 혁신역량과 속도는 잘 줘봐야 50점 정도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을 하는 대기업들만 놓고 보면 최소 80점은 된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20점은 시장 개발에 필요한 역량 부족 , 규제로 인한 시장개발지체에 기인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규제에 대한 혁명적 접근’을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역대 정부도 규제를 개혁하려다 흐지부지 되곤 했다.규제 개혁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이민창 조선대 교수(이하 이 교수)= 규제 개혁은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아니다. 이해관계와 기득권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상황에서 개혁이 성공하려면 두 가지 관점이 필요하다. 규제개혁은 단순히 산업정책의 일환이 아닌, 우리 사회의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것이기에 장기적으로 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규제 개혁은 상당한 비용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는 점이다.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이하 박 대표)= 이전 정권도 규제 개혁을 논했지만, 스타트업, 벤처 기업인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변화는 없었다. 사회 전반의 모든 법안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규제 완화를 논의하기는 비용적, 시간적으로 너무 소모가 크다는 점에서 규제샌드박스나 규제 프리존 등을 도입해 풀어가야 한다. △김 교수= 현 정부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와 규제샌드박스 도입은 혁명적 접근이 아니다. 이미 이전 정부에서 도입을 검토했던 것들이다. 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들은 매우 파편적, 부분적, 제한적이어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규제 개혁이 성공하려면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약속(commitment)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다소라도 흔들리면 수 없이 많은 이해관계자와 기득권자들이 틈새를 파고들어 국민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 △이 수석=오랜기간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생겨난 규제를 한꺼번에 제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규제가 풀린다고 신사업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 신사업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제한된 공간(특구)을 마련해야 한다. 규제만 건드리는 ‘규제 샌드박스’가 아니라, 사업까지 실행해보는 ‘샌드박스’가 필요하다. -기업들의 혁신을 저해하는, 개혁이 필요한 법률은 어떤 것들인가. △김 교수=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한 법률이지만, 문제는 이 법률의 정신을 구현하는 제도가 지나치게 둔탁하고 느리며 유연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데이터 문제만 해도 국내에서 데이터 유통을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예컨대, 해외 소셜 로봇을 국내 소비자가 들여와 사용하면 국내 소비자의 인적정보뿐 아니라 일상 생활정보까지 해외로 유출된다. 과거 구글 사태처럼 국민 정보가 송두리채 유출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면을 고려해 데이터 활용, 유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이 교수=항공법,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이 대표적이지만, 거의 모든 법률이 그렇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법들은 왜 바뀌지 않는 걸까. 규제에 의헤 보호 받고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이익 당사자들이 결속할수록, 영향력이 클수록 바뀌기 어렵다.-반도체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이런 규제 때문에 ‘포스트 반도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다. △박 대표=규제를 풀어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한국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 언제까지 자동차, 반도체, 조선에 의지할 건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이 많이 나와야 하고, 우리나라를 ‘테스트 베드’ 삼아 해외로 진출하는 스타트업들도 더욱 늘어나야 한다. △이 교수=과거처럼 정부 주도로 경제체질을 개선하려 하니 문제다. 정부의 역할은 시장의 흐름을 읽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에 국한돼야 한다. -스타트업 얘기가 나왔으니, 한국에 소위 ‘갑툭튀’(자수성가형) 기업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잘못된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 △이 수석=창업 활성화에 치우친 나머지,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다리 정책’인 스케일업 정책에 소홀했다. 2000년대 국내 업체는 ‘세계 최초 또는 상업적 최초’라는 수식어를 단 상품이 다수 출시됐다. 아이리버, 다이얼패드, e-스포츠, 오픈마켓, 아이리버스쿨, 싸이월드가 있었는데, 이들은 지금 흔적없이 사라졌거나 성장이 멈췄다. 사다리 없이는 지금 창업 기업들도 똑같은 상황을 맞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이 교수=상당 부분 동의한다. 획일화된 기준 보다는 ‘성실한 실패’를 인정하고 유연하게 사업 목적 달성을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줘야 한다. 정부 지원에 대한 감사도 이런 관점을 견지해야 일선 공무원들이 혁신 사업에 투자· 지원을 할 수 있다. △김 교수= 혁신하지 않는 연명기업에 대한 보조가 문제다. 연명기업이 산업 생태계의 다수가 되면 나머지 건강한 기업도 연명기업으로 반진화 한다. 정부 지원은 중소기업인(사장님)이 아니라, 혁신하는 중소기업을 보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해외에서 벤치마킹 할 만한 기업 성장 지원책이 있나. △이 수석=일본 아베 정부는 ‘세개의 화살’이라는 역사상 최강의 성장정책을 만든 다음, 기업에게 사업 개발 및 재편, 소득향상 등의 역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현재 일본이 구인란을 겪게 만든 정책이다. 트럼프는 법인세 인하에다 국내환원세까지 만들어 자국기업의 해외 자금을 미국으로 들여와 사업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미국,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사업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한편, 기업에게 비효율적· 한계 사업을 정리하라고 등 떠밀고 있다.△박 대표= 스위스의 크립토밸리라는 지역은 암호화폐 특성화 지역으로 전세계적으로 ICO의 중심지로 각광받는다. 정부는 소극적 규제 개선에서 벗어나,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다른 국가보다 뒤쳐진 혁신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만들 수 있다.-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이 더딘 이유는 무엇인가. △김 교수= 대륙법계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의 법령체계는 법률이 산업을 규정하고 그 산업의 주요한 내용을 열거식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다양한 서비스의 창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우리나라의 산업관련법령은 대부분 제조업 위주라 서비스산업의 탄력성과 가변성, 속도감을 맞추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서비스 분야에 정부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는 혁신 없는 연명 기업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 것도 문제라 생각한다. △이 수석=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 ‘내 시장’임을 주장하다가는 국내 소비자가 더 좋은, 새로운 서비스를 찾아 해외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그나마 경쟁력 있던 제조업체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서비스발전에 대한 종합 대책을 서둘러 실행에 옮겨야 하는 이유다. 규제로 국내에서는 힘든 일부 서비스는 국가가 나서 해외와 협력하는 국제프로젝트를 개발할 필요도 있다. 70년대 국내 건설업처럼 말이다. 디지털 전략에 관심이 높은 아세안과 같은 신흥개발국이나 중동 국가가 대상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정부의 산업정책 성공을 위한 제언을 한다면. △이 수석= 대기업이라고 안정적인 사업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대기업 단독으로 모든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어려워진 시대인데, 대기업을 배제한 정책 대응은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든다.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기업을 활용해 한국 주도의 산업생태계(독일의 인더스트리 4.0)를 만들거나, 아니면 해외 산업생태계에 국내 업체들이 편입될 수 있는 역량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그러려면 정부, 기업, 학계가 공동 참여해 기술 개발, 규제 해소, 인력양성, 세금문제 등을 종합 고려해 미래의 산업구조재편을 구축하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박 대표=미국 및 중국과 같이 창업이 활성화 된 국가에서는 신생 유니콘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다. 우리도 창업 → 성장 → 회수 →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이 만들어져야 기존 대기업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정권 임기 내 짧게 실행하다 마는 정책이 아닌 다년간의 로드맵이 수립되고, 정권이 바뀌어도 연속성 있는 정책 발굴들이 이뤄져야 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신입생 못채워..대학 2년뒤 줄도산 직면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신입생 못채워..대학 2년 뒤 줄도산 직면-‘개헌’..與·野·靑 얽히고 설킨 실타래 풀까-美무역적자 줄이려 弱달러 압박..환율조작국 우려에 韓 최대 피해-檢, MB 구속영장 청구-[사설]여야 대립 양상으로 치닫는 개헌 논의-[사설]기업 실적이 좋아야 세금도 많이 낸다△줌인&-시진핑의 ‘우주 굴기’, ‘우주 미아’로 전락해-“금융 분야, 빅데이터 첨병으로 육성”-무서운 원高..유로화 다음으로 많이 올라△신용카드 결제단말기 밀반출 비상-中서 긁어도 韓서 결제 술술..금융당국, 국경 넘은 ‘카드깡’에 속수무책-“국내 가맹점도 해외 행사땐 카드단말기 들고가..일괄 제한 어려워”△‘트럼프식 환율전쟁’ 공포 커진다上-‘표밭, 러스트 벨트의 부활 위해서라면..’ 트럼프 무역전쟁, 환율로 전선 넓히나△대학 줄도산 사태 온다-학교 문닫아 편입했는데 또 폐교..교육부는 그런 학생 몇명인지도 몰라-학생 1명 유치하면 10점..영업사원 된 교수-쓰레기 뒹구는 캠퍼스, 셔터 내린 가게..“남원시 전체가 활력 잃어”-“한류 바람 적극 활용..중·고교 단계부터 유학생 유치해야”△금호타이어·한국GM ‘운명의 열흘’-‘해외매각 반대’ 끝내 고집한 금호타이어 노조..채권단과 결국 ‘치킨게임’-금호타이어·한국GM ‘경영 정상화’ 칼자루 쥔 노조△정치-文 ‘6월 개헌’ 野에 최후통첩..불발돼도 잃을 게 없다 판단한 듯-국회 3당 원내대표 만났지만..개헌의 ‘개’자도 못꺼냈다-개헌 쟁점으로 떠오른 ‘국회 총리 선출권’-국방부 “軍 장성 100여명 감축 검토”-구 소련 그리워하는 러시아 국민들..‘상남자’ 푸틴에 열광△경제·금융-채용비리 연루 공공기관 68곳..‘제 2 강원랜드’ 될라 전전긍긍-‘V’ 표시된 명단은 서류전형 프리패스..최종탈락해도 의원 ‘빽’으로 추가합격-백운규 장관 “철강관세 면제 노력 중..이번 주 좋은 결과 기대”-“재건축도 신탁 시대..사업기간 3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산업&기업-또 ‘전경련 패싱’..윤부근·정진행·김준, 총수 대신 ‘실무형 CEO’ 동행-‘팔순 삼성’ 조용한 생일-美·中 부진..현대·기아차 유럽서 만회-STX조선 앞날은..오늘 희망퇴직 접수-롯데 ‘AI면접관’ 활용 신입·인턴 1150명 채용△산업-‘싸이월드 살아있네’..이용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로 부활 날갯짓-삼성 갤S9 자급제폰 인기에..LG도 하반기 출시 계획-영화 시나리오 에디터 한컴 ‘씨네한글’ 출시-신용카드로 온라인서 본인확인, 상반기중 길 열린다△소비자생활-건담 피규어 모으는 골드미스..로봇청소기 먼저 찾는 살림男-가정간편식 인기타고..온라인 판로 넓히는 식품업계-‘인천공항 T1 임대료 일괄인하’에..면세점업계 뿔났다△건강-아이가 자꾸 손발을 긁적긁적..봄철 불청객 ‘수족구병’ 확인하세요-소변에서 과일향 난다고?..당뇨병 체크부터-어깨·팔 통증 일주일 이상 지속땐..근육통 아닌 목디스크 의심을△증권&마켓-‘V·F·K’..올해 알짜펀드 키워드-“정보 가뭄 해소” vs “양식 달라 혼란”-조인트스템 품목 허가 불발 소식에..네이처셀 하한가△증권-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 ‘투톱’ 구축..코스닥 활성화 시너지 효과 기대 커-LK파트너스, 대원 지배구조 개편 가속도..호실적 기대-“코스닥 상장 추진하고 한국 사후면세점 시장 진출할 계획”..구철모 JTC대표 IPO 간담회△문화&스포츠-性추문 얼룩 지우고, 새 무대 준비 분주-남자라서, 리더라서..“약자 짓누르는 일, 부끄러운 줄 아는 문화계 될 것”-새 옷 입은 지젤..전통 살린 지젤△성공異야기-이용 편한 음성캐디, 부담없는 골프공 한 박스 값에..골퍼 마음에 홀인원 했죠“-‘보이스캐디’ 하이브리드 진화..R&D 인력이 직원 3분의 1,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도전△스포츠-박인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필드였다“-2837일 만에..홍란이 ‘활짝’-재기 성공한 매킬로이..부활 증명한 우즈-신태용 ”손흥민 활용과 수비 안정이 숙제“-류현진 5선발 확정△사람&나눔-스웨덴 디지털 화폐 ‘이크로나’ 가상화폐와 달리 통화가치 보장-‘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29년 만에 개정판 출간-워너원 ”11명 능력치 최대로 끌어올려..올해 ‘황금기’ 만들겠다“-”아름답지 않은 세상 음악으로 소통하고파“△오피니언-국방 문민화로 가는 지름길-베트남 IFC에 거는 기대-갈피 못잡는 대통령직속 저출산委△부동산-준공공임대, 임대료 제한 전 가격 뻥튀기 꼼수 등장-팍팍한 서울살이..주택구입부담 6년 만에 최대-49층·65층..하늘 찌르는 마천루 경쟁-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 집값 동단위로 파악△사회-외면해서 죄송합니다”..‘위드유’ 외치는 남성들-MB 구속쟁점 ‘증거인멸 가능성’-MB·박근혜 정부 방심위, 셀프 청부민원-“구속기소 가능” vs “공소시효 완성”..이윤택의 앞날은-“민중은 개·돼지”..나향욱, 원대 복귀-“펜스룰 앞세운 女배제는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