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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고소함…꽉찬 속살 맛보러 '대게의 고장' 울진에 가다
  • 감칠맛·고소함…꽉찬 속살 맛보러 '대게의 고장' 울진에 가다
  • 울진 대게찜. 울진 대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찜요리가 제격이다. 대게는 열을 가할수록 살이 질겨지고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대게를 뒤집은 채 찜통에서 약 20분간 쪄내고 약 5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등허리 긁어서 안 닿는 곳’. 경상북도 울진에 대한 옛사람들의 표현이다. 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의 험준한 준령이 가로막고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아 그렇게 불렸다. 지금이야 국도 7호선이 생겨 찾아가기 한결 편해졌지만, 예전에는 서울에서 울진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원도 강릉을 지나 삼척을 넘어야 했고, 중부 또는 남부에서는 포항을 거쳐 영덕을 지나서야 울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고 하니 ‘오지 중의 오지’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와닿는다. 과거 울진 사람들도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험준하기 이를 데 없는 십이령을 넘었으니 돌아가기보다 차라리 심신의 고달픔을 선택했다. 이렇게도 외진 울진을 찾을 일이 생겼다. 싱싱하고 살 오른 대게를 맛보기 위해서다. 늦겨울, 바다의 맛이 한껏 차오른 대게를 찾아 울진 후포항으로 떠났다. 후포항 수협위판장에 경매에 나온 대게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이곳 위판장에는 대게를 사고 팔려는 사람들로 늘 부쩍거린다.△제철 맞은 대게잡이, 후포항의 아침은 분주하다 후포항의 겨울은 제철 맞은 울진대게로 분주하다. 올 3월까지 후포항의 귀한 손님은 뭐니 뭐니 해도 대게다. 덩달아 어부들의 손놀림도 바빠졌다. 후포항 푸른바다의 옷자락을 걷어 올리는 듯 하다. 동해 일출이 어둠의 휘장을 채 걷기도 전인 새벽 3시, 대게잡이의 본산인 후포항에는 작게는 3t부터 크게는 6t에 이르는 대게잡이 자망어선이 비릿한 해무를 뒤로 한 채 삼삼오오 떼 지어 뭍을 떠난다. 이른 새벽 후포항 새벽 포구의 시린 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날이 밝아오자 항구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갈매기 떼를 몰고 다니는 어선들과 좌판에서 회를 손질해 주는 아주머니들의 재빠른 손놀림, 짭조름한 바다 냄새와 생선 비린내 등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이다. 위판장도 들썩이기 시작했다. 대게 위판 풍경은 이색적이다. 아무 때나 볼 수 없다. 대게를 연중 어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산란기 포획 금지기간이 있고, 바다날씨가 나쁘면 배는 출항하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 금어기가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대게 산란기인 5월 말에서 11월 말까지는 대게를 잡지 않고 12월에서 3월까지 넉 달 동안만 대게를 잡는다. 밤새도록 바다와 씨름하며 건져 올린 대게들이 어느새 일렬종대로 늘어서 있다. 경매를 준비하는 아낙네의 손길이 바빠지는 순간이다. 경매사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매는 시작된다. 경매사와 어부들의 눈빛에 생기가 돈다. 부지런히 희망가격을 내미는 어부들의 거친 손길에선 삶의 고단함과 엄숙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경매사의 구성진 목소리와 손길에 가격이 매겨지고, 낙찰 은 상인들은 잽싸게 대게를 활어차에 싣고 목적지로 향한다. 바다와 벗 삼다 어느새 머리에 서리가 내린 이들은 경매를 끝내고 헛헛한 눈길로 바다를 쳐다보다가 다시 바다로 향한다. 삶은 그렇게 반복된다. 후포항의 아침 풍경이다. 울진 7번 국도변에 따라 가다 보면 거일마을 입구쪽에 쇠붙이로 만든 대게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개도 돈 물고 다녔다던 대게잡이 원조 ‘거일마을’ 대게의 앞자리는 늘 ‘영덕’ 차지였다. 영덕이 울진보다 대게의 명산지로 알려진 것은 1930년대. 교통수단이 원활하지 않던 당시, 대도시에 해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영덕으로 중간 집하돼 반출됐던 덕분이다. 이후 영덕의 지명을 사용해 영덕대게로 불렸다. 급기야 최근에는 대게의 원조를 놓고 울진과 영덕이 뜨겁게 논쟁하고 있다. 생물인 대게에 굳이 원조를 따지자면 울진이다. 적어도 기록에 따르면 그렇단다. 16세기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자해(紫蟹)라고 표기된 대게가 평해군과 울진현의 특산품으로 나와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전해진다. 후포항 부근의 거일마을이 이를 증명한다. ‘거일’이라는 마을이름도 ‘게일’에서 왔다. 이곳 사람들은 ‘게’를 ‘기’ 또는 ‘거’라고도 불렀다. 예전에는 거일사람 모두가 대게잡이를 했다. 쌀이 부족해 쌀밥을 먹지 못했던 시절에도 대게로 배를 채웠을 만큼 대게잡이가 활발했다. “거일 개는 돈을 물고 다닌다”는 말은 당시 이 마을의 대게잡이가 어느 정도로 활발했는지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말. 당시 후포항은 거일에서 모두 운영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수입이 높았다고 한다. 대게가 많이 잡히는 기간에는 선원 1인이 하루조업을 나가서 100마리의 대게를 수협에 위판할 정도였다고.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과거의 영화는 2003년 울진대게 유래비를 통해서만 어렴풋이 기억될 뿐이다. 그렇다면 거일마을엔 왜 대게가 많이 잡혔던 것일까. 후포항 앞바다에 우리나라서 가장 좋은 대게어장이 있기 때문. 후포 바닷속에 왕돌초로 불리는 거대한 암초가 있는데, 이 암초 부근이 대게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왕돌초의 넓이는 동서 21㎞, 남북 53㎞ 정도 된다. 쉽게 생각해서 바닷속의 산이라고 여기면 된다. 봉우리가 3개 솟아 있으며 수심이 가장 얕은 곳이 5m 정도, 바깥쪽 깊은 곳은 500~600m 정도다. 이 왕돌초 근처에서 대게잡이가 이뤄지는데 영덕의 배도, 울진의 배도 이곳에 와서 게를 잡는다. 그중 울진의 배가 대게를 가장 많이 잡아오는 것이다. 다만 대게 앞에 영덕이라는 두 글자가 붙으면 가격이 조금 더 비쌀 뿐이다. 울진 대게찜은 먹는 법도 간단하다. 대게 다리 가운데를 가위로 살짝 흠집을 내어 쭉 잡아당기면 쫄깃한 속살이 드러난다.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뒷맛까지 개운하다.△입안서 살살 녹네 …속이 꽉 찬 ‘울진대게’후포항이 있는 후포리는 세 가지 맛이 있는 고장이라고 한다. 첫째는 푸른 청정 망망대해와 대게 경매 풍경으로 눈이 즐거운 ‘눈맛’, 둘째는 낚싯대 드리우고 고기 한 마리 잡으면 손이 즐거운 ‘손맛’, 마지막은 금방 쪄 김이 무럭무럭 오르는 뜨끈뜨끈한 대게다리를 쭉 찢어 한입 물 때 담백한 그 맛에 취한다는 ‘입맛’이 바로 그것이다. 대게의 ‘입맛’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은 찜통에 통째 쪄내는 것이다. 이는 대게의 특징과도 연관이 있다. 대게는 열을 가할수록 살이 질겨지고 짠맛이 강해져 단순한 요리법이 맞다. 그래서인지 대게찜엔 양념이 따로 없다. 대게의 살 자체가 지닌 바닷물로도 충분히 간이 맞기 때문이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싱싱한 대게를 골라 표면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찜통에서 약 20분간 쪄내고 약 5분간 뜸을 들이면 끝난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대게를 뒤집은 채 삶아야 한다는 것. 대게의 등껍질이 위로 가게 삶으면 속에서 찬물이 빠져나와 맛이 없어진다. 대게찜을 전문으로 파는 가게에서는 삶기 전에 뜨거운 증기를 대게에 씌워 기절시킨다. 이는 대게를 많이 넣고 찔 때 뜨거운 증기가 들어가기 전에 서로 부딪쳐 다리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다리가 떨어지면 이 속에서 역시 물이 나와 찐 대게가 맛이 없어진다. 먹는 법도 간단하다. 뜨거운 대게를 잡고 다리 가운데를 가위로 살짝 흠집 내 쭉 잡아당기면 쫄깃한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다. 입안에 넣으면 씹을 사이도 없이 그대로 빨려 들어간다. 쫀득하면서도 고소해 뒷맛까지 개운하다. 이외에도 대게를 좀더 알뜰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보통 대게 다리의 맨 끝 부분은 살이 없어 잘 먹지 않고 버리게 되는데, 이를 알뜰하게 모아서 된장찌개나 라면을 끓일 때 넣으면 국물 맛이 좋다. 바다에서 대게를 잡는 과정에서 떨어진 다리들은 따로 모아서 라면 또는 각종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직접 대게를 고를 땐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물렁물렁한 것은 살 대신 물이 차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울진군 지도◇여행메모△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풍기IC·영주IC → 36번 국도 → 울진 → 후포항 한마음광장 ▷동해고속도로 동해IC → 7번 국도 → 울진 → 후포항 한마음광장△맛집▷왕돌회수산 : 대게·붉은대게.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56. 054-788-4959▷후계자울진대게센타 : 대게·붉은대게.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10-79. 054-783-8918▷정훈이네횟집 : 물회.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32-9. 054-782-7919△동해 최고의 별미 맛보러 오세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대게의 원조 울진은 매년 울진대게축제를 연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게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01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후포항에서 열린다. 울진군에서 주최하고, 울진대게 축제집행위원회와 경북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올해에도 울진군은 싱싱한 대게와 붉은대게를 공짜로 관광객들에게 나눠준다. 한 사람 당 대략 반 마리 정도씩이다. 4인 가족이면 2마리인 셈. 한 가족이 오순도순 먹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최측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제공하는 양을 두 배 정도로 대폭 확대했다고 귀띔한다.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모르고 지나칠 수는 없으니 축제장 도착과 동시에 무료시식 시간을 체크하는 건 필수다. 이외에도, 대게 빨리먹기, 게살 발라내기, 대게국수 빨리먹기 등의 이벤트도 수시로 열린다. 울진대게와붉은대게축제집행위원회 054-787-1331. 울진 대게찜. 울진 대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찜요리가 제격이다. 대게는 열을 가할수록 살이 질겨지고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대게를 뒤집은 채 찜통에서 약 20분간 쪄내고 약 5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울진 대게찜. 울진 대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찜요리가 제격이다. 대게는 열을 가할수록 살이 질겨지고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대게를 뒤집은 채 찜통에서 약 20분간 쪄내고 약 5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울진 대게찜은 먹는 법도 간단하다. 대게 다리 가운데를 가위로 살짝 흠집을 내어 쭉 잡아당기면 쫄깃한 속살이 드러난다.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뒷맛까지 개운하다후포항 수협위판장에서는 경매 전, 마을 아낙네들이 대게를 종류별로 나누고 다리가 부러지거나 상품가치가 없는 것들을 골라 낸다. 그러나 상품가치가 없다고해서 이들 대게들이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일을 마친 아낙네들은 상품으로 나가지 못한 대게들을 반찬거리나 국거리로 사용하기 위해 알뜰하게 모아간다.후포항 수협위판장에서는 경매 전, 마을 아낙네들이 대게를 종류별로 나누고 다리가 부러지거나 상품가치가 없는 것들을 골라 낸다. 그러나 상품가치가 없다고해서 이들 대게들이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일을 마친 아낙네들은 상품으로 나가지 못한 대게들을 반찬거리나 국거리로 사용하기 위해 알뜰하게 모아간다.후포항 수협위판장에 늘어서 있는 대게의 모습. 이곳 위판장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대게를 사고팔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후포항 수협위판장에서는 경매 전, 마을 아낙네들이 대게를 종류별로 나누고 다리가 부러지거나 상품가치가 없는 것들을 골라 낸다. 그러나 상품가치가 없다고해서 이들 대게들이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일을 마친 아낙네들은 상품으로 나가지 못한 대게들을 반찬거리나 국거리로 사용하기 위해 알뜰하게 모아간다.후포항 수협위판장에서는 경매 전, 마을 아낙네들이 대게를 종류별로 나누고 다리가 부러지거나 상품가치가 없는 것들을 골라 낸다. 그러나 상품가치가 없다고해서 이들 대게들이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일을 마친 아낙네들은 상품으로 나가지 못한 대게들을 반찬거리나 국거리로 사용하기 위해 알뜰하게 모아간다.울진대게를 경매중인 후포항 수협위판장의 모습. 가격을 조금 더 받으려는 어부, 구수한 목소리의 경매사, 더 좋은 대게를 구하려는 상인들이 제각각 눈치보며 경매에 열중하고 있다.외국 관광객도 울진 대게의 맛에 반했다. 울진대게는 보통 황금색, 은백색, 분홍색, 홍색 등 네 종류로 구분한다. 색깔이 짙을수록 살이 단단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황금색이 도는 것을 특별히 참대게 또는 박달대게라 부르고 최상급으로 취급한다.
2014.02.11 I 강경록 기자
  • [투자의맥]"아베노믹스 명운 걸린 도쿄도 지사 선거 주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DB대우증권은 이번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탈핵파가 의미있는 득표율을 올릴 경우, 엔저에 신음했던 우리 자동차주에 좋은 기회가 나타날것이라 내다봤다.7일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원전 재가동에 대한 컨센서스를 형성하지 못하면 엔화 약세를 강하게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팀장은 “아베노믹스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디플레이션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한 일본은행(BOJ)의 노력은 헤드라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임금은 그대로다. 김 팀장은 “이는 전형적으로 나쁜 인플레이션의 전조”라며 “임금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아베노믹스로 생활이 개선될 수 있는 일본국민이 많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임금상승이 어려운 이유를 ‘에너지 비용 증가’에서 찾았다.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해 원전가동이 중단됐고 일본의 화석연료 수입금액은 급증 추세를보이고 있다. 김 팀장은 “화석연료 수입 증가 부담은 경상수지 적자로 나타나고 있다”며 “엔저 수출증대 효과를 화석연료 수입부담이 상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일본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5928억엔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는 필수재인 만큼,통화가 약세를 보인다 해도 수입 물량자체는 줄지 않는 것. 이에 따라 임금 인상으로 이어져야 할 부(富)가 에너지 수입으로 빨려들어간다는 평가다.김 팀장은 “9일 열리는 도쿄도 지사 선거는 원전 재가동파와 탈핵파가 대립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아베정권이 타격을 받을 경우 아베노믹스 동력은 급격히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핵심이슈가 원전 재가동을 둘러싼 에너지 정책이기 때문. 현재 자민당 후보인 마조스에요이치는 원전재가동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전직 총리인 호소가와 모리히로와 전 일본변호사협의회장 우쓰노미야 겐지는 탈핵파다. 김 팀장은 “야권 후보가 분열돼 있어 이기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야권 두 후보의 득표수가 많다면 아베노믹스의 동력은 약화될 것”이라며 “원전 재가동 컨센서스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엔화약세도 강하게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다봤다. 아울러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고 밸류에이션(현대차(005380)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 7.6배) 메리트가 높은 상황에 환율부담까지 약화된다면 자동차 주의 재부각성 가능성을 가볍게 넘겨선 안될 것”이라 덧붙였다.
2014.02.07 I 김인경 기자
테이퍼링 여진 있으나 강도는 약해질 듯
  • [애널리스트의 눈]테이퍼링 여진 있으나 강도는 약해질 듯
  • [김후정 동양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미국 연준의 추가 양적 완화 축소(테이퍼링)결정으로 글로벌 자금은 안전자산으로 움직이고 있다. 8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던 미국 채권펀드는 지난 1월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유럽채권펀드와 일본채권펀드도 순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신흥국채권펀드는 신흥국 통화 약세와 금리 인상으로 12월 44억달러, 1월 39억달러가 빠져나가면서 8개월째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더해진 지난주에는 전주보다 신흥국채권펀드의 순유출 규모가 많이 증가했다.12월 순유출을 기록했던 미국 주식펀드는 1월 191억달러가 신규로 유입됐다.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최근 32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실물 지표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유럽의 주식펀드는 1월 순유입 규모가 전월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 아베노믹스에 대한 의구심으로 12월 순유출을 기록했던 일본주식펀드도 1월에는 순유입으로 돌아섰다.글로벌이머징펀드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는 12월에 비해 1월 순유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신흥국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유동성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1월 중순 이후 자금 유출 규모는 더욱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1월 마지막주 글로벌 이머징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규모는 전주보다 소폭 줄었다. 자금 유출 진정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는 순유출이 5주째 이어지고 있고 순유출 규모도 커지는 추세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판단한다.1월 이후 글로벌 유동성은 선진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선진국 채권펀드와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신흥국채권펀드에서는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선진국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은 주식펀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테이퍼링의 충격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 강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작년 6월과 8월, 9월에 테이퍼링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글로벌이머징펀드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펀드의 순유출 규모는 총 103억달러였다. 지난 2달간 두 펀드 유형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87억달러다. 최근 글로벌 이머징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규모 감소는 작은 신호가 될 수 있다. 당분간 테이퍼링 여진은 이어질 것이나, 유출 강도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2014.02.05 I 박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통일부 ◇승진 <부이사관> ▷오충석 <서기관> ▷통일정책실 최병환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손송희 ▷통일교육원 최형주 △해양수산부 ◇전보 <부이사관> ▷여수유류오염사고 수습대책단장 오운열△보건복지부 <과장급> ▷이형훈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윤보영 보건복지부 ▷조광일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김동원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윤승기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배근량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전라북도 ◇과장급 ▷안전정책관 김형우 ▷기업지원과장 강정옥 ▷문화예술과장 김미정 ▷스포츠생활과장 황유택 ▷차세대식품과장 김진술 ▷농업정책과장 김윤섭 ▷사회복지과장 김대귀 ▷치수방재과장 정상일 ▷토지주택과장 최종엽 ▷다문화교류과장 김홍기 ▷교육운영과장 김윤정 ▷농식품인력개발원장 신현승 ▷축산위생연구소장 최광림 ▷혁신도시추진단장 전권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임영환 ▷전북도인재육성재단 황규철 ▷전북개발공사 백순기△관세청 ◇전보 <과장급>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이종욱 ▷FTA집행기획담당관 제영광 ▷원산지지원담당관 김윤식 ▷세원심사과장 이진희 ▷법인심사과장 손성수 ▷조사총괄과장 이재길 ▷외환조사과장 양승혁 ▷정보기획과장 안병옥 ▷교역협력과장 최연수 ▷서울세관 통관국장 최지환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류원택 ▷서울세관 심사국장 이종우 ▷서울세관 조사국장 한성일 ▷안양세관장 채광률 ▷속초세관장 박계하 ▷대전세관장 김성원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최양식 ▷부산세관 심사국장 조재규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상운 ▷김해세관장 김종웅 ▷거제세관장 이언재 ▷양산세관장 신선묵 ▷창원세관장 오병현 ▷인천세관 통관국장 강태일 ▷수원세관장 김황수 ▷안산세관장 남종우 ▷포항세관장 우병길 ▷목포세관장 정종기 ▷군산세관장 주재화 ▷관세평가분류원장 김용식 ▷관세청 김현정 ▷관세청 심갑영 ▷관세청(주미대사관) 박 헌 ▷관세청(주중대사관) 윤인채 ▷관세청(주호치민영사관) 손영환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김정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변동욱△문화재청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전기선 ▷문화재정책국 발굴제도과장 김계식 ▷“ 안전기준과장 우경준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도중필 ▷” 미술문화재연구실장 이난영 ▷“ 연구기획과장 심영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 윤광진 ◇파견 <과장급> ▷세종연구소 김병기 ▷통일교육원 김연수△산림청 ◇전보 <과장급>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이미라 ▷외교부 전출(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이상익△방송통신위원회 ◇승진 <국장급> ▷국방대 파견 김재영 △한국은행 ◇경기본부 ▷부본부장 고일신 ◇대전충남본부 ▷부본부장 김윤기 ▷화폐관리팀장 문훈식 ▷경제조사팀장 박창귀 ▷업무팀 차장 이병천 ▷기획금융팀 과장 김미영 ▷기획금융팀 조사역 안시온△한국원자력의학원 ▷대외진료협력실장 윤상민△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지점장> ▷가야동 이환덕 ▷광안동 정경식 ▷부산 박종경 ▷부산법조타운 곽정섭 ▷부평동 홍석표 ▷수정동 허동문 ▷자갈치역 홍명근 ▷재송동 송재영 ▷전포동 김태완 ▷괴정동 김명규 ▷구서동 안현달 ▷당감동 이행화 ▷동래 강태경 ▷동삼동 문희영 ▷동서대학교 박창우 ▷명륜역 이종석 ▷명장동 김인수 ▷반여시장 정창호 ▷범일동 김금기 ▷부산대학교 박대현 ▷부산동백 진호준 ▷부산시청 오세윤 ▷사직동 진남문 ▷신평동 박성일 ▷양정동 유종숙 ▷엄궁시장 감시호 ▷정관기업 한호성 ▷주례동 손진수 ▷해운대 최창민 ▷강서구청 박우춘 ▷기장군청 박인초 ▷부산경마공원 김문태 ▷부산하나로클럽 김철현 ▷양산부산대병원 박혜영 ▷한국해양대 양승곤 ▷부산중앙동 정영철 ▷동아대부민캠퍼스 김필규 ▷부산대병원 백종헌 ▷해군작전사령부 김금숙 ◇팀장 ▷부산경영지원단 정병규 ▷부산마케팅추진단 김영기 ▷부산마케팅협력단 엄영길 ▷부산여신관리단 최기한 ▷부산영업부 기업금융RM센터 최원호 ▷부산영업부 백창훈 ▷기장군 김종휘 ▷구포 백순희 ▷녹산공단 백흥기 ▷대연동 송경하 ▷부산진 윤정예 ▷새벽시장 김기홍 ▷서동 이효열 ▷수정동 손의기 ▷영도 김성우 ▷자갈치역 이진락 ▷해운대 이득영 ◇대전영업본부 <부장> ▷대전영업부 김훈태 <지점장> ▷노은중앙 장익천 ▷대동 이호섭 ▷대전 김희풍 ▷대전스마트시티 이종규 ▷대전터미널 임건순 ▷월평동 윤두섭 ▷둔산 김장환 ▷유성 이만주 ▷탄방동 윤주창 ▷대전중앙 오홍연 ▷신탄진 김기영 ▷오정동 김인규 ▷케이티앤지 김선달 ▷대전샘머리 송상용 ▷대전계룡 김현진 <단장> ▷대전경영지원단 송황준 ▷대전마케팅추진단 이국진 ▷대전여신관리단 임영수 <센터장> ▷대전영업부 구본관 <점장> ▷대덕테크노금융센터 이헌주 <팀장> ▷가장동 이기병 ▷대덕한남 김진근 ▷대동 이관호 ▷대전 김지영 ▷대전대흥 이진현 ▷대전영업부 이천규 ▷대전터미널 조규영 ▷신탄진 황국서 ▷오룡역 이종찬 ▷월평동 염상선 ◇손해보험 ▷광주지역총국장 최재희 ◇광주영업본부 <지점장> ▷광주영업부 이종기 ▷광주 김문겸 ▷광주비엔날레 황정언 ▷금남로 이상훈 ▷동광주 유해근 ▷봉선동 조정철 ▷상무 임재성 ▷일곡동 나규상 ▷첨단 최남하 ▷풍향동 하영호 ▷광산 이기선 ▷광천동 이상훈 ▷남광주 정성만 ▷노대동 이청운 ▷상무광장 한혜란 ▷쌍촌동 이병일 ▷운암동 박종규 ▷월산동 박 용 ▷임동 장갑수 ▷주월동 박기승 ▷지산동 방극창 ▷화정동 김동복 <단장> ▷마케팅추진단장 김병국 ▷여신관리단장 이강안 ▷광산구청(출)소장 박경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팀장> ▷대전지도경제팀 신은인 ▷대전상호금융팀 나경호 ◇광주지역본부 ▷경제사업부 부본부장 김성기 ▷상호금융팀장 이재연△㈜화승 ▷이사 소싱개발사업본부 이종태△서울시립대 ▷교무처장 이진원 ▷전산정보원장 김현성△대구대 ▷중앙도서관장 김문봉 ▷중앙박물관장 김기조 ▷정보통신원장 김순철 ▷평생교육원장 김남선 ▷학생행복지원단 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김화수 ▷HACCP교육센터소장 김성호△대덕대 ▷교육부총장 이승환 ▷기획처장 이기순 ▷교무처장 송태한 ▷입학처장 김복동 ▷산학협력단장 김도우 △아주경제 ▷정보과학부장 김진오 △인터넷한국일보 ▷주간한국 본부 편집국장 박종진 <본부장> ▷뉴스본부 부장 장원수
2014.02.04 I 최선 기자
②`독립성에 목 말랐나`
  • [한은차기총재]②`독립성에 목 말랐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차기 한은 총재가 추진해야 할 6대 정책과제(시장과의 소통, 외부로부터 독립성, 정부와의 정책공조, 국제적 위상 강화, 물가안정, 금융안정) 중 ‘외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정부나 정치권력 뿐 아니라 시장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강조한 것으로 그 만큼 경제현상을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 정부와의 정책공조보다 ‘독립성’김중수 한은 총재가 “한은도 정부다, 독립성의 전제조건은 매우 높은 능력이다, 한은의 독립성은 정부로부터의 독립이 아니라, 정부 내에서의 독립이다” 등의 발언으로 독립성을 정책과제의 후순위로 뒀던 점과는 극히 대조적이다. 사실 김 총재 취임 후 한은의 독립성은 약화됐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지난해 4월 기준금리를 더 이상 내리지 않을 듯한 메시지를 내보낸 후 5월 전격 인하했던 일은 정부로부터의 압박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김 총재는 금통위 일주일 전 “한국은 기축통화국이 아닌데 어디까지 내리란 말이냐”라고 언급한 후 정작 기준금리를 인하해 이해할 수 없는 행보란 평가를 받았다. 한은 일부에서도 ‘독립성을 지킬 것이면 끝까지 지키지, 결국 인하할 거면서 일관성과 신뢰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내린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차기 총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전문성에 이어 ‘정책일관성·신뢰성’ 등이 꼽혔다. 기재위원들은 정부로부터의 독립만 강조하진 않았다. 최근 커지고 있는 시장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도 필요하다고 봤다. 윤호중 위원은 “정부, 대기업은 물론 요즘엔 시장도 권력이고 외압”이라며 “정치, 시장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가 시장과의 소통이 잘 안 돼 ‘불통 김중수’로 불렸지만 정작 이번조사에서 시장과의 소통은 정책 과제 중 4위에 그쳤다. 다만 정성호 위원은 “가장 중요한 게 시장과의 소통”이라며 “각 경제 주체와 활발히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와의 정책공조는 후순위인 5위로 꼽혔다. 중요도 평가에서 ‘보통’이나 ‘중요치 않다’란 평가가 절반 이상이나 됐다. 최재성 위원은 “한은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립”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감각 갖추되 ‘국제적 위상강화’는 후순위 기재위원들은 차기 한은 총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전문성을 강조했다. 통화신용정책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 대한 국제 감각’을 중요하게 제시했다. 윤호중 위원은 “미국이 양적완화(QE)를 축소하는 반면,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엔화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며 “차기 총재는 이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주요국 통화정책이 엇갈림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 혼란이 생길 가능성을 우려했는지 기재위원들은 중요 정책과제로 ‘물가안정’보다 ‘금융안정’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다만 국제적 감각을 차기 총재의 중요 덕목으로 꼽으면서도 한은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가장 후순위 과제로 꼽혔다. 한은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김 총재가 가장 강조했던 분야다. 김 총재는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코노믹 클럽 오브 뉴욕(Economic Club of New York)’에 국내 인사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아 강연을 했으며 재임중 국제회의·행사를 이전의 3배가량 늘리기도 했다.
2014.02.04 I 최정희 기자
  • '여기가 바닥' 베팅하는 개미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증시가 추락하자 상승장을 기대한 개미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가 우환을 겪는 만큼, 우리 증시의 조정도 장기화될 수 있다고 우려도 나온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6761억원이 순유입됐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을 처음 언급하며 글로벌 증시가 휘청인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규모가 유입된 것. 자금이 유입되는 펀드를 살펴봐도 상승장에 베팅하는 움직임은 뚜렷하다. 올초부터 이달 3일까지 ‘교보악사 파워인덱스’펀드와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로 1129억원, 1084억원씩 순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KODEX 레버리지(122630)로 8795억원 순매수했다.반면 하락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KODEX 인버스(114800)는 1680억원 순매도했다.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 1900선을 바닥 신호로 보는 개미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현재 코스피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인 만큼,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게다가 올해 코스피 지수가 선진국의 경기회복을 타고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 베팅해 볼 만한 구간이라는 논리다.그러나 조정기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이머징국가의 통화위기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진국의 경제지표 둔화 문제가 불거졌다. 게다가 우리 증시 내부에서도 4분기 실적 ‘어닝쇼크’가 진행 중이다.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초반일 때 자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라면서도 “이번에는 V자형 반등보다 U자형 반등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 단기간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당분간 1880선에서 바닥을 다진 후, 1분기 후반부터 코스피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 내다봤다.한켠에서는 글로벌 증시 조정이 장기화되며 코스피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데이비드전 KDB자산운용 대표는 “현재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미국의 테이퍼링에 따른 단기 충격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며 일어난 현상”이라며 “향후 수년 내지 수십년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이 우리 증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해 중국의 비은행 신탁상품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1800선 지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만 코스피가 최근 5년간 1800~2000선의 박스권에 갇힌 만큼, 하방지지력이 나타날 것이라는 평가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가의 바닥은 결국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며 “3~6개월을 기준으로 봤을 때, 박스권 중간인 1900선에서의 매수가 낭패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넓게 봐야 박스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2.04 I 김인경 기자
  • [스톡톡스]"코스피 제한적 하락..美지표 부진은 날씨 요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DB대우증권은 4일 한국증시가 조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증시가 모두조정을 받는 국면에서 한국만 피해가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지수가 2% 안팎의 하락했다. 유럽 증시 역시 1%대 조정을 받았다.김 팀장은 “신흥국 증시가 불안하고 선진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좋을 것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는데 오히려 아르헨티나가 오르고 일본과 미국이 조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 조정은 신흥국의 불안으로 인한 조정이 아니라 자체 모순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경제지표가 나쁜데다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전날 미국 1월 ISM 제조업지수는 51.3으로 예상치(56.0)을 크게 하회했다. 김 팀장은 그러나 “경제지표가 최근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지만 선진국 회복세가 구조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추울 때 경제지표가 나쁜 것은 뚜렷한 현상”이라며 “겨울이 추우면 1분기 경제지표가 나빠지고 2분기 회복세를 보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홀콤 미국 ISM 회장도 미국의 이례적인한파를 ISM제조업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다.그는 “결국 미국등 선진국 경기가 구조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글로벌 주가 조정 논리라면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스피가 주가순자산비율(PBR)1배 수준인 만큼, 내려갈 폭도 적다는 설명이다.아울러 김 팀장은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 우리만 피해가기란 어렵지만 감내하고 버틸 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2014.02.04 I 김인경 기자
  • [인사] 한국은행 2~4급 정기인사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2급 이동 △기획협력국 강성대 서신구 △국제협력실 최덕재 △전산정보국 원영남 장욱정 △인사경영국 강병천 서원석 △인재개발원 조강래 △조사국 박진수 이재랑 황상필 △경제통계국 김승철 △거시건전성분석국 김중연 서정의 하천수 △통화정책국 김현기 민좌홍 윤상규 이상형 △금융결제국 나승근 안예홍 임철재 △발권국 채홍국 △국제국 정호석 황문성 △외자운용원 양석준 오영주 △감사실 강기승 △부산본부 박형호 △대구경북본부 문봉득 천병철 △대전충남본부 김윤기 △충북본부 정유성 △인천본부 안경철 △제주본부 박종열 △경기본부 고일신 △인사경영국소속 류상철◇3급 이동△기획협력국 김병조 양양현 김기환 △금융통화위원회실 이한녕 최인방 △비서실 신진호 △국제협력실 오진석 △커뮤니케이션국 손진국 임창국 전도희 정규채 △공보실 배용주 △전산정보국 권영민 박성종 박진순 안상임 이병학 이영길 △인사경영국 김천선 이재화 △인재개발원 조영우 △조사국 공철 김용복 류현주 배병호 전익호 △경제통계국 신승철 이광한 이동원 이주영 △거시건전성분석국 김정훈 박완근 윤현철 정원경 △통화정책국 김명철 김봉기 정홍백 한승철 △금융결제국 김규수 김동명 박상규 △발권국 조태진 △국제국 서만호 서정민 윤경수 최철호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이재모 △런던사무소 마남진 △북경사무소 김명식 △외자운용원 권민수 서유정 이현호 △경제연구원 박성호 박하일 이지호 △감사실 이미경 최광석 △부산본부 박용규 △목포본부 김정수 △광주전남본부 이병두 △전북본부 박종운 △대전충남본부 박창귀 오문석 이병천 △충북본부 이희찬 △인천본부 강철원 △제주본부 성광진 이윤형 △경기본부 오정렬 △경남본부 이상용 △울산본부 박희성 △인사경영국소속 이경환 이승용 임완빈◇4급 이동△ 기획협력국 김주영 김철우 박준민 장세천 △금융통화위원회실 남선우 안성근 최용훈 △국제협력실 박정필 △공보실 박종현 이승현 △전산정보국 권병천 김부강 이대희 △인사경영국 김영욱 김영진 김찬우 나영인 박진형 △인재개발원 김병수 △조사국 권나은 이승철 정천수 최윤철 최혜정 △경제통계국 강준구 김용현 엄주영 이문희 이주연 이지은 △거시건전성분석국 노재광 안봉주 오강현 유영휘 정영철 조성욱 △통화정책국 박동현 박승문 윤대혁 이정헌 임인혁 주현도 △금융결제국 고경철 김원익 김혜경 배문선 임시영 △발권국 김상규 서복희 조지현 △국제국 라은진 신준영 유재현 임영진 △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윤수훈 △북경사무소 박동준 △외자운용원 김민정 김보일 김태회 반진희 이윤숙 △경제연구원 임현준 △부산본부 손승화 △대구경북본부 권지호 박미숙 원지환 △광주전남본부 김상명 이준범 △전북본부 류재민 △대전충남본부 김미영 △충북본부 김태섭 △강원본부 김보경 정영숙 △제주본부 조강철 조병수 △경기본부 김자혜 차전영 하지원 △경남본부 임진호 최준환 △울산본부 이도경 △포항본부 배성익 △강남본부 최정원 △인사경영국소속 권태효 김선필 김연 김윤래 윤용준 임광규 임웅지 최석현
2014.01.28 I 방성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금융위원회 ◇승진 <서기관>▷자본시장조사단 주홍민 ▷금융서비스국 은행과 이석란 ▷자본시장국 자본시장과 신장수△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장섭 ▷호남영업본부 홍운기 ◇부서장 ▷업무지원부 현창익 ▷신용보증부 조경식 ▷채권관리부 이상율 ▷자본시장부 주광윤 ▷SOC보증부 박찬기 ▷기업지원부 신황운 ▷홍보실 최창석 ▷본점이전추진단 이동열 <영업점장>▷송파 조시영 ▷안양 손성욱 ▷인천서 김중열 ▷마산 김창식 ▷김해 전오중 ▷부산중앙 최익경 ▷대구서 김형중 ▷포항 남상종 ▷구미 이봉렬 ▷광주 이명진 ▷전주 박종철 ▷광주중앙 정양수 ▷대전 조종남 ▷대전중앙 한기정◇전보 <본부장>▷특화사업영업본부 박학양 ▷IT전략부 한동안 ▷신용보험부 노용훈 ◇부서장 ▷경영관리부 심현구 ▷보증심사부 김완식 ▷리스크관리실 채원규 <영업점장>▷구로디지털 서규종 ▷남대문 강승희 ▷가산디지털 김흥문 ▷인천중앙 김화현 ▷안산 김강수 ▷부천 한종훈 ▷대구 김진원 ▷강북 안철환 ▷강서 김동완 ▷의정부 서동준 ▷김포 조일환 ▷춘천 경성배 ▷강릉 이형태 ▷광진 홍성로 ▷강동 송태섭 ▷원주 이학송 ▷남양주 김부묵 ▷테헤란로 권행복 ▷방배 이용득 ▷하남 정해영 ▷속초 신영목 ▷동해 지종환 ▷성남 김학진 ▷평택 김윤겸 ▷오산 김충배 ▷군포 김귀남 ▷용인 김용기 ▷경기광주 신준식 ▷인천 박상수 ▷부평 박철순 ▷시화 정용수 ▷진주 엄주원 ▷울산 이희열 ▷사하 강경철 ▷녹산 이상근 ▷울산북 변성대 ▷대구동 김영우 ▷영주 윤경한 ▷경산 변희정 ▷안동 박호식 ▷목포 이홍준 ▷익산 임정민 ▷순천 전명호 ▷광주북 윤영선 ▷전주서 유용우 ▷충주 경주호 ▷대덕 성권모 ▷아산 최명백 ▷제천 우창훈 ▷보령 노창우 ▷청주서 이판기 ▷서부신용보험센터 송을호 ▷동부신용보험센터 박종범 ▷유동화보증센터 이태용 ▷감사실 감사반장 이재경 ▷감사실 감사반장 김귀현△중소기업중앙회 ◇임명 ▷정책개발2본부장 최윤규 ◇전보 <본부장>▷정책개발1본부장 박해철 <부서장>▷감사실장 박용만 ▷보증공제실장 최무근 ▷강원지역본부장 정욱조△롯데그룹 ◇승진 <대표이사·단위 조직장>▷롯데건설 사장 김치현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부사장 이동우 ▷롯데로지스틱스 부사장 이재현 ▷대홍기획 전무 장선욱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전무 차원천 ▷롯데루스 전무 양석 ▷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박송완 ▷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전무 서재윤 ▷롯데유통 사업본부장 전무 이병정 ▷대산MMA 상무 조재용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상무 이진성 ◇전보 <대표이사·단위 조직장>▷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대표 전무 최춘석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정승인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마용득 ▷ 씨텍 대표이사 상무 박우신 ◇겸직 <대표이사>▷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마용득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겸직 ◇보임 변경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코리아세븐 총괄사장 소진세 △롯데쇼핑 <부사장>▷강희태 윤종민 최종원 <전무>▷박호성 문영표 류제돈 박현철 이일민 이창원 임병연 <상무>▷남창희 강성현 김승희 이석환 <이사>▷류민열 박대훈 우길조 이창현 이호설 조영제 황영근 송승선 오일근 윤주경 홍원식 홍평규 조셉 분따란(Joseph Buntaran) 한형석 이관로 이상무 기원규 김태완 차우철 황용석 정호석 <이사대우>▷김지은 남기대 박상병 유영택 이선대 이용환 하영수 한길모 현종혁 박영식 성광희 양은모 유경우 이관이 조영준 함영배 허승무 강민수 김응걸 박철호 이은교 지형수 박찬서 이병희 박노경 <전문임원(이사)>▷백인수△롯데케미칼 <부사장>▷김교현 이홍열 <전무>▷최창수 <상무>▷김영학 전명진 <이사>▷김연섭 박범진 박현철 임동희 허광식 현문주 <이사대우>▷김성기 김우찬 김진엽 박세일 선우기병 이중형 정승원 최정환 <전문임원(이사)>▷강경보 <전문임원(이사대우)▷박상현 송보근△롯데제과 <전무>▷신항범 <상무>▷노맹고 <이사>▷이학수 정연강 추광식 최경인 최명림 <이사대우>▷김용우 문영태 정재웅△롯데칠성음료▷ 이사 곽재억 김태현 노연석 신중희 이선장 이원표 장학영 허병탁 ▷ 이사대우 민기식 박윤기 박재남 이동진 허용 △롯데푸드 ▷전무 이상률 ▷상무 신재열 조경수 ▷이사 김종길 ▷이사대우 손희영 신재영 이경석△롯데리아 ▷상무 김기석 최병규 ▷이사 김상형 이호우 ▷이사대우 박종우△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이규영 ▷이사 임정훈 ▷전문임원(이사대우) 강창훈△호텔롯데 ▷상무 맹경호 ▷이사 김현식 서정곤 ▷이사대우 강성태 남재섭 송중구△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 최병록 ▷이사대우 김보준 박상영 이승국△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상무 조병선 ▷이사 최홍훈 ▷이사대우 권오상 김승욱△대홍기획 ▷이사 홍성현 김형태 ▷이사대우 구본욱 오성수 ▷전문임원(이사) 박선미 ▷전문임원(이사대우) 한유석△롯데로지스틱스 ▷상무 박찬복 ▷이사 박영진 ▷이사대우 김공수△롯데상사 ▷이사대우 임영택 △롯데루스 ▷이사 몰튼 앤더센(Morten Andersen)△롯데하이마트 ▷상무 김세완 장대종 ▷이사 김진호 박재욱 손찬규 송낙규 ▷이사대우 문주석 장성주△코리아세븐 ▷이사 전동석 이종현 ▷이사대우 황인성△롯데홈쇼핑 ▷이사 우정욱 이일용 김종영 ▷이사대우 송찬종△롯데닷컴 ▷이사대우 이제관△한국에스티엘 ▷이사 유형주△롯데건설 ▷부사장 하석주 ▷전무 김명국 ▷상무 고수찬 김금용 김일수 이주호 ▷이사 김대식 김병근 임영균 최용석 ▷이사대우 김지선 김현구 류병정 백용석 변휘석 전구호 정형철△롯데알미늄 ▷상무 엄임용 ▷이사 이한섭 ▷이사대우 이승련△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상무 김정원△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이사 양종식 윤중원 △롯데정보통신 ▷이사 노준형 윤덕상 ▷이사대우 박정희 ▷전문임원(이사) 유재택△현대정보기술 ▷이사 최중호△롯데캐피탈 ▷상무 고정욱 박광필 ▷이사 최규상 ▷이사대우 이승근△롯데손해보험 ▷상무 위성룡 ▷이사 주영하 ▷이사대우 오광식△롯데자산개발 ▷이사 안호명 ▷이사대우 박경철 백운재△이비카드 ▷이사대우 정진환△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이정욱△외환은행 ◇승진 ▷강남역 지병석 ▷광화문 김철규 ▷내자동 양우천 ▷녹산공단 노태곤 ▷달성 남경일 ▷도당동 오재영 ▷무역센터 윤승호 ▷성산동 박용규 ▷신촌 강태의 ▷신평 신성훈 ▷양정동 이완식 ▷여의도 백승진 ▷여의도광장 이재원 ▷제주 임철만 ▷천안공단 심선보 ▷충무로 김형수 ▷태평로 황병례 ▷하남공단 김재걸 <본점부장>▷준법지원부 해외준법관리인 한상과 <본점팀장>▷신용리스크부 이은호 ▷신탁부 안명석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남헌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춘열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성이구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윤종수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정병기 ▷재무기획부 김태석 ▷총무부 장길준 ▷카드신용관리부 임창업 ▷카드신용관리부 최을룡 ▷e-금융사업부 원홍식 ▷IT뱅킹개발부 수석IT역 박동욱 ▷IT정보개발부 수석IT역 김근호 <인턴지점장>▷김기식 ▷민경진 ▷민찬홍 ▷박기태 ▷윤인병 ▷이기용 ▷이문수 ▷이재화 ▷이희걸 ▷조애숙 ▷한용현 ◇전보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정인호 ▷강릉 최백규 ▷군산 전태평 ▷권선동 이영노 ▷김포 김동일 ▷김해 최장민 ▷당산역 김재수 ▷당진 이석영 ▷대치동 허환열 ▷도곡역 김채길 ▷목동 겸 SBS[034120] 안광수 ▷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정지연 ▷반포동 이희락 ▷반포퍼스티지WM센터 권진경 ▷백마 백남범 ▷분당 임현숙 ▷산곡동 권용한 ▷삼성역 김승구 ▷상도역 이경향 ▷서소문 권혁채 ▷서초동 이용배 ▷성남 강춘원 ▷성산동 최형삼 ▷세종로 염정호 ▷시화스틸랜드 곽성민 ▷신촌 오연근 ▷안양 권석하 ▷압구정중앙 정연학 ▷양산 윤진화 ▷영도 노종태 ▷영업부WM센터 양동윤 ▷운정 김년수 ▷음성기업금융 김길선 ▷이천 김원태 ▷인천 허용도 ▷일산 박희정 ▷잠실트리지움 전영환 ▷장유 김웅영 ▷전주공단 허윤배 ▷정관 한승만 ▷종로 최형태 ▷좌동 박이목 ▷진주 조철래 ▷창동역 이정재 ▷홍제역 이창환 ▷화곡역 이성기 ▷가락 정이수 ▷계동 이종훈 ▷공덕역 이봉희 ▷구미 이기원 ▷국제전자센터 송미영 ▷남영동 고대광 ▷동수원 박영 ▷마포 조방환 ▷마포남 송수옥 ▷목포 고병운 ▷무역센터 안영태 ▷부산 조용철 ▷분당중앙 이춘성 ▷사상 김왕섭 ▷서대문 이범수 ▷서소문 노충환 ▷성서 변경숙 ▷스타타워 문경윤 ▷약수역 안치록 ▷양재중앙 박종서 ▷여의도광장 김정훈 ▷역삼동 이문성 ▷영업부 유동현 ▷용인 양동춘 ▷울산 강석구 ▷의정부 이경록 ▷인천 최용식 ▷인천국제공항 권동혁 ▷잠실역 심재훈 ▷전경련 박원열 ▷전경련 이수연 ▷퇴계로 이재현 ▷판교 김의건 ▷평택 김성민 <대기업 SRM 지점장>▷대기업영업1본부 최민규 ▷대기업영업2본부 권호상 ▷대기업영업2본부 이진호 <본점부장>▷여신관리부 관리역 강인수 ▷여신관리부 관리역 박정식 ▷여신그룹 부장 겸 수석심사역 임경옥 <본점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오정선 ▷고객서비스 Upgrade TFT 이희철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이동직 ▷기업고객부 신홍국 ▷론센터 정지복 ▷여신관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서갑성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강권용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이호준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임헌상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장우진 ▷영업기획부 최사동 ▷영업지원센터 윤희철 ▷외환업무부 김우철 ▷전략기획부 김연익 <인턴지점장>▷강신원 ▷김형식 ▷임재기 ▷임홍석 ▷조남욱△KB금융지주 ◇신임 <상무>▷준법감시인 정민규△LIG투자증권 ◇전보 <부서장>▷영업부장 박성식 ▷인사총무팀장 김진호△한글과컴퓨터 ◇승진 <이사>▷연구개발본부 허정수
2014.01.28 I 양희동 기자
삼성그룹 어닝쇼크, '그룹주 펀드는 괜찮을까'
  • 삼성그룹 어닝쇼크, '그룹주 펀드는 괜찮을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놓은 데 이어 삼성테크윈(012450), 삼성전기(009150) 등의 실적도 어닝쇼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그룹주펀드가 올해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적립식펀드’가 연초 이후 -4.09%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펀드’ 역시 연초이후 -3.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이들 펀드의 지난 1년 수익률은 각각 -6.46%와 -6.07%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0.53%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크게 저조한 실적이다. 문제는 올해 또한 쉽지않다는 점이다. 이달 초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한참 하회하는 8조원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존 140만원 대에서 130만원 초반대로 곤두박질쳤다. 전문가들은 주력사업인 스마트폰에서 성장세가 꺾인 만큼, 장기 실적 둔화를 점치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기(009150)와 삼성테크윈(012450) 등 계열사들의 4분기 실적도 둔화됐다. 삼성전기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00억원이었지만, 실제로는 359억원의 적자를 냈다. 212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됐던 삼성테크윈(012450) 역시 3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삼성그룹주펀드가 지난해보다는 나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식이 이미 주가수익비율(PER)7배 수준까지 내린 만큼, 최소한 현재 수준에서 주가가 정체되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그룹 내 IT업종이 난항을 겪는다 해도 금융업종이 받쳐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펀드’를 운용하는 이천주 삼성자산운용 인덱스운용팀장은 “삼성그룹이 IT분야만큼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금융”이라며 “삼성생명(032830)을 상장한 후 금융 내 ‘삼성전자’로 만들겠다는 그룹 내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삼성생명 종가가 9만9500원으로 상장 당시 공모가(11만원)를 하회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상승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또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되며 시장의 관심권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를 운용하는 백재열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1본부 부장은 “지난해 삼성그룹주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시장의 초점이 중소형주로 쏠리며 무관심 영역에 있었던 탓”이라며 “지배구조 이슈가 제기되면 투자자의 관심도 늘어나고 싼 종목에 대한 매수세도 유입된다”고 말했다. 김후정 동양증권 펀드 연구원은 “삼성전자 외에도 호텔신라(008770) 등 업종 내 대장이 많아 선진국 경기가 회복되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보다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삼성그룹주펀드의 최근 수익률 현황 (출처:KG제로인, 단위:%)▶ 관련기사 ◀☞[한민엽의 5% 공략주] SK케미칼(006120) (영상)☞삼성전자, 현지화 제품으로 유럽 공략한다☞코스피, 기관 매수 전환에 1910선 지지
2014.01.28 I 김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금융결제원 ◇전보 <본부장> ▷정보보호본부 김충진 <부서장> ▷어음교환부 김인 ▷금융정보보호실 임동주 ▷경영기획부 박연상 ▷금융결제연구소 한상환 ▷금융정보업무부 송창수 ▷지로업무부 이근황 ▷IT개발부 이순락 ▷IT운영부 김승호 ▷금융ISAC부 김호술 ▷e사업실 김영준 ◇전보 <부서소속실장> ▷비서실 류재수 ▷대외협력실 최영 ▷업무개발실 장건흥△국가인권위원회 ◇전보 ▷행정법무담당관 서수정 ▷인권상담센터장 정혜웅 ▷홍보협력과장 김용국 ▷침해조사과장 안성율 ▷차별조사과장 김규홍 ▷장애차별조사1과장 김대철 ▷장애차별조사2과장 김성옥 ▷대구인권사무소장 권혁장 ▷사무처(교육훈련 예정) 최재경 김은미 △대한지적공사 <임원> ▷감사 김문범 <실·단장(1급)> ▷본사 경영지원실장 최규성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박상갑 ▷인사부 김기승(교육파견) ▷공간정보연구원 기술연구실장 차득기 ◇ 처장·부장·지사장(2~3급) ▷본사 감사실 김병수 ▷경영지원실 문병수 ▷인사부 김재복, 최원준, 김용하(이상 교육파견) ▷지적연수원 교육지원실장 허의환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주한돈 ▷정책연구실장 이명근 ▷서울본부 사업처장 남천현 ▷강동구·송파구지사장 이기수 ▷구로구·금천구지사장 김선종 ▷용산구·마포구지사장 박찬경 ▷서대문구·은평구지사장 연충희 ▷성북구 겸 동대문구지사장 이공헌 ▷종로구·중구지사장 유기용 ▷부산울산본부 운영지원부장 최광제 ▷강서구지사장 최대호 ▷기장군지사장 허현 ▷인천본부 운영지원부장 이우성 ▷중부지사장 신순만 ▷북부지사장 박선배 ▷강화군지사장 변재식 ▷경기본부 중부지사장 이재승 ▷고양시지사장 신성수 ▷시흥시·광명시지사장 손병만 ▷평택시송탄지사장 정상학 ▷구리시지사장 정연균 ▷안산시지사장 은진기 ▷하남시지사장 전병헌 ▷파주시지사장 진승주 ▷이천시지사장 서경식 ▷안성시지사장 우용식 ▷양주시지사장 윤상기 ▷화성시지사장 서재하 ▷여주시지사장 박종화 ▷남양주시지사장 오경남 ▷부천시지사장 박영민 ▷성남시지사장 이인기 ▷의정부시 겸 동두천시지사장 곽흥희 ▷용인시처인구지사장 박재근 ▷연천군지사장 김준식 ▷가평군지사장 박철환 ▷양평군지사장 이은주 ▷강원본부 운영지원부장 김동규 ▷강릉시지사장 남성규 ▷원주시지사장 이세영 ▷태백시·삼척시지사장 박해순 ▷영월군지사장 문용길 ▷철원군지사장 이종준 ▷화천군지사장 권용명 ▷양양군 겸 속초시지사장 박수영 ▷홍천군지사장 심용섭 ▷횡성군지사장 박명선 ▷정선군지사장 박상교 ▷양구군지사장 권병승 ▷인제군지사장 진성근 ▷고성군지사장 이재원 ▷충북본부 청주시지사장 김기수 ▷단양군지사장 김영우 ▷괴산군·증평군지사장 이용섭 ▷영동군지사장 박노원 ▷대전충남본부 대전서부지사장 한정희 ▷아산시지사장 위이환 ▷보령시지사장 이종성 ▷당진시지사장 정장섭 ▷논산시·계룡시지사장 민병일 ▷금산군지사장 김영욱 ▷서천군지사장 여인덕 ▷태안군지사장 장순학 ▷청양군지사장 김영수 ▷전북본부 사업처장 이우주 ▷군산시지사장 한근석 ▷남원시지사장 소순호 ▷완주군지사장 이용기 ▷진안군 겸 장수군지사장 우창순 ▷무주군지사장 황의량 ▷임실군 겸 순창군지사장 채규오 ▷고창군지사장 김원준 ▷부안군지사장 동목표 ▷광주전남본부 사업처장 장금석 ▷중부지사장 김영선 ▷목포시지사장 조성백 ▷순천시지사장 김병선 ▷광양시지사장 이우기 ▷담양군지사장 김영섭 ▷곡성군 겸 구례군지사장 배은호 ▷고흥군지사장 박근수 ▷보성군지사장 박문석 ▷화순군지사장 김기만 ▷장흥군 겸 강진군지사장 류선석 ▷해남군지사장 최영식 ▷영암군지사장 곽행수 ▷무안군지사장 임창주 ▷함평군지사장 강유원 ▷영광군지사장 정형찬 ▷완도군지사장 최영관 ▷진도군지사장 이화영 ▷신안군지사장 정양근 ▷대구경북본부 경주시지사장 변재호 ▷영주시 겸 봉화군지사장 채홍해 ▷경산시지사장 권대혁 ▷포항시지사장 정달면 ▷김천시지사장 박홍서 ▷안동시지사장 김항림 ▷영천시지사장 정영재 ▷상주시지사장 황선배 ▷문경시지사장 조금래 ▷청송군지사장 김용덕 ▷고령군지사장 서창범 ▷영덕군지사장 조현도 ▷영양군지사장 유영락 ▷청도군지사장 김재수 ▷경남본부 창원시서부지사장 성수만 ▷진주시지사장 김영민 ▷사천시지사장 최상철 ▷김해시지사장 이상은 ▷밀양시지사장 신영국 ▷의령군지사장 배종욱 ▷창녕군지사장 김창규 ▷고성군지사장 박찬규 ▷함안군지사장 김동진 ▷산청군지사장 김점식 ▷하동군지사장 서병수 ▷합천군지사장 손규식 ▷함양군지사장 김돌식 ▷남해군지사장 임창옥 ▷제주본부 운영지원부장 안종 ▷제주시지사장 고성소 ▷서귀포시지사장 고동익 △교통안전공단 ◇전보 <본부장>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우경갑 ▷검사서비스본부장 이명룡 ▷경인지역본부장 강순봉 ▷중부지역본부장 서종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윤용안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지우 ▷호남지역본부장 조윤구△NH농협증권 ◇전보 ▷준법감시팀장 조현탁 ▷인사총무팀장 정영재 ▷재무회계팀장 이응석 ▷결제업무팀장 오필규 ▷미래전략팀장 안인채 ▷채권상품팀장 박종민 ▷기업금융3팀장 류승화 △Credit-Raising팀장 박준호 ▷목동지점장 김좌영 ▷중앙지점장 정봉희 △부천중동지점장 설진태 ▷평촌지점장 강옥환 ▷전주지점장 김정훈 ▷광주지점장 박영 △신한금융지주 ◇승진 ▷재무팀 담당 상무 겸 재무팀장 전영교 ▷시너지추진팀 부장 정용기(M2 승진) ▷글로벌전략팀 부장 노용훈(M2 승진) ▷리스크관리팀 부장 나훈(M1 승진) ◇신규선임 △ 전략기획팀 부장 최현지 ▷스마트금융팀 부장 전성호 ▷사회공헌팀 부장 안준식 ◇전보 ▷신한카드 기획홍보팀 부장 손병관△신한은행 ◇승진 <부서장(SM)> ▷CIB기획실장 박현준 ▷CIB지원부장 변상모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석주 ▷미래채널부장 권준석 ▷T기획부장 임석재 ▷신탁부장 이경태 ▷도곡역지점장 강보순 ▷도곡중앙지점장 이상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임명수 ▷원당지점장 이동준 △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이병철 ▷창원중앙지점장 최상열 ▷청주중앙지점장 서용규 ▷청주지점장 이용희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RM 김정실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RM 전귀환 ▷무역센터 금융센터장겸 RM 현홍주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권정욱 ▷성서 금융센터장겸 RM 신동욱 ▷울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종철 ▷원주 금융센터장겸 RM 경기정 ▷익산 금융센터장겸 RM 김경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권태엽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김영주 ▷신한PWM잠실센터장 이재근 <부서장>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화 ▷프로젝트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염문철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광식 ▷CS추진실장 김선애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선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승권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병권 ▷가천대학교지점장 진성관 ▷거창지점장 김석중 ▷남악지점장 양경규 ▷대산지점장 이호정 ▷목포대학교지점장 배경철 ▷반야월지점장 우동희 ▷방배본동지점장 오은규 △ 양양지점장 여환준 ▷양주지점장 유광근 ▷영월지점장 어태수 △ 울산SK지점장 성영식 ▷청주대학교지점장 유경태 ▷평촌초원마을지점장 박종재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권오경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이호현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란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영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현철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금지현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종홍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성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관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호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완주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재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우영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원영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해수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일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철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미자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동일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창석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희동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우택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기흥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정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환일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김원국 ◇이동 <부서장> ▷개인금융부장 최두연 ▷시너지지원부장 강미선 △ 투자상품부장 김영민 ▷투자자문부장 김정호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익성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자금부장 임근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현기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중식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우홍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조용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고상준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윤홍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차민석 ▷스마트고객센터장 최병규 ▷스마트금융센터장 김재성 ▷금융개발부장 배시형 ▷글로벌개발부장 지철수 ▷전략기획부장 조재희 ▷재무기획부장 고헌주 ▷브랜드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마호창 ▷사회공헌부장 류승현 ▷감사부 팀장겸 감사역(부서장대우) 이종현 △아시아경제신문 ◇승진 및 파견 ▷국차장(팍스TV 방송본부장) 이의철 ◇이동 및 보임 ▷편집국 ON-OFF 편집에디터 이상국 ▷편집국 금융부장 박성호 ▷편집국 정치경제부장직무대행 조영주 ▷편집1팀장 겸 뉴미디어본부 기획부장 진영수 ▷편집2팀장 임훈구 ▷편집3팀장 이기재 ▷피플팀장 겸 기획취재팀장 김동선
2014.01.23 I 박보희 기자
  • [인사] 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부서장 승진(SM)> △ CIB기획실장 박현준 △ CIB지원부장 변상모 △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석주 △ 미래채널부장 권준석 △ T기획부장 임석재 △ 신탁부장 이경태 △ 도곡역지점장 강보순 △ 도곡중앙지점장 이상봉 △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임명수 △ 원당지점장 이동준 △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이병철 △ 창원중앙지점장 최상열 △ 청주중앙지점장 서용규 △ 청주지점장 이용희 △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RM 김정실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RM 전귀환 △ 무역센터 금융센터장겸 RM 현홍주 △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권정욱 △ 성서 금융센터장겸 RM 신동욱 △ 울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종철 △ 원주 금융센터장겸 RM 경기정 △ 익산 금융센터장겸 RM 김경만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권태엽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김영주 △ 신한PWM잠실센터장 이재근<부서장 승진> △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화 △ 프로젝트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염문철 △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광식 △ CS추진실장 김선애 △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선 △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승권 △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병권 △ 가천대학교지점장 진성관 △ 거창지점장 김석중 △ 남악지점장 양경규 △ 대산지점장 이호정 △ 목포대학교지점장 배경철 △ 반야월지점장 우동희 △ 방배본동지점장 오은규 △ 양양지점장 여환준 △ 양주지점장 유광근 △ 영월지점장 어태수 △ 울산SK지점장 성영식 △ 청주대학교지점장 유경태 △ 평촌초원마을지점장 박종재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권오경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이호현 △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란 △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영 △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현철 △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금지현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종홍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성 △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관 △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호 △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완주 △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재 △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우영 △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원영 △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해수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일 △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철 △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미자 △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동일 △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창석 △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희동 △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우택 △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기흥 △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정배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환일 △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김원국<부서장 이동> △ 개인금융부장 최두연 △ 시너지지원부장 강미선 △ 투자상품부장 김영민 △ 투자자문부장 김정호 △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익성 △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 자금부장 임근일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현기주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중식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우홍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조용호 △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고상준 △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윤홍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차민석 △ 스마트고객센터장 최병규 △ 스마트금융센터장 김재성 △ 금융개발부장 배시형 △ 글로벌개발부장 지철수 △ 전략기획부장 조재희 △ 재무기획부장 고헌주 △ 브랜드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마호창 △ 사회공헌부장 류승현 △ 감사부 팀장겸 감사역(부서장대우) 이종현 △ 가양동지점장 서종휘 △ 가오동지점장 정돈식 △ 가좌동지점장 천양덕 △ 갈현동지점장 황대규 △ 강남대역지점장 정해원 △ 강남스포월드지점장 이진원 △ 강릉지점장 구형회 △ 강원도청지점장 이흥수 △ 개봉동지점장 이기복 △ 개포동역지점장 김희철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임귀관 △ 검단지점장 조성규 △ 경기대학교지점장 김영준 △ 경북대학교지점장 이승환 △ 계산동지점장 김인중 △ 고양법원지점장 김동수 △ 관악신사동지점장 박종팔 △ 광교신도시지점장 이은영 △ 광명지점장 이한우 △ 광주금호지점장 장운대 △ 광주법원지점장 이창섭 △ 구산역지점장 공종민 △ 구월힐스캐슬지점장 김형수 △ 구포지점장 성영수 △ 국민연금공단지점장 박홍식 △ 군자역지점장 최상혁 △ 굽은다리역지점장 윤태수 △ 금오지점장 최승권 △ 금정이마트지점장 류행주 △ 금천동지점장 김상호 △ 금촌지점장 윤주호 △ 길동지점장 겸 둔촌2동지점장 구자우 △ 김천지점장 김도형 △ 김포고촌지점장 김성은 △ 낙성대역지점장 안광운 △ 난곡지점장 장길현 △ 남대문지점장 김동찬 △ 남부법원지점장 이승수 △ 남양산지점장 김근주 △ 내손동지점장 김승록 △ 노은지점장 정억재 △ 다사지점장 김무호 △ 답십리지점장 최영근 △ 당리동지점장 정찬흠 △ 당산중앙지점장 박정철 △ 대구법원지점장 조정래 △ 대구중앙지점장 윤종국 △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이호권 △ 대전지점장 성백선 △ 덕소지점장 김춘수 △ 도농지점장 이용성 △ 도안신도시지점장 박상훈 △ 동광주지점장 임채강 △ 동교동지점장 여계은 △ 동래중앙지점장 겸 동래지점장 박희모 △ 동서초지점장 박내길 △ 동소문지점장 김청곤 △ 동탄솔빛나루지점장겸 세교지점장 서대원 △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정진철 △ 둔산중앙지점장겸 월평동지점장 송완섭 △ 등촌서지점장 강성문 △ 롯데월드지점장 이경옥 △ 만리동지점장 류성현 △ 매탄동지점장 신왕식 △ 명동역지점장 김현혜 △ 명일역지점장겸 강동타운지점장 조규일 △ 모란역지점장 양금열 △ 목3동지점장 정덕녕 △ 목동중앙지점장 정종민 △ 묵동지점장 이종훈 △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원교희 △ 미아동지점장 한상민 △ 민락동지점장 민기식 △ 반포서래지점장 진영안 △ 반포터미널지점장 유충열 △ 방화역지점장 박용대 △ 백궁중앙지점장 강경문 △ 백궁지점장겸 정자역지점장 김홍욱 △ 백마지점장 이인근 △ 법조타운지점장 손경익 △ 병점지점장 송석윤 △ 보문동지점장 김기호 △ 봉담지점장 염창학 △ 봉명동지점장 정도영 △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오원체 △ 부천법원지점장 김영호 △ 부천송내지점장 김길래 △ 부천시청역지점장 김관태 △ 부평중앙지점장 전수동 △ 북수원지점장 안동섭 △ 분당구미동지점장 이규근 △ 분당수내동지점장 윤봉선 △ 분당시범단지지점장겸 서현동지점장 이도형 △ 분당지점장 김규황 △ 분당탑마을지점장 권봉창 △ 사천동지점장 김윤해 △ 산곡중앙지점장겸 부평금호타운지점장 안재성 △ 산본중앙지점장 서형선 △ 삼선교지점장 윤성철 △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김치홍 △ 삼풍지점장 이광일 △ 상계15단지지점장 이지수 △ 상도역지점장 윤지현 △ 상봉역지점장 정몽용 △ 서교중앙지점장 최동욱 △ 서대문역지점장겸 서대문지점장 홍정범 △ 서소문지점장겸 덕수궁지점장 배상덕 △ 서울대학교지점장 정성훈 △ 서울롯데지점장 박성용 △ 서잠실지점장 정용욱 △ 서청주지점장 배지수 △ 선유도역지점장 장민석 △ 성남지점장 이강철 △ 성당동지점장 구승모 △ 성동지점장 정병현 △ 성북동지점장 김승홍 △ 성산동지점장 하봉생 △ 성포동지점장 김완섭 △ 세종지점장 이민호 △ 센텀파크지점장 최종원 △ 소공중앙지점장 심우범 △ 소사지점장 간인철 △ 송도센트럴파크지점장 이학성 △ 수송동지점장 송승준 △ 수원시청역지점장 국성호 △ 수원정자동지점장 박호광 △ 수지성복지점장 임완수 △ 수지신봉지점장겸 수지신봉타운지점장 하상봉 △ 수지지점장 유재영 △ 순천연향동지점장 강성헌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곽한경 △ 시지지점장 김명희 △ 시흥동지점장 오홍선 △ 시흥지점장 김재영 △ 신금호역지점장 이수원 △ 신내동지점장 조영우 △ 신당역지점장 김현대 △ 신도림동지점장 김창길 △ 신부동지점장 이춘우 △ 신설동지점장 윤한국 △ 신월동지점장겸 서부트럭터미널지점장 박수용 △ 신월중앙지점장 문봉기 △ 신제주지점장 장우정 △ 아산배방지점장 이길수 △ 아현동지점장 윤완중 △ 안산법원지점장 홍석기 △ 안양역지점장 남석희 △ 안양중앙지점장 겸 안양지점장 서용근 △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상열 △ 암사역지점장 전영덕 △ 압구정서지점장 이상길 △ 압구정중앙지점장겸 압구정로데오지점장 문재길 △ 야탑역지점겸 도촌동지점장 최태로 △ 약사동지점장 신종학 △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김영구 △ 언주로지점장겸 도산대로지점장 조덕현 △ 여수지점장 임행환 △ 역촌동지점장 최성호 △ 연수중앙지점장 겸 연수동지점장 정진호 △ 연신내지점장 박계수 △ 연지동지점장 박종오 △ 염창동지점장 강봉조 △ 영도지점장 장희석 △ 영통역지점장겸 영통대로지점장 임윤택 △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진창하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김관동 △ 용산파크타워지점장 정창해 △ 용인동백지점장 이강 △ 우장산역지점장 이범재 △ 운정남지점장 김병돈 △ 울산북지점장 최형규 △ 월곡동지점장 정석진 △ 월배지점장 강명규 △ 월성동지점장 최태석 △ 유한양행지점장 황환길 △ 율하지점장 김종훈 △ 은마아파트지점장 김명종 △ 은평뉴타운지점장 마현철 △ 을지로지점장겸 청계지점장 한봉규 △ 이대역지점장 최광해 △ 이촌동지점장 한재봉 △ 인천남구청지점장 정상진 △ 인천논현역지점장 권석언 △ 인천법원지점장 조주환 △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박경서 △ 인천중앙지점장 김근호 △ 인천지점장 김정수 △ 일산가좌지점장 김영우 △ 일산덕이지점장 김재용 △ 일산역지점장 강정택 △ 일산호수공원지점장 김완수 △ 자갈치역지점장 손미웅 △ 자양동지점장겸 구의동지점장 안종주 △ 잠실롯데캐슬지점장 서승현 △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손연환 △ 장성동지점장 윤석주 △ 장암지점장 국규환 △ 장전동지점장 겸 온천동지점장 이상철 △ 전주지점장 이인승 △ 전하동지점장 박동선 △ 제기역지점장겸 제기동지점장 김혁중 △ 주안남지점장 신민호 △ 죽전중앙지점장 윤영길 △ 중계동지점장 손용석 △ 중화역지점장 구법모 △ 진천지점장 박정범 △ 진해지점장 박은영 △ 천안불당지점장 김종회 △ 천안지점장 남윤만 △ 철산동지점장 겸 광명푸름이지점장 배기구 △ 청량리지점장 윤형식 △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정호철 △ 청주터미널지점장 한용구 △ 춘천남지점장 김정환 △ 충무로역지점장 임경래 △ 충정로지점장 전진성 △ 충주연수지점장 장용석 △ 칠곡지점장 이대희 △ 태백지점장 오세문 △ 테크노마트지점장 겸 구의현대아파트지점장 길양배 △ 퇴계원지점장 윤대진 △ 파이낸스센터지점장겸 서울글로벌센터 지점장 반종훈 △ 파주지점장 주이규 △ 판교지점장 김성주 △ 평내지점장 이부순 △ 포항지점장 조원면 △ 풍납동지점장 위성근 △ 풍무동지점장 김근창 △ 하계동지점장 김영호 △ 하안동지점장 겸 하안중앙지점장 김민영 △ 한티역지점장 이인균 △ 향남지점장 민병학 △ 호성동지점장 김성원 △ 화곡역지점장 신현일 △ 화도지점장 박춘호 △ 화명동지점장 오성만 △ 황금네거리지점장 궁종대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겸 RM 장근수 △ 강남 금융센터장(RM)겸 강남역지점장 김수훤 △ 강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욱 △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덕진 △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장용호 △ 강릉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종호 △ 강북 금융센터장겸 RM 최주환 △ 경기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주시중 △ 경산공단 금융센터장겸 RM 박현태 △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겸 RM 오창수 △ 곤지암 금융센터장겸 RM 박현보 △ 광주 금융센터장(RM)겸 월산동지점장 조경현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RM 김기호 △ 김포 금융센터장겸 RM 임흥택 △ 김해 금융센터장겸 RM 배종화 △ 남동공단 금융센터장(RM)겸 남동역 금융센터장 김혜민 △ 남동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성환 △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영빈 △ 논현동 금융센터장(RM)겸 역삼중앙지점장 이신재 △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RM 강신태 △ 대구 금융센터장(RM)겸 반월당지점장 손현택 △ 디지털2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윤영택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형진 △ 목포 금융센터장겸 RM 차성종 △ 무교 금융센터장겸 RM 정민식 △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RM 이홍기 △ 부산 금융센터장겸 RM 류국현 △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종필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RM 박병철 △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남상덕 △ 사상 금융센터장겸 RM 송윤식 △ 삼성역 금융센터장(RM)겸 테헤란로지점장 이형락 △ 삼성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왕섭 △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RM 김갑수 △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서병현 △ 서초남 금융센터장겸 RM 조용길 △ 선릉 금융센터장겸 RM 정호준 △ 선릉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민영 △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동봉 △ 성수동 금융센터장겸 RM 장기현 △ 성수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성환 △ 세종로 금융센터장겸 RM 마경환 △ 센텀 금융센터장겸 RM 이상목 △ 소공동 금융센터장겸 RM 이희수 △ 송탄 금융센터장겸 RM 박재범 △ 송현동 금융센터장(RM)겸 송림동지점장 이병훈 △ 수원 금융센터장겸 RM 송영휘 △ 순천 금융센터장겸 RM 김영만 △ 시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도상 △ 시흥남 금융센터장겸 RM 정남회 △ 신사동 금융센터장(RM)겸 신사남지점장 강봉구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찬헌 △ 안중 금융센터장겸 RM 김진영 △ 압구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종길 △ 양재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성수 △ 여의도 금융센터장(RM)겸 동여의도 금융센터장(RM)겸 여의도자이지점장 강현철 △ 여의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설동점 △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홍기운 △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연미 △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선우 △ 연산중앙 금융센터장(RM)겸 연산동지점장 표세근 △ 영동 금융센터장겸 RM 이익수 △ 영등포 금융센터장(RM)겸 타임스퀘어지점장 주현중 △ 영등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원양 △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성 △ 오창 금융센터장겸 RM 김종필 △ 용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은찬 △ 용인 금융센터장겸 RM 황규철 △ 울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김인태 △ 의정부 금융센터장(RM)겸 의정부서지점장 정모 △ 일산 금융센터장겸 RM 김수일 △ 장안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곤 △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동호 △ 종로 금융센터장겸 RM 오세봉 △ 종로중앙 금융센터장(RM)겸 종로광장시장지점장 김재준 △ 종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채경성 △ 창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진승월 △ 천안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규섭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겸 RM 한상국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조봉제 △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보경 △ 통영 금융센터장겸 RM 김용회 △ 퇴계로 금융센터장겸 RM 신의상 △ 파주엘씨디 금융센터장겸 RM 최용진 △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RM)겸 동판교지점장 길군섭 △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희정 △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대열 △ 평택 금융센터장겸 RM 김광연 △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성덕 △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우상태 △ 대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홍정기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정운진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상일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장동기 △ 신한 Private Bank 이촌동센터장 박진형 △ 신한PWM목동센터장 홍석영 △ 신한PWM태평로센터장 이숙우 △ 신한PWM분당중앙센터 지점장겸 PB 박기섭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메리카 본점) 김태수 △ SBJ은행 신주쿠지점장겸 ANY주택론센터장 최영재 △ 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신진우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엄강일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왕징지행장 김국환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홍교지행장 박중열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장 박종득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오성지행장 오인석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지점장 최일권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장 강성일 △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최형보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채호 △ 뭄바이지점장 천승용ㅁ
2014.01.23 I 김보리 기자
엔화 대비 원화 절상률 23.6%↑..15년만에 최대
  • 엔화 대비 원화 절상률 23.6%↑..15년만에 최대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의 엔화 대비 원화가치 절상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3년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엔-원 환율은 지난해 말 100엔당 1002.1원으로 전년말(1238.3원)보다 236.2원 하락했다. 이에 따른 절상률은 23.6%로 1998년(21.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신영 한은 외환시장팀 과장은 “지난해 아베노믹스로 엔화가치가 달러당 86.15엔에서 105.05엔까지 치솟는 등 18% 절하됐기 때문”이라며 “2012년 10% 절하됐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통화가치가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절상률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네 번째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해 말 1055.4원으로 전년말(1070.6원)보다 15.2원 하락, 1.4% 절상됐다. 같은 기간 G20 국가들 중 미 달러화 대비 가치가 절상된 통화는 유로화(4.2%), 중국 위안화(2.9%), 영국 파운드(1.9%) 등으로 원화는 네 번째로 절상률이 높았다.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흥국 통화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투자자금 이탈 우려 등으로 큰 폭 약세를 보였다. 아르헨티나 페소화는 무려 24.6% 절하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20.8% 가치가 하락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화(-19.4%), 일본 엔화(-18.0%), 터키 리라화(-17.0%), 호주 달러화(-14.2%), 브라질 헤알화(-13.1%), 인도 루피화(-11.4%) 등 대부분의 통화가 절하됐다.엔화 약세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원화 가치가 절상된 것은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지속, 견조한 수출 기대 등 한국 경제의 여건이 양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원화가치 절상은 수출 경쟁력을 하락시킬 수도 있다.지난해 환율변동성은 전년대비 다소 확대됐다. 다만 G20 국가들과 비교하면 변동률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달러-원 환율의 전일 대비 및 일중 변동폭은 각각 3.7원, 5.2원으로 전년(3.3원, 4.2원)보다 확대됐다. 전일 대비 변동률은 0.34%로, G20 국가의 15개 통화 가운데 4번째로 낮았다. 김 과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G20국가 통화 대부분이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한국 원화는 그 영향이 제한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은행간 시장의 외환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201억4000만달러로 전년(215억9000만달러)보다 6.7% 감소했다. 이는 2010년(194억6000만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상품별로는 외환스왑이 102억30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현물환(82억7000만달러), 기타파생상품(15억달러) 등의 순이었다.국내기업의 선물환 거래는 지난해 41억달러 순매입을 기록했으나, 그 폭은 전년(246억달러 순매입)보다 크게 줄었다. 비거주자가 국내 외국환은행과 매매한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는 29억4000만달러 순매도에서 123억4000만달러 순매입으로 바뀌었다.
2014.01.21 I 방성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구기성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진정구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성석호△법무부 ◇서기관(4급) 승진 ▷출입국기획과 박상욱 ▷외국인정책과 천승우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 강성환 ▷제주도청 파견 최고 ◇서기관 전보 ▷출입국기획과장 김종민 ▷체류관리과장 김영근 ▷외국인정책과장 이규홍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김원숙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장영채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 장지표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진영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LA총영사관 주재관 부임일 전까지) 김현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재관 귀임일부터) 배상업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재관 귀임일부터) 이우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수남 ◇출입국관리사무관(5급) 승진 ▷이민통합과 최인식 ▷난민과 김종복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 한성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주면식△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전보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감종훈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정연명△환경부 ◇ 국장급 승진 ▷생물다양성협약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 김상훈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인중△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최명용 ▷국립해양조사원장 박경철 ▷수산정책실 수산정책관 방태진△법제처 ◇과장급 전보 ▷법령해석정보국 자치법제지원과장 박영욱 ◇과장급 승진 ▷법령입안지원과장 방미경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창조기획재정담당관 김홍식 ▷행정인사과장 김정각 ▷정책홍보팀장 이수영 ▷산업금융과장 이형주 ▷구조조정지원팀장 선욱 ▷글로벌금융과장 탁윤성 ▷보험과장 김진홍 ▷서민금융과장 최용호 ▷자본시장과장 이명순 ▷자산운용과장 안창국 ▷공정시장과장 김기한 ▷자본시장조사단장 박정훈 ▷FIU 기획행정실장 변영한 ▷FIU 기획협력팀장 최명수 ▷FIU 제도운영과장 이태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홍성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장 조황희 ▷동향정보실장 김기국△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신규 임용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윤창섭 △한국신용평가 ◇임원 <승진> ▷기업/그룹평가본부장 문창호 이사△한국기업평가 ◇ 승진 본부장 ▷BD본부장 최경식 ▷기업본부장 마재열 ◇승진 실장 ▷기업본부 평가1실장 배영찬 ▷기업본부 평가3실장 김광수 ▷금융본부 FI2실장 박광식 ▷금융본부 SF1실장 김종각 ◇전보 전무 ▷신용평가 총괄 최강수 승진 실장 평가기준실장 정원현 ▷경영관리본부 신사업실장 조형곤 ▷경영관리본부 경영기획실장 임형섭 ◇전문위원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송태준 ▷평가기준실 전문위원 양승용△KDB산업은행 ◇본부장 ▷IT 양우정 ▷프로젝트금융 김영식 ◇지역본부장 ▷강남 권영민 ▷부산경남 박형규 ▷충청 이명재 ▷호남 지광남 ◇부점장 ▷기업금융1부 배영섭 ▷기업금융2부 백운기 ▷기업금융3부 홍태주 ▷기업금융4부 이영제 ▷기업금융5부 김홍태 ▷개인금융부 안종호 ▷KDBdirect부 이은우 ▷발행시장부 양기호 ▷인수합병부 김석균 ▷벤처금융부 조승현 ▷기업구조조정부 정용석 ▷국제금융부 이재호 ▷자금거래부 천호영 ▷트레이딩부 윤재근 ▷심사1부 김병호 ▷심사2부 한장수 ▷여신감리부 강태구 ▷법무실 박상진 ▷금융전산실 황수범 ▷e-뱅킹전산실 채낙균 ▷프로젝트금융1부 전태홍 ▷프로젝트금융2부 강지호 ▷지역개발부 박근진 ▷사모펀드1부 김승기 ▷비서실 김건열 ▷종합기획부 전영삼 ▷인사부 임맹호 ▷업무지원부 송흠래 ▷홍보실 성주영 ▷여수신기획부 이정은 ▷검사부 최종복 ◇지점장 ▷강남 유병철 ▷대치 박금영 ▷도곡 한관희 ▷서초 장병돈 ▷노원 이상철 ▷서소문 김재곤 ▷신문로 김정우 ▷영업부 박석 ▷종로 강한호 ▷중계 안영룡 ▷충정로 이창호 ▷김포 김형년 ▷부천 정성익 ▷부평 김규수 ▷일산 이규식 ▷분당 정경훈 ▷수원 이기노 ▷용인 최돈협 ▷원주 이필중 ▷판교 김동현 ▷평택 윤도 ▷화성 권학주 ▷김해 박정열 ▷부산 김부신 ▷해운대 권정학 ▷경산 박종범 ▷구미 정헌철 ▷대구 김성수 ▷성서 김희국 ▷청주 성낙범 ▷군산 이용호 ▷목포 유병록 ▷여수 선동철 ▷런던 김창균 ▷싱가폴 김종선 ▷선양 서문달 ▷모스크바 김정민 ▷아일랜드 김민병△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유충호 ▷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 ▷재정담당관 김교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연식 ▷감찰담당관 유진형 ▷감사담당관 최관호 ▷인권보호담당관 손장목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종섭 ▷장비담당관 이원영 ▷교통기획담당관 김수영 ▷교통운영담당관 박종천 ▷교육정책담당관 김순호 ▷복지정책담당관 최호열 ▷경무담당관실(정책보좌관) 김학관 ▷생활질서과장 이충호 ▷여성청소년과장 조지호 ▷특수수사과장 최승렬 ▷강력범죄수사과장 김헌기 ▷지능범죄수사과장 송병일 ▷범죄정보과장 최주원 ▷과학수사센터장 곽순기 ▷수사국(사이버안전국 준비단장) 이성재 ▷경비과장 김광식 ▷경호과장 강언식 ▷경비과(아시안게임 준비단장) 배대희 ▷정보1과장 김광호 ▷정보2과장 박기호 ▷정보3과장 이용배 ▷정보4과장 장하연 ▷보안1과장 이은정 ▷보안2과장 김두연 ▷보안3과장 김병수 ▷외사기획과장 우종수 ▷외사정보과장 박창호 ▷외사수사과장 백동흠 ▷경찰대학 교무과장 반기수 ▷〃 경찰학과장 전기완 ▷〃 운영지원과장 안상엽 ▷〃 학생과장 이재승 ▷〃 치안정책연구소(기획운영) 이봉행 ▷〃 지방이전건설단장 노재호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최재천 ▷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박성수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시택 ▷경무담당관실(대기) 백준태△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성섭 ▷청문감사담당관 김석열 ▷경무과장 김진표 ▷인사교육과장 최해영 ▷정보화장비과장 이화선 ▷경무과(사회안전) 정창배 ▷경무과(총리실) 윤시승 ▷생활안전과장 안종익 ▷생활질서과장 김성완 ▷112종합상황실장 우철문 ▷여성청소년과장 김창룡 ▷지하철경찰대장 송호림 ▷수사과장 김근식 ▷형사과장 이규문 ▷광역수사대장 박영진 ▷교통안전과장 박생수 ▷경비1과장 김병구 ▷경비2과장 연정훈 ▷정보2과장 정용근 ▷보안1과장 전병용 ▷보안2과장 이광석 ▷외사과장 이인상 ▷제1기동대장 하원호 ▷제2기동대장 곽생근 ▷제4기동대장 변관수 ▷제5기동대장 김갑식 ▷22경찰경호대장 김소년 ▷국회경비대장 유진규 ▷청사경비대장 김상우 ▷101경비부단장 이준섭 ▷중부서장 윤소식 ▷종로서장 설광섭 ▷남대문서장 허찬 ▷서대문서장 윤후의 ▷혜화서장 이명교 ▷용산서장 진정무 ▷성북서장 한형우 ▷마포서장 위득량 ▷성동서장 이영상 ▷서부서장 이명훈 ▷관악서장 김종보 ▷강서서장 이맹호 ▷강동서장 이창무 ▷종암서장 김재규 ▷구로서장 이훈 ▷서초서장 김영배 ▷양천서장 남구준 ▷도봉서장 이문수 ▷수서서장 조용식 ▷경무과(치안지도관) 박영대 ▷〃 고범석 ▷〃 최현석 ▷〃 박성민 ▷〃 이승협
2014.01.19 I 유선준 기자
수출입은행, 인도 금융기관 2곳과 MOU 체결
  • 수출입은행, 인도 금융기관 2곳과 MOU 체결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기업의 대 인도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 현지 주요 금융기관 2곳과 연이어 금융계약을 체결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현지시간) 인도 국영 인프라 전문 금융기관인 IIFCL과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에스 비 나이에르(S. B. Nayar) IIFCL 사장과 만나 이 같은 계약에 서명했다.▲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16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에스 비 나이에르(S. B. Nayar) IIFCL 사장과 만나 ‘양국 인프라사업 협력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에스 비 나이에르 IIFCL 사장, 김용환 수은 행장.인도는 2012년부터 5년간 제12차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총 1조달러 규모의 도로, 전력, 통신 등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기업에 기회가 큰 시장이다.양 기관이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인도내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양 금융기관 간 협조융자를 통해 인도 인프라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향후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008년 4월 수은과 IIFCL은 42억6000만달러 규모의 인도 문드라(Mundra)지역 석탄화력발전사업에 대해 협조융자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김용환 행장은 “인도 IIFCL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도 인프라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인프라 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IIFCL과 크레딧 라인 설정도 추진키로 해 향후 인도와의 수출 거래 및 사업 수주에 있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김 행장은 인도 국영은행인 SBI의 프라딥 쿠마르(P. Pradeep Kumar) 수석부행장과 만나 2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계약도 체결했다.한국산 물품·서비스를 수입하는 인도 현지기업에 2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한국 기업의 대인도 수출 증대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도는 우리나라 수출규모 기준으로 아홉 번째로 큰 교역국이다. 2002년 양국간 교역규모는 26억달러에 불과했으나 2012년 188억달러를 기록, 10년 사이 7배 이상 교역규모가 크게 늘었다. ▶ 관련기사 ◀☞ 수출입은행, 인도 ICICI은행과 신용공여한도 10억달러로 증액☞ 수출입은행, 해외건설ㆍ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운영☞ 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15억달러 발행☞ 수출입은행에도 여풍 불었다☞ 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
2014.01.17 I 김경은 기자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무한도전’ 나선 은행들
  • [해외로 뛴다]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무한도전’ 나선 은행들
  • [양곤(미얀마)=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미얀마의 경제수도인 양곤의 첫인상은 예상을 빗나갔다. 흙먼지가 폴폴 날리는 비포장도로에 각종 오토바이가 시내를 휘졌고 다닐 것이란 상상은 이내 깨졌다. 양곤 국제공항을 벗어나자 예상외로 깨끗한 도심이 모습을 드러냈다. 잘 정돈된 도로는 이제 막 ‘개혁·개방’에 나선 미얀마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다. “미얀마는 15년 전의 베트남과 비슷하다. 아프리카를 빼면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볼 수 있다.” 양곤 시내 그린 힐(Green Hill) 호텔에서 만난 김학수 KB국민은행 양곤사무소장이 꺼낸 말이다. 미얀마가 베트남에 버금가는 신흥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란 게 김 소장의 전망이었다.예상외로 정돈된 미얀마 양곤 시내의 모습.반세기의 군정을 끝내고 2011년 2월 민간정부를 수립한 미얀마의 잠재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 한반도의 3배에 달하는 국토와 7000만명의 인구, 풍부한 광물자원까지. 여기에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국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경제적 요충지’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기업에 미얀마는 말 그대로 ‘노다지’인 셈이다. 국내 은행들이 미얀마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개발도상국이 그렇듯 정치적 불확실성과 인프라의 미비 등은 미얀마의 ‘걸림돌’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일단 지켜보자’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호시탐탐 미얀마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은 국내 은행들이 일전을 벌여야 할 경쟁자들이다. 국내은행들은 ‘총성 없는 전쟁’ 속에서 미얀마판 ‘무한도전’에 나선 것이다. ◇은행들이 미얀마를 주목하는 이유아웅산테러의 여파인지 우리에겐 ‘버마’로 더 알려진 미얀마.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산업, 기업, 수출입 등 국내 은행 7곳은 최근 1년새 미얀마의 문을 두드렸다. 국내 은행들은 그동안 꾸준히 해외진출을 시도했지만, 이 같은 ‘열풍현상’은 이례적이다. 은행들이 미얀마에 기대는 이유는 뭘까. 홍석우 신한은행 양곤사무소장은 “미얀마는 아시아 개도국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개방된 국가여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라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외국자본이 서서히 유입되면 결국 미얀마도 금융을 개방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논리다. 이정우 미얀마 한인회장.국내 은행들은 신정부가 적극적으로 국제사회로 복귀하려는 시도도 ‘긍정적 사인’으로 받아들인다. 2011년 2월 취임한 테인 셰인 대통령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감금 해제 등 정치적 개혁은 물론 시장환율제도를 받아들이는 등 경제적 개방에 나섰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가하고 있는 제재를 해제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이정우 한인회장은 “아직 정치적 불안이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개혁·개방이 계속되면 은행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은행 사무소만 38개..‘무한경쟁’문제는 외국계 은행 유입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보수적 견해다. 미얀마 현지은행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미얀마는 국영은행 4개와 민영은행 22개 등 모두 26개의 은행이 영업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도국이 그렇듯 개방의 압력을 마냥 버틸 수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미얀마에는 국내 은행 7개를 비롯해 모두 38개 은행이 사무소를 내고 ‘라이선스’를 기다리고 있다. 윈 또우(Win Thaw)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감독국장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외국계 은행에 영업을 허가하기는 쉽지 않다”며 “미얀마 중앙은행의 감독능력, 통제범위 내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윈 또우(Win Thaw)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감독국장현재 미얀마 정부는 외국계 은행들에 대해 ‘합작법인’과 ‘지점’의 두 가지 형태로 문호를 개방할 전망이다. 국내 은행들은 장·단점 분석에 들어갔다. 합작법인은 설립 자체는 쉽지만 ‘소매금융’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이 경우 현지 교포들을 상대로 거래할 수 없다. 미얀마 당국의 검사·감독을 받아야 하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반면, 지점형태로 영업에 나설 경우 소매금융은 가능하지만, 언제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오리무중이다. 다만, 지금까지 분명한 사실은 미얀마에서의 은행영업이 임박했다는 점이다. ◇“인도를 보라”..중요한 건 ‘인내심’전문가들은 “미얀마의 정책 결정이 불투명한 만큼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한다. 1996년 인도에 가장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이 수년간 적자를 거듭하다 최근에서야 수익을 내 다른 은행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점을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인도에서 529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데 이어 2010년 614만달러, 2011년 726만달러, 지난해 778만달러 등 갈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정환 IBK기업은행 양곤사무소장은 “미얀마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란 쉽지 않다”면서도 “일단은 미얀마 당국은 물론 국민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상징인 황금대탑 쉐다곤 파고다은행을 신뢰하지 않는 미얀마 국민의 마음을 돌려놓는 것도 숙제다. 현재 은행을 이용하는 미얀마 국민은 전체 국민의 약 6% 수준. 군부시절 은행의 뱅크런 사태로 인해 미얀마 국민의 약 80%는 주로 ‘금고’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들은 ‘따듯한 금융’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미얀마 국민의 호감을 사기 위해 각종 활동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작년 10월 양곤에 언어ㆍ문화 비정부기구(NGO) BBB코리아와 함께 ‘양곤 KB한국어학당’을 열었다. 앞서 우리은행은 작년 4월 미얀마 빈곤지역에 방과 후 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학수 소장은 “미얀마 현지인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6 I 이준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실장급> ▷종무실장 김용삼△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재문△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김기영△소방방재청 ◇승진 <본부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이양형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정문호△중소기업청 ◇전보 <국장급> ▷소상공인정책국장 이상훈 ▷창업벤처국장 정윤모 ▷경영판로국장 성윤모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흥빈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서승원 <과장급>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정기환△예금보험공사 ◇전보 <부서장급> ▷청산회수기획부장 김장수 ▷채권관리1실장 정대영 ▷조사지원부장 서승성 ▷정리제도TF 한효섭 ◇신규 보임 <부서장급> ▷비서실장 하홍윤 ▷홍보실장 박현숙△정책금융공사 ◇이동 <부서장> ▷리스크관리부장 양승남 ▷광주지사장 신정식 ▷중소기업금융1부장 김철신 ▷신성장금융부장 황진훈 ▷감사실장 장성탁 ◇신규보임 <부서장> ▷창조금융실장 오세열 ▷홍보실장 전종명△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최임식 ▷판매부장 하승호 ▷보상관리부장 안수태 ▷주거복지부장 곽병조 ▷임대공급부장 김진성 ▷단지사업부장 유갑용 ▷주택사업부장 이순제 ▷양산권주거복지센터장 지성규 ▷양산사업단장 김기열 ▷양산사업단 판매보상부장 이상화 ▷경남혁신도시사업단 판매보상부장 김영정 ▷경남혁신도시사업단 단지사업부장 정운섭 ▷경남혁신도시사업단 주택사업부장 김용택 ▷김해사업단장 김종주△대전 중구 ◇전보 <5급> ▷총무과장 송영희 ▷가정복지과장 김만동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정백우△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정연명△밀양시 ▷교동장 이종숙 ▷산내면장 김신곤△충북 진천군 ◇전보 <6급> ▷기획감사실 송상호 ▷종합민원과 남은숙 ▷행정과 정영덕 ▷행정과 이원천 ▷세정과 김영숙 ▷회계정보과 임화종 ▷환경위생과 유성현 ▷안전건설과 이규태 ▷보건소 김의년 ▷평생학습센터 박진숙 ▷진천읍 박영자 ▷백곡면 홍필표 ▷백곡면 신 숙 ▷광혜원면 윤유경 ▷문백면 강명수 ▷행정과 이동제 ▷행정과 김미순 ▷증평군 김수정 ▷주민복지과 이청희 ▷세정과 김대완 ▷회계정보과 노종호 ▷산림축산과 오세광 ▷농업지원과 홍인종 ▷산림축산과 서정배 ▷산림축산과 강상훈 ▷문백면 부면장 조의형 ▷이월면 부면장 김광진 ▷이월면 박종춘 ▷휴양림관리TF팀장 최두식 ▷지적재조사TF팀장 박승용 ▷충북도 임병곤 ◇승진 <6급> ▷충북도 파견 조병성 ▷기획감사실 박근환 ▷문화체육과 이상신 ▷보건소 정대숙 ▷보건소 이수진 △도로교통공단 ◇전보 <본부 실·처장> ▷교육본부장(직무대행) 장영채 ▷본부이전추진단장 공석용 ▷감사실장 최원일 ▷경영지원실장 하미용 ▷예산운영처장 황강주 ▷단속장비처장 박길수 ▷교육교재처장 이두희 ▷사회교육처장 정재욱 ▷방송기술국장 황수일 ▷교통정보국장 한영섭 ▷방송심의국장 이재항 ▷면허관리처장 신승철 ▷면허시험처장 김상규 ▷면허민원처장 권성언 ▷면허전산처장 양청문 ▷면허장비처장 허종철 ▷교통과학지원처장 김용호 ▷교통과학정책실장 김만배 ▷경영복지처장 강석원 ▷인사교육처장 김연화 ▷건설사업처장 김기석 ▷이전지원처장 이후방 <시도지부장·운전면허시험장장> ▷경기지부장 송인규 ▷광주·전남지부장 조규철 ▷울산·경남지부장 심관보 ▷도봉면허시험장장 서의영 ▷서부면허시험장장 박영조 ▷북부면허시험장장 조 활 ▷대구면허시험장장 신용균 ▷인천면허시험장장 최승원 ▷용인면허시험장장 문춘경 ▷안산면허시험장장 박석훈 ▷청주면허시험장장 윤하용 ▷충주면허시험장장 이승재 ▷전북면허시험장장 임호만 ▷문경면허시험장장 정재기 ▷포항면허시험장장 장석호 ▷제주면허시험장장 권봉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윤양배△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 ▷자동통역인공지능연구센터장 이윤근 ▷영상콘텐츠연구부장 이준석 ▷사이버보안기반연구부장 진승헌 ▷사이버보안시스템연구부장 김정녀 ◇융합기술연구소 ▷IoT융합연구부장 방효찬 ▷스마트그린라이프연구부장 김현 ▷바이오의료IT융합연구부장 김승환 ◇부품소재연구소 ▷나노광전집적연구부장 양우석 ◇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 ▷위성무선융합연구부장 안재영 ▷전파기술연구부장 최형도 ◇통신인터넷연구소 ▷스마트네트워크연구부장 이병선 ◇ 창의미래연구소 ▷미래기술연구부장 오진태 ▷시냅스소자창의연구센터장 정상돈 ◇사업화본부 ▷R&D사업화센터장 박종흥 ▷지식재산경영부장 김우현 ▷북경연구센터장 손익수△KB금융지주 ◇부서장 ▷홍보부장 문익환 ▷HR부 팀장(부서장 대우) 강경석 △KB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 ▷여의도법인영업 정용택 <수석지점장> ▷강남대로 안상균 ▷강북 임호영 ▷고현 김남일 ▷과천 손탁원 ▷길동 김창원 ▷남영동 손주섭 ▷대림동 조영혁 ▷대치동 이윤희 ▷도화동 김창덕 ▷명학 김갑신 ▷봉천동 강길호 ▷삼성타운기업금융 이홍교 ▷성남하이테크밸리 박현배 ▷소사 고재성 ▷수원 정현호 ▷스타타워기업금융 김동익 ▷시화 정경섭 ▷시흥 한영원 ▷신림본동 박현석 ▷신사동 김영연 ▷신중동역 최수영 ▷압구정서 강대명 ▷양재남 최원우 ▷양평동 이정호 ▷여의도 이종신 ▷영통 공승배 ▷왕십리 이상열 ▷용산 김진구 ▷울산 최상국 ▷이천 김청겸 ▷증권타운 주왕식 ▷진접 김영민 ▷철산역 신덕순 ▷충무로역 이민수 ▷평택 이종훈 ▷포항남 윤장섭 ▷하당 박경욱 ▷호계동 허진 <수석센터장> ▷광산종합금융 문성주 ▷구월동종합금융 이윤선 ▷압구정PB 김성학 ▷의정부중앙종합금융 이종일 <부장> ▷수신IT 박상선 ▷IT기획 김용재 <부점장 대우> ▷전략본부 조사역 홍창희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개인여신심사부 이재갑 <지점장> ▷가평 우명규 ▷강남타운 이해룡 ▷강일 김홍렬 ▷강화 이재복 ▷거창 박현만 ▷계룡대 우금호 ▷고양동 이동현 ▷고양행신 이동일 ▷광교신도시 이인식 ▷광명사거리 홍운 ▷광명소하 곽채원 ▷광양 김상철 ▷구리 이해창 ▷구의남 남궁천 ▷김제 이용술 ▷나운동 문희영 ▷나주 정종희 ▷남가좌동 이미화 ▷남악 박해관 ▷내서 노수익 ▷다사 김동형 ▷대구이시아폴리스 김형근 ▷대방로 송재종 ▷대천 나민수 ▷대청동 이상영 ▷도마동 박용운 ▷돈화문 김현수 ▷밀양 정차영 ▷반석동 송석찬 ▷반야월 김명인 ▷백운동 김제평 ▷범박동 정영일 ▷범어사역 구일천 ▷벽제 왕덕봉 ▷복수동 조정호 ▷봉화산역 홍진식 ▷부안 임관규 ▷부여 김재홍 ▷부천내동 이근식 ▷부천시청역 이국형 ▷산남동 김영민 ▷산본북 홍기화 ▷삼천포 김환구 ▷서수원 김명권 ▷서울대입구역 이미선 ▷서판교 김상연 ▷성수역 김성기 ▷송내역 유관권 ▷수락산역 정문철 ▷수영 이강수 ▷수유동 김건권 ▷시흥신천동 오광옥 ▷신마산 박철용 ▷신탄진 박조호 ▷신흥동 김일형 ▷쌍촌동 강병남 ▷아산배방 박명수 ▷안양동 배병수 ▷양주테크노 이방형 ▷엄사 박장수 ▷여서동 김용연 ▷역삼서 이영직 ▷연산동역 이춘근 ▷영도 이경수 ▷영등동 최종현 ▷오송 최성인 ▷왕십리역 임기완 ▷울산매곡 이화걸 ▷울진 이욱재 ▷을지로입구 임대환 ▷이매동 이창은 ▷인천논현 한희성 ▷인천한화 이선우 ▷장기동 박평길 ▷정관신도시 김한순 ▷정림동 김영철 ▷종암1동 문동준 ▷죽전역 김종규 ▷중동 김상연 ▷중동교 윤종길 ▷중촌동 심승섭 ▷지산동 이상달 ▷창동아이파크 홍경표 ▷창원내동 신정현 ▷첨단 박정훈 ▷청량리역 김용우 ▷청주금천 임창진 ▷춘의역 김철수 ▷춘천 조영식 ▷침산동 손갑헌 ▷태안 변필수 ▷평내동 김두전 ▷평리롯데캐슬 김민석 ▷평촌 강인석 ▷한남동 정진호 ▷한티역 전종근 ▷해남 모규성 ▷화곡역 박종권 ▷화성봉담 양석환 ▷화순 김효찬 ▷회천 안성근 ▷LH 하태완 <센터장> ▷수지PB 황후자 ▷잠실롯데PB 정치근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안산기계공구단지 김성근 ◇전보 <수석부장> ▷서여의도법인영업 신선균 ▷서여의도영업 박찬일 ▷여의도영업 김효종 <수석지점장> ▷가락동 곽수석 ▷남양산 박헌종 ▷내당동 최기흥 ▷동암 최진복 ▷마포역 신홍섭 ▷부평 정기영 ▷사상 김병남 ▷서교동 최현규 ▷서대문 김승수 ▷성남 최병인 ▷세종로 백동호 ▷신림남부 원유훈 ▷야탑역 안현수 ▷영등포2가 김진형 ▷오산운암 이창주 ▷온천동 안상현 ▷종로5가 문경호 ▷진주 박용진 ▷평촌범계 이충열 ▷포항중앙 박임성 <수석센터장> ▷달동종합금융 이상우 ▷무역센터종합금융 박기암 ▷부산종합금융 김이열 <부장> ▷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최평현 ▷기관영업 김정권 ▷기업경영개선 김운태 ▷기업여신심사 이계성 ▷담보평가 최봉문 ▷대기업영업 강순배 ▷스마트금융 정공훈 ▷신탁 맹진규 ▷여신IT 노설균 ▷여신상품 서진섭 ▷영업감사부장 직무대행 정회철 ▷인재개발 구승열 ▷자금 하정 ▷직원만족 이인호 ▷퇴직연금사업 송동섭 ▷IT운영 김명원 ▷IT채널개발 윤영환 <해외지점장> ▷런던현지법인장 박규혁 ▷BCC 조사역 양진환 ▷BCC 조사역 한종환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황일 <수석심사역> ▷개인여신심사부 전성익 ▷기업여신심사부 홍재곤 ▷기업여신심사부 김종호 ▷기업여신심사부 심우섭 ▷기업여신심사부 장은석 ▷기업여신심사부 황미숙△KDB생명 ◇승진 <이사대우> ▷고객서비스팀 김천수 ▷마케팅전략팀 명경호 ▷투자팀 서용학 ▷감사팀 정종기 <부장> ▷분당지점 김용한 ▷부산LEADERS지점 김진우 ▷군산지점 노복희 ▷AM사업팀 민상형 ▷다이렉트사업팀 박장배 ▷강남본부마케팅추진팀 손석규 ▷대면채널사업팀 이광국 ▷AM한양지점 이석재 ▷TM사업팀 최동락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중개의학연구소장 박경수 ▷연구지원본부장 김희찬 ▷임상시험부센터장 장인진 ▷전임상실험부 GLP연구실장 정철우 ◇홍보실 ▷홍보담당 김승기△관동대 ▷사무처장 강신구△월요신문 ▷광고국 부장 최호진
2014.01.15 I 박종오 기자
  • [인사]KB국민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KB국민은행◇ 승진〔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정용택〔수석지점장〕▲강남대로 안상균 ▲강북 임호영 ▲고현 김남일 ▲과천 손탁원 ▲길동 김창원 ▲남영동 손주섭 ▲대림동 조영혁 ▲대치동 이윤희 ▲도화동 김창덕 ▲명학 김갑신 ▲봉천동 강길호 ▲삼성타운기업금융 이홍교 ▲성남하이테크밸리 박현배 ▲소사 고재성 ▲수원 정현호 ▲스타타워기업금융 김동익 ▲시화 정경섭 ▲시흥 한영원 ▲신림본동 박현석 ▲신사동 김영연 ▲신중동역 최수영 ▲압구정서 강대명 ▲양재남 최원우 ▲양평동 이정호 ▲여의도 이종신 ▲영통 공승배 ▲왕십리 이상열 ▲용산 김진구 ▲울산 최상국 ▲이천 김청겸 ▲증권타운 주왕식 ▲진접 김영민 ▲철산역 신덕순 ▲충무로역 이민수 ▲평택 이종훈 ▲포항남 윤장섭 ▲하당 박경욱 ▲호계동 허진〔수석센터장〕▲광산종합금융 문성주 ▲구월동종합금융 이윤선 ▲압구정PB 김성학 ▲의정부중앙종합금융 이종일〔부장〕▲수신IT 박상선 ▲IT기획 김용재〔부점장 대우〕▲전략본부 조사역 홍창희〔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개인여신심사부 이재갑〔지점장〕▲가평 우명규 ▲강남타운 이해룡 ▲강일 김홍렬 ▲강화 이재복 ▲거창 박현만 ▲계룡대 우금호 ▲고양동 이동현 ▲고양행신 이동일 ▲광교신도시 이인식 ▲광명사거리 홍운 ▲광명소하 곽채원 ▲광양 김상철 ▲구리 이해창 ▲구의남 남궁천 ▲김제 이용술 ▲나운동 문희영 ▲나주 정종희 ▲남가좌동 이미화 ▲남악 박해관 ▲내서 노수익 ▲다사 김동형 ▲대구이시아폴리스 김형근 ▲대방로 송재종 ▲대천 나민수 ▲대청동 이상영 ▲도마동 박용운 ▲돈화문 김현수 ▲밀양 정차영 ▲반석동 송석찬 ▲반야월 김명인 ▲백운동 김제평 ▲범박동 정영일 ▲범어사역 구일천 ▲벽제 왕덕봉 ▲복수동 조정호 ▲봉화산역 홍진식 ▲부안 임관규 ▲부여 김재홍 ▲부천내동 이근식 ▲부천시청역 이국형 ▲산남동 김영민 ▲산본북 홍기화 ▲삼천포 김환구 ▲서수원 김명권 ▲서울대입구역 이미선 ▲서판교 김상연 ▲성수역 김성기 ▲송내역 유관권 ▲수락산역 정문철 ▲수영 이강수 ▲수유동 김건권 ▲시흥신천동 오광옥 ▲신마산 박철용 ▲신탄진 박조호 ▲신흥동 김일형 ▲쌍촌동 강병남 ▲아산배방 박명수 ▲안양동 배병수 ▲양주테크노 이방형 ▲엄사 박장수 ▲여서동 김용연 ▲역삼서 이영직 ▲연산동역 이춘근 ▲영도 이경수 ▲영등동 최종현 ▲오송 최성인 ▲왕십리역 임기완 ▲울산매곡 이화걸 ▲울진 이욱재 ▲을지로입구 임대환 ▲이매동 이창은 ▲인천논현 한희성 ▲인천한화 이선우 ▲장기동 박평길 ▲정관신도시 김한순 ▲정림동 김영철 ▲종암1동 문동준 ▲죽전역 김종규 ▲중동 김상연 ▲중동교 윤종길 ▲중촌동 심승섭 ▲지산동 이상달 ▲창동아이파크 홍경표 ▲창원내동 신정현 ▲첨단 박정훈 ▲청량리역 김용우 ▲청주금천 임창진 ▲춘의역 김철수 ▲춘천 조영식 ▲침산동 손갑헌 ▲태안 변필수 ▲평내동 김두전 ▲평리롯데캐슬 김민석 ▲평촌 강인석 ▲한남동 정진호 ▲한티역 전종근 ▲해남 모규성 ▲화곡역 박종권 ▲화성봉담 양석환 ▲화순 김효찬 ▲회천 안성근 ▲LH 하태완〔센터장〕▲수지PB 황후자 ▲잠실롯데PB 정치근〔지점 개설준비위원장〕▲안산기계공구단지 김성근◇ 이동〔수석부장〕▲서여의도법인영업 신선균 ▲서여의도영업 박찬일 ▲여의도영업 김효종 〔수석지점장〕▲가락동 곽수석 ▲남양산 박헌종 ▲내당동 최기흥 ▲동암 최진복 ▲마포역 신홍섭 ▲부평 정기영 ▲사상 김병남 ▲서교동 최현규 ▲서대문 김승수 ▲성남 최병인 ▲세종로 백동호 ▲신림남부 원유훈 ▲야탑역 안현수 ▲영등포2가 김진형 ▲오산운암 이창주 ▲온천동 안상현 ▲종로5가 문경호 ▲진주 박용진 ▲평촌범계 이충열 ▲포항중앙 박임성〔수석센터장〕▲달동종합금융 이상우 ▲무역센터종합금융 박기암 ▲부산종합금융 김이열〔부장〕▲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최평현 ▲기관영업 김정권 ▲기업경영개선 김운태 ▲기업여신심사 이계성 ▲담보평가 최봉문 ▲대기업영업 강순배 ▲스마트금융 정공훈 ▲신탁 맹진규 ▲여신IT 노설균 ▲여신상품 서진섭 ▲영업감사부장 직무대행 정회철 ▲인재개발 구승열 ▲자금 하정 ▲직원만족 이인호 ▲퇴직연금사업 송동섭 ▲IT운영 김명원 ▲IT채널개발 윤영환〔해외지점장〕▲런던현지법인장 박규혁 ▲BCC 조사역 양진환 ▲BCC 조사역 한종환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황일〔수석심사역〕▲개인여신심사부 전성익 ▲기업여신심사부 홍재곤 ▲기업여신심사부 김종호 ▲기업여신심사부 심우섭 ▲기업여신심사부 장은석 ▲기업여신심사부 황미숙〔지점장〕▲가경동 김용훈 ▲가산벤처 이민숙 ▲가산테크노타운 김중철 ▲가산패션타운 김기홍 ▲가양역 김석무 ▲가좌공단 주낙경 ▲가좌동 김영수 ▲간석동 이영기 ▲개봉남 강성도 ▲개포남 은항재 ▲검단사거리 이선기 ▲경산공단 신복환 ▲경주 이상록 ▲계산동 김근식 ▲고강동 김철희 ▲고덕역 백강호 ▲고척동 유형산 ▲공릉동 이정목 ▲공릉역 명재환 ▲관악 김동욱 ▲광교 최동우 ▲광흥창역 김종주 ▲구로남 오의종 ▲구로벤처센터 안중엽 ▲구리역 김상한 ▲구미역 임병용 ▲구미 천병태 ▲구서동 최종근 ▲구월북 김한수 ▲군산 문승열 ▲권선동 이창규 ▲금암동 홍성룡 ▲금촌중앙 박용호 ▲금촌 권준화 ▲금호동 이경환 ▲기장 김충환 ▲길음뉴타운 강영호 ▲김포공항롯데몰 곽성우 ▲김포서 정재용 ▲김해삼계 박종이 ▲김해율하 원미경 ▲김해 이상용 ▲낙성대역 김기현 ▲남대문 최재만 ▲남부터미널 권기인 ▲남성역 장성수 ▲남천중앙 이호형 ▲내외동 김경연 ▲노량진중앙 노정호 ▲노원 고인호 ▲논산 박성률 ▲논현동 심우석 ▲능곡 안철희 ▲다대동 오철수 ▲답십리 홍성단 ▲당감동 김채신 ▲대구3공단 강석곤 ▲대구강북 손병호 ▲대구메트로팔레스 곽훈영 ▲대구용산 이상권 ▲대덕특구 안동학 ▲대방동 김우천 ▲대신동 이종준 ▲대연동 김형곤 ▲대전원동 최명식 ▲대청역 김찬흥 ▲대치서 최대규 ▲도농 윤동엽 ▲독산홈플러스 류범규 ▲동대구 박동현 ▲동대문패션타운 이광남 ▲동두천신시가지 최병기 ▲동부이촌동 박정군 ▲동인천 최재관 ▲동천동 박춘락 ▲동탄나은 이경섭 ▲동탄하늘빛 전기환 ▲두실역 백동훈 ▲두정역 임병섭 ▲둔산크로바 서진석 ▲둔촌동 권순범 ▲디지털밸리 박철호 ▲마두역 서성화 ▲마산역 백충렬 ▲마산 주봉환 ▲마포 이동환 ▲만수6동 이용수 ▲망우동 김명래 ▲망원동 이진범 ▲망포동 강호석 ▲매봉역 김성우 ▲매탄동 이진열 ▲메트로시티 김경민 ▲명동역 원문희 ▲명일동 안규상 ▲모란역 한어성 ▲목동역 김태헌 ▲목동예술인센터 노명균 ▲목동 안영엽 ▲문경 박군식 ▲문산 유영근 ▲미남 김재환 ▲미아역 노영일 ▲발산역 김영욱 ▲방이남 라인식 ▲방이동 서강오 ▲방이역 함명각 ▲방촌동 표진세 ▲방학동 조명현 ▲방화동 김명열 ▲백마 최영석 ▲범어동 진진화 ▲병점중앙 노대근 ▲병점 조승태 ▲봉선동 박희숙 ▲봉은사로 이동진 ▲부산진 정미향 ▲부천상동 최현동 ▲북악 김동현 ▲분당효자촌 서정길 ▲불광동 양원용 ▲사상역 이상태 ▲산곡북 한방현 ▲산본역 박규조 ▲산본 박형식 ▲삼방동 최정민 ▲삼성동 김상만 ▲삼성역 김병욱 ▲삼전남 김수진 ▲상봉역 한명규 ▲상암DMC 김성욱 ▲상주 김재우 ▲서강 임헌중 ▲서귀포 이동월 ▲서라벌 현인식 ▲서면 이상호 ▲서산 박종관 ▲서염창 손홍익 ▲서전주 송미숙 ▲서초남 박세범 ▲서현동 김종훈 ▲석동 동희운 ▲성남중앙로 최민호 ▲성동 원종호 ▲성산동 고광래 ▲성산 윤승희 ▲성정동 임인묵 ▲세검정 이윤경 ▲센트럴시티 전종환 ▲소공동 정우범 ▲속초 장용석 ▲송우 오광호 ▲송천동 이병수 ▲송촌동 장세숙 ▲송탄 이국선 ▲수색 황경희 ▲수원역 양동희 ▲수유역 김진수 ▲수지상현 손윤락 ▲수지신봉 전영미 ▲수지 전국명 ▲순천 박성영 ▲숭실대역 남시회 ▲숭의동 이영하 ▲신갈 김선용 ▲신기사거리 김정태 ▲신길동 박원규 ▲신매탄 오성희 ▲신용두 안경호 ▲신월동 백낙환 ▲신자양 박창수 ▲신정네거리역 권두현 ▲신정중앙 원진희 ▲신평동 권형근 ▲신평화 여건동 ▲신포동 김윤배 ▲신현동 김재옥 ▲신호계 안건호 ▲심곡동 여창현 ▲쌍문동 김기옥 ▲쌍문북 길영우 ▲쌍문역 이근재 ▲쌍용동 정해용 ▲아시아선수촌 문태규 ▲안동 추철엽 ▲안산단원 임광택 ▲안양1번가 문철웅 ▲안양비산동 국상호 ▲암사역 류명선 ▲압구정중앙 서정현 ▲약수역 이훈식 ▲양재동 이우환 ▲양주고읍 정성욱 ▲양천 김양수 ▲여주 김병윤 ▲여천남 우광철 ▲여천 임용복 ▲역삼동 최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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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PB 이수복 ▲명동스타PB 이원국 ▲목동PB 장명화 ▲여신관리 강철규 ▲청담PB 정영석 ▲ACS 유재술〈 이상 519명. 끝 〉
2014.01.15 I 김경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무총리실 ◇전보 <국장급> ▷기획총괄정책관 임찬우 ▷일반행정정책관 정현용 ▷개발협력정책관 박장호 ▷국정과제관리관 김성환 ▷규제총괄정책관 이창수▷사회규제관리관 양홍석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한상원 ▷공직복무관리관 이상진 ▷총무기획관 이종성 ▷농림국토해양정책관 정영주 ▷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 정 훈 ▷사회복지정책관 민지홍 ▷교육문화여성정책관 백일현 ▷정무기획비서관 임충연 ▷정무운영비서관 황기영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심화석△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이주실△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무역정책과장 조영태 ▷창조행정담당관 박상희 ▷홍보지원팀장 김호성△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고충처리국장 김의환 △행정심판국장 신근호△경찰청◇경무관급 전보 ▷경찰청 대변인 박경민 ▷〃 정보화장비정책관 박기선 ▷〃 교통국장 김치원 ▷〃 수사기획관 이재열 ▷〃 수사국(사이버안전국장) 강성복 ▷〃 정보심의관 조현배 ▷〃 경무담당관실(치안정책관) 박화진 ▷〃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이상철 ▷〃 경무담당관실(중앙공무원교육원) 장경석 ▷경찰대학 교수부장 박재진 ▷〃 학생지도부장 김병화 ▷〃 치안정책연구소장 김학역 ▷경찰수사연수원장 이세민 ▷서울지방청 경무부장 김영수 ▷〃 생활안전부장 조희현 ▷〃 수사부장 허영범 ▷〃 교통지도부장 임호선 ▷〃 보안부장 강인철 ▷〃 기동단장 장향진 ▷서울 송파경찰서장 강성채 ▷부산지방청 제1부장 송갑수 ▷〃 제2부장 박운대 ▷〃 제3부장 전창학 ▷대구지방청 제1부장 김상운 ▷〃 제2부장 설용숙 ▷인천지방청 제2부장 박건찬 ▷광주지방청 제1부장 민갑룡 ▷〃 제2부장 신현택 ▷대전지방청 제1부장 김해경 ▷〃 제2부장 황운하 ▷울산지방청 차장 김양수 ▷경기지방청 제1부장 김철준 ▷〃 제2부장 허경렬 ▷〃 제3부장 이기창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이주민 ▷경기 분당경찰서장 조종완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남병근 ▷강원지방청 차장 김기출 ▷충북지방청 차장 남택화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노승일 ▷충남지방청 차장 유현철 ▷전북지방청 차장 배용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 양성진 ▷전남지방청 제1부장 김규현 ▷〃 제2부장 이철구 ▷경북지방청 차장 배봉길 ▷경남지방청 제1부장 정지효 ▷〃 제2부장 이용표△국세청◇전보 ▷대전지방국세청장 안동범 ▷광주지방국세청장 나동균 ▷대구지방국세청장 강형원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대원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송성권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진욱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최현민 ▷국세청 조사국장 원정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최진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용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임경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형중△중소기업청◇서기관 전보 ▷경영판로국 인력개발과 기술서기관 박상용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권순재△특허청 ◇승진 <고위공무원>▷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권오정 ◇전보 <기술서기관>▷특허심사기획국 특허심사기획과 전일용 ▷특허심사3국 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 한충희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양인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윤내한△충청북도 ◇5급 승진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신정섭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조상원 ▷자치연수원 김재수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우성 ▷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파견) 이강운 ▷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파견) 서정호 ▷ 자치연수원 임태인 ▷ 농산사업소 종자생산과장 김용환 ▷ 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파견) 반주현 ▷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장 신동앙 ▷ 바이오환경국 수질관리과 오주영 ▷ 북부출장소 환경과장 이일우 ▷ 바이오환경국 수질관리과 박재규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장 이석식 ▷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관 김영호△수원시 ▷권선구청장 김지완 ▷팔달구청장 김찬영 ▷영통구청장 이해왕 ▷복지여성국장 김주호 ▷환경국장 이상윤 ▷의회사무국장 배민한 ▷환경사업소장 주양원 ▷화성사업소장 지성호 ▷박물관사업소장 김정수 ▷안전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신동은△한국공항공사 ◇승진<실·단장 및 지사장>▷홍보실장 김경화 ▷경영관리실장 김수봉 ▷공항안전실장 이승우 ▷부산지역본부 운영단장 지상섭 ▷부산지역본부 시설단장 임영희 ▷군산지사장 이종봉 ▷항로시설본부 송탄항공무선표지소장 강용범 <팀장>▷기획조정실 대외협력TF팀장 황대하 ▷기획조정실 항공산업발전지원TF팀장 윤상규 ▷경영관리실 재무회계팀장 김복근 ▷건설사업실 건설사업팀장 정의수 ▷글로벌사업실 ENG사업팀장 신규일 ▷서울지역본부 기술단 항공등화팀장 이남석 ▷부산지역본부 운영단 경영지원팀장 홍점표 ▷부산지역본부 시설단 토목팀장 윤영진 ▷울산지사 시설팀장 김승노 ▷청주지사 운영팀장 김영덕 ▷청주지사 시설팀장 김만욱 ▷광주지사 시설팀장 최준호 ▷여수지사 시설팀장 유상균 ▷양양지사 운영팀장 김동국 ▷항로시설본부 부산항공무선표지소장 김한철 ▷항로시설본부 강원항공무선표지소장 최병순 ▷항로시설본부 예천항공무선표지소장 이경수 ▷항로시설본부 부안항공무선표지소장 김성호 ◇전보<실·단장 및 지사장> ▷인사관리실장 배선웅 ▷마케팅실장 이재훈 ▷경영평가실장 남창희 ▷서울지역본부 운영단장 남흥섭 ▷대구지사장 이미애 ▷울산지사장 손종하 ▷여수지사장 홍관표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장 주민식 <팀장>▷기획조정실 기획관리팀장 김시영 ▷기획조정실 투자기획팀장 최성종 ▷기획조정실 경영연구TF팀장 김동우 ▷지속가능경영팀장 고광수 ▷경영관리실 IT운영보안TF팀장 홍기철 ▷마케팅실 국제협력TF팀장 허주희 ▷운영보안실 항공보안팀장 이성기 ▷공항안전실 공항시설팀장 이재철 ▷건설사업실 공항계획팀장 송일빈 ▷건설사업실 건설기술팀장 이현성 ▷글로벌사업실 해외기획팀장 권영택 ▷글로벌사업실 해외사업팀장 소금철 ▷글로벌사업실 신기술영업팀장 이종호 ▷공항선진화TF팀장 서향식 ▷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서종옥 ▷서울지역본부 운영단 운영계획팀장 홍정표 ▷서울지역본부 운영단 의전TF팀장 권용실 ▷서울지역본부 운영단 보안관리팀장 김두환 ▷서울지역본부 시설단 토목조경팀장 최정수 ▷서울지역본부 시설단 건축시설팀장 정군현 ▷서울지역본부 시설단 플랜트시설팀장 김한수 ▷서울지역본부 기술단 레이더관제팀장 윤용호 ▷부산지역본부 운영단 운영계획팀장 박청하 ▷부산지역본부 운영단 고객서비스팀장 최철규 ▷부산지역본부 시설단 건축설비팀장 정태형 ▷부산지역본부 시설단 전력시설팀장 이재천 ▷부산지역본부 시설단 항행안전팀장 김만복 ▷제주지역본부 운영단 경영지원팀장 허상태 ▷제주지역본부 운영단 운영계획팀장 김태수 ▷제주지역본부 운영단 고객서비스팀장 김광우 ▷제주지역본부 시설단 건축설비팀장 김용식 ▷대구지사 시설팀장 김선옥 ▷울산지사 운영팀장 정광일 ▷광주지사 운영팀장 이진세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 교육지원팀장 조희형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 글로벌교육팀장 전헌배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 교수 이형교△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윤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개발사업본부장(상임이사) 김장현 ▷구조고도화사업실장 정인화 ▷부산지사장 이정환 ▷혁신평가팀장 문문철 ▷클러스터사업팀장 윤창배 ▷구조고도화사업팀장 박병규 ▷당진지사장 함영민 ▷울산사업단장 이유원 ▷호남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황상현 ▷원주지사장 윤선미 ▷동해〃 양종석 ◇전보 ▷인천지역본부장 조성태 ▷충청〃 한지수 ▷기획조정실장 윤철 ▷행정지원〃 박동철 ▷기업지원〃 윤동민 ▷산업혁신〃 이장훈 ▷감사〃 양기주 ▷울산지사장 최수정 ▷군산〃 김종율△한국원자력연구원 ▷수출용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장 김진경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실장 승진 ▷공무원연금연구소장 송도영 ▷광주지부장 오원식 ▷김태홍 사업운영실장 ▷박노종 중앙공무원교육원 입교 ◇부장 승진 ▷서울지부 부장 배현수▷ 서울지부 부장 김종채 ▷사업운영실 부장 이승학 ▷자금운용단 투자전략실장 이기학 ▷기획조정실 부장 김태춘 ▷총무인사실 부장 박경진 ▷법무실장 김석주 ▷서울대학교 입교 정영호 ◇부서장 전보 ▷감사실장 이상주 ▷연금사업실장 이재섭 ▷고객지원실장 송진호 ▷재해보상실장 김방영 ▷정보지원실장 이기만 ▷공무원연금콜센터장 김성우 ▷주택사업실장 최필주 ▷건설사업실장 이규식 ▷리스크관리단장 정지도△교통안전공단◇ 임원 승진▷경영지원본부장 이용찬△IBK연금보험 ◇신규보임 <상무>▷고객지원실장 이성구 <부서장>▷경영기획팀장 정범식 ◇전보 <부서장>▷인사총무팀장 김영수 △NH농협증권 ◇승진 <이사대우>▷인사총무팀 박종민 ▷법인영업2팀 한창훈 ▷대구지점 정재우 <부장>▷인사총무팀 박기홍 ▷리스크분석팀 이수환 ▷온라인시스템팀 김사경 ▷프로젝트금융팀 손성우 ▷투자전략팀 이경록 ▷여의도프라임지점 오승철 ▷서대문영업부 이인범 ▷부천중동지점 정재용 ▷수원〃 김성길 ▷대전〃 김예섭 <차장>▷감사팀 정운하 ▷준법감시팀 하휘창 ▷신사업프로모션팀 차주용 ▷FICC팀 배원성 ▷매매시스템팀 이남경 ▷업무시스템팀 박선식 ▷IT보안기획팀 박효성 ▷법인자산영업팀 김상영 ▷법인영업2팀 장현무 ▷Multi-Strategy팀 서성일 ▷신탁팀 서재일 ▷투자전략팀 박상길 ▷강남지점 김수영 ▷서대문영업부 이건원 ▷청주지점 곽요한 ▷창원〃 박재근△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 김성조 ▷연구〃 장태규 ▷행정〃김창수 ▷안성〃김준교 ▷대외협력처장 조윤호 ▷정보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창근 ▷교양학부대학장 이희수 ▷건설대학원장 장경호 ▷사회과학대학장 박흥식 ▷자연과학〃이광호 ▷경영경제〃오규택 ▷교무처장 이찬규 ▷커리큘럼인증원장 김이경 ▷서울캠퍼스 학생처장 노영돈 ▷대학원장 한상준 ▷학술정보원장 겸 박물관장 이재응 ▷연구지원처장 김원용 ▷기획〃안상두 ▷예술대학장 김원경 ▷생명공학〃 이찬 ▷미디어센터장 송해덕 ▷건강〃 김명남 ▷교학행정실장 황중연 ▷특수대학원〃 우병록 ▷연구행정지원실장 김규환 ▷서울캠퍼스 총무처장 박창진 ▷시설관리〃 김박년 ▷미래전략실장 김재훈 ▷안성캠퍼스 총무처장 박윤갑 ▷교학지원실장 조주형△경인여대 ▷대외부총장 박명순 ▷ 기획처장 이내규 ▷ 교무처장 이성은 ▷ 학생처장(학생생활연구소장 겸임) 김기현 ▷ 국제교육원장 박용희 ▷전산정보원장 서진형 ▷교수학습센터장 민혜영 ▷기획부처장(기획예산팀장 겸임) 전군식 ▷ 교무입학팀장 김동욱 ▷총무팀장 박인수 ▷산학운영팀장 김석 ▷학생복지팀장 박종태 ▷홍보팀장 강준완△한올바이오파마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최진용 <이사보>▷영업기획마케팅부 손범규 ▷전략기획센터장 김민정△씨엔미디어 홀딩스 ▷대표 유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최현숙 ▷편집국 국장대우 우명환
2014.01.13 I 김용운 기자
"대장암 증가세, 나쁜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장건강은 OK"
  • "대장암 증가세, 나쁜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장건강은 OK"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40대 이후에는 한번쯤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라고들 한다. 서구화된 식습관은 물론, 불규칙한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하기 힘든 바쁜 일상 속에 시달리다보면 누구나 대장의 불편 증상 한두 개쯤은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최근 대장암의 폭발적인 증가도 이런 우려에 무게를 싣는다. 최민호 한림대의료원한강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장 건강’에 나쁜 습관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짭짤한 매운 갈비에 소주, 담배까지소화기 질환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가파르게 대장암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육류나 기름진 음식의 과도한 섭취가 지적되고 있는데, 이런 식습관은 대변이 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독성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장 점막 세포가 손상을 입고 변화하게 된다. 이 같은 손상과 변화가 수년에 걸쳐 지속되면서 깨끗했던 대장 점막 세포가 양성 용종을 거쳐 악성 암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단백질은 암모니아와 아민 등의 부패물질로 분해되고, 고지방은 대장 내 유해세균을 증가시킨다. 대장균, 박테로이데스, 클로스트리디움 등의 유해세균은 장에 흡수돼 장염 및 궤양 등 대장 관련 질환을 불러오고, 혈액으로 침투해 발암물질을 만들어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밖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먹거리로는 술이나 담배, 태운 단백질, 염장식품 등이다. 그리고 변질되거나 오염의 가능성이 높은 음식도 유의해야 한다. ◇ 접시 한쪽에 당근과 브로콜리만 밀어놓는다변비를 막아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데는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콩, 보리 등의 곡물류, 사과, 알로에, 자두, 당근 등 채소나 과일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식품군에는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섬유소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영양소로 이용될 수는 없지만,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인체 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 대변의 양을 많게 만들뿐 아니라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발암물질을 흡착, 대변과 함께 배출하는 작용을 통해 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동시에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목마를 때 아니면 굳이 물 안마신다대변의 약 70%는 수분이고 나머지가 고형성분으로 음식물의 찌꺼기, 즉 섬유질과 장내 세균이다. 때문에 수분공급은 배변은 물론 장내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변비의 경우 무조건 물을 먹는다고 개선되지는 않지만 탈수 상태로 대변에 함유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굳어진 경우에는 효과적이다.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려 아침에는 탈수되기 쉬우므로 기상 후 물 한 컵을 먹는다. 사람은 하루에 1.5∼2ℓ정도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국이나 찌개 등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 역시 1일 필요량에 포함되므로 이를 제외하고 하루 4∼5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장운동에 좋다. 변비가 있는 경우 공복상태에서 시원한 물을 반잔에서 1잔 정도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식사 후에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효소가 묽어져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지나친 장 자극으로 설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밤 10시만 되면 라면이 땡긴다불규칙한 식습관은 대장 관련 질환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불규칙한 식사는 대부분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져 결국 장내 세균들에 의해 부패물질이 많이 생산되는 원인이 되고 장염 및 궤양 등 대장 관련 질환을 불러온다. 특히 밤참은 장 건강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보통 낮 동안에는 장 기능이 활발하지만 밤에는 그 활동 능력이 떨어져 음식의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후 9시 이후에는 음식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가 늦어질 경우엔 사전에 가벼운 간식을 먹으면 공복감이 없어져 과식이나 폭식을 피할 수 있다. 이 때 간식은 김밥이나 주먹밥, 강냉이 등이 좋고, 저녁은 채식 위주로 간단히 먹는 것이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대신 아침식사는 되도록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대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한다. ◇ 화장실 한번 들어가면 세월아 네월아위에서 내려온 음식물이 십이지장과 소장을 거쳐 대장 끝으로 옮겨갈 수 있는 것은 연동이라고 하는 장의 움직임 때문이다. 연동은 마치 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은 모양이나 손으로 무언가를 주물럭주물럭 짜내려가는 것과 같은 운동이다. 연동 운동이 잘 돼야 쾌변도 할 수 있다. 변비는 이러한 연동운동이 원활치 못하다는 신호이면서, 나아가 장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고 더불어 배변 습관도 중요하다. 배변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습관적으로 변기에 앉아 신문·잡지를 읽는 것은 좋지 않다. 눈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등을 곧게 펴고 대변이 나오기 쉽도록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집중한다. ◇ 바쁜 출근시간, 화장실 갈 여유도 없다배변 욕구가 있을 때 즉시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반복해서 배변을 참다 보면 나중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 배변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이다. 정상적인 인체는 음식물이 위 속에 들어가면 결장이 크게 운동을 시작해 S상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의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한다. 직장에 대변이 들어가면 그 자극이 척추에서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를 느끼게 되는데, 그러면 반사적으로 직장의 연동운동이 이러나 배변을 하게 된다. 이것을 위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며 아침식사 후에 가장 강하다. 그러므로 아침식사 후에는 배변 욕구가 있든 없든 화장실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배변 욕구를 계속 참으면 대장 내의 센서가 마비되어, 얼마 후에는 배변 욕구 자체를 느낄 수 없게 된다. 아침식사 후에는 배변 욕구가 있든 없든 꼭 배변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 숨쉬기 운동이 유일한 운동이다운동 역시 소화기 건강을 챙기는 비법 중 하나다. 운동은 모든 면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명심해야 한다. 적당한 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4회 이상 하는 것이 적당하다.복부를 직접 자극해주는 것도 대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직전 배에 자극을 주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대변이 잘 배출되게 되며, 또한 배의 근육을 강화하여 배변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펄펄 끓는 스트레스, 풀 데가 없다경쟁 사회 속에서 복잡한 대인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이상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불가능하며, 누구나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게 마련이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얼마나 빨리 해소해서 축적되지 않도록 만드는가 여부이다.과도하게 축적된 스트레스는 장을 자극해 설사나 변비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장을 자극해 자율신경 작용이 균형을 잃기 때문이다. 장내 환경을 스트레스로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전환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에 하루 1∼2회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하면서 심신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면 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상이나 요가도 스트레스 해소와 장 건강에 좋다. ◇ 설사와 변비가 오락가락, 해결책은 동네약국지사제나 변비약 등의 약물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변비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을 먹으면 습관성이 돼 나중에는 약의 효과를 볼 수 없게 되며,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추후 대장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장내 유익균을 죽이고 유해 세균과 부패물질을 늘리기 때문이다. 또한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몸 안의 칼륨 성분이 빠져나가 장운동이 무력해져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다. ◇ 내시경은 겁나서 도저히 못 하겠다갈수록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소화기 관련 암이 늘어나는 추세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화기계 질환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귀찮다’ ‘바쁘다’ ‘내시경이 두렵다’는 이유로 검사를 미루기 쉽다. 대부분의 소화기 질환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을 잃고 후회하는 것보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고 조기치료 하는 것이 낫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40대 이후가 되면 위 내시경은 1년에 한 번, 대장 내시경은 5년에 한 번 검사해 미리 병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대변 상태로 본 장 건강대변의 주성분은 죽은 장내 세포나 영양분의 흡수가 끝난 음식물의 찌꺼기이므로 대변에는 장내 환경이 그대로 반영된다. 따라서 대변의 양, 형태, 색, 부드러운 정도, 냄새를 관찰하면 장의 건강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 △ 황갈색 - 좋은 균이 많은 장. 황색에 가까울수록 이상적인 색△ 갈색 - 좋은 균의 수가 그런 대로 안정적인 상태△ 초록 - 음식물이나 약의 영향. 설사를 하는 경우 식중독일 가능성이 있다 △ 검정 - 육류 위주의 식사, 장기간의 변비로 부패한 변△ 붉은색 - 항문, 직장에서의 출혈을 의심해야 △ 회백색 - 간장, 췌장, 쓸개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설사 또는 묽은 변 - 피가 섞인 경우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바나나ㆍ똬리 모양 - 건강한, 가장 이상적인 변의 모양 △ 토끼똥 모양 - 검정을 띠고 냄새가 심하다면 장내에 나쁜 균이 많다는 증거. △ 양 많다 - 바나나, 똬리 모양이라면 괜찮다 △ 양 적다 - 식이섬유가 부족한 상태 △ 심한 악취 - 장에 나쁜 균이 많다는 증거 배변은 가능한 아침에 보고 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적으로 변기에 앉아 신문·잡지를 읽는 것은 좋지 않다.
2014.01.11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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