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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14건

  • 파인디지털, 성장성 대비 저평가-한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양증권은 12일 파인디지털(038950)에 대해 성장성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현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매립형 내비게이션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내비게이션 보급률을 75% 이상인 반면 우리나라는 보급률이 50% 수준”이라며 “아직까지 보급률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내비게이션 산업 초기와 달리 업체 개편이 완료되면서 경쟁률이 완화됐다”며 “에어컨, 라디오, 배터리 전압 등 각종 차량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또 “사고 당시 실제 상황에 대한 각종 정보가 수록되는 블랙박스 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부문 매출액은 6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32억원을 웃돌았다”고 분석했다.그는 “올 하반기 블랙박스 매출은 약 1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이며 “내년에도 50% 이상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6배 미만”이며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동종업체인 팅크웨어가 약 PER 13배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KB자산운용, 파인디지털 보유지분율 6.91%→1.46%로 감소
2012.11.12 I 박형수 기자
  • KDI, "강남 3구 서울대 진학률, 구로.금천구의 9배"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서울 서초구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인 김 모 군은 학교가 끝나고 더욱 바빠진다. 국·영·수 단과 학원은 기본으로 최근에는 수리 논술까지 시작했다. 평일에 주말까지 빡빡한 스케쥴이지만, 친구들에 비해선 많이 다니는 편도 아니다. 광주에 사는 같은 학년인 최 모 군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수업이 끝나면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주말에만 학원에서 수리영역을 보충받는 정도다.통계청에 따르면, 서울과 광역시의 1인당 사교육비는 각각 42만원과 24만5000원으로 17만 5000원이 차이가 난다. 시도 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차별도 더욱 심화됐다. 지난해 서울시 내 자치구간 서울대 진학률의 차이가 최대 9배에 달할 정도였다.◇ 서울대 정원 줄었음에도 서울 지역 입학률 늘고 지방은 급감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영철 연구위원이 작성한 ‘대학 진학 격차의 확대와 기회형평성 제고방안’에 따르면 서울지역 수험생의 1등급 성취도는 전국 평균 대비 127%로, 지방 8개도 평균인 86%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입시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학원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 학생들은 입시 경쟁에서도 점점 도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대가 지난 10년간 1200명의 정원을 줄였음에도, 서울지역의 서울대 진학률은 2000년 90.3명에서 지난해 94.9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6개 광역시의 서울대 진학률이 69.9명에서 42.7명으로, 8개도 평균 37.4명으로 하락한 데 비춰볼 때 대조적인 현상이다. 평균 서울대 진학률 대비 각 지역 서울대 진학률을 ‘상대진학률’로 두고 조사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지역 상대진학률은 2000년 전국 평균 대비 155%에서 최근 189%까지 상승했다. 2000년에는 다른 지역보다 절반이 서울대에 더 갔지만, 요즘에는 90% 정도가 더 많이 진학한다는 얘기다. 경기도 역시 2003년 50%대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80%까지 따라잡았다. 반면, 다른 지역의 성적은 처참하다. 6개 광역시의 서울대 상대진학률은 2000년 120%에서 최근 85%까지 떨어졌다.◇ 부모 경제적 지위 1분위 하락할 때마다 자녀 성적 등급 0.03 떨어져서울과 지역 간 격차뿐만 아니라, 대도시 내에서의 진학 격차도 심화됐다. 특히, 서울 지역 내에서도 강남·서초 지구 수험생의 1등급 비율은 2002년 서울 평균 1.9배에서 최근에는 2.3배까지 상승했다. 성북·구로·영등포 등 지구에서는 1등급 비중이 서울 평균의 60%에서 최근에는 40%로 악화됐다.거주지 간의 서울대 입학생 수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173명, 150명인 반면, 성동구·관악구·금천구·구로구 등은 단 18명 정도에 그쳤다.고등학교 진학까지 거주지 쏠림 현상은 두드러져 특목고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강남·서초·송파에 집중됐다. 특목고와 강남 3개 구의 서울대 입학 비중은 2002년 56.2%에서 지난해 65.7%로 증가했다. 그 외 양천 ·광진·강동까지 합치면 서울대 입시생의 넷중 세 명은 특목고 혹은 상위 6개구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9개구의 입학 비중은 2002년 32.5%에서 지난해 25.5%로 축소됐다. 보고서는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10분위를 기준으로 1분위 낮으면, 자녀의 성적은 0.03만큼 하락했다. 또 거주지의 학습환경지수가 5점 만점에서 1점 낮으면 무려 0.46, 중소도시나 읍면지역에 거주할 경우 각각 0.19와 0.57 떨어졌다. 보고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것 만으로도 9개 상위권 대학 진학 확률이 0.072% 상승하는 반면, 중소도시와 읍면지역 학생은 지역 거주만으로 볼 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9.3%, 10.7%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 선임연구원은 “대학 진학에서 지역 간, 계층 간 현저한 격차를 직시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전담 정부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면서 “진학취약지구와 취약 계층의 인재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2.11.05 I 김보리 기자
 불고기브라더스 '언양식 불고기' 외
  • [이 메뉴 어때?] 불고기브라더스 '언양식 불고기'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사랑에 빠지기 좋은 계절이다. 깊어가는 가을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트모양의 불고기’로 로맨틱한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불고기브라더스 ‘언양식 불고기’불고기브라더스의 ‘언양식 불고기’는 경남 언양 지방의 향토 음식을 메뉴로 개발한 것. 특히 언양불고기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연인들이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주문을 받는 즉시 얇게 저민 한우를 양념에 버무려 즉석에서 바로 구워내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좋다. 덕분에 언양식 불고기는 2006년 불고기브라더스 1호점이 오픈한 이후 ‘서울식 불고기’와 함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제일 묵국수 온면’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씨에 입맛까지 없다면 국수만한 것이 없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개운한 국물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제일제면소 ‘제일묵국수 온면’CJ푸드빌이 운영하는 국수전문점 제일제면소에 가면 여름철 인기 계절 메뉴였던 ‘제일 묵국수’를 온면 형태로 만든 ‘제일 묵국수 온면’을 맛 볼 수 있다. 찬 성질의 메밀면 대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소면을 사용했고, 여기에 남해 멸치로 우려낸 구수하고 뜨끈한 육수를 붓고 도토리묵을 얹으면 완성. 소면과 도토리묵의 조화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향의 맛까지 느낄 수 있다.
2012.11.04 I 이승현 기자
불붙은 한국영화, 대륙 달구러 간다
  • 불붙은 한국영화, 대륙 달구러 간다
  • ‘미스터고 3D’ 주연배우 서교(사진 위)와 김용화 감독. ‘미스터고 3D’는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 ‘제 7구단’이 원작으로 중국 소녀 웨이웨이와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내년 여름 개봉한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충무로의 중국 공략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유명 감독 혹은 일부 인기 배우, 스태프의 ‘일자리 창출’ 정도의 가치를 지니던 중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광전총국 영화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131억 위안(2조2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 매년 30%씩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크린 수는 하루 평균 8개씩 늘어나 2012년 현재 1만2000개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수의 5배 규모다. 2011년 한 해에만 800개 이상의 극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년에 한국만한 영화시장이 2 개 이상 생겨난 셈이다. ◇ 미국 넘어 세계 1위 시장 넘보는 중국 중국 정부는 올해 2월 미국 정부와 3D 영화 또는 아이맥스(IMAX) 영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기존 20편으로 제한되어 있던 분장제(양국이 정한 일정 비율에 따라 흥행수입을 나눠 갖는 형태로 최소 개런티를 받고 완성된 영화를 판매하는 매단제와 대별되는 수입 방식) 수입 영화의 편수를 14편 더 늘려 34편으로 확대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관객수입 분할 비율도 이전 13%에서 25%로 높였다. 이렇듯 시장은 커지고,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있다. 미국 제작사들이 중국에 대놓고 아부하며 대륙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다. ‘쿵푸팬더’ 제작사로 유명한 드림웍스는 중국의 3개 기업과 손잡고 상하이에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오리엔탈 드림웍스’ 스튜디오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는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인 DMG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아이언맨3’를 공동 제작 중이다. ‘아바타’로 유명한 미국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도 중국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3D 영화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중국의 영화시장 규모는 미국(102억 달러), 일본(23억 달러)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올 연말 일본을 제치고, 2020년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피에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고 1000만 영화가 두 편(‘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나오는 등 한국영화가 양적·질적 팽창을 거듭했지만, 내수시장은 5000만이라는 분명한 한계를 지닌다”면서 “해외 공략, 특히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용화 감독 ‘미스터고 3D’ 기대한국에선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고 3D’에 기대를 걸고 있다. 쇼박스가 투자·배급에 나선 ‘미스터고 3D’는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가 제작비의 25% 이상인 500만 달러(한화 약 57억 원)를 투자해 화제가 됐다. 이번 투자로 ‘미스터고 3D’는 중국 내 5000여 개 스크린 개봉을 보장받았을 뿐만 아니라 홍콩·마카오·대만 등 아시아권에서의 대규모 개봉도 가능해졌다. 중국 스크린의 50% 이상이 3D 상영관임을 감안하면 중국 내 수익 성과는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김 위원장은 “‘미스터고 3D’의 중국 진출 조건은 지금까지의 사례 가운데 최고다”라며 “공동제작방식으로 쿼터의 제안을 받지 않으면서 중국에 개봉, 수익을 한국과 중국이 나눠 가지며, 중국 현지 메이저 회사가 배급 및 홍보에 나서는 점 등이 그렇다. ‘미스터고 3D’가 흥행에서 성공하면 중국에서 제대로 수익을 거두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의 영화 수입 방식은 크게 분장제와 매단제로 나뉜다. 매단제는 완성된 영화를 한 번에 판매하는 방식이고, 분장제는 양국이 정한 일정 비율에 따라 수익을 나눈다. 지금까지 `아저씨` `해운대`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영화가 분장제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지 매출이 적어 실제 수익은 크지 않았다. 공동제작 영화는 중국영화로 분류돼 쿼터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쿼터제·엄격한 검열 ‘높은 벽’중국은 분명 ‘매혹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동시에 ‘오르기 어려운 산’이기도 하다. 첫 번째 장벽은 쿼터제다. 중국의 분장제는 20편(2012년 미국에 추가 할당된 14편을 더하면 34편)으로 수입 편수를 제한하고 있다. 그 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한 달에 한 편씩 12편을 수입하고 나머지 8편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영화 제작국이 나눠 가진다. 매단제에 의한 쿼터도 30편 정도로 이 또한 진입이 쉽지 않다.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영화 제작국이 합작 방식으로 중국 진출을 시도하는 건 그래서다. 중국 정부의 엄격한 검열도 풀기 어려운 숙제다. 비록 과거보다는 많이 제도화되고 완화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추상적, 포괄적인 검열규정과 다중적, 다층적인 검열체제는 중국으로 향하는 한국 영화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동제작의 경우에도 주연배우, 스태프 1/3 이상이 중국인이어야만 하는 등의 제약이 따른다. 김필정 영진위 중국사무소장은 “중국은 거대하다. 개발되지 않은 시장이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이에게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진 않는다. 매혹적인 만큼 경쟁도, 위험부담도 큰 시장이 바로 중국”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지난 국경절 연휴 기간 현지 극장 상황을 예로 들었다. 한중합작영화인 ‘위험한 관계’를 비롯해 양가휘·서기 등이 출연한 ‘태극’, 주윤발 주연의 ‘조조-황제의 반란’ 등 블록버스터가 대거 개봉했지만 수익을 낸 작품은 없었다. 김 소장은 “잘 된 작품이 할리우드 영화 ‘루퍼’ 정도다. 이는 중국의 한 해 총 제작편수와도 관련이 있는데 올해는 700편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3.5배다. 배급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흥행 판단 주기도 일주일 이내로 짧아지고 있다. 전쟁 수준”이라고 중국시장을 이야기했다. 김 소장은 “중국시장은 조급해하지 말고 길게 볼 필요가 있다”라면서 “미국도 10년을 투자해 이제야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장을 같이 공유하는 느낌으로, 중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 ‘만추’는 지난 3월 개봉, 한국영화 사상 중국 내 최고의 흥행 기록(6480만 위안, 한화 약 113억 원)을 달성했으며 안병기 감독의 중국영화 연출작 ‘필선’은 지난 7월 개봉해 현지에서 6000만 위안(약 104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중국 내 호러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이다. 가장 최근 개봉한 작품은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다.
2012.11.01 I 최은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하나대투증권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배기주▲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실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손선미 ▷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2팀장 옥선경▲환경부 ◇과장급 전보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필홍▲한국석유공사 ◇본부장 ▷부사장 임홍근 ▷전략기획본부장 송병진 ▷경영관리본부장 김중현 ▷생산본부장 정창석 ▷탐사본부장 신유진 ◇처·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이준범 ▷총무관리처장 정회환 ▷ICT추진처장 장철규 ▷E&P총괄처장 문병찬 ▷시추운영처장 이준석 ▷생산운영처장 설창현 ▷탐사기술처장 최병구 ▷잠빌시추선운영전담반장 김기영 ▷생산시설건설처장 노시대 ▷생산관리처장 최재수 ▷인재경영처장 이흥연 ▷연구개발실장 한상근 ▷탐사사업처장 박동배 ▷미래자원연구실장 박세진 ▷생산기술처장 해롤드 로우 어비(Harold Lowe Irby) ▷비축시설처장 이명보 ▷미국사무소장 박일래 ▷영국사무소장 김진태▲방송통신위원회 <3급 승진 및 파견> ▷국제기구담당관 부이사관 유대선 ▷2014 ITU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부이사관 이상학▲경상북도 ◇승진(3급) ▷박의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승진(4급) ▷김일수 국토해양부 파견 ▷서문환 사회통합위원회 파견 ▷장성학 민생경제교통과장 ▷윤택균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직무대리 ◇승진(5급) ▷김말술 감사원 파견 ▷김승하 (재)문화엑스포 파견 ▷김진창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 파견 ▷임휘승 과학기술과 ▷장채식 정책기획관실 ▷정산원 물산업과 ▷정창명 문경시 ▷이병철 과학기술과 ▷김영철 투자유치단 ▷이성구 산림비즈니스과 ▷김동배 다문화행복과 ▷장인기 교육원 교육지원과 ▷정병영 교육원 교육운영과 ▷강호완 자치행정과 ▷ 김상태 민생경제교통과 ▷배성수 에너지정책과 ▷이관선 산림환경연구원 ▷이광선 산림사업과장 직무대리 ▷서성교 종합건설사업소 시설과장 직무대리 ▷송영출 낙동강사업팀 ▷권오흔 농업기술원 ◇전보(5급) ▷서상길 법무통계담당관실 ▷민외기 민생경제교통과 ▷서상문 과학기술과 ▷박일규 관광진흥과 ▷박종억 식품의약과 ▷이석락 안전정책과 ▷정중태 의회사무처 ▷박재훈 “ ▷김종태 농업기술원 총무과 ▷천남규 민생경제교통과 ▷김용택 종합건설사업소 관리과장 ▷서상철 신성장산업과 ▷이병학 친환경농업과 ▷이영중 산림녹지과 ▷김강하 산림환경연구원 산림환경과장 ▷임희재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장 ▷박호식 균형개발과 ▷손완익 도로철도과 ▷ 최창근 치수방재과 ▷현기백 치수방재과 ▷하석태 종합건설사업소 교량안전관리과장 ◇승진(6급) ▷문홍부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유치본부 ▷김희정 투자유치본부 ▷최준영 ” ▷이영순 문화관광체육국 ▷변재엽 (재)문화엑스포 파견 ▷김수환 (재)문화엑스포 파견 ▷김성일 “ ▷김수미 건설도시방재국 ▷오점화 행정지원국 ▷김소영 ” ▷오영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김성재 의회사무처 ▷조재규 “ ▷김용철 가축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박건삼 민물고기연구센터 ▷윤성욱 일자리경제본부 ▷신명섭 일자리경제본부 ▷제갈승 농수산국 ▷ 황현창 환경해양산림국 ▷주홍렬 환경해양산림국 ▷박병학 (재)문화엑스포 파견 ◇전보(6급) ▷이의준 여성정책관실 ▷안경호 일자리경제본부 ▷김광훈 환경해양산림국 ▷최경숙 행정지원국 ▷박유락 ” ▷이소영 공무원교육원 ▷김제율 건설도시방재국 ▷류시갑 행정지원국 ▷김희진 “ ▷임경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이경의 ▷ 이원호 감사관실 ▷염태용 건설도시방재국 ▷김명종 ”▲강원대 ▷양성평등성상담센터장 김주현▲한국경제TV ▷국장 보도본부 대기자 이치구▲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윤성한
2012.10.30 I 최승진 기자
LG硏 "김중수의 한은, 통화정책 방향성 없다"
  • LG硏 "김중수의 한은, 통화정책 방향성 없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민간 연구기관인 LG경제연구원이 한국은행 통화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중수 총재 재임 시절 금리정책에 방향성이 없고 한 박자 늦은 결정을 내리기 일쑤였다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이 21대 전철환 총재부터 24대인 김중수 총재까지 4명의 한은 총재 재임시기 통화정책반응함수를 분석해한 결과 김 총재 재임 시기에는 경기를 반영하는 산출물갭이나 물가를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표 참조)통화정책반응함수는 해당 국가의 통화정책을 대변하는 정책금리 변화를 경기와 물가 변수로 설명하는 모형이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바꾸면 경기와 물가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경기상황과 물가를 고려해 적정한 수준으로 금리정책을 펴는 게 관건이다. 하지만, 최근 한은의 금리 결정은 물가를 중시했는지, 경기를 중시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얘기다.반면 전임 한은 총재 재임 기간에는 방향성이 분명했다. 통화정책이 물가 움직임보다는 경기 움직임을 상대적으로 중시했다. 이는 같은 기간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보다 경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편 것과 궤를 같이한다. 특히 김 총재 재임시기 인플레이션 계수가 양(+)의 값을 보였다는 점도 전임총재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현 총재 재임시기 한은은 경기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물가가 오르면 정책금리를 올리는 식으로 통화정책을 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뜻이다.보고서는 또 2010년 이후 한은이 정책금리를 인상해야 할 시기에는 한발 늦게 조금 올리고, 금리를 떨어 뜨려야 할 때 역시 한발 늦게 찔끔 내렸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이 적정한 정책금리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테일러룰을 적용한 결과 올해 1분기 3.7%던 적정 정책금리 수준은 2분기 2.5%, 3분기 1.2%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현 기준금리(2.75%)와 상당한 차를 보이는 셈이다.아울러 금리 운용 신축성도 떨어진다고 질타했다. (오른쪽 표 참조)우리 나라의 정책금리 변동성은 미국(2.1배), 영국(2배) 같은 선진국은 물론 브라질, 인도 같은 개발도상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축성이 떨어지면 급변하는 경기나 물가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국가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책금리를 얼마 이상 내려서는 안된다는 선입견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맞는 적극적이고 신축적인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10.30 I 장순원 기자
다방커피에서 아메리카노로 진화
  • [커피, 문화를 팔다]다방커피에서 아메리카노로 진화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장잔액 20만8000원이지만 하루 단 한번의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잖아요.” 자칭 커피마니아라는 대학원생 박은주(33·여)씨의 얘기다. 2005년께 ‘된장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웬만한 한끼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박씨처럼 매일 즐겨마시는 여성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여성 비하 논란에도 이 단어가 널리 통용된 데에는 경제력이 없으면서도 정작 비싼 커피에 열광하는 소비행위에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얘기가 달라졌다. “비싸다” “카페인이 많다” 등의 논란 속에서도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실 정도로 ‘국민음료’가 됐다.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는 모습.(사진=뉴시스)◇국민 1인당 1년간 338잔 마셔=최초의 커피 소비자는 1896년 고종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은 1910~1913년경 운영을 시작했던 서울 남대문역 끽다점(喫茶店·기사텐)이다. 그동안 1923년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생긴 후타미(二見)다방 또는 1920년 지금의 서울 명동에 있었던 ‘다리야’ 다방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박종만 커피박물관 관장이 최근 근대사 및 철도 관련사료와 사진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인스턴트 커피가 대중에게 소개된 것은 1945년~50년대 미군 PX를 통해서다. 이후 동서식품이 누구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믹스를 생산하면서 대중화됐다. 대학가에서는 전문다방들이 하나둘 생겨났고, 1999년 스타벅스가 이화여대 근처에 1호점을 내면서 에스프레소 전문점들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대기업 김과장부터 영업부 이대리, 치킨집 박사장도 하루를 모닝커피로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인스턴트커피와 자판기 커피가 성공한 이유로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문화를 꼽는다. 개인주의성향이나 한국인들의 이 같은 습성은 테이크아웃 커피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국내 커피 수입액은 7억달러로 5년새 3배나 늘었다. 물량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9만1000t에서 13만t으로 43.8% 늘었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38잔에 달했다. 5년 전에 비해 1인당 91잔을 더, 국민이 거의 매일 1잔꼴로 커피를 마신 셈이다. 실제로 시장 규모도 몰라보게 커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11년 기준 커피믹스 1조1000억원, 커피음료 8700억원, 커피전문점 2조4000억원 등 4조37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다방커피’서 ‘아메리카노’로=‘커피-설탕-프림’의 황금비율로 탄생했던 다방커피를 대접에 타 먹던 시절도 옛말이 됐다. 한국인의 커피 입맛이 바뀌었다. 요즘엔 원두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대세다. 전문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커피도 단연 아메리카노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2011년 국내 판매량을 보면 아메리카노가 총 2000만잔이 판매돼 2007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카페라테(1350만잔), 단맛이 강한 캐러멜 마키아토(525만잔), 카페모카(385만잔) 순으로 많이 팔렸다. 아메리카노가 다른 커피에 비해 카페인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데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스타벅스 측은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카페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이 커피믹스에서 점점 더 원료에 충실한 맛, 고급 원두커피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소비량만 놓고 보면 여전히 커피믹스 제품이 전체 국내 시장의 64.2%(지난해 기준)를 차지하지만 변화조짐이 보인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원두커피 소비는 2006∼2011년 연평균 19.2%씩 늘었다. 반면 커피믹스 판매량은 올 들어 3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시장도 이를 놓칠 리 없다. 더 질 좋은 커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업계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내놓고 있다. 우유를 넣은 커피믹스나 드립커피, 추출커피, 집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캡슐커피에 이르기까지 커피문화도 눈부시게 진화했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도 해마다 40%대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는 20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프랜차이즈도 미국식→유럽풍→맞춤형=사무실 근처부터 시작된 커피냄새가 이제는 동네 골목까지 진하게 풍긴다. 커피 공화국이라 할 만하다.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커피전문점 매장 수는 지난해 말 1만2382개에 달했다. 2006년 1254개이던 것이 5년만에 10배가 는 셈이다. 처음엔 일반 커피만 파는 미국식 전문점이 대거 생겨나더니 카페베네처럼 과일음료부터 샌드위치, 셀러드 등의 다양한 디저트류를 파는 유럽식 전문점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직접 커피를 볶아 내려주는 로스터리 카페나 손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먹는 드립방식의 전문점이 인기다. 드립커피는 미세한 맛의 차이를 내기 때문에 마니아층이 즐겨 마신다.드롭커피를 즐겨마시는 이인화(36·남)씨는 “똑 같은 방식으로 내려도 날씨나 내리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늘 미묘하게 맛이 달라지는 게 커피”라며 “커피 취향과 입맛이 고급화된 만큼 비싸도 품질 좋은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뉴시스)
2012.10.26 I 김미경 기자
감사편지, 클릭 몇 번으로 'OK'
  • 감사편지, 클릭 몇 번으로 'OK'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보험 영업을 하는 김 모씨. 명절 때면 항상 고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지만,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고객들로 편지 보내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메일로 보낼까도 생각해봤지만, 성의가 없는 것 같아 내키지가 않는다. 고민하던 김 씨는 최근 들어 e-그린 우편을 이용하면서 이런 수고를 덜었다. 파일로 작성해 사무실에서 몇 번만 클릭하면 편지나 카드와 똑같이 발송돼 간편하면서도, 받아보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가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가면서 ‘낡은’ 이미지를 털어내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는 우체국이 최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e-그린우편’이 대표적이다. 이는 발송내용과 이미지 파일 등을 받는 사람 주소와 함께 파일로 작성 후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해당 파일을 실제 우편물로 제작·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제작 과정도 손쉽다. 고객이 우체국에 파일을 접수만 하면 된다. 이 파일은 바로 우정사업본부의 통합센터로 옮겨지고, 받는 사람이 있는 지역의 e-그린우편 제작센터에선 곧장 실제 우편물을 제작해 배달해 준다. 지난해 이용량만 1억3600만여 통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우체국의 국제특송 EMS 서비스는 해마다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우체국의 국제특송 EMS 서비스도 해마다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700만 통을 넘어, 750만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692만통) 보다 8.5% 증가한 것이다. 특히 첫선을 보인 1979년 600통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33년 만에 1만2000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각 나라 우체국들간에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면서 우체국의 EMS서비스는 더 강화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등 10개국이 EMS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든 KPG(kahala Posts Group)는 올해 안에 브라질과 태국, 베트남 등을 신규 회원국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편물의 정시배달, 정시전송 등에 있어선 페덱스, DHL 등 민간 특송업체보다 우수한 측면이 많다는 게 우체국 측 설명이다. 바쁜 직장인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서비스의 활용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굳이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택배나 국제특송, 쇼핑, e-그린우편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할인 혜택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은 단순히 편지와 택배를 보내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10.26 I 윤종성 기자
  • "김치는 천연재료로 싱겁게 담궈야"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나쁜 식습관 중 하나는 짜게 먹는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2~3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소비자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양념치킨 1조각의 나트륨 함량이 557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인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의 28%에 이를 정도다.나트륨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며 신장질환, 위암 등의 발생도 증가시키고 있다.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나트륨은 대부분 조리 과정에 첨가되므로 조리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다. 음식을 조리할 때 되도록 소금 사용을 줄이고 후춧가루,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이나 향신료로 맛을 내는 것이 좋다. 찌게, 국, 탕 등을 요리할 때는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 파, 양파 등 야채를 많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싱겁게 먹는다고 국물에 물을 붓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부어도 나트륨 함유량은 같으며 오히려 혈액 내 수분량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다가오는 김장철은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많은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우려스럽다. 김치를 담글 때는 천일염이나 마늘, 파, 굴 등 천연재료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최대한 싱겁게 담그는 것이 필요하다. 김용재 이대목동병원 교수(뇌졸중센터)는 “단기간에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하루 소금 섭취량을 4.6g 줄이면 고혈압이 30% 줄어든다”면서 “하루에 소금 섭취를 조금씩만 줄여도 뇌졸중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특히 요즘같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2.10.24 I 장종원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대변인 채규하▲서울시 SH공사 <본부·실장급>▷기획경영본부장 곽인 ▷도시재생본부장 허영 ▷임대주택본부장 박성근 ▷주택사업본부장 정현규 ▷임대관리본부장 이용덕 ▷보상본부장 전오식 ▷마케팅실장 이종언 <처장급> ▷홍보처장 박선호 ▷재무관리처장 한재천 ▷기획경영처장 신범수 ▷SH도시연구소장 신석하 ▷SH도시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이은호 신태수 ▷집단에너지사업단 감사 김주영 ▷도시재생처장 문완식 ▷희망주택처장 이동건 ▷공사1처장 윤종한 ▷기술지원처장 이우필 ▷계획설계1처장 장달수 ▷마곡사업처장 성용운 ▷공사2처장 진선호 ▷계획설계2처장 김소겸 ▷주거복지처장 이태관 ▷가든파이브사업처장 김보곤▲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이재돈 ▷병원경영실장 지상술 ▷운영기획팀장 남궁환 ▷홍보관리팀장 장민호 ▷인사관리팀장 이재복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전해명 ▷발전기금팀장 배석호 ▷재무팀장 이창일 <의생명산업연구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정보지원팀장 김영모 <여의도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전기석 ▷재무팀장 최만규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장순관 <부천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용희 <성바오로병원> ▷영성부원장 이경상▲충남도 ◇5급 <승진> ▷일자리경제정책과 조성권 ▷체육진흥과 한상각 ▷전략산업과 이원희 ▷환경정책과 이용현 ▷가축위생연구소 조영보 ▷보건환경연구원 성시열 <전보> ▷청양군 권오석 ▷문화예술과 전준호 ▷보건행정과 송기철 ▷식의약안전과 이한성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손철준 ▷식의약안전과 최승묵 ▷보건행정과 윤석길 ▲대구 서구청 ◇5급 <승진> ▷평리3동장 김미경 ▷상중이동장 최윤영▲광주MBC ▷경영기획국장 서기준 ▷편성제작국장 겸 편성제작부장 김 휘 ▷기술국장 윤세오 ▷사업국장 송기희 ▷경영기획국 경영관리부장 김형걸 ▷경영기획국 기획심의부장 김규석 ▷편성제작국 제작지원부장 서준배 ▷기술국 기술운용부장 백호진 ▷사업국 문화사업부장 이강세▲OBS ▷경영국장 김학균 ▷편성제작국장 홍종훈 ▷보도국장 직무대행 유재명 ▷기술국장 김진팔 ▷사업국장 이윤택
2012.10.15 I 최승진 기자
잘 나갔던 방송사 수장들 ‘수난시대’
  • 잘 나갔던 방송사 수장들 ‘수난시대’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BS, MBC, YTN 등 방송사 수장들이 사퇴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KBS 이사장은 학력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MBC, YTN(040300) 사장들은 파업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한때 잘나갔던 방송사 수장들의 ‘수난시대’다.최근 새로 임명된 이길영 KBS 이사장은 학력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물증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이사장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비상임 이사 지원 시 제출한 이력서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내용이다.서류를 보면, 이 이사장 실제 다닌 ‘국민산업학교’가 아닌 ‘국민대학교’로 적혀 있다. 지금까지 학위 허위 기재로 드러난 문서는 문공부 인사카드, 중앙대 대학원 지원서, 대구경북한방진흥원장 지원서 등이다. 사실상 이 이사장이 국민대학교 졸업을 기정사실화한 증거로 볼 수 있지만, 이 이사장은 “부하 직원이 기재한 것”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발을 빼고 있다.최 의원은 이 이사장의 해명이 이해가 안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력서 기재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지만 본인이 최종 검토를 안 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면서 “즉각 KBS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KBS, MBC, MBC 방송사 수장들이 논문표절·학력조작과 노조탄압으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는 등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왼쪽부터 이길영 KBS 이사장,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김재철 MBC 사장, 배석규 YTN 사장. (사진=뉴시스)MBC는 총체적 난국이다. 최근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로 연임된 김재우 현 방문진 이사장은 논문표절로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에서 김 이사장이 2005년에 쓴 박사논문에 대해 “표절 수위가 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용인하는 범위를 벗어난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본 조사 결과가 나온 뒤 거취를 결정하자면서 버티기에 돌입했다.지난 8월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였던 김재철 사장은 끝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에서는 새누리당의 결사적인 거부로 증인 채택이 부결됐지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에서 MBC의 노동조합 탄압 문제를 다루기로 한 것. 김재철 사장은 오는 8일 정영하 노조위원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돼 노동조합 탄압 관련 환노위 위원들의 질의를 받는다. 환노위는 유일한 ‘여소야대’ 상임위인 만큼 김 사장에게 불리한 상황이다.배석규 YTN 사장은 문방위의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문방위는 9일 배 사장을 상대로 YTN 불법사찰과 대량해고 사태의 장기화 등을 따질 계획이다.문방위 소속 최재천 의원은 “YTN 해직 사태 이후 노조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암에 걸리거나 뇌출혈로 수술을 받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국감을 통해 YTN사태가 일단락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10.04 I 김상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한국수력원자력 ◇1직급 전보 ▷감사실장 손태경 ▷홍보실장 김용집 ▷품질보증실장 이상돈 ▷지역상생협력처장 심재훈 ▷인사노무처장 박동원 ▷자재처장 김기홍 ▷정보시스템실장 최승경 ▷발전처장 이강덕 ▷발전운영실장 이재동 ▷정비전략실장 손도희 ▷설비기술처장 송호분 ▷설비개선실장 신선동 ▷건설처장 봉기형 ▷건설기술처장 조태형 ▷양수처장 서영찬 ▷신재생사업실장 전병기 ▷고리본부 본부장 배한경(직무대행) ▷〃 경영지원처장 황현(직무대행) ▷〃 제1발전소장 전휘수 ▷〃 신고리제2발전소장 석기영 ▷〃 신고리제2건설소장 문진영 ▷월성본부 경영지원처장 강영모 ▷〃 대외협력실장 김관열 ▷〃 신월성건설소장 이용희 ▷울진본부 대외협력실장 김재혁 ▷〃 제1발전소장 반재하 ▷〃 제3발전소장 윤청로 ▷〃 신울진건설소장 양승현 ▷예천양수발전소장 박경수 ▷한수원중앙연구원 연구지원실장 설동욱▲충남도 ◇전보 <서기관>▷총무과 김영범 <사무관>▷혁신관리담당관실 남상훈 ▷도청이전정책과 박준택 ▷총무과 명완호▲춘천시 ▷김영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원길 축산과장 ▷강대일 후평2동장 ▷한정수 도시계획과장 ▷유두현 방재과장 ▷정기환 농정과장 ▷황문규 유통원예과장 ▷조성용 기술지원과장 ▷윤광일 소양동장 ▷전근범 효자2동장 ▷김용백 춘천시문화재단 과장▲구리시 ◇4급 <전보>▷건설도시국장 엄기용 <승진>▷도시개발사업단장 박충기 ◇5급 <전보>▷정보통신과장 오현견 ▷회계과장 한상원 ▷민원봉사과장 이성재 ▷사회복지과장 박한규 ▷문화예술과장 문철훈 ▷건설과장 김영선 ▷도시과장 유동혁 ▷교통행정과장 차용회 ▷보건행정과장 방희준 ▷지역보건과장 김행록 ▷자원행정과장 유승현 ▷하수과장 김문섭 ▷동구동장 하재남 ▷인창동장 장동현 ▷교문1동장 이기만 ▷교문2동장 이재흥 ▷수택1동장 이채범 ▷수택2동장 이철수 <승진>▷주민생활지원과 안권호 ▷구리도시공사 파견 김문수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양근모▲수출입은행 ◇승진 <부행장> ▷자금본부장 최성환▲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장> ▷상계지점 조윤수 ▷미금역지점 황선영 ▷여수지점 홍성원 ▷WM강남파이낸스센터 배준영 ▷구조화상품팀 장성욱 ▷상품운용팀 김태영 ▷자금팀 박인찬 ▷투자심사팀 조홍래 <차장> ▷서초남지점 도규상 ▷목동중앙지점 심원용 ▷안산지점 배제윤 ▷신천역지점 손봉균 ▷해운대지점 김민수 ▷창원지점 이귀동 ▷부산지점 지주미 ▷여수지점 윤훈 ▷파생상품팀 장천기 ▷ECM팀 강용철 ▷기업RM부문2본부2팀 송남용 ▷기업RM부문3본부1팀 신성호 ▷구조화상품팀 이종승 ▷인사팀 장은석 ▷인사팀 강상신 ▷시스템팀 장성섭 ▷업무혁신팀 김영윤 ▷매매시스템팀 김준환 ▷매매시스템팀 황정관 ▷온라인서비스팀 김종명 ▷온라인마케팅팀 김지연 ▷온라인서비스팀 오수웅 ▷상품운용팀 이금용 ▷AI팀 김태현 ▷Wrap운용팀 배대훈 ▷퇴직연금추진팀 심상용 ▷감사팀 방성섭 ▷법무팀 박현진 ▷리스크관리팀 이우용 ▷투자심사팀 함성민▲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센터장>▷소화기센터 이진 ▷호흡기센터 현인규 ▷심장ㆍ혈관센터 유규형 ▷근골격센터 장호근 ▷응급의료센터 왕순주 ▷내분비갑상선센터 홍은경 ▷뇌신경센터 권기한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건강증진센터 김미영 <임상과장>▷내과 이진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외과 박성길 ▷정형외과 장호근 ▷안과 한재룡 ▷재활의학과 전아영 ▷응급의학과 왕순주 ▷마취통증의학과 강진구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병리과 최영희 ▷소아청소년과 김성구 ▷피부과 권인호 ▷흉부외과 이희성 ▷산부인과 장봉림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 ▷신경과 권기한 ▷신경외과 김창현 ▷이비인후과 박일석 ▷비뇨기과 이성호 ▷가정의학과 김미영 ▷치과 신미란 ▷영상의학과 황대현 <분과장>▷소화기내과 계세협 ▷호흡기내과 현인규 ▷순환기내과 유규형 ▷혈액종양내과 정주영 ▷내분비내과 홍은경 ▷신장내과 구자룡 ▷감염내과 우흥정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임상과장>▷화상외과 허준 ▷내과 제1과 한성우 ▷내과 제2과 박태진 ▷소아청소년과 유기양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응급의학과 유기철 ▷진단검사의학과 이규만 ▷산부인과 이용우 ▷영상의학과 이일성▲대한전기협회 ◇신규임명 ▷전력기술교육원 교학처장 김동현 ◇보직변경 ▷KEPIC처 인증심사실장 이동제 ▷기술처 기술관리팀장 윤성수 ▷기술처 기술관리팀 과장 서정호▲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기획관리단장 이인교▲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학장 겸 공공정책대학원장 김무경▲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최규하 ▷학생복지처장 이승호 ▷총무처장 유정세 ▷국제협력처장 정의철 ◇GLOCAL캠퍼스 ▷입학홍보처장 염지숙▲관동대학교 ▷산학연구처장 김규한 ▷학생상담센터장 이희현▲스포츠월드 ▷편집부장 장진찬▲제주일보 ▷논설실 논설위원(국장대우) 오택진 ▷편집국 국장대우 김승종 ▷〃 부국장대우 박상섭 ▷서울지사 정치부국장대우 강영진 ▷영업본부 판매국장대우 이정유 ▷〃 광고국장대우 진대종 ▷제작국 국장대우 김대용 ▷총무국 총무부장 고창현 ▷〃 경리부장 강경돈 ▷편집국 편집부장 조문욱 ▷〃 미디어부장 부남철 ▷영업본부 디자인부장 양정열 ▷제작국 CTP개발실장(부장) 문성철 ▷〃 윤전부장대우 송봉언
2012.09.28 I 최승진 기자
얇아진 지갑, 실속 챙긴다
  • [가는情 오는情]얇아진 지갑, 실속 챙긴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올해 추석에 경북 문경의 시댁을 찾을 예정인 워킹맘 변 모(33)씨는 백화점에서 9만원짜리 굴비세트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비싼 선물을 사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았고 너무 저렴한 걸 고르면 성의없어 보일까 걱정해 내린 결정이다.유통업계도 변 씨와 같은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올해 추석선물을 실속과 알뜰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백화점은 10만원 안팎의 선물을 주력으로 내걸었고 대형마트는 5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얇아진 지갑 탓에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예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백화점, 10만원대 실속상품 확 늘렸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한우 알뜰세트. 가격은 13만원이다.롯데백화점은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 상품을 늘렸다.몸통에 칡넝쿨 같은 무늬 때문에 ‘칡소’로 불리는 전통한우인 ‘울릉칡소’와 강원·경기·경상도의 인증된 한우만을 모아 만든 ‘친환경 명품 8도 한우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확대했다.특히 한우 대중화 추세에 맞춰 10만원대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현대백화점의 영광참굴비세트.현대백화점은 카탈로그에서 소개하는 실속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정육, 과일, 생선, 야채 등 5만~1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모아놓은 ‘동고동락’ 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소개하는 품목도 10개에서 30개로 늘렸다.또 각 점포 특설매장에 비치한 쿠폰북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식약청 인증을 받은 현대백화점 직영 굴비 가공장에서 제조한 굴비세트(20마리) 가격은 9만원이다.신세계 상주곶감. 건조 후 급속 냉동시켜 쫄깃하고 당도가 우수하다고 한다.신세계는 10만원 전후의 선물세트를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렸다. 사전예약판매 기간 중 10만원 미만 상품의 판매비중이 작년 44%에서 올해 70%로 늘어나는 등 실속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감안했다.‘상주곶감’(40개) 6만원, ‘행복한우’(3.2kg)와 ‘참굴비 특선’(20마리)는 각각 10만원, ‘신세계 은갈치’(4~5마리) 11만원, 호주산 ‘비프 갈비’(3.2kg) 12만원 등이다.◇ 꼭지 달린 사과, 가격 10% 저렴대형마트에선 4만원대 굴비세트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자린고비 참굴비세트3호’(20마리)를 4만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중저가 수산물 세트의 대표격인 멸치와 김은 ‘남해안 은빛멸치’를 2만7000원, ’김 고유의 맛을 살린 재래김‘은 1만3000원에 내놓았다.롯데마트의 통큰 한우 암소 한마리세트롯데마트는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사과를 5만원대에 판매한다. 꼭지 제거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줄여 일반 사과보다 가격이 10% 가량 저렴한 게 특징이다. 양은 두 배로 늘리고, 가격은 낮춘 ’통큰 한우 암소 한마리세트‘(4.8kg)는 16만5000원에 선보였다. 갈비, 국거리, 불고기로 구성했다. 비슷한 구성의 한우 암소 선물세트보다 15% 가량 저렴하다.홈플러스는 전체 선물세트의 절반 이상을 3만원 미만 상품으로 준비했다. 5만원 이하까지 포함하면 3분의 2가 중저가 선물세트다.특히 고객들이 많이 찾는 15개 인기 선물세트를 선정해 배, 사과 등 산지기획 과일세트는 1만원, 위생용품 및 조미료 선물세트는 5000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또 오는 26일까지 과일·생선·고기·두부·나물 등 제수용품 23개 가격을 지난해보다 평균 28% 가량 인하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2.09.20 I 이학선 기자
중대형 창업시장 다크호스 ‘블랙스미스’
  • [가을 창업시즌이 왔다]중대형 창업시장 다크호스 ‘블랙스미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블랙스미스가 최근 불경기에도 중대형 창업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협찬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 창업 문의가 방송 전보다 5배 넘게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작년 11월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매장 계약을 60건 이상 성사시켰다. 블랙스미스 매장을 찾은 고객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주방이다. 오픈 주방으로 설계돼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감과 보는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며 주방 안 요리사의 활기찬 모습과 적극적인 움직임은 매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레스토랑 운영 경험이 없는 창업자를 위해 ‘주방과 셰프’의 문제도 해결해 준다. 블랙스미스 본사에서는 무상으로 1년간 셰프 1인과 슈퍼바이저(매니저) 2인을 파견해준다. 본사 파견 셰프는 최소 5년에서 10년의 주방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2개월간 블랙스미스 아카데미 교육까지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블랙스미스의 또 다른 장점은 경쟁력 있는 메뉴를 구비했다는 점이다. ‘누룽지파스타’와 ‘미역국파스타’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메뉴이고, 식용꽃을 얹은 꽃피자 ‘피자 프리마베라’는 블랙스미스의 대표 메뉴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스미스는 최소 264m²(80평)로, 매장 인테리어, 사인 및 간판, 기기 및 설비, 용품 등 모두 합쳐 최소 5억4000여만원, 330m²(100평) 기준으로는 6억3000여만원이 소요된다. ▶ 관련기사 ◀☞[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찾아라, 대박 아이템☞[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입증된 25년 전통 `놀부보쌈`☞[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창업 명분과 실리 ‘초록마을’☞[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bbq 프리미엄 카페` 종합외식브랜드 도약☞[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커피에투온’ 틈새 커피 대박 예감☞[가을 창업시즌이 왔다]소자본 실속창업 ‘김가네김밥’
2012.09.13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KG제로인 ◇신규 영입 ▷전략본부장 신장섭▲국세청 ◇승진 <행정사무관>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정책조정담당관실 김재형 ▷ 〃 기획재정담당관실 정철환 ▷ 〃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홍순택 ▷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상규 ▷ 〃 〃 김덕흠 ▷ 〃 감찰담당관실 배춘원 ▷ 〃 〃 김일섭 ▷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정호 ▷ 〃 〃 김기선 ▷ 〃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최이환 ▷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병만 ▷ 〃 역외탈세담당관실 송준호 ▷ 〃 징세법무국 징세과 김진영 ▷ 〃 법무과 이미진 ▷ 〃 법규과 송영관 ▷ 〃 세정홍보과 권석현 ▷ 〃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최기봉 ▷ 〃 소득세과 김상구 ▷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강천희 ▷ 〃 소비세과 김성호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관리과 성일모 ▷ 〃 〃 김용식 ▷ 〃 조사국 조사기획과 채희영 ▷ 〃 〃 임상훈 ▷ 〃 조사1과 이수영 ▷ 〃 조사2과 조풍연 ▷ 〃 〃 최미숙 ▷ 〃 국제조사과 주현철 ▷ 〃 세원정보과 권태은 ▷ 〃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남궁서정 ▷ 〃 학자금상환팀 장성우 ▷ 〃 운영지원과 장길영 ▷ 〃 황동수 ▷ 〃 대변인실 김동우 ▷ 〃 고객만족센터 업무지원팀 황길선 ▷ 〃 인터넷 방문상담2팀 오세삼 ▷ 〃 인터넷 방문상담3팀 박동성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임경환 ▷ 〃 〃 고상범 ▷ 〃 〃 장정순 ▷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박경준 ▷ 〃 징세법무국 숨긴재산무한추적 T/F 전우식 ▷ 〃 〃 노영애 ▷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 송무1과 한상교 ▷ 〃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이미경 ▷ 〃 신고분석2과 이승래 ▷ 〃 조사1국 조사1과 류지용 ▷ 〃 〃 공병규 ▷ 〃 조사2과 봉 기 ▷ 〃 〃 김만선 ▷ 〃 조사3과 전명근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광호 ▷ 〃 〃 지영한 ▷ 〃 조사2과 박성전 ▷ 〃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종복 ▷ 〃 조사1과 장종식 ▷ 〃 조사2과 이종현 ▷ 〃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영국 ▷ 〃 조사1과 김희택 ▷ 〃 조사2과 정순재 ▷ 〃 조사3과 조성철 ▷ 〃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황인준 ▷ 〃 국제조사1과 민병조 ▷ 〃 〃 김기석 ▷ 〃 국제조사2과 최교학 ▷남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 권윤선 ▷영등포세무서 법인세1과 이정희 ▷강남세무서 법인세2과 최승관 ▷성동세무서 운영지원과 이귀자 ▷동대문세무서 〃 이윤옥 ▷노원세무서 〃 박건우 ▷강동세무서 법인세과 이교영 ▷송파세무서 법인세2과 정동표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시현 ▷ 〃 운영지원과 이장기 ▷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한왕희 ▷ 〃 〃 조수진 ▷ 〃 징세법무국 징세과 지승남 ▷ 〃 세원분석국 신고분석1과 이병오 ▷ 〃 신고분석2과 이희용 ▷ 〃 조사1국 조사1과 김현택 ▷ 〃 조사2과 문덕배 ▷ 〃 국제거래조사과 이승환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손호익 ▷ 〃 조사1과 정영환 ▷ 〃 조사2과 윤여상 ▷ 〃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필규 ▷ 〃 조사2과 김시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정경철 ▷ 〃 〃 조사3과 홍성훈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 강병진 ▷안산세무서 〃 허성원 ▷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진원 ▷평택세무서 법인세과 허용래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 박충열 ▷용인세무서 〃 노태영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배영 ▷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만식 ▷ 〃 조사2과 이용균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정호 ▷ 〃 조사1과 김종관 ▷ 〃 〃 유은순 ▷보령세무서 보령세무서 박정기 ▷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건중 ▷청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오원균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선이 ▷ 〃 운영지원과 선규성 ▷ 〃 〃 이진재 ▷ 〃 징세법무국 징세과 강병수 ▷ 〃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김재휘 ▷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종학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박병기 ▷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신명신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공창석 ▷ 〃 〃 백종찬 ▷ 〃 징세법무국 징세과 이상락 ▷ 〃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엄기범 ▷ 〃 〃 정순도 ▷ 〃 조사1국 조사1과 황동율 ▷ 〃 〃 김중규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남목 ▷동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기훈 ▷남대구세무서 소득세과 황재분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손영삼 ▷ 〃 운영지원과 김기영 ▷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협우 ▷ 〃 징세법무국 징세과 임신자 ▷ 〃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임경택 ▷ 〃 신고분석2과 이종현 ▷ 〃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승준 ▷ 〃 〃 정규진 ▷ 〃 조사2과 김헌수 ▷ 〃 조사2국 조사1과 이묘연 ▷ 〃 조사2과 박상식 ▷부산진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주곤 ▷수영세무서 조사과 이순복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영우 ▷창원세무서 운영지원과 진경구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권영명 <전산사무관>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차세대총괄과 이승신 ▷ 〃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허일한▲교육과학기술부 ▷감사총괄담당관 이현준 ▷사학감사팀장 장우삼 ▷기초연구지원과장 최도영 ▷융합기술과장 김진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 과학산업과장 이재식 ▷인성교육지원팀장 이혜진 ▷글로벌인재협력팀장 홍순정 ▷교과서기획팀장 심민철 ▷국립국제교육원 김현동 ▷인사과 황성훈 ▷인재정책실 최승복 ▷연구개발정책실 이준배 ▷교육과학기술부 김재근 ▷감사관실 한창진 ▷인재정책실 박창원 ▷인재정책실 이동준 ▷대학지원실 김지용 ▷국제협력관실 손상호 ▷운영지원과 고준현 ▷연구개발정책실 이봉렬 ▷대학지원실 이현미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수정▲중소기업청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 이중순▲동해지방해양경찰청 ◇승진 <경위> ▷추연길 경무기획과 ▷최민석 특공대▲경북도 ◇5급 ▷국무총리실 파견 정재환▲전라북도의회 ▷총무담당 심채만(공보담당) ▷공보담당 최계환(의장비서실장) ▷의장비서실장 이동희(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단개발부 개발계획담당)▲하나대투증권 ◇전보 <상무> ▷자산운용총고라 조호제 ▷New비즈니스본부장 이상훈 <상무보> ▷지원본부장 김규대 ▷영업부장 서보완 <이사보> ▷IB지원본부장 박동룡 ▷마케팅본부장 양영철 ▷상품전략본부장 최효종 ▷신채널사업추진부장 장기성 ▷선물영업부장 이성수 ▷경영관리부장 조현태 <부서장> ▷해외증권영업부장 김종찬 ▷PB사업부장 강한신 ▷자금관리부장 한기우 ▷사무지원부장 정주우 ▷결제업무부장 서종철 ◇승진 ▷북수원지점장 송정근 ▷평촌지점장 박정영 ▷연금사업부장 이영 ▷금융상품2부장 임상수 ▷웰스케어부장 배경만 ▷상품개발부장 김현엽 ▷RP운용부장 권창진 ▷WM부장 박선영 ▷인력지원부장 송인범 ▷스몰캡팀장 김완규 ▷투자정보팀장 이영곤▲우리금융그룹 ◇승진 <전무> 김홍달 조성국▲유진자산운용 ◇신규채용 ▷주식운용1팀장 황봉연▲산은캐피탈 ◇본부장 선임 ▷리테일금융본부장 구정용▲연세의료원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박영환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강석민 ▷미디어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성수 ▷사무처장 신동천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연구지원부처장 이종은 ▷〃 연구진흥부처장 정재호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장준 ▷〃부국장 하종원 ▷〃강남부국장 한승한 ▷심장혈관병원장 유경종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원상 ▷국민고혈압사업단 의료사업부 부단장 정남식 <보건대학원> ▷교학부원장 지선하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 허지회 ▷학생〃 유대현 ▷교학〃 박영년 ▷연구〃 김경섭 ▷강남〃 정재준 ▷교무부장 나군호 ▷학생〃 조재호 ▷교학〃 송호택 ▷교육〃 김은경 ▷연구정책개발〃 김범석 ▷강남〃 한동우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훈 ▷신경외과학〃 장진우 ▷의생명과학부장 신전수 ▷의학통계학과장 김현창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은직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조우현 ▷산업보건〃 노재훈 ▷심혈관〃 장양수 ▷기도점액〃 김창훈 ▷의학사〃 여인석 ▷혈관대사〃 안철우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김광만 ▷학생〃 김기덕 ▷교학〃 유형석 ▷연구〃 신동민 ▷구강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희진 ▷예방치과학〃 김백일 ▷치과생체재료공학〃 김광만 ▷교정과학〃 김경호 ▷구강내과학〃 김성택 ▷구강악안면외과학〃 김형준 ▷보존과학〃 박성호 ▷보철과학〃 심준성 ▷소아치과학〃 이제호 ▷치주과학〃 김창성 ▷구강과학연구소장 정일영 ▷두개안면기형〃 황충주 <간호대학> ▷교무부학장 이태화 ▷학생〃 최모나 ▷교학〃 김 수 ▷임상간호과학과장 이주희 ▷가족건강관리〃 이혜정 ▷간호환경시스템〃 김광숙 ▷간호정책연구소장 김선아 <간호대학원> ▷교학부원장 오의금 ▷임상간호전공지도교수 김소선 ▷종양간호〃 이향규 ▷노인간호〃 이주희 ▷간호관리와교육〃 이태화 ▷아동간호〃 이혜정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윤도흠 ▷연구〃 김세규 ▷간호담당〃 김소선 ▷기획관리실장 김찬윤 ▷감염관리〃 이경원 ▷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 ▷VIP건강증진센터〃 정재복 ▷교육수련부장 최진섭 ▷〃 수련1차장 신성관 ▷〃 수련2차장 구본녀 ▷적정진료관리(QI)실장 김기준 ▷〃부실장 고홍 ▷진료협력센터소장 이준수 ▷〃차장 안상훈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득 ▷의료기술품질평가〃 박종철 ▷임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 ▷혈액원장 김현옥 ▷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부소장 원종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기획관리실장 윤동섭 ▷〃 기획부실장 김지홍 ▷〃 의료정보부실장 유영훈 ▷홍보실장 한승한 ▷적정진료관리(QI)〃 윤춘식 ▷핵의학과장 유영훈 ▷국제진료소장 안철우 ▷교육수련부장 이종석 ▷진료협력센터소장 진동규 ▷임상연구관리실장 김형중 <치과병원> ▷진료부장 최형준 ▷교육연구〃 김의성 ▷보존과장 박성호 ▷보철〃 심준성 ▷구강악안면외〃 김형준 ▷교정〃 유형석 ▷소아치〃 이제호 ▷치주〃 김창성 ▷구강내〃 김성택 ▷원내생진료실장 김성오 ▷중앙기공〃 문홍석 <심장혈관병원> ▷진료부장 최동훈 ▷심장혈관외과장 박한기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안이비인후과병원> ▷진료부장 김응권 ▷이비인후과장 최은창▲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장주영 ▷응급의학과장 겸 전인간호병동장 신종환 ▷중환자진료부장 정우영 ▷종합건강진단센터장 김지원 ▷뇌졸중센터장 이용석 ▲건양대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장 류성열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정훈▲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홍성철 ▷기초교육원장 현승환▲전남대학교 ◇부속기관장 ▷평생교육원장 이덕배 ◇5급(행정사무관) ▷취업지원과장 이상화 ▷교육지원과 김재신 ▷총무과 정혁기 ▷문화사회과학대학 행정실장 김재욱▲시사서울 <광고국>▷국장 김성수 ▷부국장 최성필▲OSEN ▷편집국장 겸 대표이사 조남제 ▷스포츠국장 겸 이사 박선양 ▷사진국장 겸 이사 손용호 ▷엔터테인먼트국장 겸 사업이사 손남원 ▷재무이사 김영민 ▷야구부장 이선호 ▷경제IT부장 겸 사업부장 강희수 ▷스포츠부장(직무대행) 강필주▲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국장직대 김완일 ▷부국장 조경만
2012.09.03 I 최승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온라인편집부] ▲환경부◇과장급 전보▷녹색환경정책관실 환경산업팀장 강석우 ▷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윤웅로▲농림수산식품부◇국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창범 ▷농수산식품연수원장 김종훈◇3급 부이사관 승진 ▷종자생명산업과장 안영수 ▷어업정책과장 강인구◇과장직위 승진▷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 소병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산물검사과장 임남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우양호◇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주원철 ▷정책평가담당관 강철구 ▷녹색미래전략과장 오병석 ▷국제개발협력과장 이상만 ▷외식산업진흥과장 이영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기준과장 오순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위험평가과장 이상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 동물보호과장 이상혁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조류질병과장 이희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정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이은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최봉순 ▷동해어업관리단장 김태기▲국세청 ◇부이사관 승진▷국제협력담당관 김용준 ▷조사기획과장 임광현▲한국전기안전공사 ◇발탁승진 ▷1급 엔지니어링사업단장 임동훈 ▷2급(을) 엔지니어링사업단 해외사업부장 최병우 ◇1급승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주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권용주 ▷인천지역본부장 황용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안설호 ▷전북지역본부장 김형보 ◇ 2급(갑) 승진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권순천 ▷전력설비검사단장 안병관 ▷미래전략실 부장 이범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부산동부지사장 이주호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서부지사장 박준현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사장 이찬복 ▷경기지역본부 안산시흥지사장 신용주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사장 이조순 ▷강원지역본부 원주횡성지사장 정명해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최규만◇2급(을) 승진 ▷경영기획처 기획부 부장 선선호 ▷청사이전기획단장 김봉진 ▷전력설비검사단 발전설비2부장 정재원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 점검부장 이은석 ▷부산울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배계섭 ▷부산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김기성 ▷대구경북지역본부 점검부장 조영용 ▷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부장 임종민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은식 ▷경기북부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인성환 ▷경기북부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최동환▷경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이돈필 ◇전보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조 ▷경기지역본부장 김학용 ▷제주지역본부장 차경식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이은우 ▷경영기획처 기획부장 류인희 ▷전기안전연구원 안전기술연구부장 강대철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지사장 설병수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장 이경남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장 박영철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지사장 권택수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지사장 문이연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칠곡지사장 배석명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동부지사장 국갑표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장 장충섭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지사장 원대희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장 이정규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 유수현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장 권기영 ▷사업관리처 점검부장 최덕기 ▷전력설비검사단 송배전검사부장 황광수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박정훈 ▷서울지역본부 검사부장 조진희 ▷서울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박한종 ▷서울지역본부 점검부장 김학세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 고객지원부장 김태진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 기술진단부장 손명목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박재훼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정용성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 장보형 ▷대전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장 홍성관 ▷대전충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이영식 ▷전북지역본부 남원순창지사장 최철 ▷경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이세호 ▷경남지역본부 경남북부지사장 천문갑 ▷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장 조민환▲전국은행연합회◇전보▷기획조사부장 김태훈 ▷여신제도부장 김평섭 ▷홍보실장 조봉규▲미래에셋증권 ◇지점장 전보▷잠실지점 양승연 ▷강남롯데지점 김중석 ▷서초지점 윤상혁 ▷보라매지점 홍성일 ▷방이역지점 조남주 ▷구리지점 이전식 ▷구포지점 김기웅 ▷서울산지점 문종식▲현대증권 <신규 선임>◇이사대우 ▷채권영업본부장 이창용 <전보> ◇본부장 ▷PL사업본부 정항기 ▷채권운용본부 장성수(채권상품운용부장 겸임)◇부서장 ▷고객신용부장 박강현 ▷리스크심사부장 탁병석 ▷리스크관리부장 이염무 ▷여신마케팅부장 김국년 ▷Equity파생운용부장 이효철 ▷해외상품부장 배영식▲한국장학재단 ◇ 부서장▷경영기획실장 박승렬 ▷미래전략부장 최성준 ▷인력개발부장 김찬 ▷대외협력실장 강성곤 ▷여신관리부장 손영창 ▷상환운영부장 이인식 ▷신용지원부장 한만섭 ▷대학장학지원부장 주영팔 ▷장학관리부장 유영철 ▷인재육성지원부장 조정현 ▷재무관리부장 정영성 ▷IT전략부장 김사중 ▷고객지원부장 이동원 ▷감사실장 김형진 ◇ 팀장▷기획조정팀장 박현철 ▷예산협력팀장 한성윤 ▷리스크관리팀장 김종순 ▷법무팀장 류해덕 ▷전략기획팀장 박단호 ▷성과관리팀장 정홍주 ▷조사연구팀장 김경철 ▷인사팀장 최원하 ▷교육지원팀장 이승훈 ▷업무지원팀장 이상권 ▷대외협력팀장 한병석 ▷홍보미디어팀장 안대찬 ▷여신기획팀장 오근창 ▷대출실행팀장 이태훈 ▷대출지원팀장 남성길 ▷상환기획팀장 정동현 ▷상환운영1팀장 황기환 ▷상환운영2팀장 강준호 ▷신용기획팀장 김상범 ▷신용관리팀장 채석민 ▷신용회복팀장 박운하 ▷대학지원1팀장 최영득 ▷대학지원2팀장 홍성준 ▷장학1팀장 손지화 ▷장학2팀장 강용원 ▷인재육성1팀장 정성욱 ▷인재육성2팀장 허경 ▷자금팀장 조상기 ▷회계팀장 정지욱 ▷IT기획팀장 현범섭 ▷IT운영1팀장 이윤경 ▷IT운영2팀장 김도은 ▷전산센터관리파트장 김혜란 ▷고객만족팀장 최성원 ▷고객지원팀장 이형호 ▷감사팀장 송철민▲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 박광기 ▷문화융복합단장 박종희▲정보통신정책연구원▷감사심사국장 최성재 ▷총무팀장 송병기 ▷재무팀장 직무대리 최원석▲인제경찰서 ▷ 경무과 순경 오성은 ▷ 상동파출소 경사 박유인▲대구 중구청 ◇6급 승진▷기획예산실 임숙현 ▷도심재생지원단 장순란 ▷경제과 김천옥 ▷도시관리과 이용환◇7급 승진▷행정지원과 이경환 ▷주민복지과 정선영 ▷녹색환경과 이주민 ▷교통과 김나현 ◇8급 승진 ▷녹색환경과 박원형 ▷위생과 김수연 ▷건설안전과 차미화 ▷남산3동 장정현▲경북 예천군▷주민생활지원과장 김동길 ▷총무과장 이경식 ▷새마을경제과장 정해영 ▷환경관리과장 이종헌 ▷문화체육사업소장 박충근 ▷곤충연구소장 직무대리 김시동 ▷하리면장 〃 안태일 ▷지보면장 〃 김규현▲대전MBC▷경영기술국장 김미리 ▷편성제작국장 김종찬 ▷보도국장(직무대리) 서주석 ▷사업국장 임양재 ▷경영기술국 방송기술센터장 차태헌 ▷경영기술국 경영심의부장 겸 고충처리인 오승용 ▷경영기술국 방송기술센터 방송기술부장 우경수 ▷편성제작국 편성기획부장 이은표 ▷편성제작국 제작부장 장래균 ▷편성제작국 영상부장 김 훈 ▷보도국 편집부장 신영환 ▷보도국 취재부장 최기웅 ▷사업국 광고부장 이한신 ▷사업국 사업부장 이재우▲수원일보 ◇부사장 김인종▲서울대▷국제대학원 부원장 김현철 ▷박물관장 이선복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유영제▲안동대학교 ◇ 부속시설 장▷인력개발본부장 이상현 ▷과학영재교육원장 김정진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서태원▲인제대학교 ▷박물관장 이영식 ▷방사선안전관리실장 민병인 ▷방재연구센터장 김광일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장 배정이 ▷지역안전보건센터장 김태구 ▷디자인지원센터장 양승호 ▷대학원 부원장 김영훈, 최인학, 이혜경, 이성범, 양세욱 ▷의생명공학대학 부학장 홍승철 ▷산학협력부단장, 인제글로벌기술이전센터장 권대영 ▷기획부처장 박수진 ▷고안전차량핵심기술연구소장 김흥섭 ▷국제안전도시연구소장 배정이 ▷기초과학연구소장 김동규 ▷스포츠의학연구소장 김진구 ▷의료영상연구소장 남상희 ▷인문문화콘텐츠연구소장 조용현 ▷통계정보연구소장 조대현▲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 김용선 ▷의과대학장 홍경순 ▷사회과학대학장 정연구▲경일대학교 ▷교무처장 겸 대학원장 김도태 ▷기획처장 김진호 ▷산학협력단장 이광구▲동아대▷비서실장 황기식 ▷국제교류교육원장 송한식▲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생명특성화대학 설립준비위원장 김은수 ▷공과대학 부학장 문두경 ▷본부대학 자율전공학부장 구남서 ▷본부대학 국제학부장 노정은 ▷KU미디어센터장 황용석 ▷글로컬소통·통섭교육원장 정상봉 ▷대외협력부처장 이재철 ▷박물관장 이병우 ▷전략기획팀장 한길수 ▷법무감사팀장 양경모 ▷예산기획팀장 유상우 ▷학사지원팀장 김영은 ▷학생지원팀장 김영봉 ▷장학복지팀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정해승 ▷총무팀장 유영만 ▷인사팀장 김효상 ▷재무팀장 심경보 ▷구매계약팀장 전태진 ▷시설팀장 장 훈 ▷농장관리팀장 김진기 ▷모금전략팀장 정백교 ▷국제교류팀장 공종국 ▷언론홍보대학원 행정실장 유정세 ▷문과대학 행정실장 유송실 ▷경영대학 행정실장 조덕현 ▷동물생명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우광 ▷예술문화대학 행정실장 이홍천 ▷체육관리과장 이광림 ▷KU미디어 행정실장 박창복 ▷언어교육원 행정실장 장운수 ▷산학기획감사팀장 양찬호 ▷기술이전팀장 황진구◇GLOCAL캠퍼스 ▷대학원·교육대학원 부원장 현 근 ▷미래대학 교양학부장 김해룡 ▷언어교육원장 신진식 ▷미래지식교육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박 헌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장 차광석 ▷전문농업교육원장 류호영 ▷교무부처장 정용주 ▷입학홍보부처장 강원석 ▷학생복지부처장 이기승 ▷대외협력부처장 주 인 ▷교무팀장 어성연 ▷사회과학대학원·대학원·교육대학원 행정실장 이찬범 ▷사회과학대학 행정실장 박용란 ▷디자인조형대학 행정실장 박기범 ▷미래대학 행정실장 김보중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박순윤▲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부총장 최학근 ▷천안캠퍼스 공학대학장 권경희 ▷보건진료소장 진건 ▷교무처 부처장 박범조▲대전대 ▷대학원장 송인창 ▲부경대◇서기관▷공과대학 행정실장 권학만 ▷대학원 행정실장 최진하◇행정사무관▷학생복지과장 겸 장학담당관 하상기 ▷기획과장 김정욱 ▷대외협력과장 주정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장 고영동 ▷산학협력단 학술진흥부장 민병두 ▷종합인력개발원 행정실장 김진걸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서준열 ▷입학관리과장 송종춘 ▷자연과학대학·경영대학 행정실장 손창영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박규선 ▷대학교육개발원 행정실장 홍순자 ▷국제교류본부 국제교류부장 겸 외국어교육부장 김명옥 ◇별정5급▷수산과학연구원 유인태
2012.08.31 I 정은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경남은행 ◇승진<임원>▷서부본부 강흥대 ▷개인영업본부 한성우<1급>▷검사부장 노영도 ▷여신심사부장 문선철 ▷재무기획부장 남부상 ▷준법지원부장 박영철<2급>▷고객센터 부장 정세명 ▷병영지점장 이창우 ▷삼산기업금융지점장 김종윤 ▷용지로지점장 김양숙 ▷울산영업추진부 울산홍보팀장 최무연 ▷율하지점장 예경탁 ▷진주남지점장 겸 경상대병원지점장 박인호 ▷창동지점장 안태홍 ▷카드사업부장 장연호<3급>▷고객센터 부부장 서정익 ▷대방동지점 선임SOHO심사역 정명효 ▷명촌지점 부지점장 여인환 ▷범일동지점 선임심사역 김형태 ▷봉암동지점 선임심사역 박기만 ▷봉암동지점 부지점장 박순점 ▷삼계지점 선임SOHO심사역 박영철 ▷상곡지점 선임SOHO심사역 이균창 ▷석동지점 선임심사역 정종태 ▷양산지점 부지점장 정장원 ▷여신관리부 선임관리역 최상오 ▷여신심사부 선임SOHO심사역 김철환 ▷울산영업부 선임심사역 이상돈 ▷울산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성원 ▷지사공단지점 부지점장 주우철 ▷창동지점 선임SOHO심사역 문광수 ▷토월지점 선임PB 최현정 ▷평거동지점 선임PB 정춘식 ▷화명동지점 부지점장 박명숙 ▷IT기획부 부부장 김형수<4급>▷가음정동지점 과장 박민규 ▷강남지점 과장 김기은 ▷강남지점 과장 방용 ▷국제금융부 과장 이민희 ▷남마산지점 과장 신휘기 ▷달동지점 과장 이현정 ▷대방동지점 과장 허정욱 ▷리스크관리부 과장 윤승욱 ▷밀양지점 과장 김상탁 ▷병영지점 과장 심상득 ▷서울지점 과장 김혜진 ▷수익증권팀 과장 이용준 ▷인재개발팀 과장 조봉수 ▷옥교지점 과장 이진현 ▷임원부속실 과장 정재현 ▷재무기획부 과장 송성택 ▷전략기획부 과장 정성국 ▷전하동지점 과장 박기남 ▷준법지원부 과장 김효성 ▷중앙동지점 과장 손영국 ▷지사공단지점 과장 이정훈 ▷진영지점 과장 성욱진 ▷카드사업부 과장 김영욱 ▷통영지점 과장 김유경 ▷함안지점 과장 배여울◇전보<부점장>▷IT본부 부본부장 겸 프로세스개선부장 하충수 ▷개인고객사업부장 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 상품개발팀장 전득표 ▷신촌동지점장 오창 ▷거제지점장 김동식 ▷구암2동지점장 서차석 ▷금산지점장 이명현 ▷녹산지점장 김창구 ▷대방동지점장 장지명 ▷대송지점장 김형기 ▷대우조선지점장 진흥배 ▷덕산지점장 이기창 ▷한림기업금융지점장 정석렬 ▷명촌지점장 김정봉 ▷산청지점장 박진택 ▷산호동지점장 구석영 ▷석동지점장 김종칠 ▷성남동지점장 유재위 ▷스마트금융부장 팽영대 ▷양산기업금융지점장 안재홍 ▷여신심사부 여신심사팀장 성흥식 ▷여신심사부 울산심사팀장 박재우 ▷여신지원서비스팀장 이종성 ▷여의도지점장 김승덕 ▷울산영업추진부장 서재석 ▷정관지점장 이상엽 ▷지사공단지점장 김명민 ▷진동지점장 강상식 ▷진영지점장 우종섭 ▷창녕지점장 이진택 ▷채널기획부장 차승일 ▷프로세스개선부 BPR추진팀장 오진환▲농림수산식품부<원장급>▷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문화체육관광부◇전보<국장급>▷ 김재원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서울신문▷감사부장 강두석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성영 ▷제작국 윤전부장 김창원▲한국가스공사▷상임감사위원 이성호 ▲한국연구재단▷인문사회연구본부장 김세영▲행정안전부◇전보<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이재영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권영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순 ▷과장급 ▷행정제도과장 박덕수 ▷연금복지과장 하태욱 ▷정보문화과장 구만섭 ▷재난대책과장 임상규 ▷자치행정과장 김장회 ▷주민과장 김명선 ▷자치제도과장 박성호 ▷지역녹색성장과장 고광완 ▷국립방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이병철 ▲환경부◇승진<과장급>▷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양한나▷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진원기◇전보<과장급>▷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성지원 ▷정책총괄과장 이호중 ▷생활환경과장 김법정 ▷교통환경과장 박연재 ▷수질관리과장 박찬갑 ▷토양지하수과장 주대영 ▷자연정책과장 김동진 ▷국토환경정책과장 정종선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이동욱 ▷원주지방환경청 기획과장 김지연
2012.08.17 I 편집부 기자
"튀김·떡볶이로 월 1억원 벌어요"
  • [위크엔드]"튀김·떡볶이로 월 1억원 벌어요"
  • [이데일리 한대욱기자] 정은아 미미네 사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분식을 파는 요리집이 되자” 손튀김과 국물떡볶이로 홍대 인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미네’ 정은아 대표.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분식집 사장님이다. 작년에 ‘4억 대박 튀김녀’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유명세를 타더니 그새 3배나 성장했다. 잘나가는 게임업체 네오위즈의 홍보일을 도맡아하던 그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4년전쯤 창업을 시작했다. ‘멀쩡한 직장을 뒤로 분식집 아줌마라니’ 부모님부터 만류했다.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 쇼핑 대신 맛집들을 찾아다니고 직접하는 요리를 즐겼던 그는 30대가 지나기 전에 사고(?) 한번 내보자고 결심했다.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회사원의 미래가 뻔하다는 당돌한 생각도 한몫했다.“회사를 그만 둘 당시에는 귀신에 홀린 것처럼 음식장사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나누는 일을 한다면 정말 행복하고 좋을 것 같았죠.” 2000만원의 종자돈을 들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인천에서 ‘나홀로’ 창업에 나섰다. 온수조차 나오지 않는 13.2㎡(4평) 규모가 미미네의 출발점.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 즐기는 음식인데, 길거리 음식이라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분식’. 그의 눈에는 블루오션으로 보였다. 일본에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작은 음식에도 전통과 문화를 부여하는 것이 진심으로 부러웠다. “마냥 부러워하지만 말고 직접 해보자.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 먼저 바뀌면 손님들이 인정해 줄 것이다. 떡볶이도 고급 요리를 만들 듯, 정성을 다해 대접한다면 프리미엄 분식시장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죠” ‘남들이 하면 장사지만 내가 하면 사업이 되리라’. 10년간의 홍보업무가 몸에 밴 덕에 비록 분식집이었지만, 사업계획서도 만들고 홍보전략도 짰다. 좋은 재료와 신선한 기름만 쓰는 것을 원칙으로 메뉴도 선택과 집중을 시도했다. 튀김류와 떡볶이만 전념하기로 한 것. 시작한지 석달쯤, 인천일대서 활약하는 맛집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화된 요리를 고민하던 끝에 킬러컨텐트(결정적 무기)도 생겼다. 3년을 매일같이 새우와 씨름하면서 특허까지 취득하게 된 것. 특허의 제목은 ‘새우의 원래 모양을 유지하는 튀김가공 방법’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 “새우는 머리가 가장 맛있는데 머리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우튀김을 하는 방법이 없어 다들 머리를 버리더군요. 그래서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 새우를 손질하고 다듬었더니 결국 답을 새우가 알려주더군요.” 미미네의 새우튀김 비법은 한마디로 머리부터 꼬리, 작은 다리까지 다 살려서 한번에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방법. 콜레스테롤 문제를 없애면서도 맛과 풍미를 살렸다. 최근엔 튀김요리에 자부심이 있는 일본 손님들이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일도 잦다. 어떤 손님은 한국에 있는 동안 하루도 거르치 않고 찾아올 정도.올해초 홍익대학교 주변에 221㎡(7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고, 작년 8월엔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도 입점했고, 떡볶이에 들어가는 고추장 소스맛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소스공장까지 세웠다.이달 중순에는 홍대에서도 가장 번화한 장소로 매장을 옮긴다. ‘우리동네 미미네’라는 이름의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우리동네 미미네’ 프랜차이즈 사업의 원년인 셈. 내년부터 프랜차이즈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10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급하게 확장을 하기보다는 반드시 성공하는 매장이 될수 있게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현재 미미네의 새우튀김은 새우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대중성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 이런 보완해 ‘우리동네 미미네’에서는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튀김들을 선정, 1인분에 3000원 정도인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또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순대, 김밥 등의 곁가지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작은 미미했지만 그의 꿈은 분식의 한류 돌풍 주역이 되는 것이다. 정은아 사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떡볶이인데, 그들에게 우리의 분식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요. 특히 새우튀김은 세계특허를 획득하고 분식 아카데미까지 만들어서 해외에서 미미네로 공부하러 오게끔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미미네 정은아 대표 약력 ▲1974년 서울출생 ▲1997년 동덕여대 의류학과 졸업 ▲1998년 (주)캐스트서비스 홍보팀▲2001년 (주)서태지컴퍼니 홍보팀▲2002년 (주)네오위즈 홍보팀▲2009년 미미네 창업
2012.08.03 I 정태선 기자
  • [기자수첩]자국민 인권 보호도 못하는 외교부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외교통상부가 이른바 ‘김영환 고문’ 건으로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밀실 처리 시도로 ‘국민을 기만한 정부’라는 불명예를 얻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더니이번엔 나라 밖에서 국민의 인권이 짓밟히고 있는데도 늑장 대응에다 상대국의 눈치보기로 일관하며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중국 공안당국에 붙잡혀 114일 동안 구금돼 있다가 강제 추방된 북한 인권 운동가 김영환씨는 체포된 지 한달이 지나서야 처음 영사를 만날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국제법상 엄연히 보장된 영사 접견권을 두고 정부가 미적거리며 늑장을 부린 것은 직무 유기로 밖에 볼 수 없다. 외교부가 영사 접견시 고문 부분을 인지했음에도 외면한 것이나 나아가 김씨에게 고문 폭로에 대해 신중해 달라고 요구를 한 것도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이쯤 되면 고질병에 가까울 정도로 몸에 밴 안이한 대응자세와, 제1 무역 상대국이자 미국과 더불어 G2로 불리는 강대국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몸을 사렸거나 나아가 알아서 긴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올 법하다. 자국민 인권 보호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강대국 논리대로 사태무마에 급급한 외교부에 과연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외교부가 우리 국민 보호에 소홀히 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올 초에도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일부 직원들이 현지에 억류된 탈북자들에게 반말과 욕설 등 심한 인격적 모독을 가한 것이 드러났다. 엄연한 ‘예비 한국인’으로 볼 수 있는 이들이 한국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도록 일선에서 지원해야 할 외교부가 오히려 반인륜적인 행태를 저지른 것이다. 외교부는 올초 핵안보 정상회의의 유치가 국격을 드높였다며 올 한해 최고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그 때문에 정상회의 성과 등 사후 홍보에도 열을 올리는 호들갑을 피웠다. 이 주장대로라면 우리는 이미 국격 있는 나라가 됐다. 그런데 현실에선 자국민이 해외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을 때 뒷짐지고, 상대국에 문제제기 조차 하지 못하는 자존심 없는 국가임이 잊을만 하면 드러나고 있다.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국격이라는 것이 말로 떠들어서 세워지는 게 아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나라로 부터 충분히 합당한 대우를 받을 때라야 비로소 그 말을 입에 올릴 수 있는 것이다.재외국민의 보호와 지원은 외교부를 존재하게 만드는 핵심적인 이유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그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중국 측에 김영환씨의 가혹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부당한 처사가 드러날 경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그 첫 걸음일 것이다.
2012.08.01 I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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