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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채동욱 진실 밝힐 기회 준 것"...김 대표"정답 하나도 없어"
  • [이데일리 박수익 이도형 정다슬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간 16일 진행된 1시간 30분간의 ‘국회 3자회담’은 정국 핵심현안에 대해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환갑을 맞은 김 대표에 대한 박 대통령의 덕담으로 시작은 화기애애했지만 이후 민감한 현안에 대해 김 대표는 파상공세를 벌이고 박 대통령은 기존 입장을 강조하면서 양자간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었다. 정국의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이번 회담이 끝내 결렬되면서, 대치정국은 장기화될 공산이 커졌다. 민주당은 이날로 47일째를 맞는 장외투쟁을 지속하고, 새누리당은 국회 복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며 여야간 대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채동욱 사퇴 “靑 입장 밝혀라”…“배후설은 정치공세” 3자회담 직전 불거진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는 예상대로 이날 3자회담에서 최우선 의제였다. 김 대표는 채 총장의 사퇴와 관련, 무리수를 두면서 사퇴를 압박한데 대해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했다. 일종의 청와대 배후설을 공론화한 셈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청와대의 배후조정설은 ‘정치공세’라며, 강력 부인했다. 또 채 총장에 대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감찰 지시는 “채 총장이 언론으로부터 제기된 의혹을 적극 해명하지 않고 고 의혹을 밝히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마당에 법무부 장관에 감찰권을 행사하는 것은 법적가 근거 있고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채 총장의 혼외자식 논란은) 검찰의 위신이 달린 문제이고, 공직기강에 달린 문제”라며 “검찰이 신뢰를 잃으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의혹이 증폭되는 만큼 적극 소명하고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대표가 “소문 정도로 뒷조사하고 감찰할 수 있나. (채동욱 총장이) 유전자 검사도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따져묻자, 박 대통령은 “(2007년)임채진 검찰총장도 대기업 떡값 의혹이있을 때 감찰을 받지 않았나.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니까) 그러니깐 사표 안받은 거 아니냐”고 맞섰다. 결국 채 총장 사퇴와 관련해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대한 청와대 외압’ 의혹 제기에 대해 박 대통령은 사태의 본질은 ‘공직자비리 의혹’이라며 진실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국정원 사건 사과해야”…“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일”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원의 인적·제도적 청산도 이날 회담 시간의 상당 부분이 할애된 핵심 의제였다. 역시 박 대통령과 김 대표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설전만 이어졌다. 김대표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자, 박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선을 긋고,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할 위치가 아니었고, 도움 받은 것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밝혔다. 또 “법원의 결과가 나오면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공직자의 유사 범죄행위에서 기소유죄율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렇다면 재판결과와 상관없이 공소상태에서 책임을 물어야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국정원 개혁 논의와 관련해서도 국정원의 자체개혁에 방점을 찍은 박 대통령과 국회내 논의를 강조한 김 대표간 온도차가 확연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원 개혁은 국정원이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기관 출입을 금지하는 등 본래 기능을 하는 안을 만들고 있고, 어떤 국정원 개혁안보다 혁신적인 안을 내놓을 것이다. 이것이 국회에 보고되면 여야가 합의해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대표는 “국회내에 국정원 개혁특위를 만들어서 결론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이날 회담에서 수사권 및 국내정보 수집기능 전면 이관 등을 담은 ‘국정원 개혁 관련 제안서’를 준비해 박 대통령에게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회담에 참석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김 대표가 제안한 국회내 국정원 개혁특위는 “현행 국회법과 국정원법을 감안할때 옳지 않다”고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결국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김 대표가 요구한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등 국정원의 인적 청산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고 일축했다. ◇朴 “법인세 인상 안돼.. 필요시 국민공감 얻어증세” 이날 회담은 대부분의 시간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채 총장 사퇴건에 할애됐지만, 세법개정안과 경제민주화 등 정책의제들도 일부 다뤄졌다. 김 대표는 “이명박정부때의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원상회복시키는 것이 급하다”며 “부자 경제기조가 아니라 명품지갑과 비밀금고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가 마련한 세법개정안에 대해 법인세 인상 등으로 정책 기조를 바꿔야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이명박정부때도 고소득층에 대한 감세는 없었고, 법인세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법인세율 인상에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축소로 (복지 등 공약이행) 재원을 마련하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국민 공감대 하에 증세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 역시 “세수 부족분을 경제활성화로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성장률 4%를 넘으면 세수 부족은 거의 해결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대표는 “대통령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입법 속도조절론을 내세우고 있다. 83개의 관련법 중 17개만 처리됐다”며,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경제주체들이 땀흘린 만큼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하지만 특정계층을 막고 옥죄는 것은 곤란하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 [3자회담 대화록]③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논란☞ 朴대통령, 국정원·채동욱 정치쟁점화 차단(종합)☞ 朴대통령 "채동욱 진실 밝힐 기회 주겠다"(종합)☞ 朴대통령 "법무부 장관 채동욱 감찰, 잘한 일"☞ 靑, 채동욱 사찰 의혹 부인.."전혀 사실무근"☞ 朴대통령 "채동욱 사퇴, 검찰위신·공직기강 달린 문제"☞ 朴대통령 "채동욱 감찰, 당연히 해야할일 한 것"☞ 박지원 "靑 민정비서관 '채동욱 곧 날라간다'고 말해"▶ 관련이슈추적 ◀☞ 3자 회담
2013.09.16 I 박수익 기자
③공공기관도 자영업자 울렸다
  • [밴 리베이트 복마전]③공공기관도 자영업자 울렸다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하루 밥 벌어먹기도 힘든데 이제와서 받은 돈을 토해내라니 눈앞이 깜깜합니다.”서울 영등포구에서 소규모 밴(VAN)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진흥(가명·44)씨는 금융결제원의 카드 단말기를 가맹점에 깔아주고 고객이 카드로 한번 결제할 때마다 금융결제원으로부터 20~30원 정도 수수료를 받는다. 김씨는 3년간 매월 10만건의 결제건수를 채우겠다는 약정을 맺고 단말기도 5년간 무상으로 빌리기로 했다. 하지만 1년도 안돼 폐업하거나 결제건수가 저조한 카드가맹점들이 속출하자 금융결제원은 김씨에게 남은 기간 동안의 단말기 비용과 미달건수에 대한 위약금(이른바 페널티)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위약금은 김씨가 받기로 한 수수료의 2~3배 가량인 건당 75원으로 총비용은 6000만원이 넘었다.신용카드 결제대행사인 밴사들이 가맹점 모집과 관리, 단말기 설치, 전표수거 등을 위탁대행하는 밴대리점에 페널티 금액을 과도하게 청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금융결제원은 비영리 법인임에도 직접 밴사업을 하며 과도한 수익을 챙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밴대리점 옥죄는 금융결제원이데일리가 입수한 ‘밴사별 영업지원 기준안’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밴대리점에게 가맹점 승인수수료와 매출전표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 외에 타 밴사 가맹점을 뺏어와 신규 가맹점으로 유치할 경우 ‘가맹점 유치 장려금’을 준다. 보통 3년간 단말기 유지기간과 할당 건수를 미리 계산해 선지급하는데 만약 계약가맹점이 기간만료 전 계약을 해지하거나 결제건수가 기준에 미달하면 금융결제원은 유치장려금에 페널티를 부과해 회수한다. 한 밴대리점 대표는 “단말기 1대당 월 65건의 기준건수를 충족 못하거나 거래건수가 9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지원금액의 2배 정도인 건당 70~100원의 페널티를 내기도 했다”며 “금융결제원이 준 수수료가 5000만원이 넘었지만 결국 3년간 받은 금액의 40% 이상 되돌려줬다”고 말했다.밴대리점들이 밴사로부터 받는 페널티 압박은 상상을 초월한다. 상당수 밴대리점들이 밴사의 페널티 부담 때문에 사업을 접었을 정도다. 이를 피하기 위해 경쟁 대리점이 관리하는 가맹점을 상대로 벽걸이TV, 컴퓨터, 현금 등을 제공하며 가맹점 확보경쟁을 벌이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한다.앞서 밴대리점 대표는 “목돈을 선지급 받다보니 처음엔 신이 나지만 가맹점의 80%가 1~2년 안에 문을 닫으니 (금융결제원과 맺은) 3년 계약이 노예계약이 돼버리는 것”이라며 “사업유지비와 인건비 등을 빼고 나면 적자를 근근이 면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염치없는 공공기관, 리베이트 챙겨 금융결제원은 은행권 공동전산업무와 어음교환, 지로 서비스 등을 위해 은행들이 출자해 세운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실상 공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따로 경영공시를 하지도 않고 감독기관도 명확하지 않다. 이렇다보니 다양한 부대사업 중 수입이 짭짤한 밴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는 게 밴업계의 관측이다.실제 금융결제원이 국민·신한·삼성 현대·롯데·하나SK등 6개 전업 카드사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2010년 311억5400만원, 2011년 333억원, 2012년 353억원으로 3년간 1000억원에 달했다. 금액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밴사업이 본업과 전혀 관련없지 않을 뿐더러 명시된 사업범위 내에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이라며 “페널티 부과 기준이나 금액도 업계 최저 수준이며 희망하는 대리점에 대해서만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금융결제원처럼 밴사업을 직접 하진 않지만 다른 공기업들도 밴을 통한 수익확보에 열을 올리기는 마찬가지다.도로공사·철도공사·우정사업본부 등 공기업들은 국민들로부터 받는 공공요금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 과정에서 밴사로부터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 이들 기관은 시스템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이라고 주장하지만 전기세, 사회보험료, 연금보험료 등 공공요금을 카드결제로 받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은 밴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전혀 없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소가맹점 등 사회적 ‘을(乙)’의 부담을 덜어주기는 커녕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제 잇속을 챙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우편요금 결제 카드 업무 과정에서 기반시설 이용 대가로 밴사로부터 2억여 원 리베이트를 받았던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올해부터는 리베이트를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밴 리베이트 복마전]①밴 수수료 1.7兆, 절반 이상 대기업 금고로☞ [밴 리베이트 복마전]②자영업자 한숨 속 대기업 배불렸다☞ 우체국 등 공기업도 밴사 수십억 리베이트☞ [단독]편의점 본사, 500억 밴사 리베이트 '독식'☞ 가맹점서 빼낸 '눈먼 돈' 수백억..돌고돌아 편의점 본사 금고로☞ 편의점이 신용카드 결제를 반기는 이유는?
2013.09.12 I 이현정 기자
명절 남은음식 100% 활용법..레시피 10종 소개
  • 명절 남은음식 100% 활용법..레시피 10종 소개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명절에 남은음식은 어떻게 처리할까?주부들의 큰 고민을 덜어줄 이색 요리법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명절 후 남은 고기들을 활용한 레시피 10종을 공개했다. 조리법을 바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쇠고기 육전편채= 양념에 졸인 고기 전에 야채를 곁들여 촉촉하면서 담백한 깔끔한 요리.<만드는 법>1. 프라이팬에 졸임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구워낸 한우육전을 넣고 졸임양념을 끼얹어 가며 윤기나게 촉촉하게 졸인다.2. 양파와 깻잎은 곱게 채 썰고 영양부추는 4cm 길이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건져 물기를 없앤다.3. 1의 졸인 한우육전은 접시 한 켠에 가지런히 담고, 2의 곁들임 채소는 옆에 소복이 놓는다.4. 분량의 재료를 섞은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여 낸다.쇠고기육전편채◇ 화양적 또띠아= 화양적에 모차렐라 치즈와 칠리소스를 뿌리고 또띠아로 말아낸 영양만점의 요리.<만드는 법>1. 지진 화양적은 꼬치를 뺀 후 쇠고기, 도라지, 당근, 쪽파, 표고버섯 등의 내용물을 굵은 채로 썬다.2. 양파와 홍·황파프리카도 굵은 채로 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3. 또띠아에 칠리소스(고추장)를 바른 다음 1과 2를 넣고 모차렐라치즈를 얹어 프라이팬에서 둥글게 말아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힌다.4. 또띠아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칠리소스를 곁들여 낸다.◇ 화양적 스프링롤= 화양적을 춘권피로 싼 매콤한 감칠맛의 손쉬운 간편한 요리.<만드는 법>1. 익힌 화양적은 꼬치를 뺀 후 내용물을 굵은 채로 썬다.2. 양파와 홍·황파프리카도 굵은 채로 썰어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금과 굴 소스로 간을 맞춘 후 1과 함께 섞어 소로 준비한다.3. 춘권피에 2의 소를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꼭꼭 말아 싼 다음 가장자리에 밀가루 물을 묻혀 마무리한다.4. 170℃의 식용유에 황금색이 나도록 3을 튀긴 다음 사선으로 자르고 함께 섞은 칠리소스를 곁들여 낸다.◇ 한우모듬전골=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영양이 조화로운 즉석요리.<만드는 법>1. 무는 굵게 채 썰어 국간장으로 밑간해두고 양지머리는 삶아서 고기는 나붓 썰어 국간장과 후춧가루로 밑간하고 국물은 걸러 육수를 준비한다.2. 고기(4/5)는 얇게 불고기감으로 준비해 미리 설탕 1큰술을 뿌려 두었다가 불고기양념으로 무쳐두고, 나머지고기(1/5)는 다져서 두부와 섞어 완자를 만들어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혀 지져낸다.3. 모든 버섯과 양파, 당근은 굵은 채로 썰고 화양적은 꼬치를 빼서 준비한다.4. 전골냄비에 밑간한 무를 깔고 재료를 색 맞춰 돌려 담고 가운데에 양념한 한우불고기와 완자를 올린 다음 간을 한 양지머리육수를 부어 끓인다.5. 전골소스를 곁들여 낸다.◇ 너비아니샐러드= 너비아니를 싱싱한 채소와 함께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초간단 요리.<만드는 법>1. 구워낸 너비아니는 1.5*4cm 크기로 자른다.2. 양상추는 한입크기로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방울토마토와 홍?황파프리카도 2.5cm 크기의 삼각형으로 잘라 샐러드용 채소를 준비한다.3. 그릇에 샐러드용 채소를 소복이 담고 그 위에 구운 너비아니를 얹어 참깨드레싱을 뿌려낸다.◇ 불고기 고추장 퀘사딜라= 불고기에 매콤한 고추장을 곁들여 만든 개운한 이색적인 파티용 요리.<만드는 법>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볶다가 양념한 한우 불고기를 넣고 볶아 낸다.2.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또띠아를 깔고 고추장을 전체에 고루 바른 다음 볶아낸 불고기를 얹고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다.3.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약한 불에서 익혀낸다(또는 200 ℃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동안 구워낸다)4. 샐러드용 채소와 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한우 불고기 라이스페이퍼 말이= 불고기와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요리.<만드는법>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한우 불고기를 넣고 볶아 낸다.2.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4cm×0.5cm로 잘라둔다.3. 홍파프리카, 아삭이고추, 링파인애플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둔다.4. 라이스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근 다음 접시에 놓고 불고기를 비롯한 준비한 각 각의 재료를 얹고 부순 땅콩과 매콤소스를 넣은 후 내용물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싼다.너비아니샐러드◇ 한우 과수 샐러드= 명절음식으로 준비한 한우와 갖가지 과일을 이용한 상큼한 요리.<만드는 법>1. 한우사태는 분량의 양념과 물을 붓고 1.5시간 삶아낸 다음, 납작하게 썬다.2.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3×2×0.5cm로 잘라둔다.3. 배와 단감은 껍질을 벗긴 후 도톰하게 썬다.4. 영양부추는 4cm로 자른다. 밤은 편으로 썰고 대추는 돌려 깍은 후 채 썬다.5. 잣소스의 재료를 다함께 믹서로 갈아서 섞어둔다.6. 상에 내기 직전에 모든 재료와 잣소스를 섞고 버무린다.◇ 한우 매운 열구자탕= 제수용 탕국에 갖가지 나물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뜨끈하면서도 개운한 전골.<만드는 법>1. 양지머리는 토막으로 큼직하게 잘라 핏물을 뺀 다음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대파, 통마늘, 청주와 함께 넣어 고기가 무르도록 푹 끓인다.2. 고기가 익으면 국물은 따로 받고 고기는 한 김 식혀 찢는다.3.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놓고 삶은 고사리와 토란대는 4cm 길이로 자른다. 대파는 8cm 길이로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놓는다.4. 양념을 모두 합쳐 무치는 양념을 만든 후 찢어 놓은 양지머리에 ⅔ 정도 덜어 무치고, 나머지는 손질한 나물에 넣어 무친다.5. 육수를 냄비에 담고 양념한 양지머리와 나물 등을 넣어 중불에서 은근히 20∼30분쯤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로 맛을 더한다.◇ 한우 잡채 스프링롤= 한우와 잡채를 이용해 중국식의 안주용이나 간식용으로 어울리는 간편요리.<만드는 법>1. 스프링을 한 장씩 펴서 완성된 잡채를 넣고 양귀퉁이를 접은 후 속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돌돌 말아둔다.2.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만들어둔 춘권피를 넣고 튀겨낸 다음 반으로 어슷 썰어 접시에 담는다.3. 매운 칠리소스를 곁들여낸다.
2013.09.10 I 문영재 기자
추석선물 고르는 법 '느낌 아니까~'
  • [가는情오는情]추석선물 고르는 법 '느낌 아니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주부 김이연(47)씨는 추석을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다. 작년에 대기업 부장인 남편 앞으로 들어온 선물세트 처리에 고생했던 기억 때문. 김씨는 “챙겨주는 분들에겐 당연히 감사하지만 다 먹지도 못할 갈비나 연어 선물세트 등은 처치곤란이었다”고 털어놨다. 선물엔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고마움이 담겨 있다. 이같은 마음을 전하면서 받는사람에게 요긴하게 쓰인다면 금상첨화.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품 담당자(MD)들로부터 반갑고 기억에 남는 선물을 고르기 위한 요령에 대해 들어봤다. 유통업체 MD들은 우선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되 잘 모르겠다면 정육과 과일 선물이 가장 무난하다”고 입을 모았다. 평상시에도 많이 찾는 선물이지만 명절에는 차례상이나 명절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품목이기 때문이다. 현대 칡한우 ‘매’세트정육은 명절에 가장 많이 찾는 선물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갈비세트이지만 받는 사람의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갈비와 등심·안심·국거리 등을 섞은 혼합세트를 추천할 만하다. 롯데백화점 상품 담당자는 “불고기, 국거리, 산적, 장조림 등 명절에 꼭 필요한 한우 부위만을 골라 만든 세트나 고가의 특수부위만을 모은 고급육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사과·배 혼합세트과일은 이제 혼합선물세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제수용으로는 크고 모양이 좋은 개별 선물세트도 좋지만 일반 가정에는 혼합세트가 더 적합하다. 현대백화점 상품 담장자는 “올해는 가격이 내린 사과와 가격이 오른 배를 섞은 혼합 선물 세트가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마트에서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된 과수가 당도가 높으며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꼭지 반대편에 균열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세계 프리미엄굴비 세트굴비는 수확 뿐 아니라 얼마나 잘 말렸느냐가 중요하다. 1년 이상 간수를 빼고 천일염을 사용해야 맛이 좋다. 특히 산란철인 3, 4월에 조업된 ‘봄굴비’는 고소한 맛을 낸다. 신세계백화점 상품 담당자는 “비늘이 온전하게 붙어 있고 눈은 검은색을, 눈 주위로는 노란색을 띄면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상품담당자는 “국내산 굴비는 머리 부분에 선명한 다이아몬드 형태가 있다”고 덧붙였다.또 백화점에서는 최근들어 자신의 예산이나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직접 골라 만드는 ‘햄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류도 과일·햄·와인·치즈·정육·전통토속식품 등으로 품목이 더 확대되는 추세다.롯데백화점 한우진미세트롯데마트 통큰 사과 배 세트
2013.09.09 I 장영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환경부◇승진<과장급> ▷화학물질안전원설립준비팀장 마재정▲서강대학교▷국어국문학과장 김승희 ▷산업기술연구소장 범진욱 ▷체육관장 최대혁▲중앙대학교▷자연공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김성조 ▷대외협력실장 겸 인문대학장 조숙희 ▷적십자간호대학장 권혜진▲해양수산부◇승진<부이사관>▷신현석 수산정책실 어촌양식정책과장▲우리은행<부행장>▷기업고객본부장 정원재 ▷HR본부장 정기화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 ◇승진<상무>▷IB사업단장 김홍구 ▷기업금융단장 채우석 ▷업무지원단장 이승록 ◇전보<상무>▷마케팅지원단장 김동수 ▷준법감시인 정광문 ◇승진<영업본부장> ▷강동강원 이해만 ▷부산경남동부 조철제 ▷검사실 정운기 ◇전보<영업본부장> ▷부산서부 정영진 ◇전보<지점장> ▷도산중앙 이대진 ▷부산 겸 투체어스 부산센터 오재숙 ▷거제 황남진 ▲우리금융지주◇승진<상무>▷이남희 ▲국세청◇승진<행정사무관>▷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정책조정담당관실 오정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필식 손성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김병로 김태성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안병태 이은준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배중재 이동진 임정일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재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 권태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2담당관실 장혁배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정규명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승현 백승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담당관실 이우철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박영문 장효순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정재영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규과 김종성 민경하 유원재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김우영 엄인찬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장권철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임형태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이기각 전병오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가완순 박잠득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김주석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고만수 이경순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장태복 한상현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박문규 이창훈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김호현 이은장 이종득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오승준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관리과 신영규 ▷국세청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이병덕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김동영 ▷국세청 청장실 정충우 ▷국세청 운영지원과 김상범 김정수 이철경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업무지원팀 손상영 최금주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고객만족운영팀 김영한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2팀 이상용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철 이학곤 ▷서울청 감사관실 김두복 이운주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해경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고태준 정헌미 ▷서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박봉규 이우재 ▷서울청 징세법무국 송무1과 노구영 이완주 ▷서울청 징세법무국 송무2과 전태규 ▷서울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양한철 ▷서울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1과 임준빈 ▷서울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 서청우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정윤 박희건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금식 조현문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박은경 양기정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 최학묵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 김시영 전재권 최순용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희수 최영철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상무 최동균 ▷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 박영표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유종환 유창규 ▷서울청 조사4국 조사1과 나정만 양희욱 이운형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 이세환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김상원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김익남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2과 고성호 유진수 ▷중부세무서 운영지원과 김보석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유창현 ▷성북세무서 운영지원과 이명희 ▷성북세무서 소득세과 최기영 ▷서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 박경란 ▷강서세무서 운영지원과 양경영 ▷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 이황용 ▷금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동기 ▷강남세무서 운영지원과 황장순 ▷역삼세무서 법인세1과 김광채 ▷성동세무서 운영지원과 박만욱 ▷송파세무서 법인세과 구희호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창수 ▷중부청 감사관실 김홍제 문홍승 이형재 ▷중부청 납세보호담당관실 박경환 ▷중부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무한추적T/F 김규주 ▷중부청 징세법무국 송무과 김운식 송영기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조갑신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1과 김경호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 박수용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 김민제 이판열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과 이기연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이일재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무수 김종현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선재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진용 조병호 ▷중부청 조사3국 조사1과 김진열 허준영 ▷중부청 조사4국 조사1과 권순환 권오직 ▷중부청 조사4국 조사2과 김전창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 차진수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 윤일경 ▷동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 이용안 ▷안산세무서 법인세과 최근식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 이효명 ▷성남세무서 운영지원과 손규상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 성봉진 ▷남양주세무서 재산세1과 김성중 ▷고양세무서 법인세과 조원섭 ▷홍천세무서 세원관리과 구본수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 남중경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최용섭 ▷대전청 감사관실 신광현 ▷대전청 납세보호담당관실 황명희 ▷대전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무한추적T/F 김원희 ▷대전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 서민덕 ▷대전청 조사1국 조사2과 남일리 ▷대전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최병기 ▷대전청 조사2국 조사2과 김봉태 ▷영동세무서 세원관리과 김상민 ▷공주세무서 운영지원과 박광전 ▷논산세무서 운영지원과 한명숙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 김종성 ▷천안세무서 법인세과 선의현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강수 최현노 ▷광주청 감사관실 한재갑 ▷광주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박성열 ▷광주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윤일용 ▷광주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 백계민 ▷광주청 조사1국 조사1과 노현탁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모계완 ▷북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신명곤 ▷남원세무서 세원관리과 김상연 ▷나주세무서 세원관리과 김광형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강정석 권용우 ▷대구청 감사관실 이종오 ▷대구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변월수 ▷대구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 최흥길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기우 ▷대구청 조사1국 조사1과 이동희 조승현 ▷대구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진업 ▷대구청 조사2국 조사2과 이범락 ▷동대구세무서 조사과 박창호 ▷남대구세무서 재산세과 조성래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허종 ▷부산청 납세보호담당관실 김필근 ▷부산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무한추적T/F 김양수 손진호 ▷부산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 김봉범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경홍태 안용희 하태일 ▷부산청 조사1국 조사1과 주맹식 천용욱 ▷부산청 조사1국 조사2과 손현숙 ▷부산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용규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권영록 ▷부산청 조사2국 조사1과 서봉구 ▷부산청 조사2국 조사2과 이재영 ▷부산진세무서 법인세과 권덕안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봉현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박홍식 ▷북부산세무서 법인세과 김용정 ▷김해세무서 법인세과 정철호 ▷진주세무서 조사과 최명수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 김형일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송명섭 ◇승진<전산사무관>▷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표진숙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시스템개발과 정기숙 ◇승진<공업사무관>▷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기술지원과 박병태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세원관리지원과 이봉규
2013.09.04 I 김동욱 기자
정승 식약처장 "불량식품 판매자 영구 퇴출"
  • [화통토크]정승 식약처장 "불량식품 판매자 영구 퇴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불량식품 근절 어려운 문제 아니에요. 식품 제조·판매업체들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고 팔면 되는 것 아닙니까?”최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난 정승 식약처장은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원칙과 기본을 강조했다. “먹고 사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내 자식들에게 먹이기 꺼림칙하다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팔면 안되는데 아직도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은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해 답답할 따름입니다.”정승 식약처장정 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심부처로 새롭게 출범한 식약처의 초대처장이다. 그는 “국민에게 밀접한 영향을 주는 먹을거리 안전에 관한 정책이나 제도, 법령을 보다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바뀐 위상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처장은 지난 3월 부임한 이후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다. 조직 재정비라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식품위생법 등 9개 법률을 제·개정하는 성과를 냈다. 불량식품 제조·판매자 부당이익 최대 10배 환수, 영유아 식품 제조업소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기관 관리 강화 등이 정 처장의 첫 작품이다. 올해 초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약속했던 먹거리 안전대책의 상당수를 시행 단계까지 마무리한 셈이다.식품안전 규제와 지원에 대한 정 처장의 가치관은 명확하다. 정 처장은 “불량식품 처벌을 강화한다고 식품 산업이 위축된다는 우려가 있는데 오히려 반대다. 규제 강화로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가 퇴출되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엄격해진 국내 위생 기준을 기업들이 준수하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수월해질 수 있다”면서 “불량식품 제조·판매자를 시장에서 영구 퇴출해 국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처장은 궁극적으로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지 않은 업체가 만든 식품을 팔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하면 불량식품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다.식약처는 오는 2017년부터는 우선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인 식품제조업소에서 제조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 HACCP 의무적용을 시행하고, 과자·캔디류, 빵·떡류, 초콜릿류 등 어린이 선호·영유아용 식품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음식점의 위생등급제도 정 처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업소별 위생등급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간판 또는 출입문에 게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 처장은 “상당수 음식점은 소비자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주방이 있는데, 주방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하게끔 유도한다면 위생관리수준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식약처는 개방된 부엌, 조리기구의 위생 등을 체크리스트로 제시만 하고 소비자단체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정 처장은 과학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을 추구한다. 얼마 전 논란이 됐던 밥에 뿌려먹는 ‘맛가루’의 불량 원료 사용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경찰은 사료용 채소류를 원료로 사용한 맛가루 업체를 적발했지만 이후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바 있다.정 처장은 “김을 규격대로 만들고 남은 자투리 부분으로 밥에 뿌려먹는 걸 만들었는데 이 사실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안된다”면서 “비위생 원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시중에 판매되는 맛가루를 조사했는데 문제의 원료가 사용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등급 쌀, 3등급 소고기도 충분히 먹어도 되는 식품인데, 마치 저질 식품으로 오인하는 것은 위험한 판단이라며 품질과 위생은 철저히 구분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처장은 국민들 사이에 방사능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 “현재 관리되는 수준에서는 먹어도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방사능 물질이 극미량 검출됐더라도 인체에는 안전하다는 과학적 판단이 배경이다. 최근 논란이 된 발암물질 벤조피렌의 식·의약품 검출과 관련해서도 “제조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물질에 대해서는 기준치가 있을 수 없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을 유해하다고 볼 수 있는지, 생산 공정에서 벤조피렌이 나오지 않는 기술을 연구해보는 것은 식약처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처장은 의약품 분야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타이레놀시럽 주성분 과다 함유, 허가내용과 다른 성분의 유산균제제 유통 등 의약품 분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그는 “최근 의약품 분야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시판 후 모니터링과 감시 활동을 강화, 안전사고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의약외품의 안전을 전담하는 별도의 국이나 과도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의약외품은 화장품정책과에서 담당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식약처는 최근 2017년까지 세계 7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인허가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규제가 해외에서 인정받게 되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정 처장은 내다보고 있다.정 처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가장 먼저 내놓은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규제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내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임상대행기관이나 허가 및 규제 전문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13.09.03 I 천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지역산업과장 진종욱▲중소기업청 ◇승진 <국장급> ▷소상공인정책국장 김형영 ◇전보 <과장급> ▷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 이준희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성녹영▲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 장철훈▲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종관 ▷방송영상정책팀장 이찬구 ▷미디어경제팀장 남승용 ▷미래연구팀장 김유석 ▷데이터분석팀장 이종영 ▷홍보전략팀장 전주혜 ▷콘텐츠산업팀장 노창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승진 <원장> ▷김미숙 경동유치원 ▷신상인 신우유치원 ▷윤경희 북성유치원 <원감> ▷김수진 강서교육지원청 ◇전직 ▷소현 동작교육지원청 ▷서정은 북부교육지원청 ▷성구진 동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김현 성북교육지원청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 유아교육과 ▷이혜정 북부교육지원청 ▷황보영 유아교육과 ◇전보 ▷권미애 강동교육지원청 ▷김한나 중부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교장·교감 ◇승진 <교장> ▷고재홍 진관초 ▷김양중 신미림초 ▷김재길 신도림초 ▷김정한 도성초 ▷남기열 강월초 ▷문창호 인왕초 ▷안권준 광장초 ▷오길상 연천초 ▷윤혜정 장위초 ▷이기희 강서초 ▷이화영 송전초 ▷장옥화 은정초 ▷장원갑 인수초 ▷정용우 등원초 ▷주영랑 문래초 ▷차상만 장평초 ▷최명록 신월초 ▷최순주 가인초 ▷최현덕 홍릉초 ▷하민수 성수초 ▷허정 용곡초 ◇임용 <교장> ▷양동두 강동초 ▷박태엽 온곡초 ▷이준 은평초 ▷조은희 신기초 <공모교장> ▷민경일 신묵초 ▷백승익 신창초 ▷안명일 영남초 ▷오인균 정수초 ▷이상헌 본동초 ▷최재인 한서초 ▷한영혜 우암초 ▷홍경희 충무초 ▷황미석 천일초 ◇교장 중임·전보·유예 ▷김관용 평화초 ▷김금순 상암초 ▷김명숙 신곡초 ▷김미매리 안천초 ▷김영기 염동초 ▷김진숙 삼선초 ▷김홍식 방현초 ▷노영호 우이초 ▷박상묵 봉현초 ▷박상태 성자초 ▷박향숙 관악초 ▷심형기 명덕초 ▷안기홍 수송초 ▷이봉우 용두초 ▷장용선 강일초 ▷한경옥 덕수초 ▷엄덕흠 양명초 ▷이경희 개명초 ▷김성곤 영신초 ▷김영환 신길초 ▷김임경 토성초 ▷오옥녀 연신초 ▷윤순구 미성초 ▷이정현 명일초 ▷이희자 염리초 ▷정연안 미양초 ▷최명옥 금산초 ▷황명운 청룡초 ▷이이영 마장초 ▷지경수 창신초 ◇전직 <교장> ▷김옥자 상경초 ▷이용호 숭인초 ▷안상숙 신목초 ▷오윤심 구산초 ◇승진 <교감> ▷국정숙 동부교육지원청 ▷김신덕 강동교육지원청 ▷김은옥 동부교육지원청 ▷김재기 강동교육지원청 ▷김재일 남부교육지원청 ▷김하련 남부교육지원청 ▷류선순 강서교육지원청 ▷민선희 강동교육지원청 ▷박병호 북부교육지원청 ▷박용서 서부교육지원청 ▷박윤기 북부교육지원청 ▷박진수 북부교육지원청 ▷박현희 북부교육지원청 ▷송용국 북부교육지원청 ▷심선옥 동작교육지원청 ▷안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유기선 북부교육지원청 ▷유미종 성북교육지원청 ▷윤경희 남부교육지원청 ▷이경희 강서교육지원청 ▷이낙수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주 성북교육지원청 ▷이인희 동작교육지원청 ▷장선주 중부교육지원청 ▷정경찬 북부교육지원청 ▷정미숙 성동교육지원청 ▷정인택 동작교육지원청 ▷지선득 서부교육지원청 ▷최영남 강서교육지원청 ▷최은희 강서교육지원청 ▷최춘식 남부교육지원청 ▷하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한상근 동작교육지원청 ▷홍의자 강남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강일 강동교육지원청 ▷김회경 강서교육지원청 ▷남순명 성북교육지원청 ▷노은주 남부교육지원청 ▷류선미 중부교육지원청 ▷박영주 남부교육지원청 ▷송완숙 강서교육지원청 ▷윤태환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정지숙 동작교육지원청 ▷홍성인 성동교육지원청 ◇전보 ▷신수균 성북교육지원청 ▷허득실 동작교육지원청 ◇승진 <교육전문직>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성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화 과학전시관 관장 ▷김미숙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중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직 <교육전문직> ▷김용수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재관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채영훈 성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문환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배영직 초등교육과 ▷김경하 강동교육지원청 ▷김대연 중부교육지원청 ▷김용삼 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 성동교육지원청 ▷박용구 강남교육지원청 ▷배현정 강남교육지원청 ▷안혜영 성동교육지원청 ▷이승우 과학전시관 ▷임태상 중부교육지원청 ▷최경민 교육연수원 ▷현선희 성북교육지원청 ◇전직·전보 ▷김대준 교육연수원 ▷김문호 체육건강청소년과 ▷박재원 중등교육과 ▷배희숙 학교생활교육과 ▷안병진 동작교육지원청 ▷안성원 강남교육지원청 ▷안은주 성북교육지원청 ▷이경아 남부교육지원청 ▷이성숙 교육연수원 ▷이수진 남부교육지원청 ▷정영화 과학전시관▲서울시교육청 중등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김종화 월촌중학교 ▷신영대 광장중학교 ▷우정옥 북악중학교 ▷마희창 성산중학교 ▷정은희 아현중학교 ▷홍정신 한울중학교 ▷양운용 가원중학교 ▷최은진 강명중학교 ▷박경희 방이중학교 ▷유명식 석촌중학교 ▷최승애 목일중학교 ▷전성용 방원중학교 ▷한동석 양동중학교 ▷김정희 염경중학교 ▷염동락 경원중학교 ▷안종애 대명중학교 ▷이경임 대청중학교 ▷유성렬 신구중학교 ▷이영숙 신사중학교 ▷서희순 압구정중학교 <공모교장> ▷홍덕표 안천중학교 ▷차혁성 구산중학교 ▷김종안 은평중학교 ▷이하교 북서울중학교 ▷천영숙 신도봉중학교 ▷이민철 송정중학교 ▷조용훈 수명중학교 ◇중임·전보유예 <교장> ▷김환섭 강일고등학교 ▷김철규 관악고등학교 ▷박해영 광남고등학교 ▷박용구 둔촌고등학교 ▷장천 서울고등학교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조만영 여의도고등학교 ▷윤흥중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석금종 진관고등학교 ▷허재환 효문고등학교 ▷박희식 숭인중학교 ▷김평배 상암중학교 ▷신춘희 강현중학교 ▷임희숙 경수중학교 ▷김영숙 불광중학교 ▷김경자 거원중학교 ▷송병시 창북중학교 ▷성동준 구로고등학교 ▷이상원 덕수고등학교 ▷황보관 서울금융고등학교 ▷서정환 연신중학교 ▷천정수 노일중학교 ▷주형동 문현중학교 ▷최만석 염창중학교 ▷김영술 사당중학교 ▷강영수 장승중학교 ◇전직 <교장> ▷장우석 불암고등학교 ▷김승재 신목고등학교 ▷최진복 신서고등학교 ▷박경전 오금고등학교 ▷김수득 용산고등학교 ▷정정옥 은평고등학교 ▷박문수 잠신고등학교 ▷홍덕표 혜화여자고등학교 ▷박성주 중랑중학교 ▷선종복 여의도중학교 ▷이윤식 노원중학교 ▷성계숙 역삼중학교 ▷조영상 영등포중학교 ◇전보 <교장> ▷민복기 경기상업고등학교 ▷정진석 경복고등학교 ▷이교식 송파공업고등학교 ▷김광집 용산공업고등학교 ▷오정호 상신중학교 ▷박재수 신천중학교 ▷최성희 양천중학교 ▷김계순 옥정중학교 ◇승진 <교감> ▷이정숙 개포고등학교 ▷구자송 독산고등학교 ▷강진자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연 남부교육지원청 ▷이기대 남부교육지원청 ▷이미자 북부교육지원청 ▷조경주 북부교육지원청 ▷김해숙 강동교육지원청 ▷류정옥 강동교육지원청 ▷박정은 강동교육지원청 ▷신동철 강동교육지원청 ▷위정이 강동교육지원청 ▷김민용 강서교육지원청 ▷김천종 강서교육지원청 ▷이영달 강서교육지원청 ▷정삼목 강서교육지원청 ▷조연 강서교육지원청 ▷양하승 강남교육지원청 ▷김춘수 동작교육지원청 ▷이재우 동작교육지원청 ▷황옥경 동작교육지원청 ▷김은태 성북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조용수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재영 고척고등학교 ▷이의순 금천고등학교 ▷강흥권 대영고등학교 ▷신재순 서울문화고등학교 ▷이대우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은정 양재고등학교 ▷이경희 오금고등학교 ▷최명숙 북부교육지원청 ▷하태부 강동교육지원청 ▷김신옥 강남교육지원청 ▷임완옥 강남교육지원청 ◇전보ㆍ전보유예 <교감> ▷안광식 경기상업고등학교 ▷최성곤 경기여자고등학교 ▷김덕중 명일여자고등학교 ▷이완재 미양고등학교 ▷전용각 상계고등학교 ▷김정근 서울방송고등학교 ▷강희철 서울전자고등학교 ▷김종수 신서고등학교 ▷유종현 오금고등학교 ▷심상문 월계고등학교 ▷정덕채 자양고등학교 ▷김용국 진관고등학교 ▷이경란 태릉고등학교 ▷김명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준자 동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서부교육지원청 ▷신현덕 서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남부교육지원청 ▷박영창 남부교육지원청 ▷백문수 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청 북부교육지원청 ▷심동희 북부교육지원청 ▷김정희 강동교육지원청 ▷정희년 강동교육지원청 ▷황진돈 강서교육지원청 ▷양영심 강서교육지원청 ▷박대헌 강서교육지원청 ▷이종대 강서교육지원청 ▷유면옥 강서교육지원청 ▷김기숙 강서교육지원청 ▷정진호 강남교육지원청 ▷김미룡 동작교육지원청 ▷이미화 동작교육지원청 ▷장학순 동작교육지원청 ▷손은숙 성동교육지원청 ▷윤신덕 성북교육지원청 ▷박상옥 성북교육지원청 ▷윤영단 성북교육지원청 ▷김학규 성북교육지원청 ◇승진·전직 <교육전문직> ▷강성봉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백해룡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전보 <교육전문직> ▷이호둔 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 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송재범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전직 ▷이시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민병관 중등교육과장 ▷김선주 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이완석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태빈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 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 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응길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승찬 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양현숙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신종현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김원균 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전국 교육연구정보원 ▷최성희 교육연구정보원 ▷한인수 교육연구정보원 ▷한상준 과학전시관 ▷노시현 교육연수원 ▷박귀자 교육연수원 ▷박형준 학생교육원 ▷성창국 학생교육원 ▷이근행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선 남부교육지원청 ▷최정운 북부교육지원청 ▷정영순 중부교육지원청 ▷김양수 강동교육지원청 ▷이임순 강서교육지원청 ▷김용국 강남교육지원청 ◇전보·전직 ▷신상열 감사관 ▷최문수 교육과정정책과 ▷강경윤 초등교육과 ▷백운진 초등교육과 ▷나태영 중등교육과 ▷주소연 중등교육과 ▷장윤선 교원정책과 ▷박정란 학교생활교육과 ▷조재현 학교생활교육과 ▷황문주 학교생활교육과 ▷박성희 진로직업교육과 ▷권오채 교육연구정보원 ▷김정숙 교육연구정보원 ▷박정숙 교육연구정보원 ▷황영희 교육연구정보원 ▷박수봉 교육연수원 ▷박숙희 교육연수원 ▷이재효 교육연수원 ▷이현수 교육연수원 ▷홍애란 학생체육관 ▷전혜진 동부교육지원청 ▷주양엽 동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서부교육지원청 ▷지향 서부교육지원청 ▷김미옥 남부교육지원청 ▷김영현 북부교육지원청 ▷이화영 북부교육지원청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 ▷민영혜 중부교육지원청 ▷김완섭 강동교육지원청 ▷엄수영 강동교육지원청 ▷인치종 강동교육지원청 ▷조향제 강동교육지원청 ▷고승우 강서교육지원청 ▷조상주 강서교육지원청 ▷오준식 동작교육지원청 ▷이동희 동작교육지원청 ▷김부용 성동교육지원청 ▷맹홍렬 성동교육지원청 ▷손용 성동교육지원청 ▷곽향란 성북교육지원청 ▷김선관 성북교육지원청 ▷윤여천 성북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 ▷박란정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복완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강성철 교육부 ▷홍준표 국립국제교육원 ▷유서영 창일중학교 ▷정문호 휘봉고등학교 ▷김승철 남부교육지원청 ▷박종은 서부교육지원청 ▷김연배 교육과정정책과▲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장 이상화 ▷구매과장 강익선 ▷국제교류원 국제교류과장 이상원 ▷건설과장 김수녕 ▷박물관 자료과장 차한수 ▷체육과장(체육과 행정지원팀장 겸무) 김경봉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1과장 고경주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2과장 홍금주 ▷행정관리실장 이상헌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실장 박진호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실장(산학협력실 산학지원팀장 겸무) 최재영 ▷자연과학대학 행정지원실장 정종식 ▷예술대학 행정지원실장(예술대학원 행정지원팀장 겸무) 최해대 ▷법학전문대학원 행정지원실장(법무대학원 행정지원팀장 겸무) 손계수 ▷관리과장 직무대리 정경태 ▷복지시설관리과장 직무대리(복지시설팀장 겸무) 김태용 ▷국제전문대학원 행정지원팀장 정우철 ▷학적팀장 이현숙 ▷법무·감사팀장 정혜선 ▷행정관리실 행정지원팀장 박성택 ▷총무팀장 김대준 ▷관리팀장 박수영 ▷도서관 전자정보팀장 전혜영 ▷언어교육원 어학교육지원팀장 김태완 ▷국제교류팀장(중국어센터 팀장 겸무) 정성훈 ▷도서관 학술지원팀장 김기대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1과 학술서비스팀장 김경미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2과 학술서비스팀장 홍재근 ▷도서관 법학도서분관 법학정보서비스팀장 정상만 ▷도서관 의학도서분관 의학정보서비스팀장 은동철 ▷교원인사팀장 직무대리 허혜숙 ▷평가팀장 직무대리 장선희 ▷박물관 자료관리팀장 직무대리 신인주 ▷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장 직무대리 나진숙 ▲한림성심대 ▷학사운영처장 현영호▲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김종남 ▷판매국장 안종길
2013.08.26 I 박종오 기자
  • [인사] 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로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승진 <원장> ▷김미숙 경동유치원 ▷신상인 신우유치원 ▷윤경희 북성유치원 <원감> ▷김수진 강서교육지원청 ◇전직 ▷소현 동작교육지원청 ▷서정은 북부교육지원청 ▷성구진 동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김현 성북교육지원청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 유아교육과 ▷이혜정 북부교육지원청 ▷황보영 유아교육과 ◇전보 ▷권미애 강동교육지원청 ▷김한나 중부교육지원청▲초등학교 교장·교감 ◇승진 <교장> ▷고재홍 진관초 ▷김양중 신미림초 ▷김재길 신도림초 ▷김정한 도성초 ▷남기열 강월초 ▷문창호 인왕초 ▷안권준 광장초 ▷오길상 연천초 ▷윤혜정 장위초 ▷이기희 강서초 ▷이화영 송전초 ▷장옥화 은정초 ▷장원갑 인수초 ▷정용우 등원초 ▷주영랑 문래초 ▷차상만 장평초 ▷최명록 신월초 ▷최순주 가인초 ▷최현덕 홍릉초 ▷하민수 성수초 ▷허정 용곡초 ◇임용 <교장> ▷양동두 강동초 ▷박태엽 온곡초 ▷이준 은평초 ▷조은희 신기초 <공모교장> ▷민경일 신묵초 ▷백승익 신창초 ▷안명일 영남초 ▷오인균 정수초 ▷이상헌 본동초 ▷최재인 한서초 ▷한영혜 우암초 ▷홍경희 충무초 ▷황미석 천일초 ◇교장 중임·전보·유예 ▷김관용 평화초 ▷김금순 상암초 ▷김명숙 신곡초 ▷김미매리 안천초 ▷김영기 염동초 ▷김진숙 삼선초 ▷김홍식 방현초 ▷노영호 우이초 ▷박상묵 봉현초 ▷박상태 성자초 ▷박향숙 관악초 ▷심형기 명덕초 ▷안기홍 수송초 ▷이봉우 용두초 ▷장용선 강일초 ▷한경옥 덕수초 ▷엄덕흠 양명초 ▷이경희 개명초 ▷김성곤 영신초 ▷김영환 신길초 ▷김임경 토성초 ▷오옥녀 연신초 ▷윤순구 미성초 ▷이정현 명일초 ▷이희자 염리초 ▷정연안 미양초 ▷최명옥 금산초 ▷황명운 청룡초 ▷이이영 마장초 ▷지경수 창신초 ◇전직 <교장> ▷김옥자 상경초 ▷이용호 숭인초 ▷안상숙 신목초 ▷오윤심 구산초 ◇승진 <교감> ▷국정숙 동부교육지원청 ▷김신덕 강동교육지원청 ▷김은옥 동부교육지원청 ▷김재기 강동교육지원청 ▷김재일 남부교육지원청 ▷김하련 남부교육지원청 ▷류선순 강서교육지원청 ▷민선희 강동교육지원청 ▷박병호 북부교육지원청 ▷박용서 서부교육지원청 ▷박윤기 북부교육지원청 ▷박진수 북부교육지원청 ▷박현희 북부교육지원청 ▷송용국 북부교육지원청 ▷심선옥 동작교육지원청 ▷안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유기선 북부교육지원청 ▷유미종 성북교육지원청 ▷윤경희 남부교육지원청 ▷이경희 강서교육지원청 ▷이낙수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주 성북교육지원청 ▷이인희 동작교육지원청 ▷장선주 중부교육지원청 ▷정경찬 북부교육지원청 ▷정미숙 성동교육지원청 ▷정인택 동작교육지원청 ▷지선득 서부교육지원청 ▷최영남 강서교육지원청 ▷최은희 강서교육지원청 ▷최춘식 남부교육지원청 ▷하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한상근 동작교육지원청 ▷홍의자 강남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강일 강동교육지원청 ▷김회경 강서교육지원청 ▷남순명 성북교육지원청 ▷노은주 남부교육지원청 ▷류선미 중부교육지원청 ▷박영주 남부교육지원청 ▷송완숙 강서교육지원청 ▷윤태환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정지숙 동작교육지원청 ▷홍성인 성동교육지원청 ◇전보 ▷신수균 성북교육지원청 ▷허득실 동작교육지원청 ◇승진 <교육전문직>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성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화 과학전시관 관장 ▷김미숙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중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직 <교육전문직> ▷김용수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재관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채영훈 성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문환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배영직 초등교육과 ▷김경하 강동교육지원청 ▷김대연 중부교육지원청 ▷김용삼 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 성동교육지원청 ▷박용구 강남교육지원청 ▷배현정 강남교육지원청 ▷안혜영 성동교육지원청 ▷이승우 과학전시관 ▷임태상 중부교육지원청 ▷최경민 교육연수원 ▷현선희 성북교육지원청 ◇전직·전보 ▷김대준 교육연수원 ▷김문호 체육건강청소년과 ▷박재원 중등교육과 ▷배희숙 학교생활교육과 ▷안병진 동작교육지원청 ▷안성원 강남교육지원청 ▷안은주 성북교육지원청 ▷이경아 남부교육지원청 ▷이성숙 교육연수원 ▷이수진 남부교육지원청 ▷정영화 과학전시관▲중등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김종화 월촌중학교 ▷신영대 광장중학교 ▷우정옥 북악중학교 ▷마희창 성산중학교 ▷정은희 아현중학교 ▷홍정신 한울중학교 ▷양운용 가원중학교 ▷최은진 강명중학교 ▷박경희 방이중학교 ▷유명식 석촌중학교 ▷최승애 목일중학교 ▷전성용 방원중학교 ▷한동석 양동중학교 ▷김정희 염경중학교 ▷염동락 경원중학교 ▷안종애 대명중학교 ▷이경임 대청중학교 ▷유성렬 신구중학교 ▷이영숙 신사중학교 ▷서희순 압구정중학교 <공모교장> ▷홍덕표 안천중학교 ▷차혁성 구산중학교 ▷김종안 은평중학교 ▷이하교 북서울중학교 ▷천영숙 신도봉중학교 ▷이민철 송정중학교 ▷조용훈 수명중학교 ◇중임·전보유예 <교장> ▷김환섭 강일고등학교 ▷김철규 관악고등학교 ▷박해영 광남고등학교 ▷박용구 둔촌고등학교 ▷장천 서울고등학교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조만영 여의도고등학교 ▷윤흥중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석금종 진관고등학교 ▷허재환 효문고등학교 ▷박희식 숭인중학교 ▷김평배 상암중학교 ▷신춘희 강현중학교 ▷임희숙 경수중학교 ▷김영숙 불광중학교 ▷김경자 거원중학교 ▷송병시 창북중학교 ▷성동준 구로고등학교 ▷이상원 덕수고등학교 ▷황보관 서울금융고등학교 ▷서정환 연신중학교 ▷천정수 노일중학교 ▷주형동 문현중학교 ▷최만석 염창중학교 ▷김영술 사당중학교 ▷강영수 장승중학교 ◇전직 <교장> ▷장우석 불암고등학교 ▷김승재 신목고등학교 ▷최진복 신서고등학교 ▷박경전 오금고등학교 ▷김수득 용산고등학교 ▷정정옥 은평고등학교 ▷박문수 잠신고등학교 ▷홍덕표 혜화여자고등학교 ▷박성주 중랑중학교 ▷선종복 여의도중학교 ▷이윤식 노원중학교 ▷성계숙 역삼중학교 ▷조영상 영등포중학교 ◇전보 <교장> ▷민복기 경기상업고등학교 ▷정진석 경복고등학교 ▷이교식 송파공업고등학교 ▷김광집 용산공업고등학교 ▷오정호 상신중학교 ▷박재수 신천중학교 ▷최성희 양천중학교 ▷김계순 옥정중학교 ◇승진 <교감> ▷이정숙 개포고등학교 ▷구자송 독산고등학교 ▷강진자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연 남부교육지원청 ▷이기대 남부교육지원청 ▷이미자 북부교육지원청 ▷조경주 북부교육지원청 ▷김해숙 강동교육지원청 ▷류정옥 강동교육지원청 ▷박정은 강동교육지원청 ▷신동철 강동교육지원청 ▷위정이 강동교육지원청 ▷김민용 강서교육지원청 ▷김천종 강서교육지원청 ▷이영달 강서교육지원청 ▷정삼목 강서교육지원청 ▷조연 강서교육지원청 ▷양하승 강남교육지원청 ▷김춘수 동작교육지원청 ▷이재우 동작교육지원청 ▷황옥경 동작교육지원청 ▷김은태 성북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조용수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재영 고척고등학교 ▷이의순 금천고등학교 ▷강흥권 대영고등학교 ▷신재순 서울문화고등학교 ▷이대우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은정 양재고등학교 ▷이경희 오금고등학교 ▷최명숙 북부교육지원청 ▷하태부 강동교육지원청 ▷김신옥 강남교육지원청 ▷임완옥 강남교육지원청 ◇전보ㆍ전보유예 <교감> ▷안광식 경기상업고등학교 ▷최성곤 경기여자고등학교 ▷김덕중 명일여자고등학교 ▷이완재 미양고등학교 ▷전용각 상계고등학교 ▷김정근 서울방송고등학교 ▷강희철 서울전자고등학교 ▷김종수 신서고등학교 ▷유종현 오금고등학교 ▷심상문 월계고등학교 ▷정덕채 자양고등학교 ▷김용국 진관고등학교 ▷이경란 태릉고등학교 ▷김명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준자 동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서부교육지원청 ▷신현덕 서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남부교육지원청 ▷박영창 남부교육지원청 ▷백문수 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청 북부교육지원청 ▷심동희 북부교육지원청 ▷김정희 강동교육지원청 ▷정희년 강동교육지원청 ▷황진돈 강서교육지원청 ▷양영심 강서교육지원청 ▷박대헌 강서교육지원청 ▷이종대 강서교육지원청 ▷유면옥 강서교육지원청 ▷김기숙 강서교육지원청 ▷정진호 강남교육지원청 ▷김미룡 동작교육지원청 ▷이미화 동작교육지원청 ▷장학순 동작교육지원청 ▷손은숙 성동교육지원청 ▷윤신덕 성북교육지원청 ▷박상옥 성북교육지원청 ▷윤영단 성북교육지원청 ▷김학규 성북교육지원청 ◇승진·전직 <교육전문직> ▷강성봉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백해룡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전보 <교육전문직> ▷이호둔 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 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송재범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전직 ▷이시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민병관 중등교육과장 ▷김선주 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이완석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태빈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 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 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응길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승찬 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양현숙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신종현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김원균 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전국 교육연구정보원 ▷최성희 교육연구정보원 ▷한인수 교육연구정보원 ▷한상준 과학전시관 ▷노시현 교육연수원 ▷박귀자 교육연수원 ▷박형준 학생교육원 ▷성창국 학생교육원 ▷이근행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선 남부교육지원청 ▷최정운 북부교육지원청 ▷정영순 중부교육지원청 ▷김양수 강동교육지원청 ▷이임순 강서교육지원청 ▷김용국 강남교육지원청 ◇전보·전직 ▷신상열 감사관 ▷최문수 교육과정정책과 ▷강경윤 초등교육과 ▷백운진 초등교육과 ▷나태영 중등교육과 ▷주소연 중등교육과 ▷장윤선 교원정책과 ▷박정란 학교생활교육과 ▷조재현 학교생활교육과 ▷황문주 학교생활교육과 ▷박성희 진로직업교육과 ▷권오채 교육연구정보원 ▷김정숙 교육연구정보원 ▷박정숙 교육연구정보원 ▷황영희 교육연구정보원 ▷박수봉 교육연수원 ▷박숙희 교육연수원 ▷이재효 교육연수원 ▷이현수 교육연수원 ▷홍애란 학생체육관 ▷전혜진 동부교육지원청 ▷주양엽 동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서부교육지원청 ▷지향 서부교육지원청 ▷김미옥 남부교육지원청 ▷김영현 북부교육지원청 ▷이화영 북부교육지원청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 ▷민영혜 중부교육지원청 ▷김완섭 강동교육지원청 ▷엄수영 강동교육지원청 ▷인치종 강동교육지원청 ▷조향제 강동교육지원청 ▷고승우 강서교육지원청 ▷조상주 강서교육지원청 ▷오준식 동작교육지원청 ▷이동희 동작교육지원청 ▷김부용 성동교육지원청 ▷맹홍렬 성동교육지원청 ▷손용 성동교육지원청 ▷곽향란 성북교육지원청 ▷김선관 성북교육지원청 ▷윤여천 성북교육지원청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 ▷박란정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복완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강성철 교육부 ▷홍준표 국립국제교육원 ▷유서영 창일중학교 ▷정문호 휘봉고등학교 ▷김승철 남부교육지원청 ▷박종은 서부교육지원청 ▷김연배 교육과정정책과
2013.08.26 I 박보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전보 <3급> ▷감사담당관 박성용 <4급> ▷경영총괄담당관 신대섭 ▷성과관리팀장 천장수 ▷정보화정책팀장 민재석 ▷노사협력팀장 임낙희 ▷우편정책과장 임정수 ▷집배운송과장 김상우 ▷우편정보기술팀장 이춘호 ▷새주소우편팀장 주동율 ▷금융총괄과장 박인환 ▷예금자금과장 정철중 ▷예금사업과장 조용민 ▷보험기획과장 박태희 ▷보험사업과장 이동명 ▷보험심사과장 조권행 ▷보험자산운용팀장 임준성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장 박래구 ▷우정사업정보센터 경영지원과장 차진용 ▷서울관악우체국장 이정우 ▷서울강남우체국장 정상준 ▷동서울우편집중국장 김영호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정순덕 ▷수원우체국장 박주석 ▷동수원우체국장 도병균 ▷안양우체국장 이재현 ▷고양덕양우체국장 유성노 ▷시흥우체국장 이경남 ▷광명우체국장 김홍서 ▷남양주우체국장 이상만 ▷화성우체국장 정찬만 ▷부천우편집중국장 주정균 ▷안양우편집중국장 김동혁 ▷해운대우체국장 서동수 ▷울산우체국장 유중환 ▷마산우체국장 조현진 ▷서대전우체국장 나기설 ▷천안우체국장 조성욱 ▷공주우체국장 장성오 ▷대전우편집중국장 서기석 ▷청주우체국장 홍순성 ▷서청주우체국장 변상기 ▷충주우체국장 유태철 ▷제천우체국장 김찬수 ▷구미우체국장 김종묵 ▷경산우체국장 박영권 ▷정읍우체국장 심상만 ▷전주우편집중국장 김병기 ▷춘천우체국장 김평석 ▷동해우체국장 장헌역 ▷원주우편집중국장 하병준▲서울메트로 ◇신규임용 <상임이사> ▷운영본부장 정수영 ▷기술본부장 구본우 ◇전보 <1급> ▷안전관리단장 오희완▲금융투자협회 ◇겸직·전보 <임원> ▷금융투자교육원장 겸직 남진웅 ▷금융투자교육원 부원장 전상훈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 이정수 ◇보임·전보 <부서장> ▷전략홍보본부장 직무대리, 경영지원부 부장 김경배 ▷정책지원본부장 직무대리, 법무지원실 실장 박중민 ▷파생상품지원부 부장 정규윤 ▷자율규제기획부 부장 오무영 ▷투자자교육사무국 사무국장 안치영 ▷홍보실 실장 이수원 ▷감사실 실장 강성호 ▷채권부 부장 이홍근 ▷연금지원실 실장 성인모 ▷세제지원실 실장 김지택 ▷금융투자교육부 부장 최윤재 ▷정보시스템부 부장 김태룡 ▷국제부 전문위원 곽병찬 ▲KDB대우증권 ◇전보 <부서장> ▷WM사업추진부 김을규▲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부처장 국방현 ▷학술정보부관장 손래현 ▷학생생활관장 백종호 ▷기획홍보부처장 차순걸 ▷경제금융대 행정팀장 김주황 ▷사회교육원 행정팀장 홍신철 ▷총무팀장 최일용 ▷예산팀장 김동환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장 유연택 ▷음악대 행정팀장 명인식 ▷사범대 행정팀장 박영숙 ▷교무팀장 이재은 ▷장학복지팀장 송창근 ▷간호학부 행정팀장 권미숙 ▷정책학부 행정팀장 이성범 ▷도시대학원 행정팀장 임영종 ▷법학전문대학원 행정팀장 이수옥 ▷경영대 행정팀장 문형구 ▷국제어학원 행정팀장 김경옥 ▷인문대 행정팀장 장인숙 ▷공과대 경영지원팀장 이장원 ▷생활과학대 행정팀장 이혜신 ▷사회과학대 행정팀장 이선례 ▷창의인재원장 정규식 ▷교무팀장 김상천 ▷학생지원팀장 강현욱 ▷학사팀장 조영숙 ▷창의인재원 행정팀장 김숙형 ▷사회교육원 행정팀장 위재범 ▷총무인사팀장 이수우 ▷언론정보대 행정팀장 김장겸 ▷장학복지팀장 노일선 ▷교수학습지원팀장 이종필 ▷디자인대 행정팀장 이종락 ▷예체능대 행정팀장 김상호 ▷학술정보관 정보지원팀장 윤석만 ▲MBC ▷글로벌사업국 해외사업부 베트남지사장 조남현 ▷심의국 TV심의부장 정성후 ▷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장 이재훈 ▷보도국 취재센터 중부권취재부장 도인태 ▷보도국 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홍기백
2013.08.22 I 유재희 기자
자궁경부 깊은 곳 '선암' 젊은 여성을 노린다
  • 자궁경부 깊은 곳 '선암' 젊은 여성을 노린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선진국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매년 4000여명 정도가 새롭게 진단되며, 하루 평균 3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 조기검진과 예방접종으로 인해 자궁경부암 발생률이나 사망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 층 위험도와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사망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 사망자 수가 2.4배 급증했다.그 이유는 젊은층일수록 자궁경부암 중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쉽지 않은 ‘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바깥쪽의 편평세포암과 안쪽의 선세포암(선암)으로 나뉘는데, 선암은 일반적인 검사로는 발견이 어렵고 더 치명적이다. 또한 재발이 잦고 환자 생존에 미치는 위험도가 편평세포암의 1.6배에 달한다. 특히 35세 미만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의 30% 이상은 선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전체 여성 자궁경부암 중 선암의 비율이 13.8%임을 감안하면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 선암의 비율은 2배 가량 더 높다.김승철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장은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에서 선암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선암은 편평세포암과 비교할 때 재발률이 2배 이상 높고 암의 진행이 빨라서 예후가 나쁘다”고 설명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한다. HPV 감기 바이러스처럼 흔한 질환으로,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HPV 감염의 대부분은 임상 증상이 없으며 일시적 감염상태로 있다가 90% 정도는 2년 이내에 자연 소멸된다. 하지만 자연 소멸되지 않는 발암성 HPV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편평상피암은 자궁경부 피부 세포층이 조금씩 바뀌다가 피부세포층이 100% 변형된 상피내암을 거쳐 자궁경부암이 된다. 반면 선암은 이런 과정없이 상피내암에서 자궁경부암으로 빨리 암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위험하다. 김 교수는 “선암은 발전 속도가 빠른데다 세포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선암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필요하다”면서 “자궁경부암 백신에는 ‘서바릭스’와 ‘가다실’이 있는데 두 가지 백신 모두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16, 18형에 대해서는 100% 가까이 예방하고, 서바릭스의 경우 HPV 유형에 상관없이 전체 자궁경부암 전 단계를 93%까지 예방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는 9~26세에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권하고 26~55세 여성에서는 위험 요인에 따라서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HPV 감염에 노출되기 전 청소년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면역반응이 우수하므로 15~17세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2013.08.22 I 장종원 기자
김재철 회장, 50년 인연 스타키스트와 참치 꿈 이룬다
  • 김재철 회장, 50년 인연 스타키스트와 참치 꿈 이룬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원양어선 선장 시절, 스타키스트 사모아 공장에서 첫 참치캔을 제조한다고 해 참치원어를 납품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이 벌써 50년이 됐고, 스타키스트는 동원그룹과 한 배를 탄 식구가 됐습니다. 김재철 회장 원양어선 승선 시절18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미국령 사모아공화국에 위치한 스타키스트 공장에서 열린 설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사진)은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김 회장이 스타키스트와 처음 연을 맺은 것은 원양어선 선장으로 일하던 1960년대 초반이다. 당시 스타키스트는 사모아 섬에 참치캔 공장을 준공하고, 미국 내 참치캔 시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 공장에 첫 참치캔 제조를 위해 참치원어를 납품했던 이가 바로 김 회장이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한 이후 김 회장은 세계 최대 참치캔 제조회사인 스타키스트와 거래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성장해 왔다. 이후 동원그룹을 꾸준히 성장시켜 온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10월 스타키스트를 3억 6300만달러(한화 약 3800억원)에 인수하기에 이른다. 20대 젊은 시절 거친 파도를 헤치며 잡은 참치를 납품하던 큰 기업을 품에 안은 것이다. 김 회장은 스타키스트를 인수 한지 반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며 세계 최대 참치캔 회사로서의 자존심을 회복시켰다. 현재 스타키스트는 미국시장 참치캔 브랜드 1위 업체로 미국 시장 점유율이 40%에 육박하며 미국과 남미 시장에 걸쳐 180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0년 동안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가 함께 성장을 이룬 것을 자축하고 향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무두가 주인공이 된 축제 형식으로 마련됐다. 김재철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스타키스트 사모아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참치가공공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념식에는 롤로 몰리가(Lolo Matalasi Moliga) 사모아 주지사와 튀라이파 말리엘레가오이(Tuilaepa Sailele Malielegaoi) 사모아 수상 등 사모아 정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성공을 축하했다.
2013.08.18 I 이승현 기자
여름철 이색 보양식 초계탕·민어탕 알랑가몰라~
  • 여름철 이색 보양식 초계탕·민어탕 알랑가몰라~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여름 불볕더위가 한창이다. 한낮의 폭염과 열대야를 견디느라 체력은 떨어지고 입맛도 없다.이럴 때 몸에 기운을 북돋아 주는 영양 가득한 보양 음식이 간절하다. 한국인의 대표 여름 보양음식삼계탕도 좋지만 이색적인 보양 음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농촌진흥청은 7일 온 가족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이색적인 보양음식으로 ‘초계탕’과 ‘민어매운탕’을 추천했다.초계탕은 여름철 차게 먹는 보양식이다. 왕의 여름 별미로 오른 궁중음식으로 과거에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즐겨 먹었다.조선시대 헌종 14년(1848년)에 베풀어진 연회 상차림에 진어별찬안(進御別饌案)으로 대왕대비 상에도 올렸던 음식이다.초계탕은 찬 음식인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열이 있는 날짐승으로 만들어 음식궁합이 잘 맞고 식초를 사용해 살균력과 함께 시원한 맛을 내는게 특징이다.특히 국수와 음식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소면이나 메밀면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또,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지방질 함량이 적고 맛이 담백한 고단백 식품이며, 섬유가 가늘고 연해 소화흡수가 빠르다.민어탕은 조선시대 더위를 식히는 첫 번째 음식으로 꼽혔다. ‘민어탕은 1품, 도미탕은 2품, 보신탕은 3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양반들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찾았다고 한다.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은 민어는 여름이 제철이다.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기운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칼슘, 철분, 인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노화방지의 효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싱싱한 민어는 버릴 것이 비늘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모든 부위에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주로 회로 즐겨 먹고 난 후 발라 낸 뼈로 민어매운탕을 끓여 먹기 시작했다.◇초계탕 조리방법▲식재료: 닭 2마리(2kg), 대파 180g(1개), 마늘 80g(12개), 다진 생강 20g(1쪽), 물 1.4L(7컵) ▲부재료 -깻국: 볶은 통깨 1컵(120g), 닭육수 6컵, 식초 2큰술, 소금, 흰 후춧가루 적량 -고명: 전복 4개(320g), 오이 150g(1개), 배 460g(1/2개), 달걀 128g(2개), 잣 1큰술 -닭고기 양념: 흰 후춧가루 적량, 소금 적량 ▲조리순서(사진 참조)①닭은 깨끗이 씻어 손질 후 대파,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물을 붓고 푹 삶는다.②닭고기는 건져서 한 김 식힌 후 살을 발라 얇게 찢어서 준비한 뒤 소금, 흰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국물은 면보에 걸러 식힌다. ③통깨는 분쇄기에 넣고 ②의 닭육수를 부어가며 곱게 간 뒤 체에 걸러 차게 식혀 두었다가 식초, 소금, 흰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④전복은 깨끗이 씻어 살을 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얇게 포를 뜬다.⑤오이는 씻어서 돌려깎기 한 후 0.3cm×4cm×0.1cm로 채 썬다.⑥달걀은 황백으로 나눠 지단을 부친 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썰고 배도 같은 크기로 썬다.⑦오목한 그릇에 ②의 닭살을 담고 전복, 오이, 배, 황백지단 등을 색 맞추어 담고 깻국을 붓고 잣을 띄워 낸다.◇민어탕 조리방법▲식재료: 민어 1.5kg(1마리), 바지락 150g, 두부 500g(1모), 무 300g(1/3개), 애호박 100g(1/3개), 쑥갓 50g, 풋고추 50g(3개), 붉은 고추 50g(3개), 실파 30g, 물 1.5L(8컵),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약간 ▲조리순서(사진 참조)①민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깨끗이 손질하여 7cm 길이로 토막 낸다.②바지락은 소금물에서 해감을 한다.③두부와 무는 나박썰기(3×3×0.5cm) 하고, 애호박은 0.5cm로 반달썰기 한다.④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고(0.3cm), 실파는 4cm 길이로 썬다.⑤쑥갓은 씻어서 손질해 놓는다.⑥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고, 무를 넣고 끓인 후 민어, 바지락,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⑦⑥에 두부, 풋고추, 붉은 고추, 실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한소끔 더 끓여 쑥갓을 올린다.
2013.08.07 I 문영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한국은행<3급> ▷국제협력실 정원식 ▷커뮤니케이션국 전광명 ▷인사경영국 이성규 정경두 ▷거시건전성분석국 신현열 ▷통화정책국 김인구 ▷뉴욕사무소 최재효 ▷동경사무소 김정규 ▷외자운용원 장석민 ▷대전충남본부 양현만 ▷강원본부 박동준 ▷경기본부 최종호 ▷강남본부 김성환 ▷인사경영국소속 이재모 <4급> ▷커뮤니케이션국 윤소영 ▷전산정보국 백여송 ▷인사경영국 강흠돈 ▷금융결제국 박자순 ▷발권국 조향숙 ▷프랑크푸르트사무소 홍승택 ▷런던사무소 김현철 ▷광주전남본부 전숙경 ▷제주본부 이소영 ▷경기본부 신현길 이정숙 ▷울산본부 배성익 ▷강남본부 김난희 ▷인사경영국소속 박동준▲산업통상자원부◇승진 <부이사관> ▷지역경제총괄과장 박정욱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 이상훈▲세종시◇승진 <4급> ▷세종민원실장 송인국◇전보 <4급> ▷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장 김덕중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장 강근규 <5급> ▷감사관실 권영석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김정섭 ▷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 이한유 <6급> ▷감사관실 오성환 ▷안전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이상주 ▷안전행정복지국 행복나눔과 강찬화 ▷경제산업국 지역경제과 이윤경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최윤정 ▷연기면 신을재 ▷소정면 홍정희 <7급> ▷공보관실 김성수 ▷감사관실 유희영 ▷안전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김미영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박선형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김인환 ▷전의면 윤민혜 ▷한솔동 이정순 <8급> ▷한솔동 문정의◇파견 <5급> ▷국무조정실 홍성운 ◇신규 <8급>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실 현영섭 ▷조치원읍 원경인 <9급> ▷시설관리사업소 이재영 ▷부강면 오미진▲광주시◇승진 <4급> ▷곽재훈, 김원석, 오영전, 정찬성, 심학섭, 정한갑 <5급> 강문성, 김대중, 나해천, 박진수, 박찬대, 성몽제, 양근수, 오명호, 오영렬, 유제운, 장상순, 정원석, 정종임, 강은순, 김재하, 박주석, 이종채, 이방수, 이향성, 변학섭, 김광은, 박재우, 노덕렬, 김혁현, 주낙균, 신재욱, 안신걸, 서정미◇전보 <4급> ▷정보화담당관 오영걸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윤기현 ▷건설행정과장 김홍식 ▷안전총괄과장 장성수 ▷민생사법경찰단장 정병해 ▷국제협력과장 허익배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윤상선 ▷지방공무원 교육기획과장 김현민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 최상윤 ▷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정찬성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종환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애리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달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파견 곽재훈 ▷아시아문화개발원 파견 이정윤 ▷동아시아문화도시사무국 파견 김원석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파견 오영전 ▷도시디자인과장 이상배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정한갑 ▷서구 전출 심학섭 ▷북구 전출 이규남 ▲교보증권◇전보 <부서장> ▷인재개발팀 이태원 ▷총무팀 조준섭▲서울시교육청◇전보 <초등관급> ▷유아교육과장 박영자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장 이근배 ▷초등교육과장 정익교 ▷유아교육과 장학관 김기경 김금미 ▷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재환 안상숙 오윤심 ▷정책기획담당관 장학관 서경수 ▷중등교육과 장학관 김정혁 ◇전보 <중등관급> ▷교육과정정책과장 김광하 ▷중등교육과장 박문수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최광락 윤여복 권혁미 이은숙 ▷초등교육과 장학관 임승호 배남환 ▷중등교육과 장학관 한봉희 오희석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박성주▲코트라◇ 보임 ▷비서실장 박성호 ▷홍보실장 양국보 ▷고객미래전략실장 나창엽 ▷경영관리팀장 김윤태 ▷조직망지원팀장 권용석 ▷인재경영실 HR협력PM 이석호 ▷수출지원실장 신환섭 ▷중소기업지원전략팀장 김병삼 ▷수출첫걸음지원팀장 최광수 ▷수출유망기업팀장 이정훈 ▷수출첫걸음지원팀 수출컨설팅PM 김익환 ▷수출첫걸음지원팀 온라인마케팅PM 신재현 ▷기업역량강화실장 권오석 ▷글로벌전문기업팀장 이종섭 ▷전시컨벤션실장 오재호 ▷전시총괄팀장 이동원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중기지원PM 오태영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장 전병제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 현장컨설턴트PM 손수윤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 김균호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장 장준상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 현장컨설턴트PM 정영종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 이창용 ▷호남권 코트라 지원단장 김민환 ▷호남권 코트라 지원단 이명진 ▷충청권 코트라 지원단장 어성일 ▷강원권 코트라 지원단장 신남식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윤강덕 ▷밀라노엑스포전담반장 왕동원 ▷FTA사업팀장 김승욱 ▷주력산업팀장 이두영 ▷기후변화사업팀장 이중선 ▷글로벌일자리실장 나윤수 ▷글로벌취업창업팀장 이종건 ▷K-Move지원팀장 최정석 ▷정보전략실장 선석기 ▷정부3.0추진팀장 전춘우 ▷정보시스템팀장 원종성 ▷정보시스템팀 정보보안담당관 김기주 ▷통상지원실장 오혁종 ▷통상지원실 비관세장벽PM 이광일 ▷시장조사실장 김선화 ▷신흥시장팀 전략시장PM 황기상 ▷코트라글로벌연수원 전략시장진출담당연구위원 김양성 ▷투자기획실장 정광영 ▷투자총괄팀 근무/광주광역시 투자협력관 파견근무 정민영 ▷투자정보팀장 유인홍 ▷투자유치실장 김연식 ▷제조업유치팀장 손수득 ▷전략지역유치팀장 임성환 ▷외국기업고충처리단장 김유정 ▷감사실 검사역 박한수 김삼식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문화행사본부장 노일식 ▷의무반도핑부장 박판순 ▷기획부장 정기원 ▷총무부장 김승희 ▷문화행사부장 유재한▲한국시설안전공단▷감사실 실장 김명호 (경영본부) ▷기획조정실 실장 박구병 ▷경영평가실 실장 배석중 ▷경영관리실 실장 이상철 ▷행정관리실 실장 이정석 ▷청사이전추진단 단장 유승록 (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규엽 ▷생활시설안전실 실장 박세훈 ▷시설물정보실 실장 유종모 ▷교육훈련실 실장 곽동렬 (진단본부) ▷진단계획실 실장 신철식 ▷일반도로실 실장 이상철 ▷고속도로실 실장 정수형 ▷일반철도실 실장 오영석 ▷도시철도실 실장 신용석 ▷수자원실 실장 김훈 ▷상하수도실 실장 김영환 ▷건축실 실장 송동엽▲한양대▷ERICA부총장 박상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충기 ▷대학원장 이병호 ▷공학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이관수 ▷이노베이션대학원장 김희택 ▷생활과학대학장 박명자 ▷과학기술대학장 안일신 ▷국제문화대학장 배기동 ▷언론정보대학장 윤영민 ▷정책과학대학장 김상규 ▷음악대학장 양연섭 ▷교무처장 김성제 ▷학생처장 김홍배▲동국대학교▷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이영면 ▷경영관리실장 김인재 ▷국제처장 황경태 ▷국제처 국제학생지원센터장 원충희▲서울여자대학교▷대학로캠퍼스장 한승준 ▷국제협력단장 이윤선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병걸 ▷미래문화교육단장 이영섭 ▷기초교육원장 이재성 ▷기숙사 책임교수 권계화 ▷사무처 사무부처장 최경미 ▷비서실 비서팀장 정희수 ▷교무처 교무팀장 이혜숙 ▷교무처 학사지원팀장 박현선 ▷교무처 연구지원팀장 겸 산학협력팀장 박제우 ▷교무처 기초교육원 교양교육팀장 이지연 ▷학생처 학생지원팀장 고을호 ▷취업경력개발원 취업경력개발팀장 조현미 ▷사무처 총무팀장 김홍석 ▷사무처 건축팀장 성기현 ▷사무처 시설관리팀장 임한진 ▷사무처 재무팀장 권주원 ▷기획정보처 기획예산팀장 최종열 ▷기획정보처 전략평가팀장 민경미 ▷기획정보처 정보통신팀장 염종균 ▷입학홍보처 입학관리팀장 겸 입학사정관팀장 우인섭 ▷입학홍보처 홍보팀장 김헬레나 ▷학부교육선진화사업팀장 이종일 ▷대학원 대학원교학팀장 류부열 ▷미래문화교육단 미래문화교육팀장 김평자 ▷국제협력단 국제협력팀장 박은성 ▷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김복희 ▷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장 김길자
2013.07.30 I 이승현 기자
캠핑장 음주 추태 심각... “힐링하러 갔다가 킬링할 뻔”
  • 캠핑장 음주 추태 심각... “힐링하러 갔다가 킬링할 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가족과 야영을 위해 캠핑장을 찾은 김모씨는 힐링하러 갔다가 되려 고통만 받고 왔다고 토로한다. 김모씨는 “새벽 1시가 넘도록 술 마시고 웃고 떠드는 단체 캠핑족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면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소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한다.가족과 함께 모처럼 캠핑을 갔다가 소위 꼴불견 캠핑족 때문에 얼굴만 붉히고 돌아오는 것이 비단 김씨만의 일은 아니다. 한밤 중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캠핑은 가족 단위로 가는 경우가 많아 어린 아이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침이면 소주병, 맥주캔 등이 즐비하다. 이에 대한 불만 사례가 늘어나자 일부 캠핑장은 아예 단체 캠핑족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밤 10시 이후에는 캠핑장 입장을 금하고 심야의 자동차 출입을 금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캠핑장 내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캠핑장이나 불법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의 경우는 그렇다 할 대책도 없이 속수무책이다. 꼴불견 캠핑족에 대한 강제적인 제약도 필요하지만 ‘캠핑은 곧 음주’라고 생각하는 술에 관대한 사회적인 인식부터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캠핑장에서의 과도한 음주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술을 마시는 당사자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캠핑장 음주가 위험한 이유와, 알아두면 좋을 캠핑장 건강음주법에 대해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 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피서철 캠핑장 음주가 위험한 이유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술에 빨리 취한다.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땀이 많이 나 몸 속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다. 여름에는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미 확장된 혈관을 알코올이 더 확장시키기 때문에 심장박동이 빨라져 알코올 흡수도 빨라진다. 다른 계절보다 여름이 술에 더욱 취약한 이유이다. 또한 더운 날 마시는 술은 마실 때에는 시원하지만 알코올의 발열작용으로 인해 체온은 오히려 상승한다. 체온이 상승하면 신장의 열도 높아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몸 속 장기에 무리가 가기 쉽다. 때문에 술을 연거푸 마시다 보면 열을 식히기는커녕 결국 취하기만 하는 것이다. 캠핑장에서 술은 빠지지 않는다. 야외에서 기분을 내기 위해 가볍게 마시는 한 잔 술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캠핑장에서의 과음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위험하다. 캠핑장에서는 대개 숯불에 바비큐를 하거나 식재료를 직접 구워 먹는 경우가 많아 화상 우려가 있다. 불이 꺼졌다 하더라도 열기가 식으려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위험하다. 음주 상태에서는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고 위기 대처 능력 또한 떨어진다.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 더구나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늦은 저녁에도 날이 밝다. 자연히 술자리가 길어지고,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캠핑장서 지켜야 할 음주 허용선은?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알코올 적정섭취량은 남성 40g, 여성 20g이다. 주종에 따라 살펴보면, 소주의 경우 한 잔에 들어있는 알코올 양은 8g 정도. 따라서 남성은 5잔(한잔 48ml기준), 여성은 2.5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주의 경우 1캔(355ml)에는 13g의 알코올이 들어있다. 즉 남성은 캔 3개, 여성은 1개 반 이하를 적정 음주량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적정음주량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 해독 능력과 음주량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각자 음주 후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단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해독 능력이 낮은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니 되도록 음주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 중 혀가 꼬이거나 직선 방향으로 걷기 힘든 것과 같은 신호가 나타난다면 이미 취한 것이니 주위에서 음주를 중단시켜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실 때마다 조절하지 못하고 만취하거나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술을 금해야 한다. 전용준 박사는 “휴가의 절반은 음주로, 남은 절반은 숙취로 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진정한 휴가를 위해서는 되도록 ‘술 없는 휴가’를 권한다”고 말했다. ◇ 캠핑장 음주는 이렇게! ▷ 술은 반드시 식사 후에 = 술 마시기 전에는 배를 든든히 채우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 위벽을 보호하여 알코올의 흡수를 더디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식사 후 마시는 술이라고 마음 놓고 마시는 것은 금물. 일주일 동안 마신 술의 총량이 주종에 관계없이 15잔을 넘기면 건강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바비큐는 육류 대신 생선으로 =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어떤 안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알코올 해독이 빨라질 수도, 더뎌질 수도 있다. 캠핑장에서 주로 먹는 음식은 삼겹살, 소시지 등의 육류는 기름기가 많고 위에 부담을 주어 알코올 분해를 방해한다. 다음 날 가뿐하게 아침을 맞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생선구이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얼큰한 국물 대신 시원한 국물로 = 캠핑장 인기메뉴인 라면과 부대찌개가 안타깝게도 숙취해소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짜고 매운 국물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빨갛고 얼큰한 국 대신 맑고 시원한 조개탕, 콩나물국 등이 숙취를 예방하는 데에 좋다. 그 밖에도 치즈, 두부 등 저지방 고단백 안주가 좋고, 수박, 참외, 자두, 토마토 등의 여름 제철 과채에는 수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숙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많이 대화할 것대체로 술 마시는 속도가 취하는 속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에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대화를 하면서 마신다면 그만큼 술잔을 비우는 횟수나 속도가 느려져 덜 취한다. 마시는 술의 10%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니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호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3.07.27 I 이순용 기자
  • (화통토크)"성장 대신 민주화나 행복 얘기하는 나라는 희망없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 나라 경제를 이끌려면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는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성장 담론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통령한테 야단맞을까 봐 경제 관료들도 성장 얘기를 못 하고 있습니다.”그치는가 싶다가 다시 퍼붓는 장마. 우리 경제도 긴 장마를 겪고 있는 걸까. 나아질 듯하면서도 불황의 터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구원장 10년 차 거시경제 전문가는 우리가 처한 현실과 새 정부의 경제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12일, 서울 창덕궁 근처에 있는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만난 김주현 원장(사진) 얼굴에는 수심이 그득했다. 그러고는 작심한 듯 얘기를 쏟아냈다. 마치 누군가는 반드시 얘기해야 할 의무감이 있는 사람처럼. ◇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없다”그가 꺼낸 첫 화두는 ‘담론의 부재’였다. 그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경제 아우를 수 있는 거대담론, 우리 경제의 방향타를 제시하는 기능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부터 시작했다. 경제를 보는 철학이 없다는 얘기처럼 들렸다. 김 원장은 “만날 호떡집 불난 것처럼 대응하다 남들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면 (우리 경제는) 현재 수준에서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현오석 부총리를 포함한 경제팀은 경기부양이나 가계 빚 문제를 포함해 현안 대응에 집중하기도 벅찰 것”이라면서 “야전사령관이 직접 챙기기 어렵다면 예전 한국개발연구원(KDI)나 국가경제자문회의 같은 곳에서 나라를 이끌 큰 담론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KDI가 국가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정책 어젠다(의제)를 끊임없이 제기했는데 요즘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또 “원활하게 국정을 운영하려면 대통령과 만나 조언을 해 줄 국정 원로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도 눈에 띄지 않는다”고 했다. ◇ “경제관료도 성장 얘기 못한다”김 원장은 특히 성장 담론이 사라지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최근 3년 연속 잠재 성장률을 밑돌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잠재성장률이 자체가 떨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그는 “선진국은 3만5000달러~4만달러 사이에서 성장이 멈췄고, 일본도 장기침체가 시작된 1990년대에 이미 4만달러 수준이었다”며 “선진국은 높은 데서 천천히 떨어지고 있는 반면 우리는 이제 2만달러 수준에서 성장동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생산 가능인구가 정점을 찍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데, 인구구조가 바뀌기도 전에 성장동력이 꺾이고 있다”며 “경제의 조로화를 걱정해야 할 판”이라고 했다. “열심히 일하려는 젊은이는 줄고, 위험을 감수하려는 기업가정신도 좀처럼 찾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대목에서는 답답함마저 배어 나왔다.그러면서 “대통령한테 야단을 맞을까 봐 경제 관료들도 성장 얘기를 안 한다”며 “성장 담론이 사라진 자리를 민주나 행복 같은 피상적인 담론으로 채운다면 나라는 희망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김 원장은 “일자리에 연연하며 손쉽게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이나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정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차세대 성장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조선과 철강 자동차산업을 예로 들며 “지금 우릴 먹여 살리는 기업은 30년 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어려움을 무릅쓰고 육성한 것들”이라며 차세대성장산업 육성론을 여러 차레 강조했다. 경제민주화 바람을 인기몰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정치권에도 따끔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 그는 “기업들의 탈·불법을 바로잡는 것은 필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도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면서도 “이런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면 모든 게 표로 환산되고, 기업이나 경제는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반기 경제도 먹구름‥건설 경기 살려야”김 원장은 하반기 경제도 안심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얼마 전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2.8%로 올려잡으면서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란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미국경기가 예상보다 조금 빨리 회복한다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국경제의 경착륙이나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위협요인이 돼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원장은 “내수 쪽에서는 기회가 될만한 게 별로 없다”며 내수부진이 당분간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수는 투자와 소비 두 축인데, 가계 빚과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내수는 살아날 기미가 없다”면서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에서 파열음이 커진다면 경기가 더 차갑게 식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 김 원장은 내수 경기와 가계 빚 문제의 연결고리인 부동산 시장을 살리려면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부가 4·1대책을 내놨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면서 “장작에 불을 붙이려 하면서 불쏘시개를 아끼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건설 부문은 GDP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4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면서 “성장률을 높이려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설 부문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협 전문가가 본 개성공단 해법은?현대경제연구원은 북한 경제상황과 관련된 보고서를 자주 내놓는다. 모기업인 현대그룹이 대북사업을 주도하면서 자연스레 정보를 축적해 온 결과다. 김 원장도 개성공단 사업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남북경협 전문가다. 그는 사업 초창기 북한의 대남실세 앞에서 브리핑을 했을 정도다. 개성공단 재가동을 놓고 남북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난항 속에서 갈등을 풀 해법은 뭘까. 김 원장은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개방을 통한 자유화 바람이 유입되는 것이다. 군부를 포함한 강경세력도 이를 걱정해 개성이나 금강산 관광을 막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을 했다. 그는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직원들은 일 끝낸 뒤 목욕을 한 뒤 남쪽 화장품을 바르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기장 좋아한다”면서 “이런 게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가는 훈련이고, 통일을 위해서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공산주의는 역사적으로)고기도 먹고 떡도 먹으면서 서서히 무너졌다”면서 개성공단이 경제적인 효용도 크지만, 자유의 바람을 불어넣는 창구로서 활용가치도 높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지금 북한은 중국 영향력이 절대적인데, (개성공단을 포함한 경협이 활성화 돼)우리 의존도가 커진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개성공단은 조금 양보하더라도 다시 가동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화통토크)"성장 대신 민주화나 행복 얘기하는 나라는 희망없다"☞ (화통토크)경제연구원장 10년차 베테랑‥독특한 이력이 통찰력의 바탕☞ (화통토크)김주현 원장 약력
2013.07.23 I 장순원 기자
제대혈은 남의 것을 쓰면 안되나..기증제대혈 논란
  • 제대혈은 남의 것을 쓰면 안되나..기증제대혈 논란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김모(31)씨는 다니는 산부인과의 권유로 ‘제대혈’을 한 보관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할인을 해서 160만원을 내면 25년동안 보관해 주는 조건이었다. 부담스러운 가격임은 틀림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을 결정했다.김 씨와 같이 제대혈을 보관업체에 맡기는 산모는 전국적으로 연간 3~4만명에 이른다. 매년 40~50만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비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12개 가족제대혈업체들의 가족제대혈 보관현황은 지난 2006년 18만5206명에서 지난해 37만3837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100만원이 넘는 비용에도 이를 찾는 부모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산부인과의 적극적인 제대혈 보관 권유도 증가세에 한몫했다.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탯줄 및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이다. 제대혈에는 조혈모세포가 다량 존재해 골수이식과 동일한 치료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급·만성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골수 이형성 증후군, 고셔병, 선천성 면역결핍증, 악성림프종 등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아이가 태어날때 제대혈을 채취해 장기간 냉동 보관했다 필요한 경우 사용토록 해주는 가족제대혈은행이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기증-가족제대혈은행 비교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 가족제대혈을 보관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1~2012년 가족제대혈이 실제 이식에 활용된 비율은 0.04%에 불과하다. 보관된 37만여개 중 155개만 사용된 것이다. 특히 백혈병처럼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질환인 경우는 문제가 있는 유전자가 포함된 본인의 제대혈이 치료효율이 떨어진다. 제대혈 보관업체들은 향후 줄기세포 치료 등 신기술이 개발될 경우 가족제대혈이 유용하다는 주장이지만 아직 이 기술은 연구단계에 그치고 있다.2001~2012년 제대혈 보관 및 이식 현황 (누적, 단위 : 건)오히려 전문가들은 ‘기증제대혈’ 활성화를 제안한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기증제대혈이 활성화돼 있다. 다수 환자로부터 기증받아 공공자원으로 관리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한 제대혈을 공급하는 것이다. 기증제대혈 숫자가 늘어날수록 환자에게 적합한 제대혈을 찾을 확률도 높아지고 환자에게 공급하는 비용도 낮아진다. 현재는 기증제대혈을 치료용으로 공급받을 경우 환자가 400만원 가량의 비용을 부담한다. 김경희 동아대병원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기증제대혈을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제대혈을 공공으로 관리하면서 엄격한 정도 관리를 하면서 필요한 환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국내에 정부 지원을 받는 기증제대혈은행은 서울특별시제대혈은행,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제대혈은행, 대구파티마병원제대혈은행 등 3곳(전체는 5곳) 뿐이다. 전라도나 충청도 등에 거주하는 산모들은 제대혈을 기증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기증 제대혈 보관 현황은 지난 2006년 1만3211명에서 2012년 4만8328명까지 늘었지만, 가족 제대혈에 비해서는 턱없이 적다. 그러나 기증제대혈 활용비율은 1.3%로 가족제대혈의 약 30배 이상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증제대혈에 대한 인식도 낮은 수준이다. 일선 산부인과에서는 수수료를 받는 가족제대혈만을 홍보하고 있어, 산모들은 기증제대혈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부의 홍보 역시 온라인에 그치고 있다.오진희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선진국 등에서는 기증제대혈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산모에게 코디네이터가 직접 제도를 설명하도록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규제가 늘어나는 것이어서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 기증제대혈 추가 확보를 위해 기증제대혈은행 숫자를 늘리고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7.22 I 장종원 기자
  • 한은, 올해 성장률 2.8% 전망..0.2%p 상향(종합)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8%로 전망했다. 종전 전망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까지 매분기마다 1%내외로 성장하면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경제상황을 너무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은은 11월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 성장률을 2.8%로 높여 지난 1월과 같은 전망치를 내놨다. 한은은 1년에 4번 경제전망을 하는데 1월에 2.8%를 전망한 후 4월(2.6%)엔 그 수치를 낮췄다가 이번에 다시 높인 것이다. 내수에선 1.3%, 수출에선 1.5% 성장한다. 내년엔 성장률이 4.0%, 물가가 2.9% 오를 것으로 예상돼 경제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률을 소폭 상향조정한 배경은 미약하게나마 국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5월 기준금리 인하와 추경 집행 등이 성장률 0.2%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103달러로 전망돼 국제유가가 종전보다 하락하는 것도 성장률을 높일 전망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성장률은 3.2%로 낮아져 국내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측됐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7월 하순경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되는데 1분기(1.8%)보다 높을 것”이라며 “세계 경제도 선진국과 신흥국이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뚜렷하게 상저하고의 경기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1.9%, 하반기에는 3.7%로 성장하고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한다. 취업자 수도 32만명 늘어나 종전 전망(28만명)보다 증가폭이 늘어난다. 고용률은 59.5%로 정부가 추진하는 70%에는 한참 못 미쳤다. 실업률은 3.2%로 전망됐다. 물가는 1.7%로 종전 전망치보다 0.6%포인트나 낮췄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2.1%에서 1.8%로 떨어진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무상보육 등이 물가를 끌어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유가 하락으로 교역조건이 좋아지면서 경상수지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530억달러 흑자로 종전보다 200억달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수입은 2.2% 증가하지만 종전보다 증가율이 낮아졌다. 세계 경제전망이 소폭 하향전망되면서 수출보단 수입증가율이 더 낮아졌다. 다만 일각에선 정부와 한은이 최근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 경제 리스크를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은은 지난달 정부 전망치(2.7%)보다 높게 전망했다. 김 총재는 “잠재성장률이 4%보다 조금 낮을 텐데 이보다 낮은 2.8%로 성장한다고 한 것을 두고 안일하다고 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잠재성장률보다 낮게 성장한다는 것은 경제를 장밋빛으로만 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한은은 2015년에야 잠재성장률만큼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한은, 올해 성장률 2.8% 전망..0.2%p 상향(종합)☞ 한은 경제성장률 내년까지 매분기 1% 내외 수준, 경기회복세 지속☞ [일문일답]김중수 “올해 성장률 2.8%..물가 1.7%”☞ 김중수, 우리나라 성장잠재력 4% 좀 안돼☞ 김중수 "2분기는 1분기보다 높은 성장세 보이고 있다"☞ 금통위 "내수는 냉온탕 수출은 양호‥미약한 성장세 지속"
2013.07.11 I 최정희 기자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6월 자랑스러운 中企인 선정
  •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6월 자랑스러운 中企인 선정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백수오, 속단, 당귀를 이용해 신소재 복합추출물(해외수출명 EstroG-100)을 개발한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를 ‘6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1년 내츄럴엔도텍을 설립한 이후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매진, 국내외 총 41건의 특허 기술을 획득했다.그중에서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증상개선 소재로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 받았다. 또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여성의 안면홍조·야한증, 불면증,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갱년기 증상 12가지 중 10가지에 대해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로 현재 세계 1위 건강식품 기업인 허벌라이프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의 제약사, 약국체인, 전문점, 홈쇼핑 등을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판매 중이며 중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는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 동아백수오, 한미약품 제니스, 정관장 화애락퀸,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홈앤쇼핑·GS홈쇼핑 백수오궁, CJ오쇼핑 백수오시크릿 등 국내 30여개회사에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내츄럴엔도텍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2년 매출액 216억원, 2013년 1분기 매출액 171억원을 기록했다. 김재수 대표는 “현재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에서 세계적 제약사의 호르몬 대체요법(전문의약품) 매출을 10배 이상 앞질렀으며, 수입산 승마 추출물 (일반의약품) 매출을 약 20배 앞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왔다”며 “국내 개발 헬스케어 신소재 사상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제약사와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한 것은 물론 20여개 국가 이상에서 허가를 취득해 세계 시장 점유율 3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7.08 I 김성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경찰청 ◇전보 <본청 총경> ▷미래발전담당관 조병노 ▷교육담당관 최석환 ▷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 ▷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 ▷항공과장 이자하 ▷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 ▷경찰대 학생과장 김창룡 ▷〃 치안정책연구소 진정무 ▷〃 운영지원과 서대용 ▷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이익훈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이연태 ▷경찰병원 총무과장 백준태 <서울청> ▷경무과(청와대 위기관리 파견) 김진홍 ▷〃 (지방자치발전추진단 파견) 정병권 ▷수사과(금융위원회 파견) 임홍기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윤성혜 ▷제3기동단장 윤외출 ▷동작서장 김원환 ▷광진〃 김남현 ▷금천〃 천범녕 ▷방배〃 박채완 ▷은평〃 이문수 ▷경무과(교육) 최종상 ▷〃 유윤종 ▷치안지도관 김병기 김준영 송준섭 정훈도 한영록 ▲동양그룹 ◇승진 <동양네트웍스> ▷상무 박근덕 ▷상무보 김성훈 한효덕 <동양인터내셔널> ▷이사대우 손태구 <동양시멘트> ▷이사대우 김원호▲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 ▷개인심사부 원상연 ▷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 ▷퇴직연금부 윤동현 ▷전략기획부 오재일 ▷리스크총괄부 이도영 ▷기업금융부 서두종 ▷홍보실 한승철 ▷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 ▷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 <기업지점장> ▷강남교보타워 김현창 ▷남역삼동 권기진 ▷선릉 소춘수 ▷양재중앙 김용국 ▷창원공단 이종길 <지점장> ▷구로구청 윤정근 ▷서초구청 한만교 ▷천안청수 변재경 ▷거제동 박원석 ▷기장 정인화 ▷범일동 도호근 ▷사직동 이현진 ▷토곡 최진주 ▷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 ▷내외동 곽경도 ▷안정공단 김명삼 ▷평리동 김헌수 ▷영주 한봉희 ▷동광양 김명길 ▷군장공단 한영찬 ◇전보 <영업본부장> ▷부산서부 이승록 ▷경남 김종원 <부장> ▷WM자문센터 이인호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대기업심사부 김종주 <부장대우> ▷기업개선부 김명규 ▷인사부 김종득 ▷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 ▷국제부 이세정 ▷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 <기업지점장> ▷본점 김응철 ▷트윈타워 정성엽 ▷중앙 김백철 ▷종로 안영진 ▷여의도 이정훈 ▷서부 임동수 ▷본점영업부 이필보 ▷본점영업부 김정태 ▷가산IT 고종호 ▷강남교보타워 이성규 ▷명동 이상혁 ▷명동 주대규 ▷무역센터 이형근 ▷무역센터 안종해 ▷상암DMC 박순길 ▷서소문 원점연 ▷서여의도 정연성 ▷서울스퀘어 이종근 ▷서초 노 현 ▷서초 한승훈 ▷세종로 이능원 ▷송파 박완식 ▷여의도 조만제 ▷여의도중앙 김용진 ▷여의도중앙 고재설 ▷역삼역 김형찬 ▷역전 박경훈 ▷역전 안선영 ▷종로 문 석 ▷종로 김행삼 ▷충정로 송한영 ▷테헤란로 박윤호 ▷남동공단 이백일 ▷부평 조남석 ▷부평 박장근 ▷분당중앙 심상형 ▷용인 신희철 ▷부전동 박기봉 ▷울산중앙 배강한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정순우 ▷강남구청 손공국 ▷강남중앙 고광철 ▷강서 최영군 ▷개롱역 황희철 ▷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 ▷관악구청 양경웅 ▷광장동 박준보 ▷광진구청 조병희 ▷구로중앙 이진원 ▷금천구청 박완기 ▷길동역 김금순 ▷남대문시장 김복일 ▷논현두산 박남식 ▷논현역 이진욱 ▷논현중앙 전명선 ▷대림3동 이창민 ▷대치남 김종혁 ▷도곡스위트 정종숙 ▷도로교통공단 노양환 ▷도봉 박근호 ▷독산동 나석운 ▷돈암동 이승재 ▷동대문구청 안홍주 ▷뚝섬역 조병열 ▷문래동6가 손종보 ▷미아역 송기옥 ▷반포서래 김점식 ▷법조타운 박화재 ▷북가좌동 이훈재 ▷사당북 오정훈 ▷사당역 박흥수 ▷서강대 안영모 ▷서초로 김양태 ▷석계역 박창진 ▷선릉역 김형석 ▷성수남 이명애 ▷센트럴시티 이석영 ▷시설관리공단 안병국 ▷시흥동 김용승 ▷신도림동 이원원 ▷신반포 김용호 ▷신정남 김대식 ▷아현동 김용남 ▷압구정현대 김선규 ▷여의도광장 조광호 ▷역삼동 유은숙 ▷영등포구청 김수길 ▷영등포서 신하섭 ▷영등포중앙 이경환 ▷올림픽 하범수 ▷원남동 박용문 ▷월계역 백상록 ▷일원동 안승환 ▷자양동 전우탁 ▷잠실 정준구 ▷장충동 이기범 ▷종로4가 장석문 ▷중구청 김승세 ▷창동 김병환 ▷청계7가 윤석모 ▷청파동 서상준 ▷태릉역 이장희 ▷테크노마트 박세혁 ▷평창동 최병헌 ▷하계동 서동영 ▷홍제동 이영희 ▷효자동 김성배 ▷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 ▷가좌공단 최병도 ▷남동클러스터 강신규 ▷연수동 이종근 ▷인천항 이성영 ▷주안공단 양병재 ▷주안서 이태식 ▷광명사거리역 강봉희 ▷구성연원 권영운 ▷군자 박노춘 ▷동백역 정찬익 ▷동탄 서영옥 ▷분당금곡 서상철 ▷산본역 조시형 ▷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 ▷성남 홍윤기 ▷신갈 남성진 ▷신중동역 최 인 ▷안성 정광원 ▷여주 이훈우 ▷역곡 박해권 ▷오산남 이봉수 ▷오산세교 김대용 ▷운정중앙 노미라 ▷죽전역 정선홍 ▷중동중앙 명삼진 ▷중산 고창득 ▷파주 오세황 ▷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 ▷평택 송태호 ▷화성정남 양호준 ▷대덕 임수헌 ▷대전중앙 송경자 ▷대전 김윤태 ▷도안신도시 성윤제 ▷엑스포 조진영 ▷서산 이재길 ▷온양 양승재 ▷홍성 박성호 ▷오창 이익진 ▷청주 김진범 ▷남부민동 조태호 ▷마린시티 안삼룡 ▷해운대중앙 장영중 ▷화명동 장귀옥 ▷동울산 박형근 ▷울산 양기섭 ▷마산 기종광 ▷창원 곽우권 ▷상무 이병식 ▷동경 이태영 <금융센터장> ▷공덕동 김대영 ▷동여의도 김영화 ▷동역삼동 윤동영 ▷마포 정승택 ▷삼성 하태중 ▷삼성타운 이창재 ▷수송동 신현창 ▷신대방동 김영재 ▷장충남 김병규 ▷트윈타워 김윤석 ▷포스코 이동연 ▷한강로 마호웅 ▷한화 강병모 ▷CJ 최재혁 ▷GS타워 이성호 ▷과천중앙 이종성 ▷LS타워 김형식 ▷강남교보타워 최창락 ▷남역삼동 이종인 ▷명동 김치식 ▷무역센터 권광석 ▷상암DMC 이용수 ▷서소문 이동연 ▷서여의도 김원배 ▷서울스퀘어 전종섭 ▷서초 조수형 ▷선릉 이기재 ▷세종로 김영세 ▷송파 안기천 ▷양재중앙 박혜숙 ▷여의도 우춘기 ▷여의도중앙 고재도 ▷역삼역 정채봉 ▷역전 이한모 ▷종로 채현식 ▷충정로 최 정 ▷테헤란로 장근성 ▷부평 박대일 ▷용인 용성봉 ▷부전동 양춘옥 ▷울산중앙 이경복 ▷창원공단 조철제▲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지원▲MBC ▷특보 문철호 ▷부국장 겸 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김대환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 겸 중부권취재부장 민병우▲CBS ▷아나운서부장 신지혜 ▷정치부장 이재웅
2013.07.04 I 송이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법무부 <출입국관리공무원> ◇전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종호 <교정공무원> ◇전보 <3급>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준겸 ▷전주〃 최효숙 ▷의정부〃 김명철 ▷창원〃 장보익 ◇승진 <서기관>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박희수 ▷대전〃 사회복귀과장 양칠성 ▷광주교도소 〃 성병훈 ◇전보 <서기관>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김동현 ▷부산교도소장 오홍균 ▷포항〃 김종국 ▷진주〃 정운선 ▷대구구치소장 김길성 ▷군산교도소장 김정선 ▷청주〃 송인섭 ▷춘천〃 박호서 ▷안동〃 김명곤 ▷김천소년〃 이영희 ▷경북북부제3〃 정재홍 ▷경주〃 성맹환 ▷통영구치소장 김재준 ▷영월교도소장 오세홍 ▷장흥〃 김윤홍 ▷법무부 교정기획과 정동규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우희경 ▷〃 직업훈련과장 주점숙 ▷〃 사회복귀과장 최병록 ▷〃 의료분류과장 윤종우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한상호 ▷〃 보안과장 정창헌 ▷〃 의료분류과장 김재익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박광래 ▷광주〃 직업훈련과장 이현철 ▷〃 〃 사회복귀과장 노현태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장 황우택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한상교 ▷〃 분류심사과장 민육기 ▷대구교도소 부소장 한응범 ▷광주〃 〃 유태오 ▷안양〃 사회복귀과장 서호영 ▷부산구치소 부소장 김진구 ▷성동〃 〃 조기룡 ▷인천〃 〃 임남순▲기획재정부 ◇승진 <서기관> ▷인사과 유창연 ▷산업경제과 김승태 ▷재정관리총괄과 이지원 ▷지역금융과 김희재▲고용노동부 ◇임명 <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정종승 ▷〃 김상일 ◇전보 <과장급>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장 이재준▲기상청 ◇전보 <과장급> ▷감사담당관 조기현▲국세청 ◇전보 <과장급>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과장 김봉옥 ▷국세청(조세심판원) 최시헌▲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과장급> ▷민간협력담당관 조덕현 ▷민원정보분석과장 김원영 ▷110상담안내과장 김범일 ▷민원조사기획과장 박순홍 ▷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박민주 ▷복지노동민원과장 황호윤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오정택 ▷부패심사과장 김안태 ▷공익보호지원과장 최창우 ▷청렴연수원장 조재준▲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고객지원실장 김선옥 ▷의료보장성강화실무지원단장 한만호 ▷중랑지사장 장석진 ▷경주〃 김익종 ▷군산〃 박양운 ▷대전중부〃 김대수 ▷의정부〃 정영선 <2급>▷노사협력부장 문형원 ▷약가관리부장 안준양 ▷부산동래지사 박호제 ▷부산북부〃 손영덕 ▷부산사상〃 손동일 ▷울산중부〃 안석성 ▷대구중부〃 손대곤 ▷대구동부〃 정동규 ▷대구달서〃 배상일 ▷경주〃 류성희 ▷칠곡〃 박종관 ▷경산청도〃 옥순철 ▷광주북부〃 남혁우 ▷전주남부〃 이명한 ▷전주북부〃 백상현 ▷전주북부〃 엄호윤 ▷익산〃 신용우 ▷익산〃 이명수 ▷목포〃 오두용 ▷청주동부〃 원한규 ▷인천계양〃 김영애 ▷성남남부〃 이은영 ◇전보 <1급> ▷기획조정실장 진종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 장수목 ▷도봉지사장 서태진 ▷강서〃 김윤옥 ▷구로〃 박해구 ▷동작〃 최원영 ▷서초북부〃 박기현 ▷송파〃 오인환 ▷강동〃 노태호 ▷강릉〃 용왕식 ▷해운대〃 이영식 ▷광주동부〃 한명덕 ▷광주서부〃 주인철 ▷목포〃 이주성 ▷수원동부〃 홍순경 ▷고양 일산〃 윤여태 ▷화성〃 정일만 ▷경기광주〃 주호안 <1급 상위직>▷원주횡성지사장 안수민 ▷울산중부〃 최영태 ▷양산〃 안병운 ▷고양덕양〃 조영남 <2급> ▷영등포북부〃 기태영 ▷동해〃 한광현 ▷창원진해〃 이상학 ▷거창〃 이병수 ▷함안의령〃 김대기 ▷대구남부〃 남창욱 ▷달성〃 이두필 ▷광주구례〃 유재승 ▷완도강진〃 박영균 ▷해남진도〃 김성식 ▷옥천〃 여병춘 ▷괴산증평〃 김창순▷서산태안〃 이영범 ▷과천〃백용호 ▷기획부장 최형열 ▷고지관리부장 박민기 ▷수납정산부장 이석영 ▷상담지원부장 조제만 ▷수가급여부장 김훈택 ▷급여보장부장 임동하 ▷약가협상부장 정윤균 ▷급여조사1부장 김명복 ▷통합급여정보시스템구축추진반 정보화팀장 류찬 ▷감사1부장 김동기 ▷감사2부장 변재익 ▷부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강대근 ▷〃 자격부과부장 최해청 ▷〃 징수부장 김태용 ▷대구지역본부 징수부장 이보우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최옥용 ▷대전지역본부 징수부장 김경식 ▷〃 보험급여부장 노병철 ▷〃 건강관리부장 이병두 ▷경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전군배 ▷〃 징수부장 박은주 <2급 상위직> ▷대외협력부장 정근해 ▷해운대지사 부장 안승모 ▷여수〃 〃 남영환 ▷대전동부〃 〃 김상범 ▷인천남부〃 〃 양원열 ▷화성〃 〃 김인회 ▷용인〃 〃 김태용 ▲국민연금공단 ◇전보 <실장 및 지사장> ▷장애인지원실장 염춘미 ▷도봉노원지사장 백수현 ▷강남역삼〃 서인필 ▷양천〃 조재문 ▷화성오산〃 정대성 ▷대구남구달성〃 정경화 ▷문경〃 곽기정 ▷구미〃 정준택 <부장> ▷인재경영실 이말용 ▷가입지원실 김미경 ▷장애인지원실 조성규 ▷감사실 황정규 ▷국민연금연구원 강병창▲KOTRA ◇승진 <상임이사>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함정오 ◇전보 <간부> ▷기획조정실장 윤원석 ▷워싱턴무역관장 김종춘▲코스콤 ◇승진 <부장> ▷시장개발부 김태민 ▷EXTURE+개발TF팀 유종훈 ▷인력개발부 이순모 ▷정보매체사업부 김성현 ▷경영기획부 허수영 <부부장> ▷구매업무실 김용섭 ▷EXTURE+개발TF팀 조광수 ▷PB시스템부 신구태 ▷정보데이터사업부 소재문 ▷감사부 류호증 ▷전략사업부 김미선▲한국수출입은행 ◇승진 <부서장> ▷기술환경심의실장 정창호 ▷경협기획실 프로그램팀장 홍성훈 ▷시스템개발실장 김영섭 ▷청주지점장 류창열 ▷모스크바사무소장 이창종 ▷인사부소속 (연수파견) 이성준 ◇전보 ▷법무실장 장영훈 ▷중소조선금융〃 이내형 ▷전대금융〃 이태형 ▷기업구조개선〃 천명욱 ▷경협기획〃 나기환 ▷감사〃 윤석만 ▷기업성장지원부장 김진태 ▷자금〃 유승현 ▷정보시스템〃 허태영 ▷울산지점장 이동환 ▷인천〃 천헌철 ▷뉴델리사무소장 강순기 ▷두바이〃 정익채 ▷뉴욕〃 신경택▲한국과학창의재단 ◇승진 ▷창조경제문화본부장 김호성 ▷창조경제사업실장 박성균 ▷창의인성사업〃 연경남 ◇전보 ▷창의문화기획〃 최연구 ▷융합과학기획〃 조향숙 ▷융합인재교육팀장 민영경 ▷수학역량개발〃 김동원▲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박성욱 ▷부부장 이수용 ◇전보 ▷연구지원실장 김정한 ▷감사〃 이종혁 ▷총무팀장 이경형 ▷정보자료〃 박희섭 ▷회계〃 김병호 ▲유진기업 ◇승진 <전무> ▷오영석 <상무> ▷최재호 ▷전택수 ▷김광수 ▷김진구 <이사> ▷황우종
2013.06.30 I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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