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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현대차그룹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 규모의 201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이다. 승진 규모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내실경영을 위해 전년(398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이번 인사는 품질경영을 위한 연구개발능력 강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역량 확보에 중점이 맞춰졌다.다음은 현대차그룹 승진자 명단이다.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용칠, 여승동, 임태순, 한성권△전무 강창기, 곽진, 김정준, 김중한, 박광식, 신현종, 여수동, 왕수복, 함명창△상무 고을석, 구영기, 권혁동, 김기태, 김시평, 김영태, 김원진, 김헌수, 배태모, 배형근, 성기형, 손일근, 안상진, 양동환, 유재영, 윤몽현, 윤병도, 이광국, 이인구, 장영욱, 전상태, 정배호, 정영철, 정하영, 조현래, 최동우, 하언태, 허영택 △이사곽석구, 기회봉, 김대원, 김동욱, 김윤환, 김재곤, 김종무, 김태석, 김택규, 박두일,박병일, 박승도, 박조완, 박창욱, 송근안, 송세영, 안석준, 안영진, 양동걸, 양승완, 오양섭, 오창익, 유찬용, 이규오, 이병섭, 이상흔, 이장호, 이재권, 이종철, 임덕정, 장유성, 전병호, 전용석, 정원욱, 정현칠, 진병진, 최광석, 최광진, 최동열, 최왕규, 최재현, 최진길, 한영국, 허승현, 홍존희△이사대우권상태, 권혁지, 김기웅, 김상대, 김상현, 김성수, 김종선, 김천성, 김철환, 김현중, 김화중, 김후근, 남발우, 남상현, 류성원, 문성곤, 박승호, 박완배, 박우상, 박준식, 서병찬, 서상원, 서석교, 서정국, 설호지, 유근혁, 윤동형, 윤석준, 이경재, 이동석, 이봉주, 이승찬, 이재희, 이종삼, 이혁준, 임성호, 임재홍, 장인성, 정신환, 정지석, 조도환, 조상백, 조진호, 진수항, 허병길, 허정환, 황윤성, 박동일, 박병철, 박성서, 박승일, 백승대, 서인권, 오종선, 윤석태, 이민섭, 이성훈, 이용△연구위원 백홍길◆기아자동차△부사장소남영, 신명기△전무강병욱, 김견, 김근식, 김창식, 최인 △상무김동일, 김창석, 김훈호, 서춘관, 손장원, 유종현, 이봉규, 이승철, 이형택, 임채영△이사김민건, 김용성, 박형문, 변동문, 상창규, 소순구, 손양호, 송교만, 신문영, 오세정, 유영종, 이동철, 이순원, 이영규, 이종근, 이창근, 이화원, 조용원, 한상태 △이사대우 고동완, 김남규, 김병욱, 김선길, 김영근, 김영섭, 김주석, 김춘성, 김형곤, 박봉근, 서보원, 성인용, 송지면, 신현일, 양창열, 우영찬, 유정식, 윤석주, 윤승규, 이각영, 이영철, 이지홍, 이헌우, 정성원, 정창호, 조성진, 조인제, 진재구, 한용구, 홍계철, 홍융, 김홍엽◆현대모비스△부사장 김준상, 박상규, 최병철△전무김기준, 심재진△상무 양원기, 유영일, 윤치환, 이현덕△이사권중록, 김성국, 김훈, 서경수, 유길환, 이선범, 이홍식, 정수경,△이사대우고동록, 김대곤, 김원혁, 김호, 박찬홍, 이택재, 정도희, 조규량◆현대위아△전무이인식, 조송래 △이사강구식, 백경수△이사대우강영모, 금수근, 김사원, 김인수, 박창섭, 박철학, 이양구, 이영만◆현대메티아 △상무 이경수 △이사대우김명호◆현대위스코△이사조일구 ◆현대다이모스△부사장신민수△상무홍호만△이사이종윤, 전세진△이사대우이해춘, 정재호◆현대파워텍△전무원종훈△상무이정선△이사백성호△이사대우김성환,이국선, 이효중, 차삼호◆현대파텍스 △상무이수원△이사대우김진원 ◆케피코 △이사백승국△이사대우강창은, 함영국 ◆현대제철△전무박남순, 박순근, 이계영, 이재곤, 한천수, 황재옥 △상무김상규, 서민수, 이주, 이형철 △이사김점갑, 김태주, 류종순, 민태홍, 박원수, 변상진, 서광용, 서후동, 심상철, 유선준, 이종혁, 한종만,△이사대우권순태, 김기철, 김진섭, 김학연, 박종식, 유기종, 이종헌, 정인모, 홍태경 ◆현대하이스코 △전무박봉진, 박충열, 반영삼, 신용헌 △상무이전복, 이종구, 이지선, 최권△이사오광석, 이현석△이사대우권태우, 김재학, 박종근, 이동길◆현대캐피탈△전무정근배 △상무서상혁△이사김홍균, 용환빈, 이병휘 ◆현대카드 △전무김병희, 원석준△상무김진태, 진성원△이사백연웅, 이미영, 황용택△이사대우김창한, 안관선, 이준석, 장병식, 한진봉 ◆현대커머셜△이사대우장기화 ◆HMC투자증권 △부사장김흥제△상무박종기, 심웅섭 △이사박병수, 원강희△이사대우강경곤, 강성모, 위승환◆현대건설△부사장 김영택, 박동욱△전무권오식, 권오혁, 김정철, 김종헌, 김형일, 마기혁, 박용완, 박찬수, 윤철수△상무고승구, 김상기, 김종택, 김치연, 서상훈, 염유신, 이원희, 이윤범, 조명현, 차재룡, 허명렬, 황용순△상무보A강철희, 김근배, 김명갑, 김영훈, 김용식, 김태학, 김태흥, 박관우, 박성붕, 박영호, 박찬복, 박찬우, 송영구, 이두식, 이재희, 전익수, 최성용, 황원중△상무보B강정남, 권헌직, 김대근, 김석종, 김창희, 김충진, 김택규, 박구용, 박병동, 백종태, 손준, 양희창, 윤승호, 윤영준, 이석홍, 이영철, 이한원, 정대영, 진상화, 최진엽, 한기성, 현명석, 황준하◆현대엠코 △상무 조영제△이대김성준, 박인서, 최영근◆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A배원식, 윤의순, 임용진, 조갑형, 최황, 최민탁, 황희수△상무보B김연붕, 모태호, 신동훈, 전상경, 조준희◆현대스틸산업 △전무최귀철◆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상무보B 최현재◆현대도시개발 △상무박찬호◆현대로템△부사장 김정수△전무김종한, 최종호△상무경규담, 최종묵 △이사서성호, 염규학, 우동익△이사대우박병회, 박종령, 안효철, 우관제, 이병석, 정철섭, 최우택, 최주복◆서울시메트로9호선△이사 고영호 ◆메인트란스△상무한석인◆현대글로비스△전무박제서△상무송남정△이사박희병, 정진우△이사대우김석용, 유종수, 이백구, 전금배 ◆이노션△전무김혜경, 이현석△상무윤석훈, 한규형◆현대서산농장△상무 이동원◆현대건설인재개발원△상무보A이종열 ◆현대오토에버△부사장 김선태△이사대우김우, 김종환◆현대카네스 △상무 박찬웅 △이사대우장재호◆현대엠엔소프트△이사대우김성용 ◆현대엔지비 △이사대우박성환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상무이철근▶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최대실적에 `465명 최대 임원승진` 보상(상보)☞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465명 승진(1보)☞[마감]루머에 출렁인 코스피, 1840선 지지에 만족
- 백지훈·김재성 등 상주상무 신입선수 21명 확정
- ▲ 백지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이 백지훈(27.수원), 김재성(28.포항) 등 신입선수 21명 명단을 발표했다. 상주 상무 구단은 올해 지원한 선수들 중 서류전형에 합격한 48명의 선수들에게 지난 1일~4일까지 실기 테스트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백지훈, 김재성, 김형일(28. 포항) 등 국가대표 출신도 상당수 포함돼있다. 국가대표, 유니버시아드대표, U-17, U-20대표 출신 선수는 총 8명이다. 상주상무 축구선수 합격자들은 12월 8일 예비소집을 시작으로 2012년 2월 13일 입소해 2013년 11월 12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축구선수로 복무한다. 명) 이재철 상주상무 단장은 "신병들이 지난해까지는 11월에 입대했지만 2012시즌부터는 내년 2월에 입대한다. 올 시즌처럼 선수들이 시즌 도중 제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라며 "프로선수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국군체육부대 김현수 부대장은 "상무 정신인 '수사불패(雖死不敗, 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다)' 정신을 2012시즌 그라운드에서 확실히 보여 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상주상무 신입선수 명단 ◎ 광주FC(2명) - 김성민, 김홍일 ◎ 대전시티즌(2명) - 이상희, 김영빈 ◎ 성남일화(5명) - 용현진, 박상희, 정호정, 강성관, 장석원 ◎ 수원삼성(3명) - 이종성, 신연수, 백지훈 ◎ 전남드레곤즈(1명) - 방대종 ◎ 전북현대(1명) - 하성민 ◎ 제주유나이티드(2명) - 김호준, 김영신 ◎ 포항스틸러스(4명) - 김정빈, 김재성, 정정석, 김형일 ◎ 인천유나이티드(1명) - 김명운
- `프레지던트` 임지은·김흥수 `막말 종결자` 화제
- ▲ KBS 2TV 수목드라마`프레지던트`에서 이른바 `막말 종결자`로 부상한 임지은과 김흥수[이데일리 SPN 연예팀] 탤런트 임지은과 김흥수가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ㆍ연출 김형일)를 통해 `막말 종결자`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일준(최수종 분)의 참모진인 두 사람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막말 어록’을 만들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어서다. 임지은은 장일준 캠프에서 미디어 총책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팀장 오재희 역을 맡고 있다. 장일준에 따르면 그녀는 “말이 좀 험한 여자”다. 캠프 내에서는 `지랄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녀의 막말은 불의를 보거나 부하직원이 제대로 일 처리를 하지 못했을 때 폭발한다. 극 중 장일준의 경선 경쟁 후보인 박을섭(이기열 분)이 공격적인 논평을 내자 오재희는 “그 망할 놈의 영감탱이 입술을 대바늘로 한 땀 한 땀 꿰매고 싶다”며 “당장 이거 타이핑해서 기자단에 풀해 줘. 박을섭이 개소리에 대한 우리 후보 논평이야. 첫 번째 거다! 두번째거 쓰면 네 손가락을 미싱으로 박아 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또, 직원이 정수기를 제대로 고쳐놓지 않자 “내 방에 정수기 고치랬던 게 한 백만 년은 지났을 거야, 그지? 그런데 왜 아직도 저 자식 성능이 노인네 오줌빨처럼 찔찔 나오다 마는 거지? 나 카페인 제때 섭취 못 하면 시금치 굶은 뽀빠이처럼 되는 거, 너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거지?”라며 직원을 다그쳤다. 기수찬(김흥수 분)이 장일준의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절했을 때는 “새파란 자식이 보자 보자 하니까 정말 안하무인이네. 허세 그만 부리고 먼저 인간이 돼, 자식아! 너보다 잘난 사람이 오면 일어나 예의 갖출 줄도 알고! 등신 같은 게 백찬기 따위한테도 져서 계집질이나 하고 자빠진 주제에 허세 떨기는? 너 같은 놈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안 되는 거야, 새끼야! 알어?”라며 화풀이하기도 했다. 정치 컨설턴트 기수찬 역의 김흥수는 장일준 캠프의 전략기획실장으로, 야당 진영에서 일하다 뛰어난 실력으로 장일준에게 전격 스카우트됐다. 자유분방한 유학파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정계에선 `카사노바`로 불린다. 그의 `까칠` 막말은 정치인을 비꼬는 데서 빛을 발한다. 장일준이 자신을 스카우트 하러 왔을 때는 “여긴 또 어쩐 일이십니까? 지금쯤이면 어디 양로원에서 사진이라도 찍고 계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비꼬았고, 장일준의 제안에 대해 “불행히도 정치인은 원래 국민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는 말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오재희와 이혼하고 아나운서와 재혼한 김경모(홍요섭 분)의 전략참모 백찬기(김규철 분)에게는 “내가 남편이었대도 좀 질리기는 했겠네요. 미모의 아나운서가 백번 낫지, 그럼요”라며 속을 긁기도 했다. `프레지던트` 손영목 작가는 “오재희와 기수찬 등 장일준 캠프 멤버들은 모두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장일준과 상하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정치인들도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프레지던트`는 현실적인 정치 상황과 그 안에 숨겨진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본격 정치극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프레지던트` 왕지혜·제이 러브라인 부각☞`프레지던트` 하희라 `빗속 무릎 꿇고 열연` 눈길☞`프레지던트` 하희라, 제이 `출생비밀` 알고도 모른 척☞`프레지던트`, 치열한 정치경쟁 재미↑..``대물`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