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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가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 비대면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정아 사장은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을 통한 비대면 신원인증 체계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모바일 공무원증 프로젝트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첫 번째 시범사업이다.이정아 라온시큐어 COO 겸 라온화이트햇 대표 (사진=라온시큐어)라온시큐어는 지난해 LG CNS, 시스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했다. 올 1월부터 중앙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급이 시작된 상태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공무원증에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을 적용했다. 라온시큐어와 LG CNS는 연말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이정아 사장은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위한 차세대 인증 체계 구현에 앞장 서온 라온시큐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DID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파수, 동아크누아에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제공
  • 파수, 동아크누아에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제공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파수는 음반제작 업체 동아크누아에 클라우드 기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그간 동아크누아는 이메일로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버전의 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요 의견이 누락되거나 잘못된 버전의 문서를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사진=파수)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 협업,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문서가 암호화돼 저장·유통되며, 문서 전달 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가 가능하다.파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된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가상화 기술과 문서 중심 협업이라는 차별화된 협업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협업 생산성을 혁신한다”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더 적은 부담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안? "아무 것도 신뢰 마라"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안? "아무 것도 신뢰 마라"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업무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취약한 접점은 늘어나고,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이희만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15일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로 업무의 복잡성을 꼽았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쉽게 말해 어떤 상황도 신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이희만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대표 (사진=팔로알토네트웍스)가령 과거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로컬 앱’에 접근하면 인증하지 않고 접속을 허락했다. 앱을 확인하지도 않았다. 암묵적인 신뢰가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직원들은 흩어져 일하고, 디바이스도 다르다. 원격 근무자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앱에 접근하는가 하면 파트너사 직원이 앱에 접속을 시도할 수도 있다. 무엇을 신뢰하고, 신뢰하지 않을지 불명확해졌다. 사용자, 앱, 콘텐츠 등 모든 것을 인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할 부분이 다양해진 것이다.이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은 사용자들이 조직의 네트워크 안팎으로 얼마나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지, 어떤 위치에서든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모든 앱과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팔로알토네트웍스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꺼내놓은 답은 △SaaS 보안 △지능형 URL 필터링 △도메인네임시스템(DNS) 보안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엔진 △머신러닝 기반 방화벽이다.클라우드 아이덴티티 엔진팔로알토네트웍스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SaaS 앱이 늘어남에 따라 1만5000개 이상의 SaaS 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처음 접하는 SaaS 앱에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URL 핕터링 서비스는 알려지지 않은 악성 URL을 차단한다.클라우드 아이덴티티 엔진도 소개됐다. 이는 계정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기업 네트워크, 클라우드, 앱에서 사용자를 간편하게 인증하고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이 대표는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전국에 분포돼 있는 지사와 점포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으로 물 샐 틈 없이 완벽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을 가장 간소화된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MS, 클라우드PC '윈도 365' 첫 선
  • MS, 클라우드PC '윈도 365' 첫 선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른바 클라우드PC라 불리는 개인용 컴퓨팅 서비스 ‘윈도 365’를 공개했다.MS가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파트너 콘퍼런스 ‘인스파이어’에서 공개된 윈도 365는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윈도10 데스크톱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기가 아닌 클라우드에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기기를 바꿔 로그인하더라도 중단됐던 위치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사진=MS)MS는 “사용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디바이스에서 앱, 도구, 데이터, 설정 등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MS는 고객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가능성 클라우드(Microsoft Cloud for Sustainability)’도 처음 발표했다. 연말 프리뷰 버전이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MS는 2030년까지 전력 소비량의 100%를, 100%의 시간 동안, 어떠한 탄소 에너지 구매없이 충당하겠다는 ‘100/100/0’ 비전을 내놨다. 2025년까지 에너지 수요에 100% 상승하는 전력 구매 계약을 이행하겠다는 기존 약속을 보완한 것이다. 지난해 MS는 약 5.8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커머셜 마켓플레이스의 수수료 정책도 변경했다.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되는 모든 앱의 수수료를 업계 표준인 20%에서 3%로 대폭 인하했다. 파트너에게 더 높은 마진을 주고, 수수료 구조를 단순화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파트너가 성공할 때 비로소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모든 분야와 국가에 걸쳐 파트너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드라마 '빈센조' NFT 콘텐츠 판매
  •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드라마 '빈센조' NFT 콘텐츠 판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송중기)가 들고 나온 라이터 굿즈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만든 NFT 콘텐츠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NFT는 디지털 그림이나 음악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각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하는 암호화 기술이다. 거래 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자산의 소유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드라마 ‘빈센조’의 까사노 문양 각인 라이터 굿즈 NFT 이미지 (사진=코빗)빈센조를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의 첫 NFT 콘텐츠로 빈센조의 ‘까사노 문양 라이터’를 선택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픈된 사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코빗은 오는 21일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NFT 공식 판매 알림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선착순 100명에게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앞서 코빗은 지난 5월 국내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열며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NFT 사업자와 협업을 모색해왔다.코빗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가 보유 중인 180여 편의 프리미엄 IP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며 “양사의 니즈가 일치해 드라마 NFT 디지털 굿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스튜디오드래곤은 코빗이 게임 기업 넥슨의 지주사인 NXC의 자회사로 안정적으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게 코빗의 설명이다. 코빗은 향후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다른 인기 드라마 관련 굿즈를 지속적으로 NFT로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콘텐츠 소비에만 그치지 않고 여기서 파생된 2차 콘텐츠나 굿즈 등을 소비하고 즐기는 트렌드가 높아졌다”며 “NFT 마켓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을 비롯한 IP 보유기업들이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의 디지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 3만달러 초반 횡보, 일주일 전보다 3.7% 내려
  • 비트코인 3만달러 초반 횡보, 일주일 전보다 3.7% 내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대표 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15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 오른 3만2943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보단 3.7% 이상 하락한 금액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000달러로 전날보다 2.8% 올랐다.(사진=이미지투데이)같은 시간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3800만원대를 유지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4% 상승한 3888만8000원을 기록했으며, 빗썸에서는 3885만6000원으로 0.3% 올랐다.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9% 오른 236만9000원, 빗썸에선 0.3% 하락한 236만4000원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비트코인이 3만달러 초반에서 계속 횡보하며 변동성이 줄어들자 거래량도 급감했다. 앞서 암호화폐 정보업체 크립토컴페어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송의 지난 6월 거래량이 전월 대비 40% 감소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디지털 달러를 발행할 경우 암호화폐의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디지털 화폐가 생긴다면 스테이블코인도, 암호화폐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며 “이것이 디지털 화폐에 찬성하는 강한 논거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연준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발행하면, 민간 암호화폐 등의 필요성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2021.07.15 I 김국배 기자
한미글로벌·HPE,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맞손
  • 한미글로벌·HPE,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맞손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건설사업 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은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와 외국 기업들의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아시아 시장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증대되는 가운데 홍콩의 정치적 불안까지 가중되며, 서울과 도쿄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사나 리츠 기업도 국내에 속속 진입하는 중이다.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좌), 김영채 한국HPE 대표 (사진=한국HPE)이런 가운데 한미글로벌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려는 해외 기업에 데이터센터 건설 기획 단계부터 사업성 검토, 부지 확보, 설계사 및 시공사 선정, 인·허가 관리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국HPE는 IT를 고려한 센터 전략 수립과 개념설계 컨설팅 수행, 설비 공사 관리 감독 등 데이터센터 전문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상호 한미글로벌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서 최고 기술력을 가진 한국HPE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도 성공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HPE의 국내외 데이터센터 구축·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과태료
  •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과태료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코빗에 과태료와 함께 시정명령 처분을 내렸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코빗은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을 위반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처리할 경우, 그 처리 목적과 비례해 적절한 범위에서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해야 한다.(자료=개인정보위)코빗은 당초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이용자가 해제를 요청할 경우 신분증 사진과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요구하고, 제공하지 않을 시 휴면계정 해제를 거부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코빗은 휴면계정 해제 즉시, 매매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신분증 사진정보를 수집하는 강화된 절차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용자가 휴면 계정을 해제하더라도 거래와 입출금을 위해선 휴대전화번호 인증을 추가로 요구해 신분증 사진 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개인정보위의 설명이다.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의 거래소는 휴면계정 해제시 신분증 사진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송상훈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엄정한 법 집행과 사업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이상 2명 >◇ 지역본부장급 승진△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이상 6명 >◇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이상 2명 >◇ 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이상 28명 >◇ WM센터장 전보△중계동WM센터 권숙희< 이상 1명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공모)△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이상 3명 >◇ 부서장 승진△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이상 14명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이상 3명 >◇ 지점장 전보△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이상 147명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이상 26명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이상 2명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이상 69명 >
2021.07.14 I 김유성 기자
9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NFT·메타버스 등 전문가 한자리에
  • 9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NFT·메타버스 등 전문가 한자리에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대체 불가능토큰(NFT),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1)’에 연사로 나선다.14일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애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대표, 아서 브라이트만 테조스재단 이사회 임원,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 마비스 등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사진=두나무)솔라나랩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로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테조스 재단은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를 운영한다. 더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다. 스카이마비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게임 ‘엑시 인피니티’를 개발한 회사다.또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정순형 온더 대표, 진창호 커니코리아 상무, 박재현 람다256 대표 등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두나무 관계자는 “현 시대 새로운 혁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UDC 2021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우리 삶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개척한 선구자들인 만큼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하대학교 △기획처장 백성현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학생지원처장 정태욱 △정보통신처장 권장우 △정석학술정보관장 박혜영 △경영대학원장 이민환 △자연과학대학장 이익권 △경영대학장 남두우 △사범대학장 정기섭 △사회과학대학장 김대호 △프런티어학부대학장 김현철○여성가족부 <승진> ◇국장급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 김숙자 ◇부이사관 △가족정책과장 김민아 ◇과장급 △홍보담당관 이정현 △혁신행정담당관 신경식 <전보> ◇과장급 △장관비서관 이정애 △기획재정담당관 최문선 △정보통계담당관 김애영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영옥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박선옥 ◇팀장직위 △디지털소통팀장 장현경○국토안전관리원 <승진> ◇1급 △감사실장 권혁기 △미래혁신실장 문동현 △영남지사장 오영석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지역본부장급 △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전보> ◇지역본부장급 △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 WM센터장 △중계동WM센터 권숙희 ◇기업금융지점장 △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승진> ◇지점장(공모) △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부서장 △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지점장 △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기업성장지점장 △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전보> ◇ 지점장 △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기업성장지점장 △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개설준비위원장 △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승진> ◇Pre-CEO(예비지점장) △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2021.07.14 I 김경은 기자
다시 번지는 코로나…줌, 무료 지원 종료 미뤘다
  • 다시 번지는 코로나…줌, 무료 지원 종료 미뤘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서울·경기·인천 지역 초·중·고교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화상회의 서비스 기업 ‘줌’이 교육용 서비스의 무료 지원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줌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용 서비스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시간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줌)당초 이달을 끝으로 무제한 이용 지원을 종료하려다 델타 변이 등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라 지원 기간을 늘린 것이다. 원래 줌의 교육용 무료 계정은 3인 이상 사용시 이용 시간이 40분으로 제한되나, 줌은 코로나 상황에서 시간 제한을 없애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업계 관계자는 “애초에 코로나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 제한을 푼 것”이라며 “백신 접종으로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면서 7월에 종료하려다 다시 상황이 악화되자 12월로 연장한 걸로 보인다”고 했다.실제로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61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기준 역대 최다다. 수도권에서만 1179명(75.2%)이 나왔다. 일주일째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줌의 이번 조치로 줌을 활용해오다 대안을 찾거나 새로운 도구에 적응해야 하는 교사들도 일단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 소재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한 교사는 “줌 외에도 원격수업에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들이 있지만, 처음부터 줌을 써온 교사와 학생들은 이미 적응한 도구를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기업 뿐 아니라 학교 등 교육 시장을 둘러싼 화상회의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교육부에선 e학습터나 온라인 클래스 등 공공 원격교육 플랫폼 사용을 권고하나, 학교 현장에선 다양한 기능 등을 이유로 줌·구글 워크스페이스와 같은 외산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코로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줌은 코로나 이후 국내 교육 시장에 빠르게 침투했다. 구글 서비스는 예전부터 ‘플립 러닝(거꾸로 수업)’, ‘블렌디드 러닝에 많이 활용돼 왔다.여기에 최근엔 주로 대기업을 고객사로 삼아온 글로벌 IT기업 시스코까지 화상회의 서비스 ‘웹엑스’를 기업에 제공하는 가격의 10분의 1 수준으로 학교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교육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다만 삼성SDS,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은 교육 시장보단 기업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한편 이날부터 시행된 전면 원격 수업은 여름방학 전까지 최대 2주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클로봇, 국립암센터에 자율주행 로봇 제공
  • 클로봇, 국립암센터에 자율주행 로봇 제공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은 약 16억원 규모의 국립암센터 자율주행 로봇 통합 컨시어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대형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보조 로봇 10대, 고중량 이송 로봇 2대, 소독용 방역 로봇 1대와 로봇 통합 관제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에서 다수의 로봇이 물품 운반, 회진 지원, 간호사 보조 등의 의료 보조 서비스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의료 보조 로봇 (사진=클로봇)의료 보조 로봇에는 클로봇의 자체 개발 자율주행 솔루션인 ‘카멜레온’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고, 침상 등 병원 공간 내 물품을 탐지하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통합 관제시스템에도 클로봇의 이기종 통합 로봇 관제 시스템 ‘크롬스’가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클로봇은 네이버D2SF,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어니스트벤처스, 현대자동차,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클로봇이 서비스 기획에서 개발까지 로봇 구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기업임을 인정받아 창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주를 이뤄냈다”며 “국립암센터 사업이 국내 의료 분야 자율주행 로봇 도입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국민銀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영입
  •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국민銀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영입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는 KB국민은행 출신의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설기환 상무는 1992년부터 올 1월까지 KB국민은행에서 자금세탁방지 부장 등 AML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자금세탁뿐만 아니라 외환업무, 자산관리 및 내부통제 구축, 법규 위반 리스크 예방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금융정보분석원 AML·CFT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자문위원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설기환 플라이빗 상무 (사진=플라이빗)앞서 플라이빗은 지난 5일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AML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자금세탁방지 프로세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회사 측은 “(설 상무는) 관련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금세탁 방지 전문가”라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관리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출신 AML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설기환 상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금융기관에서 가장 믿고 신뢰할만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리스크 관리 및 보고체계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7.14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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