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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자영업자 힘들때 마다 “수수료 내려라”…동네북 된 카드사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자영업자 힘들때 마다 “수수료 내려라”..동네북 된 카드사-中관광객 100배 껑충..평양행 열차 8월까지 매진이오-334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3.8조 푼다-건보 축내는 사무장병원 정부는 뭐했나-시골판사 택한 전 대법관의 멋진 퇴장△종합-줌인/돈스코이호 존재 확인한바 없고, 발굴 신청 받은적 없다-비트코인 한달만에 800만원 다시 넘겨△종합-최저임금 반발 달래려 ‘수수료 제로 페이’ 추진..카드업계 “문 닫을판”-1.4%<1.5%..수수료 더 내리면 망한다-난마처럼 얽힌 수수료 문제 풀려면 ‘외압’ 없애야△종합-한복 입고 사진찍는 관광객 북적..“200위안에 신의주 당일치기” 호객도-허성무 코트라 중국 선양무역관 부관장 “北개방은 국경 접하고 있는 동북 3성에도 기회”△종합-일자리안정자금만 3조인데..43개 대책, 재원규모 파악않고 서둘러 발표-정부 올 성장률 2.9%로 하향△종합-정부 ‘규제혁신’으로 위기 돌파 노리지만..기존 업계 반발 해소 못할 땐 ‘빈말’ 전락-정부가 마련한 저소득층 지원책, 열쇠는 국회로-대.중소기업 ‘이익공유’ 법으로 못박는다-김동연 부총리의 경고 “경제상황 녹록지 않아..분배 개선, 단기간엔 어려워”△정치-‘개헌 논의 동참하라’ 野4당 공세..‘지지율 높은데 굳이..’ 與 주춤-“與 민생 안챙기면 심판받아..경제정당 만들것” 김진표 민주당 당대표 후보-김병준 “비대위, 최소 올해 넘겨야..당협위원장 교체 권한 있다”-北, 정전협정일 27일 미군 유혀 50~55구 송환△경제-15년째 세계 경제 성장률 밑돌아..‘장기 불황 늪’에 빠진 韓-文정부 금기어 된 ‘최저임금’-美보호무역에 맞서..자유무역망 구축하는 日△금융-국민 후불교통카드, 중·러시아서도 ‘삑~’-내년부터 빅데이터 아닌 마이데이터 시대-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시끌하니…허인, 중소·소상공인 지원 행보 눈길△산업-中시장 잡겠다..구광모 ‘배터리 드라이브’-허창수 “워라밸 맞춰 스마트하게 일하라”-박용만 “근본적 처방없인 한국경제 내리막”-대한항공, 러 극동지역 네트워크 강화△산업-SKT “4인 가족이 데이터 공유하면 月통신비 15% 절감”-“지니야, 체크아웃 할게”..KT, 국내 첫 AI호텔 오픈-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업무 혁신으로 사업 멋지게 키우겠다”△소비자생활-형지 ‘까스텔바작’ 신발로 세계시장 진출-제일기획 디지털 스튜디오 3팀 ‘칸 국제광고제’ 옥외부문 동상 수상-인스타에 레시피, 피부분석 앱△중소기업·제약-또다시 ‘네이처셀 쇼크’..줄기세포치료제 성장 발목잡나-자동차.공룡 다음은 요괴..‘메카드’ 시리즈 흥행 잇는다-KCC, 양산 소아암 아동 치료시설에 친환경 건자재 후원△오토&라이프-전용 시트에 렌트카까지..‘개’ 좋아-타봤습니다/혼다 ‘어코드’△증권&마켓-지수 高高..나스닥펀드 수익률 올들어 17%-흑자에도 배당없던 종목 기대-CJ ENM,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총 2위 안착-유튜브 매출 업은 엔터주 조정장서도 춤춘다△증권-주총 전 의결권 행사 사전공시..시장 의견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 커-공무원연금공단, 연기금 최초 해외 책임투자 나선다-코스닥 상장사 9곳, 올들어 불성실공시법 위반 벌점 10점 ‘위험수위’△문화&스포츠-“10년 지기 찰떡궁합..첫사랑처럼 벅찬 만남”-새롭고 창조적인 ‘번역민요’-‘익산 쌍릉’ 백제 무왕 무덤 가능성 커졌다△스포츠-100야드 더 굴러가는 티샷..잘치면 ‘모’ 아니면 ‘도’-PGA시드 확보했으니..이제 상금왕 향해 뛰어야죠-아무리 기다려도 안보이는 우즈컷 통과한다면 만날수 있겠지?-월드컵서 기대 이상 성적 낸 팀 준우승 크로아티아 1위△사람&나눔-“가상화폐 규제 완화땐 양질의 청년 일자리 1만개 생겨”-현대모비스, AS협력사.대리점에 수박 선물-김수영 신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출판계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금융투자협, 혁신기업 자금조달로 성장 돕는다△오피니언-신동민의 인생영업/감정다루는 직업..영업의 미래는-생생확대경/내가 이재용 부회장이라면-E갤러리 손동현 ‘마이클 콜레오네’△부동산-집값 안정됐다더니..서울 아파트 ‘사상 최고가’ 속출-하반기 수도권 오피스텔 3만실 ‘입주 폭탄’-말로 끄고 켜고..대우건설, 푸르지오에 음성인식 홈 IOT적용△사회-여름이면 반복되는 車갇힘사고..정부는 재발방지 무관심-1000억 증액..내년 아이돌봄 예산 2배 늘린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폐쇄 첫날..이 더위에 우회통로 찾아 땀 뻘뻘-대중교통 이용 노인 80%가 무임지하철
- `투자기반 확대` 기대에 뛰는 암호화폐…비트코인 720만원 회복
- 최근 나흘간 비트코인 가격 추이 (그래픽=빗썸)[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암호화폐시장이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다. 규제관련 악재 영향력이 줄어든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일제히 가격이 뛰고 있다. 16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1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1% 이상 상승하며 720만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달러로 거래되는 4대 거래소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1.5% 상승한 638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3% 가까이 오르며 50만원대를 회복했고 리플과 비트코인 캐시 등 대부분 알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에이다와 NEM 등 일부만 하락 중이다. 향후 투자 수요기반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도 스위스 최대 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모회사인 SIX(스위스 인프라·거래소)그룹이 자사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매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서비스 출시 시점을 내년 중반쯤으로 제시했다. SIX그룹 슈테판 마이어 대변인은 스위스인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체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 매매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현재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중반쯤이면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코인을 매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 코인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공개(ICO)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암호화폐시장 내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립해야할 실질적인 필요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참가자들은 물론이고 암호화폐 기업이나 투자자들 모두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와 암호화폐로 대변되는 디지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IX그룹은 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어떤 코인을 거래할 것인지는 최종 확정하지 않았지만 “실제 코인 상장 과정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정밀실사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베이스가 카르다노 ADA토큰,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 스텔라 루멘(XLM), 제트캐시, 0x(ZRX) 등 5개 코인을 상장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IT공룡들은 물론이고 US뱅코프, 웰스파고 등 월가 금융사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대형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업체인 R3가 뉴욕 주식시장 상장(기업공개·IPO)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R3가 현재 IPO를 추진하기 위해 자문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최종 확정하진 않은 상태지만 IPO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매각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데이빗 러터 R3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투자사인 인텔, M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과도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 R3는 현재 코르다(CORDA) 플랫폼을 개발, 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보험, 자동차부문 등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네트워크내에서 상호 투명성을 보장하면서 각 참여자간 다른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특히 동시에 특히 저렴한 수수료도 실시간 송금이 가능토록 한 R3CEV라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송금 플랫폼도 개발한 상태다. 현재 R3 CEV에는 영국 바클레이스, 미국 US뱅코프, 웰스파고, BNY멜론, 프랑스 ABN암로, 독일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은행 뿐 아니라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은행 등 40여곳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우리 코르다의 성공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지만 당장 IPO로 가는 길을 추구하고 있진 않다”면서도 “출발 당시부터 가장 광범위하게 사업에 적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결정을 내리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 암호화폐 옥죄는 중국 정부의 진짜 속마음은
- This picture taken on March 25, 2018 shows people looking at computer screens showing financial data at Shanghai‘s open-air investment bazaar.For a quarter-century, the corner of Guangdong and Beihai roads in the heart of the huge Chinese city has been a hub of the rumours, speculation, and occasionally solid information upon which many of China’s millions of market-moving small investors trade. / AFP PHOTO / Johannes EISELE / TO GO WITH China-lifestyle-stocks-offbeat,PHOTOESSAY by Morgan Huang[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통제 정책의 이면에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중국 현지 전문가들이 밝혔다.최근 장강경영대학원(Cheung Kong Graduate School of Business)이 영문으로 발간한 경제 전문 매거진 ‘CKGSB Knowledge’ 6월호에 게재된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제재,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라는 보고서는 “중국 정부는 금융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단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분석했다.암호화폐가 급부상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돈 세탁이나 마약 거래, 밀수·불법 자금 등 지하경제의 주요 지불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물론 세계 각 국이 단속과 규제, 추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보고서는 “중국 정부 역시 돈세탁 방지도 고려하나, 실제로는 금융 시스템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규제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중국 정부는 암호화폐의 채굴이나 거래는 규제하면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과 이에 따른 대규모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부분 역시 중국 정부의 금융 시스템 통제에 대한 의도가 반영됐다는 것이 보고서에 나타나는 분석이다.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이 탄생시키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공공 거래 기록은 안전성, 익명성, 조작 방지 및 불변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정부는 금융 분야의 모든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위조품이 만연한 중국 시장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에 두루 적용해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식품안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 농업인들에게도 역시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이더리움 플랫폼의 ‘스마트 콘트랙트’ 개념 역시 중국 정부가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AI)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도 중국 정부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결국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통제 기조는 자국내 금융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속내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선에서 계속 ‘중앙화’된 질서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보고서는 또 규모가 작은 현재의 암호화폐 대신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디지털 통화가 해킹 위협으로부터도 더 안전할 수 있어 투자자 보호의 성격도 갖는다고 덧붙였다.이어 현재 중국 정부의 기조로 인해 중국 내 주요 채굴업체는 러시아 등으로 이전했고, 암호화폐 거래 업체들도 싱가포르나 한국, 일본 등 인근 국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도 언급했다.2017년 기준 세계 상위 10대 블록체인 특허건수 보유현황.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계 업체 다수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장강경영대학원(CKGSB) 제공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본질, 비욘드 캐피탈의 비밀
-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비트코인은 왜, 출현되었나?”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출현이유를 그의 논문에서 제3의 통제 신뢰기관 없이 Peer간의 약속에 의한 경제실현이 가능한 Peer2Peer 캐시 시스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그렇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과연 사토시의 이상대로 제3의 통제, 신뢰기관 없이도 Peer간의 약속만을 신뢰하는 경제가 가능할까?상호간 거래이력이 없는 Peer간의 다이아몬드 같은 고가용 실물을 거래한다고 가정해 보자.각 Peer는 거래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과연 선뜻 먼저, 돈과 다이아몬드를 전송할 수 있을까?다이아몬드 실물을 전달받고 물건을 확인해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과연 선뜻 고가 물품대금부터 송금할 수 있을까?다른 Peer역시 물품 지불액을 송금받지도 않은 상황에서 선뜻 먼저 다이아몬드를 보내줄 수 있을까?결국 상호간 사전 신뢰 구축이 없는 상황에서는 기존의 TTP(제3의 신뢰기관, 에스크로)가 없다면 현실적인 P2P거래는 요연하다.따라서,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현된 제2 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바로 이더리움의 본질이다.이더리움은 Smart Contract 라는 플랫폼 내부 내장된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이용하여 블록체인 1세대, 비트코인이 구현하지 못했던 P2P 경제시현을 이루기 위한 “에스크로” 신뢰(Trust) 기능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부에서 구현해 낸 셈이다.따라서, 이러한 블록체인의 철학과 사상체계의 본질은 과도한 중앙화의 독점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분산 민주화시키고,비공개 플랫폼들을 공개화시켜 투명한 사회, 비욘드 블록체인의 시대정신이 구현되는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류 가치 지향의 발현이라 할 것이다.그런데, 왜, 이처럼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거래 시장이 “점입가경(漸入佳境)” “우후죽순(雨後竹筍)”의 지경에 이르게 됐을까? 위대한 제2의 가치 인터넷 시대를 열겠다는 온갖 메시지들은 넘쳐 나지만 근원적 해결책은 제시 불능의 “함양미달의 메신저”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벌거숭이 임금님”이 난무하는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우리의 현실의 모습어떻게 해결하나? “함양미달”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면밀하고 의미 있는 보고서 논문 한편 작성없으니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갈파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제대로 된 정책 콘텐츠 제시는 없고 모호한 자기식 주장만 난무할밖에 없지 않은가?이런 업자식 우후죽순 컨퍼런스와 “국민들을 오도하는 메신저들은 언방 활동자제”를 시켜야 한다.정책당국은 메시지보다는 위대한 하늘의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계 조성의 혁신의 씨앗, 즉 “암블 메신저”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본질이고, 입법기관과 정부 당국은 이에 대한 확고한 “원칙과 기준”을 세워 강력히 실행하라!1. 교수와 학계는 “논문”으로 말하라!검증되고 선행연구 수준의 “논문과 보고서를 제시”할 수 있을 때 “스피커”로서 자격 검증을 갖춰야 국민들을 오도하지 않고 인류를 위한 “깊은 감명과 통찰력”을 줄 수있다.2.협회와 단체는 “정책 보고서”를 제시하라!정책 보고서를 제시 근거로 “정책과 입법 컨퍼런스”를 개최 할때야 비로소 시장의 불법과 탈법을 막고, 시장은 공정 신뢰 생태계 구축, 신기술과 신산업 육성과 국가 고용과 성장이라는 양대과제 해결에 기여할수 있기 때문이다.3. 업체와 스타트업은 오로지 “기술과 상용 결과물”로 승부하라!플랫폼 내지 플랫폼과 연결 API 라이브러리 수준의 개발과 오픈 상용화를 통해 검증받고 제2 가치인터넷 시대를 열어가는 선도 주자로서 대국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봉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제도적 측면은 암블 네트워크를 넘어 먼저 최우선 하여 공정성 안전성 신뢰성과 가치를 세우는 대원칙을 세워야 한다.탈법과 불법을 면밀히 잡고, 시장은 건전 선진화 시키고, 암블세상을 과감히 깨고 나오는데 적극 돕는 크립토밸리를 조성해서 기술과 산업은 뒷받침 해야 하는 것이다. 위 원칙에 입각한 정교한 제도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분리발전 되면 현재의 분란의 암블세상을 넘어 “비욘드 블록체인”의 세상은 “비욘드 캐피탈리즘”의 세상을 견인하는위대한 매신저가 될수 있다.이는 수천년 간 이어져 온 배고픔과 기근이 만연했던 결핍의 시대, 상위 20% 중앙집중식 소수의 권력자와 자본가 집단에 의해 지배된 “팔레토의 캐피탈리즘”을 깨고초연결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인류는 “욕망의 세대” 즉,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Peer들의 창작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가 구현되는 O2O 인터넷 기반의 “Peer간의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원본 저작권의 보장되는 하위 80% 롱테일 세상의 시작을 여는 위대한 여정이자 “비욘드 캐피탈리즘”의 시작을 고한다.인류를 위해 “창공을 날아가는 위대한 메신저”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라는 거대한 알 속에 갇힌 형국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과감히 스스로 깨고 나올 때 비로소 “세상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평가, 아쉬움 남는 반쪽 심사
- 전하진(오른쪽)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과 김용대 협회 정보보호위원장(KAIST 교수)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제1차 자율규제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재운기자[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자율규제 심사 결과를 업계가 처음 발표했다. 보안부터 자금 관리, 투명성 강화 조치 등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내놨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현황 공개가 빠져 신뢰성 향상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한국블록체인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2개 거래소 사업자에 대한 ‘제1차 자율규제심사 결과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전하진 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의 자율규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 부문과 보안성 부문 등 투 트랙(Two-track)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심사항목은 일반심사(28개 항목), 보안성 심사(66개 항목) 등 총 94개의 심사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일반심사 항목은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투자 정보제공 체계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이용자 자산 보호 체계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을 평가했다. 보안성 심사 항목은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관리 △서버관리 △월렛관리 △접근관리 △복구 △운영 △개인정보보호 등을 다뤘다.일반심사에서는 심사를 신청한 12곳 모두 비교적 순조롭게 심사를 통과했다. 반면 보안성 평가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보안 수준이 낮은 곳이 많아 심사일정 자체가 한달 이상 미뤄졌다. 당초 5월 말까지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취약점 분석부터 다시 하는 과정에서 시일이 미뤄졌다.보안성 평가를 맡은 김용대 협회 정보보호위원장(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은 “각 개별 거래소간 편차가 큰 편이었다”며 “12곳 중 9곳이 당초 예상보다 대응 수준이 미비해 보완 요구와 이에 따른 절차 수행으로 시일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사는 사실상 점검과 컨설팅 차원에서 이뤄졌다. 때문에 미비점을 찾아 이에 대한 기본적인 수준을 갖추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 위원장은 “김용대 위원장을 비롯해 보안성을 검토하는 정보보호위원회 위원들이 사실상 ‘컨설팅’ 수준으로 보안 취약점 해결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심사에 따른 등급이나 점수를 공개하기 보다는 심사 대상인 12개 업체가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는 수준에 머물렀다.또 보안 점검의 경우 각 회원사가 체크리스트 상에 있는 요소 준수 여부만 단순히 표시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진행해 실제 대응수준에 대한 평가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이후 심사에서는 심층적인 보안 수준을 점검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협회는 이번에 심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11개 회원사에 대해서도 다음달 중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 회원사나 신규 회원사는 의무적으로 자율규제에 따른 심사를 통과해야만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심사 결과를 공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확답을 주지 못했다.이와 함께 △사고 발생에 대비한 단체보험 가입 △9월 중 보안 콘퍼런스 개최 등도 계획하고 있다. 최종관 협회 사무총장은 “단체보험의 경우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사업자 선정 후 개별 거래소 업체가 보험 설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보안 콘퍼런스를 통해 내부자 통제부터 전반적인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전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받은 12곳이 오히려 자율규제를 먼저 적용하며 다른 중소사업자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는 반응을 보여 이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 공격 시도가 증가하는 만큼 향후 심사에서는 사후대응과 같은 절차적인 부분에 대한 심사 요소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1차 자율규제심사 참가 회원사=DEXKO(한국디지털거래소), 네오프레임, 두나무(업비트), 비티씨코리아닷컴(빗썸), 스트리미(고팍스), 오케이코인 코리아, 코빗, 코인원, 코인제스트, 코인플러그(CPDAX), 플루토스디에스(한빗코), 후오비 코리아(총 12개)
- [인터뷰]①"돈만 찍던 시대 갔다.. 엑소 메달 팔고, 블록체인 기반 상품권 추진"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2030년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다각화 추진 목표를 밝히고 있다.[대담=이데일리 선상원 정경부장·정리=이진철 기자] 지난 4월 한국조폐공사에는 때아닌 한류 K팝스타 ‘엑소(EXO)’ 팬들로부터 수백통의 이메일이 답지했다. 조폐공사가 ‘엑소’를 주제로 기념메달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감사하다는 팬들의 글도 있었고, 꼭 구매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빨리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의였다. 조폐공사가 제작한 엑소 공식 기념메달은 예약접수 첫날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조폐공사가 변신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화폐를 만드는 공기업’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1월 취임한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2030년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 사장은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조폐공사는 돈을 찍어내는 본연의 사업 이외에도 보안·위변조 방지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모바일 상품권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 결제가 활성화하면서 현금 사용이 크게 줄고 있다. 조폐공사의 위기감이 높지 않나.△실물화폐 수요 감소 추세에도 지난해 매출 4778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5년 연속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착실한 성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는 화폐사업 등 주력사업의 정체에 일찌감치 대비해온 그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동안 은행권, 상품권, 주민등록증과 여권 등 오프라인상에서 절대 가짜가 있어서는 안되는 공공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제 온라인상에서도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조폐공사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사업이 궁금하다.△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콤스코(KOMSCO) 신뢰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상품권 도입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내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공동 플랫폼을 경기도 시흥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이 발행되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가맹점의 환전 절차가 크게 간편해진다. 이는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보안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활용한 기술을 소개하자면. △화폐와 신분증 제조 등을 통해 축적된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정품인증 사업을 시작해 3년이 채 안돼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키웠다.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라벨이나 포장 패키지를 민간기업에 공급해 ‘짝퉁’을 막는 사업이다. 화장품, 홍삼, 성주참외 같은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면서 국내외에서 ‘가짜 제품’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령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QR코드를 인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해당 사이트로 연결시키면 복제가 되지 않고 추가 설비가 필요 없어 저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본연의 돈을 찍어내는 사업 이외에도 보안·위변조 방지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각종 기념메달 사업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주화 제조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기념메달 사업은 지난해 51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사업이 커졌다. 2022년에는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호랑이, 치우천왕 등 불리온 메달, 조선의 어보, 한류 스타인 엑소 메달 등 빅 브랜드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랑이와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의 수출액은 100억원을 넘는다.-해외 시장에서 ‘빅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수출 전략이 있다면.△해외 수출은 2016년 4606톤 규모의 사상 최대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를 수주해 공급했다. 작년 7월에는 태국 정부가 실시한 5바트와 10바트 등 주화 2종 입찰에 참가해 3억7000만개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선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 전자여권을 수출하기도 했고 주민증용 칩셋이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특수잉크와 안료도 아직은 소량이지만 수출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은 사상 최대인 576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공사 등 유관기관을 십분 활용해 수출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짜 석유판별 특수용지 사업이 사내벤처 성과라고 하는데 비결은.△사내벤처 제도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2016년 출범한 제1기 사내벤처인‘가짜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은 용지에 휘발유를 떨어뜨려 색깔이 변하면 가짜임을 알 수 있는 사업이다. 2기는 가짜 등유를 간편하게 판별할 수 있는 사내벤처를 운영했고, 현재는 3기가 출범해 활동 중이다. 3기 사내벤처는 플라스틱 필름 소재에 색변환이나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술 등 조폐공사가 가진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역시 ‘가짜’를 막는 사업이다. 신용카드 위조방지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경영 목표가 있다면.△화폐 등 기본사업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매출과 이익을 계속 성장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대변화에 대비해 오랫동안 신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온 덕분에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올해도 매출액 488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공공성 측면에서 브랜드 보호 사업 등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만간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인 ‘공공혁신처’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1961년 전남 순천 △1985년 서울대 무역학과 △1987년 서울대 행정학 석사 △1987년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2010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장 파견 △2012년 기획재정부 무역협정지원단 국장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2014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2017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8년~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해 출시한 ‘한국의 호랑이 불리온(Bullion) 메달’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불리온 메달은 골드바나 금궤처럼 지금(地金) 형태의 메달로서 판매가격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판매 시점의 금 가격에 따라 그때그때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호랑이 불리온 메달 앞면에는 호랑이가 힘차게 포효하는 모습을, 뒷면에는 한글을 활용해 한반도를 형상화한 모습과 호랑이 무늬를 함께 표현함으로써 예술성을 높였다.
- 한국 우수 블록체인 3사, 중국에서 밋업 행사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해커스랩 모파스, 팬텀, 프레시움 등 국내 3개 블록체인 업체가 지난 7일 중국 상해 COCOspace에서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에서의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만 참석한 행사는 처음이다.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이 주최했고, Block Atelier、YMK,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KBCCA)가 후원했다. VIP 100명 규모의 행사에, 사전등록 첫 째 날 3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해커스랩 모파스 김태순 대표해커스랩 모파스 김태순 대표는 해커스랩(주) 대표 및 해커스랩 평생교육원장, 한국 해킹보안 연구소 대표로 30여년간 정보보호 계통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2017년 9월 블록체인의 보안 연구 개발을 위한 별도의 R&D센터를 개설하고 모파스(MoFAS)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모파스의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로는 기존의 블록체인과 별도의 화이트체인을 병렬로 구성한 이중화 블록체인(DLB, Double Linked Blockchain)과 초당 100만TX(7노드 기준)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초고속 노드다.KCE(Kill Chain Ecosystem)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 화이트 해커가 더 많은 리워드(reward)를 받는 능동 방어체계 생태계를 구성하는 VPOS(다양한 스캐닝 도구와 디버깅 도구를 기반으로 구성된 사용자 보안툴)가 있다.얼마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예수’라 불리는 로저 버(Roger Ver)는 이중화 블록체인 기술과 초당 10만TX 기술 및 보안기술의 미래가치를 보고 모파스와 국내 최초로 자문(Advisor) 계약을 체결했다.팬텀(FANTOM) CSO 조셈장팬텀(FANTOM)은 ‘FAst NeTwork On Massive Blockchains’의 약자로 푸드테크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참여하는 새로운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 프로젝다.팬텀 오페라체인은 30만 TPS의 높은 생성 및 처리 성능을 목표로 설계됐다. 실세계에서 완벽하게 동작하기 위해 다중 레이어로 구성되며,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및 오페라웨어 계층(OPERA Ware Layer)에는 팬텀 토큰(FANTOM Token)이 사용된다. 오페라코어 계층(OPERA Core Layer)에는 레벨 토큰인 액터(ACTOR)가 사용되는 독창적인 듀얼 토큰 구조를 갖는다. 팬텀 토큰은 팬텀 에코시스템의 핵심 연료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획기적으로 낮은 결제 수수료와 높은 수익을 촉진하고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프레시움(Precium) 김한석 대표LG CNS에서 다수의 소프트웨어 설계·구축을 했던 김한석 대표는 프레시움(Precium)이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이룰 수 없었던 인플루언서(입소문 마케터)와 개인참여자 중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인플루언서와 광고주 사이의 광고계약 및 자산 이동을 투명하게 하며, 개인참여자들이 인플루언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결정하고, 그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