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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월드컵 이벤트 악용한 해킹 활개"
  • "내년 대선·월드컵 이벤트 악용한 해킹 활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 월드컵 등 정치적·사회적 이벤트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활개를 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안랩(053800)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은 사이버 공격자들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벤트 내용으로 위장해 스피어 피싱 메일을 보내거나 랜섬웨어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5월 대선 뿐 아니라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 카타르 월드컵(11월) 등 스포츠 이벤트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어서다.(자료=안랩)사물인터넷(IoT) 환경을 노린 공격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네트워크 보급으로 아파트 월패드, 스마트 스피커, 홈카메라 등 네트워크 연결 지점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랩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IoT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노린 정보 탈취, 원격제어 등의 공격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IoT 기기 제조사가 임시로 설정해 놓은 비밀번호는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계·자동차·바이오 등 기술 집약적 산업 분야를 노린 사이버 위협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상황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 분야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로 주목받은 우주항공 분야도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랜섬웨어 공격자들은 조직 가입 조건을 강화하는 등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법 기관 등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더욱 점조직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대중의 관심이 커진 암호화폐, 대체불가토큰(NFT)도 주된 공격 대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점쳐진다.안랩은 “PC에 저장된 암호화폐 지갑주소 등을 수집·유출하거나 아예 공격자가 설정한 별도 지갑주소로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기존 악성코드 기능을 악용해 NFT 거래에서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려는 시도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1.12.28 I 김국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경무관 전보 △손장목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협력정책관) △조지호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최주원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이길호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홍석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병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방대학원) △김소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준형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정병권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엄성규 서울특별시경찰청(경찰관리관) △이종원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송파경찰서장 △정태진 대구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승협 대구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최현석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김용종 인천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나원오 인천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조병노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광남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박성민 광주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진관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광산경찰서장 △임정주 대전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보준 울산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류해국 울산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종보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수형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고평기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이인상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상택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정보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 △이상수 충청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황창선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마경석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홍덕경찰서장 △김영근 전라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배대희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김주원 전라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헌수 전라북도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정희영 전라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종상 전라남도경찰청 수사부장 △고범석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성희 경상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윤외출 경상남도경찰청 수사부장 △오부명 경상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손제한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장 △강언식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차장 △연정훈 경찰청 경무담당관실○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본부장·실장급 △대구지역본부장 김종운 ◇팀장급 △인재개발팀장 김신욱 △세무회계팀장 나호경 △안전총괄팀장 김동욱 △강원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이재영 <전보> ◇본부장·실장급 △안전실장 권오성 △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 ◇팀장급 △예산투자팀장 유지용 △클러스터사업팀장 박현정 △클러스터성과팀장 임정진 △스마트산단팀장 홍영기 △그린산단팀장 이강수 △산단정책지원팀장 마동철 △구조고도화기획팀장 유혜연 △개발사업팀장 고형석 △서울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박진서 △서울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신명철 △인천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최충혁 △인천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이창홍 △경기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손종효 △경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호범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장 임찬호 △경북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박병훈 △대구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한정훈 △전남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원섭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장 이민식 △전북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유병길 △부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강석철 △울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임원택 △ESG·소통실장 육근찬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윤은식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김현서○은행연합회 ◇임원 △상무이사 박창옥(現 본부장) △본부장 지순구(現 은행전략부장) △본부장 이인균(現 지속가능경영부장) ◇부서장 △은행전략부장 박진우(現 비서실장) △여신금융부장 김경민(現 자금시장부장) △자금시장부장 여인채(現 여신금융부장) △지속가능경영부장 정용실(現 총무부장) △총무부장 박영상(現 홍보실장) △홍보실장 김윤진(現 수신리테일팀장) △비서실장 정해민(現 여신정책팀장)○건설공제조합 ◇전보 △공제사업실장 신연홍 △영동지점장 이덕환○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서성일 △올림픽WM센터 윤인탁 △구미WM센터 류희진 △전주WM센터 이상선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전략기획실 이호승 △감사실 이채혁 (감사위원회 승인時) <부장> △Namuh기획부 장정임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M&A부 박재하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수탁부 임성훈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Wrap운용부 유동완 △OCIO운용부 김우재 △DT기획부 김근호 ◇전보 <센터장> △대치WM센터 강미정 △북수원WM센터 진석훈 △수원WM센터 김형표 △ 압구정WM센터 최승희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구로WM센터 정해영 △마포WM센터 유승범 △목동WM센터 최용우 △부평WM센터 김종석 △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안산WM센터 이동철 △동래WM센터 황문기 △울산WM센터 이진우 △해운대WM센터 문무수 △ 여수WM센터 이용철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연금지원부 최용석 △정보보호부 이실 △OCIO기획부 이원규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인재개발부 이수환 △IT기획부 박기춘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강원도 ◇실국장급 승진·전보 △의회사무처장 최정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진휘 △일자리국장 이경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욱 △총무행정관실 강희성 △총무행정관실 김태훈 △총무행정관실 백창석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총무행정관실 김창규 △총무행정관실 양원모 △총무행정관실 윤승기 △총무행정관실 전길탁 △총무행정관실 전재섭 △첨단산업국장 직무대리 윤인재 △농정국장 직무대리 김복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직무대리 김광진 △녹색국장 직무대리 김경구 △환동해본부장 직무대리 최성균 ◇과장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과장 한영선 △기획조정실 세정과장 배영주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장 전동경 △경제진흥과장 최기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신상훈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김미숙 △문화예술과장 현준태 △감염병관리과장 문영준 △평화지역문화과장 전철수 △평화지역 경관과장 성기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박철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병승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전제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윤인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한동구 △총무행정관실 안수동 △총무행정관실 현금서 △총무행정관실 김정윤 △총무행전관실 김정남 △총무행정관실 한성규 △자원개발과장 최종훈 △중국통상과장 심재환 △방역대응과장 박송림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김남준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강성룡 △서울본부장 김권종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 △총무행정관실 정해숙 △일자리 정첵과장 원홍식 △올림픽발전과장 김용환 △경로장애인과장 김석동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황병관 △총무행전관실 윤우영 △화천군 최명수 △양구군 이형찬 △인제군 배상요 △재난예방과장 이종구 △테이터 산업과장 이창현 △올림픽시설과장 조관묵 △보건위생정책과장 박원섭 △수산정책과장 김종광 △수산자원연구원장 권용범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어업진흥과장 이동희 △농산물원종장장 최창환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선우 △녹색국 환경과 이성률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박병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공공의료과장 직무대리 권은진 △정책기획관실 곽영준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이종배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 강관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유지영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 조규영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송영순 △총무행정관실 김순하 △총무행정관실 배형철 △횡성군 이달환 △속초시 김원기 ◇팀장급 승진·전보 △총무행정관실 김은정 △인구정책팀장 직무대리 김희선 △체납관리팀장 직무대리 유현주 △예방협력팀장 직무대리 이선영 △디지털헬스팀장 직무대리 김경태 △GTI박람회추진팀장 직무대리 김금석 △국제대회유치팀장 직무대리 이상대 △다문화가족팀장 직무대리 최상혁 △공공의료운영팀장 직무대리 정준시 △축산복지팀장 직무대리 길원배 △인재개발원 교육연구1팀장 직무대리 안진희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팀장 직무대리 황동근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승현 △자원관리팀장 직무대리 최병현 △위기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상만 △학교급식지원팀장 직무대리 윤광섭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진성 △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정선홍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 직무대리 고태석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직무대리 김원철○대구광역시 ◇3급 승진 △경제정책과장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배춘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정섭 △감염병관리과장 이영희 ◇4급 승진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정보화담당관실 박우미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이재홍 △기계로봇과장 직무대리 정민규 △섬유패션과 김신영 △의료산업기반과 방기성 △도시계획과 서정로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천정원 △보건의료정책과 서정혜 △교육협력정책관실 권건 △체육진흥과 최재원 △버스운영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택시물류과 진상식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종근 △섬유패션과 천종관 △감염병관리과 홍윤미 △자원순환과 이목원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 최수연○부산광역시 ◇3급 승진 △동래구 임창근 △사하구 이병석 ◇4급(행정직) 승진 △기획담당관 김다운 △협치정책과장 변선희 △신공항도시담당관 손용완 △남북협력기획단장 구순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학윤 △행정안전부 파견 조 경 △시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이경택 ◇4급(기술, 연구·지도) 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한정국 △상수도사업본부 명장정수사업소장 신용학 △산림녹지과장 박대성 △기후대기과장 박영복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배성택 △중구 김덕영 △영도구 배성일 △북구 윤무근 △수영구 정동현 △토지정보과장 이정용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민상기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박은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정재은 ◇3급 전보 △기획관 심재민 △교통국장 조영태 △신공항추진본부장 송광행 △교육파견 김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영란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진옥 △낙동강관리본부장 홍경희 △수영구 이용주 △사회복지국장 이선아 △해양농수산국장 김유진 △교육파견 박종규 △교육파견 박근철 ◇4급(행정직) 전보 △법무담당관 이수봉 △정보화담당관 고쌍남 △회계재산담당관 홍수임 △사회재난과장 장재구 △특별사법경찰과장 이병수 △물류정책과장 김상욱 △장애인복지과장 박두영 △출산보육과장 원세연 △건강정책과장 김완상 △총무과장 장승희 △사회적경제담당관 서재덕 △경제일자리과장 박재홍 △첨단의료산업과장 김동현 △관광진흥과장 손태욱 △환경정책과장 신미란 △자원순환과장 박설연 △맑은물정책과장 김주원 △부산광역시 윤정노 △부산광역시 류종회 △교육파견 황주섭 △교육파견 강혜영 △교육파견 석정순 △교육파견 최남연 △교육파견 문정주 △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경수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성수미 △상수도사업본부동래통합사업소장 박종열 △여성회관장 차정희 △아동보호종합센터장 김혜윤 △차량등록사업소장 서현숙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동환 △남항관리사업소장 이상목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임선홍 △국제수산물유통시설 관리사업소장 서상욱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손윤미 △자연재난과장 정계상 △택시운수과장 석규열 △미래기술혁신과장 강경보 △하천관리과장 최정옥 △교육파견 고미진 △청렴감사담당관 이오순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남범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혁신과장 신성봉 △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 구정모 △낙동강관리본부 공원관리부장 주기연 △부산도서관장 권인철 ◇4급(기술, 연구·지도) 전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이재욱 △수산정책과장 강태구 △수산진흥과장 이국진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우 △시설계획과장 진인수 △도로계획과장 민순기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진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이무진 △연제구 김종석 △서구 권원중 △사하구 정호권 △금정구 조 용 △사상구 서봉성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용순
2021.12.28 I 이소현 기자
  • [인사]강원도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실국장급 승진·전보 △의회사무처장 최정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진휘 △일자리국장 이경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욱 △총무행정관실 강희성 △총무행정관실 김태훈 △총무행정관실 백창석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총무행정관실 김창규 △총무행정관실 양원모 △총무행정관실 윤승기 △총무행정관실 전길탁 △총무행정관실 전재섭 △첨단산업국장 직무대리 윤인재 △농정국장 직무대리 김복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직무대리 김광진 △녹색국장 직무대리 김경구 △환동해본부장 직무대리 최성균◇과장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과장 한영선 △기획조정실 세정과장 배영주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장 전동경 △경제진흥과장 최기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신상훈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김미숙 △문화예술과장 현준태 △감염병관리과장 문영준 △평화지역문화과장 전철수 △평화지역 경관과장 성기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박철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병승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전제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윤인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한동구 △총무행정관실 안수동 △총무행정관실 현금서 △총무행정관실 김정윤 △총무행전관실 김정남 △총무행정관실 한성규 △자원개발과장 최종훈 △중국통상과장 심재환 △방역대응과장 박송림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김남준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강성룡 △서울본부장 김권종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 △총무행정관실 정해숙 △일자리 정첵과장 원홍식 △올림픽발전과장 김용환 △경로장애인과장 김석동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황병관 △총무행전관실 윤우영 △화천군 최명수 △양구군 이형찬 △인제군 배상요 △재난예방과장 이종구 △테이터 산업과장 이창현 △올림픽시설과장 조관묵 △보건위생정책과장 박원섭 △수산정책과장 김종광 △수산자원연구원장 권용범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어업진흥과장 이동희 △농산물원종장장 최창환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선우 △녹색국 환경과 이성률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박병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공공의료과장 직무대리 권은진 △정책기획관실 곽영준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이종배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 강관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유지영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 조규영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송영순 △총무행정관실 김순하 △총무행정관실 배형철 △횡성군 이달환 △속초시 김원기◇팀장급 승진·전보 △총무행정관실 김은정 △인구정책팀장 직무대리 김희선 △체납관리팀장 직무대리 유현주 △예방협력팀장 직무대리 이선영 △디지털헬스팀장 직무대리 김경태 △GTI박람회추진팀장 직무대리 김금석 △국제대회유치팀장 직무대리 이상대 △다문화가족팀장 직무대리 최상혁 △공공의료운영팀장 직무대리 정준시 △축산복지팀장 직무대리 길원배 △인재개발원 교육연구1팀장 직무대리 안진희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팀장 직무대리 황동근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승현 △자원관리팀장 직무대리 최병현 △위기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상만 △학교급식지원팀장 직무대리 윤광섭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진성 △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정선홍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 직무대리 고태석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직무대리 김원철
2021.12.28 I 문승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달청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진성 △공정조달관리과장 김삼환 △토목환경과장 이창호 △시설사업기획과장 박한도 △해외물자과장 방형준 △부산지방조달청장 이인호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성기석 △충북지방조달청장 조진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신종석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원희○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영업점장 이사대우 임명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대구센터 권기범 ◇부서장 이사대우 임명 △비서실 김성균 △경영기획실 송종원 △IPO1본부 김경순 △ECM본부 박석원 △PF3본부 송기석 △Global영업본부 장준필 △Club1962 김광혁 ◇ 영업점장 신규선임 △명일동WM센터 박일천 △부천지점 김영암 △청담WM센터 이영환 △오산센터 김덕웅 △수지WM센터 신찬재 △인천센터 김신제 △창원센터 곽상진 △포항지점 김승현 △해운대지점 이동식 △군산지점 오현식 △광양지점 이승주 ◇부서장 신규선임 △재무자금부 정평옥 △플랫폼솔루션부 정원빈 △신탁사업부 이원희 △PF2본부 박교익 △Global파생상품본부 김철환 △고객감동센터 박성현 △상품내부통제부 양성우 △리스크관리부 박중섭 △법무팀 홍경택 ◇영업점장 전보 △광화문센터 박정은 △분당센터 황진명 △송도지점 윤석희 △사당WM센터 박환기 △도곡WM센터 김은아 △부산센터 권현미 △제주지점 박찬정 △목포지점 조영미 ◇부서장 전보 △감사실 정헌식 △상품솔루션부 김동국 △리테일기획부 최광철 △심사부 김두환 [대신에프앤아이] ◇부서장 신규선임 △NPL투자부 이숭우 [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관리1부 조선철 [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 △영업지원부 이남성 △부동산금융부 윤성준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사업2본부 유광철 △기술지원부 김종우 [디에스한남] ◇부서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 송하영 △프라퍼티메이커스 개발전략본부 김민중○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장 박천호 △동원에프앤비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문상철 △동원에프앤비 식품과학연구원장 권순희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금천사업부장 이영상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이형규 ◇ 상무 승진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김오태 △동원에프앤비 식자재사업부장 권대영 △동원에프앤비 전략사업부장 이상진 △동원로엑스 중부지역본부장 겸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은명섭 ◇상무보 선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원종훈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이천사업장 공장장 한득수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물류지원실장 예병석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생산지원실장 홍주화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구매사업부장 이원우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FS사업부장 강영국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생산SCM실장 이승우 △동원로엑스 경인지사장 유원철 △동원로엑스 국내2사업부장 김인구 △동원디어푸드 유통사업부장 김근영 △동원로엑스냉장 운영팀장 겸 동원산업 냉장물류본부 운영팀장 박성욱○교보생명 ◇ 경영임원(상무) 신규선임 △부산FP본부장 정우철 △중부FP본부장 김준현 △상품지원실장 서경종 △소매여신사업본부장 정재혁 △변액자산담당 김지우 △플랫폼추진1팀장 조지현 △경영관리팀장 노경원 ◇본부장 이동 △강남FP 이관상 △경인FP 문광수 △방카슈랑스 박서용 △GFP사업 정기환 △법인사업 조길홍 △법인1 문성일 △법인2 문영미 ◇실장 이동 △노무지원 최화정 △보험서비스지원 윤영규 ◇담당 이동 △채널지원 박성주 △마케팅 조규식 △플랫폼 김종훈 △리스크관리 박종길 △IR/계리/경리 김경배 △신성장추진 겸 홍보 허금주 ◇팀장 이동 △조직순증지원 김명희 △채널성장전략 안철균 △시장확대추진 김중호 △마케팅역량강화 노승용 △상품개발2 최두호 △DT추진 박성주 △금융마이데이터 김은석 △디지털상품 신동진 △플랫폼기획 박종화 △플랫폼추진2 이태엽 △신기술개발 이태동 △IT전략 이성섭 △시스템1 한수엽 △경영기획 정재훈 △전사PMO 강현모 △관계사업무지원 최종섭 △투자자산관리 김원태 △LDI운용 박승호 △액티브운용 백종혁 △연금자산운영 김희석 △헤지운용 양영직 △국내대체투자사업 이상열 △변액자산운영 류인철 △리스크관리지원 장재웅 △IR 강현승 △가입심사 이정섭 △준법지원 이정우 △신사업추진 마영진 △총무지원 최재붕 △법인마케팅 김운아 △투자자산심사 박정범 ◇센터장 이동 △컨설턴트불편지원 조상호 △다윈서비스 이창석 △법인고객지원 박태영 △퇴직연금컨설팅 권소영○충청투데이 ◇대전·충남본사 △편집국장 김대환 △총괄부국장 전홍표 △디지털뉴스룸 부국장 조재근 △취재1팀장(부장) 이승동 △취재2팀장 최정우 △기획실 부실장 이승현 △기획실 부장 박영환 △서울본부장 이의형 △충남본부장 이선우 △천안·아산본부장 전종규 △홍성담당 부국장 이권영 △세종본부장(국장) 김일순 △세종본부 부장 강대묵 △문화사업본부장(상무) 송교웅 △문화사업본부 과장 박재만 △마케팅국 판매부 차장 배효영 ◇충북본사 △편집국장 심형식 △선임기자(국장급) 홍순철 △중부본부장(부국장) 김영 △남부본부장(부국장) 박병훈○뉴스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산업1부장 김민구○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파생상품운용부 곽일환 △상품관리부 구재천 △투자상품부 김중현 △인사부 문성묵 △기업분석부 최도연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 [신임] ◇지점장 △울산남 구본성 △광주 김남형 △반포 김대호 △서귀포 김재훈 △구미 김주일 △TFC강남금융센터WM2 양인철 △TFC영업부WM2 이경희 △보라매 이원엽 △마곡역 이택성 △TFC강북금융센터WM1 장형철 ◇센터장 △신한PWM한남동센터 김동석 △신한PWM서교센터 김지현 △신한PWM강남FC 조수미 △신한PWM대전센터 조완기 ◇부서장 △IB수탁팀 강병헌 △운영위험관리부 강종근 △고객시스템부 공정택 △글로벌법인영업부 김경훈 △외환파생부 김동언 △리서치지원팀 김미영 △전략기획부 김재용 △대체자산운용부 김준민 △MS부 류주형 △신사업투자금융부 박상협 △ESG기획팀 박종훈 △기관고객기획팀 박찬우 △홍보실 변재현 △GI부 서보준 △랩운용부 손은주 △디지털PB2센터 송명석 △결제업무2부 유미정 △RP운용부 유세종 △커버리지1부 이용광 △파생영업부 이제욱 △홍콩현지법인 이지훈 △리스크관리부 이진하 △경영관리부 장형철 △법무실 전혜향 △부동산금융3부 정낙창 △Biz시스템부 정지명 △법인영업부 조일환 △투자금융2부 주인중 △리테일법인사업부 최현석 [이동] ◇지점장 △월배 김규태 △광양 김지훈 △TFC강남금융센터WM1 류선호 △여수 시이권 △군산 심규만 △제주 윤승우 △인천 이성민 △안산 이영일 △TFC서울금융센터WM2 이은희 △압구정 이재혁 △울산 이종미 △도곡금융센터WM1 이철원 △잠실신천역 정덕수 △대구 정연준 ◇센터장 △TFC영업부 강종호 △신한PWM분당센터 권난희 △TFC강남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잠실센터 배용준 △신한PWM서초센터 변성환 △신한PWM도곡센터 윤병민 △신한PWM판교센터 윤지인 △TFC서울금융센터 이경길 △신한PWMPVG서울센터 이광렬 △TFC강북금융센터 이정민 △신한PWMPVG강남센터 정보우 △신한PWM서울FC 한영관 △법인영업센터 허정운 △신한PWM목동센터 홍존형 ◇부서장 △심사부 강동엽 △서버개발부 공병권 △디지털고객기획부 김성진 △컴플라이언스부 김용필 △IPO3부 김진우 △WM시스템부 김태형 △데이터사이언스부 김형달 △영업전략부 박영민 △OCIO운용팀 박임준 △영업추진부 손배광 △IPO1부 신석호 △채널IB지원팀 유성모 △ICT전략부 이미정 △해외주식운영부 이수연 △상품심사감리부 이희동 △기업금융센터 정재훈○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연구본부 소재분석연구부장 윤형중○미디어펜 △산업부 부장대우 조한진 △산업부 차장대우 김태우 △경제부 차장대우 이원우 △유튜브팀장 김상준○조선비즈 △증권부장 김참 △금융부장 하진수 △사회부장 설성인 △재경부장 김명희 △인사총무부장 이미희 △미디어사업부장 이보라 △기업영업부장 변민성 △플랫폼사업팀장 홍원준 △뉴미디어사업팀장 이나라○동국제약 △총괄 사장 송준호 △부사장 박희재 △전무 정문환○한국관광공사 ◇승진 <1급> △관광빅데이터실장 김영미 △관광산업실장 정창욱 △국민관광실장 김성훈 △국제관광실장 주상용 <2급> △디지털콘텐츠센터장 김경수 △예산팀장 주용철 △전북지사장 박정웅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양경수 △국민관광마케팅팀장 안효원 △미래혁신팀장 성필상◇전보 △관광인력개발실장 한화준 △일본지역센터장 정진수 △중국지역센터장 진종화 △미주지역센터장 박재석 △감사실장 김동일 △관광기업지원실장 박윤숙 △경영지원실장 김종훈 △스마트관광센터장 김권기 △한반도관광센터장 제상원 △관광인증센터장 김용재 △감사팀장 김남천 △관광기업육성팀장 강규상 △일본팀장 이태영 △대전충남지사장 김정아 △이스탄불지사장 조현조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 허현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 송은경 △관광일자리팀장 정근희 △관광기업창업팀장 정용안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 박영희 △중국팀장 도현지 △동남아중동팀장 육경은 △노무팀장 박범석 △강원지사장 한여옥 △스마트관광센터 파트장 이재형 ◇파견 △인천관광공사 이병찬 △부산관광공사 조준길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김태환○KTB금융그룹 [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종합투자부문장 장호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정욱 ◇전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전수광 ◇상무 승진 △개발금융본부장 이원병 △법인영업본부장 허형욱 △금융솔루션센터장 윤신영 △경영지원실장 곽황영 [유진저축은행] ◇본부장 신규 선임 △여신심사관리본부 정영춘 △경영관리본부 이건 [KTB자산운용] ◇전무 승진 △멀티에셋투자본부장 권정훈 ◇상무 승진 △블라인드펀드본부장 박성규 [KTB네트워크]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 정도 [KTB PE] ◇부사장 승진 △투자본부 엄영범○대구농협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대구영업부지점장 전경수 △성서지점장 김정오 △봉덕지점장 채명순 △시지지점장 이성진 △구암지점장 백기원 △내당동지점장 김남길 △동천동지점장 손희선 △대명동지점장 김종주 △성당지점장 김상태 △성서공단지점장 김상훈 △안심지점장 김명희 △어린이회관역지점장 임주섭 △칠성동지점장 임상성 △침산지점장 제종도 △평리지점장 조차구 △달성군지부 부지부장 배상건 △북성로지점장 김우현 △대구중동금융센터장 정기호 △대구영업부 RM센터장 조선욱 △대구중동금융센터장 임우선 △대구중앙금융센터장 손금숙 △대구경영지원단장 오희동 △대구마케팅추진단장 박무현 △대구여신관리단장 이명곤 △달성군지부 팀장 장정화 △대곡지점 팀장 최영남 △유통단지지점 팀장 김진주 △대명동지점 팀장 조순미 △동촌지점 팀장 정해영 △두류지점 팀장 우경혜 △범물지점 팀장 김미희 △범어동지점 팀장 박희래 △성당지점 팀장 강경숙 △성서지점 팀장 최황준 △성서공단지점 팀장 김인애 △칠곡지점 팀장 권영구 △칠성동지점 팀장 최정옥 △침산지점 팀장 차경숙 △평리지점 팀장 진미정 △대구시청별관출장소장 박준성 ◇NH농협생명 대구지역총국 △대구지역총국장 김경섭 △단장 이승헌○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3급 전보 △총무과장 이명기 ◇5급 전보 △총무담당관 최효주 △선거담당관 나현석 △울릉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상황 △문경시선관위 〃 정규섭 △청도군선관위 〃 김준우 △영양군선관위 〃 도경미 △봉화군선관위 〃 전정모○제주도교육청 ◇서기관 승진 △교육시설과장 양경돈 ◇서기관 전보 △행정국장 직무대리 강애선 △소통지원관 한봉순 △감사관 홍순심 △교육행정과장 김명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임희숙 ◇사무관 승진 △체육건강과 신유정 △제주국제교육원 고성혁 △아라초 성미란 △한라초 양은숙 ◇사무관 전보 △감사관실 김희정 △〃 문영애 △국제교육협력과 고미옥 △총무과 양문희 △〃 오순영 △교육행정과 김선희 △교육재정과 조은숙 △교육시설과 고경무 △탐라교육원 김동철 △서귀포산업과학고 고해경 △한림공고 김용대 △제주영지학교 김정익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형조 △〃 교육시설지원과장 고경우 △서귀포학생문화원 한숙희○보험연수원 ◇본부장 승진 △연수본부장 배병한 ◇이사부장 승진 △연수부장 연제은 ◇부서장 전보 △전략사업부장 이우호 △M러닝부장 황재용 ◇팀장 전보 △기획부 정책기획팀장 김지훈 △기획부 경영지원팀장 이윤풍 △전략사업부 ICT전략팀장 김상헌 △연수부 연수기획팀장 김용태 △연수부 연수운영팀장 정병석 △M러닝부 콘텐츠개발팀장 이준구(2급 승급) △M러닝부 M러닝운영팀장 장진욱 △자격검정팀장 이병윤○한국무역협회 ◇ 임원 승진 및 전보 [상무보 승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조상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박연우 [전보] △디지털혁신본부장 장석민 ◇실장 신규 보임 및 전보 [신규 보임] △재무회계실장 윤정열 △현장정책실장 조용석 △해외마케팅실장 진지민 △플랫폼마케팅실장 조유진 △통상지원센터 실장 조성대 △전북지역본부장 박준우 △제주지부장 정귀일 [전보] △감사실장 이명자 △홍보실장 여종욱 △자산경영실장 이정수 △회원지원실장 최창열 △DX추진실장 심윤섭 △지역협력실장 정희철 △동향분석실장 장상식 △무역연수실장 박경진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부산지역본부장 권도겸 △경기지역본부장 배길수 △인천지역본부장 심준석 △경남지역본부장 김남규 △도쿄지부장 박강표 △워싱턴지부장 제현정 △상하이지부장 신선영 △뉴델리지부장 이영호 △자카르타지부장 박형선 [1직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박성환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권재 △뉴델리지부장 이영호○유진그룹 ◇부사장 승진 △유진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진구 △유진기업 재경본부 유석훈 △유진기업 CBD/MBD본부장 전택수 △유진기업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재호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 이수구 △유진레저 대표이사 조일구 ◇전무 승진 △동양 서한욱 ◇상무 승진 △유진기업 박상길 △유진기업 자산관리담당 박영석 △유진기업 전략담당 황병욱 △유진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장 심재전 △유진그룹 사무국 인사담당 강성모 △유진그룹 사무국 법무담당 이상규◇ 상무보 승진 △유진투자증권 경영전략팀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인사전략팀장 임성식 △유진투자증권 광주WM센터장 정계두 △유진자산운용 경영관리본부장 신경달 ◇이사 승진 △유진기업 회계담당 구본석 △유진기업 신사업팀장 김면성 △유진기업 건자재영업담당 성백민 △유진기업 구매담당 이원보 △유진기업 서서울공장장 하천근 △동양 사업전략담당(건설) 고현구 △동양 수도권권역장(건재) 최재권 △유진로지스틱스 딜리버리1팀장 형종우 △유진한일합섬 섬유소재담당 성창길 △유진그룹 사무국 기획1팀장 김이희 △유진그룹 사무국 비서팀장 전지혜○한국철도 ◇부사장 △부사장 고준영 ◇본사 본부·실·단장 △경영기획본부장 정정래 △광역철도본부장 전찬호 △미래전략실장 원종철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지용태 △인재경영실장 이세형 △열차운영단장 육심관 △차량기술단장 황상주 △시설기술단장 김광모 ◇지역본부·지역관리단장 △서울본부장 이선관 △대전충청본부장 한병근 △전북본부장 윤동희 △광주전남본부장 이민철 △대구경북본부장 장영철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이두형 △충북지역관리단장 박용범 △광주지역관리단장 박정형 △대구지역관리단장 배석복 ◇부속기관장 △인재개발원장 박진홍 △연구원장 노춘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김인태 △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 홍준표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허연 △고속시설사업단장 박순기 △고속전기사업단장 김태락○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부산지방조달청장 이인호 ◇기술서기관 승진 △공정조달관리과 최도환 ◇서기관 승진 △자재장비과 김수미
2021.12.27 I 조민정 기자
美 신규확진자 20만명 돌파…文, 이재용 만난다
  • [뉴스새벽배송]美 신규확진자 20만명 돌파…文, 이재용 만난다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1개월 만에 다시 20만명을 넘어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7일 가석방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사들이 다수의 항공편을 취소하자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지난 24일부터 일요일인 26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미국 관련 운항편 2천187편 등 모두 7202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로이터)◇미국 일일 신규확진자 20만명 돌파…어린이 환자 급증-뉴욕타임스(NYT)는 성탄절인 25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전보다 69% 증가한 20만1330명이었다고 보도. -NYT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 1월 19일(20만1953명) 이후 11개월여 만에 처음. 이미 지난여름 확산 때의 정점(16만4374명)은 훌쩍 넘어서.-호흡기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추운 겨울철을 맞아 델타 변이에 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까지 가세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직 상승.-어린이 환자도 급증 추세.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지난주 미 전역의 18세 미만 청소년들 사이에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극도로 높다”고 보고. ◇유럽 환자 폭증…성탄절 항공편 취소 7000여편-지난달 말 오미크론 변이가 상륙한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어. 프랑스 보건당국은 25일 10만 46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사흘 연속 사상 최대치. 영국은 24일 기준 12만 218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 -항공편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 어웨어는 성탄 전야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계 곳곳에서 720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돼. 성탄절을 맞아 항공여객 수요가 늘어난 반면 오미크론 유행으로 다수의 조종사, 승무원, 공항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벌어진 사태.◇문재인 대통령, 오늘 이재용 가석방 뒤 첫 만남-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6개 대기업 총수와 만나.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후 처음. -문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이행계획을 공유할 계획. 6개 대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기업으로 이날 오찬에는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 문 대통령이 가장 최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것은 약 6개월 전인 지난 6월.◇美 부통령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시 전례없는 제재”-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전례없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CBS ‘페이스 더 네이션’ 방송에 출연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공해서는 안되며, 만약 침공할 시에는 이전에 보지 못한 제재에 나설 준비가 됐다”라며 “러시아와 직접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혀.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했다”면서 “동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이라고 언급.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훈련장에서 1만여 명의 병력을 철수했다고 러시아 비정부 언론 인테르팍스 통신이 25일(현지 시각) 보도.◇美 인권 공세에…中 신장지구 1인자 교체-미국 등 서방이 신장의 인권문제를 이유로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수장을 교체.-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천취안궈 신장 당 위원회 서기가 현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이 임명. -천취안궈는 2011∼2016년 티베트자치구 당 서기를 지냈고 2016년부터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맡아. 두 지역 모두 미국 등 서방이 중국 당국에 의한 소수민족 인권 탄압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곳. 그가 승진할 경우 중국이 인권 탄압 문제를 제기하는 서방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내려 한다는 분석.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은 신장 인권 탄압 논란을 이유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콩고서 자살폭탄테러로 최소 6명 사망-크리스마스 저녁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 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져.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민주콩고 동부 지역 도시 베니시의 한 식당(bar)에서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 이후 총격전이 이어져. 이번 폭발로 6명이 사망하고 현지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 -지역 대변인인 실뱅 에켄지 장군은 이번 테러가 이슬람 계열 급진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민병대 민주군사동맹(ADF)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면서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는 못했다고 밝혀. ◇‘허블 능가’ 웹 우주 망원경 발사 성공-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100억달러(약 11조8750억원)를 투입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25일 발사. 웹망원경은 발사 27분가량 뒤인 오후 12시47분께 아리안5호에서 분리에 성공. -웹망원경은 29일간 우주를 항해해 태양 주위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지구에서 약 161만㎞ 떨어진 곳으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네 배가량이다. 이후 관측 준비를 마치는 데 5개월가량 소요.-제임스웹은 적외선 망원경으로, 허블망원경보다 성능이 100배 이상 뛰어나. 허블우주망원경이 잡아내지 못하는 파장의 빛을 잡아내는 것도 가능. 이론적으로 지구에서 약 38만㎞ 떨어진 달에서 날아다니는 호박벌의 열도 감지할 수 있어.
2021.12.27 I 김겨레 기자
'전 직원에 크리스마스 보너스 쏩니다' 메일 열었더니…
  • '전 직원에 크리스마스 보너스 쏩니다' 메일 열었더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린 피싱 메일이 무작위로 뿌려지고 있다.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숨기고 있어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24일 국내 보안업체 안랩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 직원에게 보너스가 지급된다’는 내용의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안랩 측은 “메일과 첨부 파일이 영문으로 작성되긴 했지만, 국내 사용자가 메일을 수신하는 등 불특정 다수의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포됐다”이라며 “메일 본문은 보너스 지급 외에도 ‘계약이 해지됐다’는 해고 내용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표시하는 악성 엑셀 파일 (사진=안랩)다만 계약 해고 내용이 담긴 메일에 보너스 지급 관련 파일이 첨부돼 있는 등 다소 엉성한 부분도 있다. 공격자는 ‘드라이덱스(Dridex)’라는 이름의 악성코드가 포함된 엑셀 파일을 첨부해 메일을 보냈다. 파일을 암호화하고, 문서 비밀번호를 메일 본문에 적었다. 백신 프로그램의 탐지를 우회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르라는 메시지와 함께 ‘Merry X-MAS!’ ‘Merry Christmas!’ 같은 크리스마스 문구가 포함된 창이 뜬다. 동시에 악성코드가 동작된다.주로 워드나 엑셀 등 문서 파일로 유포되는 드라이덱스는 뱅킹 관련 정보를 수집하며, 공격자의 명령을 받아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악성코드다. 실제로 과거 드라이덱스 악성코드를 통해 랜섬웨어 악성코드를 추가로 내려받아 감염시킨 사례도 존재한다. 드라이덱스는 올 한해 전세계적으로 많이 유포된 악성코드로도 꼽힌다. 해킹 조직 뿐 아니라 다수의 공격자들이 다른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도구로 쓰인다.특정 시기에 사용자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으로 악성 메일을 보내는 건 해커들이 쓰는 가장 흔한 수법 중 하나다. 유출된 개인정보로 수법도 더욱 교묘해졌다. 장서준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공격자는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이메일과 첨부파일을 구성한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포된 이번 피싱 메일이 그 예”라고 했다.드라이덱스 악성코드를 뿌리는 엑셀 문서는 다양한 형태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 피싱 메일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메일을 보낸 이가 신뢰할 만한 발신인인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메일 내 첨부 파일 실행 자체를 자제하는 게 좋다. 백신 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기본이다.(사진=안랩)
2021.12.24 I 김국배 기자
“NFT, 100배 성장하려면 6대 리스크 풀어야”
  • “NFT, 100배 성장하려면 6대 리스크 풀어야”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시장이 내년에도 뜨거울 전망이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식재산권, 법적 보호장치, 세금 등 리스크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진철 크로스보더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오후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2021 국내 외 최신 산업동향 세미나’에서 “NFT 아트가 10년 내 10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6가지 리스크를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가 지적한 NFT 과제이자 리스크는 △지식재산권 △법적 보호장치 △원본 정의 문제 △세금 △자금 세탁 △지속가능성이다. (그래픽=문승용 기자)김 대표는 “지식재산권은 NFT와 예술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미국에서조차 NFT 대한 지식재산권(IP) 규정은 미미하다”며 “저작권을 포함한 지재권, 원저작물로 파생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재권 등 NFT 시장에서 생산·거래·증여·재생산 되는 모든 IP에 대한 정의·권리의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아직까지 물리적 자산의 창작자나 NFT 거래 참여자가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미비하다”며 보호장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NFT에서 말하는 데이터 원본은 현실 원본과 동일시 되지 않는다. NFT 자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원본 인증서에 가깝다”며 “NFT가 실제 자산의 저장 유무가 아닌 디지털 요소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NFT를 구매하는 사람은 거주국 법률에 따라 자산을 신고해야 한다.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 이슈도 있다”며 “창작자는 토큰 발생에 따른 저작권료를 취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세금 적용 여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자금 세탁 관련해 “NFT는 탈중앙화 플랫폼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고객신원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규제도 풀어야 할 숙제”고 말했다. 김 대표는 NFT 지속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이용자가 창작자이자 소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개발사는 창작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인센티브 설계와 NFT 발행을 지원하는 편리한 시스템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블록체인 전문가들도 NFT 관련해 저작권 등 갈등 이슈를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 기술개발 회사인 EQBR의 김종원 CSO는 “예술가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관하는 게 고민인데, NFT로 디지털 갤러리를 만들어 작품을 팔면 굉장히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코인 가격 상승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다.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제값을 받고 작품을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변호사(법무법인 린)는 “NFT가 거래의 틀을 바꿀 수단인데 이 같은 새 기술이 기존 기술과의 갈등이 있을 것”이라며 “NFT로 물건을 팔면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지 합의점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한국상표디자인협회 사무국장도 “NFT에 대해 장밋빚 전망이 있지만 저작권 등에 대해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김진철 크로스보더코리아 대표이사)
2021.12.23 I 최훈길 기자
텐센트·알리바바 등 中빅테크, 韓클라우드 시장 진격
  • 텐센트·알리바바 등 中빅테크, 韓클라우드 시장 진격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한국 클라우드 시장으로 진격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중국 클라우드 기업들까지 한국의 안방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선 “중국 클라우드 기업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텐센트 클라우드 올해 2배 성장”소예진 텐센트 클라우드 코리아 세일즈 총괄은 22일 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세 자릿수(100%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인력을 두 배로 늘리는 등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불과 2~3년 전 국내에 처음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한국에 진출한 텐센트 클라우드는 현재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위메이드, 웹젠 등 국내 매출 상위 20개 게임사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작년 말에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까지 개설했다. 중국 클라우드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보안 인증(K-ISMS)도 받은 상태다.텐센트는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을 고객을 휘어잡은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다. 텐센트 자체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이미 검증이 끝난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내년엔 요즘 ‘핫’한 메타버스 솔루션도 풀 패키지로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 하고 있다.중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중국 법인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한다. 자오젠난 텐센트 클라우드 동북아 사업총괄 부사장은 “텐센트는 중국에서 출발한 회사”라며 “중국 소비자와 관련된 데이터,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텐센트 뿐 아니다. 지난 10월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한 후 약 5년 만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이커머스, 금융, 물류 등 알리바바 그룹에서 입증된 최신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국내 시장을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미국 클라우드 기업들도 한국에서 계속 고객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엔 삼성중공업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조선소’를 위한 협력을 맺기도 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미·중 클라우드 기업 한국 진격…“2025년 2조 시장”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성이다. 시장조사 기관 IDC는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이 올해 1조2680억원에서 매년 15%씩 성장해 2025년에는 2조2189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미·중간 패권 다툼 속에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자국의 규제 압박과 미국의 견제를 동시에 받으면서 한국 시장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빅테크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워지면서 한국 시장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중국 기업까지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나서면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두겠다는 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한국 기업의 중국 법인들만 쓴다고 폄하하기 어려워졌다. 국내 고객들이 보안 규정이나 데이터 주권 문제 등의 걱정 없이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도 풀이된다.미국, 중국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많은 돈을 벌어가고 있으나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해외 진출은 더딘 편이다.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매출 비중이 크다. 그나마 네이버 클라우드, NHN 정도가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관계사 라인이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 NHN은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보다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완전히 장악한 IaaS 시장과 달리 SaaS 시장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다.
2021.12.22 I 김국배 기자
디지털 근로 감시 문제 없나, 정부 실태 파악 나선다
  • 디지털 근로 감시 문제 없나, 정부 실태 파악 나선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부가 내년 이른바 디지털 근로 감시 현황 파악에 나선다.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업무보고’를 22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가 내놓은 이번 업무보고에는 ‘국민 개인정보 안심사회 실현’ ‘신뢰 기반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공공 부문 개인정보보호 고도화’라는 정책 방향을 뒷받침할 8대 추진과제가 담겼다.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개인정보위 업무계획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제’ 검토개인정보위는 고용노동부 등과 협의해 내년 9월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CTV, 위치 추적 앱, 보스웨어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근로 감시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보스웨어는 직원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는 데 쓰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말한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디지털 기기를 통한 부당한 노동 감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근로 감시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생체정보를 수집하는 열화상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의 개인정보 수집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반영되도록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제(가칭)’ 도입도 검토한다. 개인정보 침해 요소가 없는지 등을 검증한 뒤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개인정보위는 내년 2월 온라인 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서비스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 중심 설계 원칙을 반영한 서비스 설계 방안,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 사항 등을 제시한다.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도 처음으로 수립한다. 최 부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정보 주체로서의 권리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만 14세 미만)에 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상 특별 보호 대상을 청소년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공공 부문 민감정보 활용 ‘사전 확인’공공기관이 민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착수 전에 위험성과 법적 적합성을 진단하는 ‘사전 확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공공기관이 과다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위와 민감정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감정보 활용 사업 사전확인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게 된다.마이데이터 표준화도 추진한다. 이종 분야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데이터 형식, 전송 방식 등을 일원화하는 것이다. 예산은 30억원이 반영됐다. 개인정보위는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사업자의 개인정보 국외 이전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이미 알려진대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대화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 탐지 기술 등도 개발한다. 앞서 이루다는 소수자 혐오, 성차별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 활동기록 통제 기술, 영상 데이터 내 개인정보 탐지 기술, 실시간 트랜잭션 데이터의 비식별화 기술까지 원천 기술 수요가 높은 4개 기술 개발에 첫 해 30억원을 시작으로 4년간 290억원을 투입한다.
2021.12.22 I 김국배 기자
한컴그룹, CES서 메타버스 플랫폼 '첫 선'
  • 한컴그룹, CES서 메타버스 플랫폼 '첫 선'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5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한컴그룹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분야를 비롯해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인공위성, 드론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 부스를 마련한다.(사진=한컴그룹)메타버스 계열사인 한컴프론티스는 PC, 모바일 등 기기에 관계없이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3D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XR 판도라’를 처음 선보인다. XR 판도라는 한컴오피스와 연동해 PDF, 워드, 엑셀 등 다양한 문서를 공유·편집할 수 있으며 음성 대화 등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한컴위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쇼핑, NFT 활용이 가능한 아로와나몰을 선보이며, 한글과컴퓨터는 메타버스 서비스 ‘한컴타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컴인텔리전스도 AIoT 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 ‘하이체크’를 전시한다. 한컴인스페이스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발사하는 지구 관측 위성 ‘세종 1호’를 소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도 참관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사 발굴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2021.12.22 I 김국배 기자
SK쉴더스, AI CCTV 솔루션 '캡스 뷰가드 AI' 출시
  • SK쉴더스, AI CCTV 솔루션 '캡스 뷰가드 AI' 출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 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된 CCTV를 제공한다.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화면 내 원하는 감시 구역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넓은 화각의 실내형 돔카메라와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뷸렛 카메라 2종으로 풀(Full) HD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사진=SK쉴더스)AI 검색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전용 앱과 웹페이지에서 사람·차량, 영역 지정, 침입·방문 등을 기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다. 시간 역순으로 돌려봐야 했던 기존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의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또 다른 특징은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분석 기능이다. CCTV 화면 내 고객 동선을 설정하면, AI CCTV가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방문자 수·성별·연령대에 다른 일일 방문자 통계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영자가 방문 고객 유형을 분석하며, 추가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SK쉴더스는 안전 구역 지정이 필요한 학교, 외부인 침입에 민감한 아파트 단지, 고객 분석으로 추가 매출 기회를 얻으려는 리테일 매장 등에서 캡스 뷰가드 AI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지금까지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집중했다면, 캡스 뷰가드AI 솔루션은 고객의 수익 창출에 직결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 그 영역을 확장시켰다”라며 “앞으로도 ‘AI 퍼스트’를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제품에 AI 기술을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12.22 I 김국배 기자
광주은행,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구축한다
  • 광주은행,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구축한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애자일소다는 광주은행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RIMS) 구축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내년 7월 완료된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은 다양한 채널로 유입된 고객 행동 정보를 분석, 개개인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은행 전경 (사진=애자일소다)고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상품을 추천한 뒤 모니터링을 거쳐 효과를 분석, 재반영한다는 게 기존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과 차별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애자일소다는 이번 프로젝트에 초개인화 솔루션 ‘트윈스토리’를 활용한다. 트윈스토리는 옴니 채널 고객 여정 데이터와 고객 프로파일 정보를 벡터화(AI가 읽을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에 특화된 숫자 표현으로 전환하는 것)해 추천 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구현한다. 애자일소다는 올해 가트너가 발표한 ‘쿨벤더 AI 핵심 기술 부문’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향후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호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방은행 최초로 AI 기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디지털 금융환경에 발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2.22 I 김국배 기자
애플, 대전 초중고에 아이패드 5000대 보급
  • 애플, 대전 초중고에 아이패드 5000대 보급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애플코리아의 ‘공교육 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애플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동의 의결에 따라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전 관내 초·중·고등고교 15곳을 선정해 아이패드 5000대(약 30억 규모)를 보급하고, 3년간 교원 디지털 연수를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교사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와 교육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아이패드 미니 6세대 모델. (사진=애플)또한 아이패드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과서와 앱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 새로운 학습 방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진전시키며 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원 314명이 교실 수업에 지원된 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연수를 이수했다. 대전교육청은 선도 교원 연수, 심화 연수를 추가로 운영해 디지털 기반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한혁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스마트 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애플코리아와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 교육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애플 관계자는 “대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게 하고, 교사들에게는 애플의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사 연수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2021.12.21 I 김국배 기자
AI 챗봇 '이루다 2.0' 출시 초읽기…내달 11일부터 베타 테스트
  • AI 챗봇 '이루다 2.0' 출시 초읽기…내달 11일부터 베타 테스트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AI 챗봇 ‘이루다 2.0’ 공식 출시에 앞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내년 1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AI 윤리를 점검하고, 사용자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루다는 소수자 혐오, 성차별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올 1월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다.이후 스캐터랩은 AI 기술과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사람을 위한 AI 개발’ ‘다양한 삶의 가치 존중’ 등 5가지 AI 챗봇 윤리 준칙을 제정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런 윤리 원칙을 바탕으로 고도화시킨 이루다 2.0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딥러닝 알고리즘이 생성한 문장으로 답변한다.대화 시 특정 단어 뿐 아니라 문맥을 탐지해 선정적이거나 공격적, 편향적 문장에 대응할 수 있는 ‘어뷰징 탐지 모델’을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학습 과정은 가명 처리한 데이터베이스로 이뤄졌다. 스캐터랩은 다음달 4일까지 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약 3000명의 테스트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베타 테스터로 선정된 사용자는 1월 11일부터 약 3주간 이루다 2.0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AI 챗봇이 대화 문맥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답변하는지 등을 검토하게 된다. 단, 베타 테스터는 이루다 2.0과 대화 경험을 외부에 공개해선 안 된다.스캐터랩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AI 챗봇과의 대화 경험을 사용자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사용자 의견 및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 후 내년 이루다2.0의 공식 출시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12.21 I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에듀윌, 'AI 에듀테크' 손잡아
  • 네이버클라우드·에듀윌, 'AI 에듀테크' 손잡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 기업 에듀윌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서비스 ‘클로바’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에듀윌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에듀윌은 AI 연구소를 설립해 고객 학습 데이터와 강사진의 강의 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고도화한다.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왼쪽)와 에듀윌 이중현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또한 에듀월은 네이버클라우드 협업툴 ‘네이버웍스’를 전사 도입하기로 했다. 산재된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갖춘다. 자체 데이터센터 등 여러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IT인프라도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중현 에듀윌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업계에서 에듀테크 기술은 유초등 분야의 일부 기업에서만 활용돼 왔고 성인교육 시장에서는 아직 투자 폭이 좁다”며 “성인 교육시장에서도 고객에게 최적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AI, 협업툴 등 다양한 IT 서비스 접목으로 에듀윌이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12.21 I 김국배 기자
14개 SW협단체, 국민의힘에 대선 정책 제안
  • 14개 SW협단체, 국민의힘에 대선 정책 제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 협·단체 14곳이 국민의힘에 제20대 대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20일 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SW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이라는 이름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소단협에는 한국SW산업협회를 비롯해 SW공제조합,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SW협회 등 14곳이 속해 있다.(자료=한국SW산업협회)이날 소단협이 전달한 제안서에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SW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100만 미래 일자리 △융합 원천기술 △클라우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대한민국 최고정보책임자(CIO) 도입 등 총 5대 분야에 걸친 10대 요구사항을 담았다.10대 요구사항은 △100만 SW 인력 양성 △중소·강소기업 SW 인력 확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근무환경 조성 △선도형·추월형 연구 인프라 구축 △원천 기술 상용화·사업화 지원 △국산 클라우드 활용 지원 △국산 클라우드 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 △SW 적정대가 지급 예산 확보 △SW 가치 절하 불공정 관행 뿌리 뽑기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및 거버넌스 구축이다.(왼쪽부터) 한국SW산업협회 조영훈 산업정책실장, 김동철 부회장, 조준희 회장, 중앙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이영 디지털본부장, 황보승희 특위부본부장, 정희용 상황2실장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조준희 SW산업협회장은 “우리 산업계의 요청은 SW 산업의 발전을 넘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정책 제안이 대선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이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디지털본부장도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면밀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자,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최대한 반영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답했다.
2021.12.20 I 김국배 기자
내정보 털렸나…한달만에 18만명이 조회해봤다
  • 내정보 털렸나…한달만에 18만명이 조회해봤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달 오픈한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에 한달만에 50만명이 넘는 국민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유출이 끊이지 않으면서 유출 여부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쌓여있었던 영향으로 보인다.20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지난 한달간 이 서비스에 50만6804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만6893명꼴이다. 여기서 실제 계정정보 유출 여부를 직접 조회한 이용자는 18만2218명에 달했다. 매일 6074명이 유출 여부를 확인한 것이다.(자료=개인정보위)이중 유출이 확인된 사람은 1만8095명이었다. 유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자의 10%(9.93%)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창에 ‘털린 내 정보 찾기’를 입력한 후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이처럼 단기간에 서비스 이용자가 몰린 이유는 그만큼 유출 여부 확인에 관심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간 유출 사고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출 정보를 확인할 곳은 마땅치 않았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를 일으킨 업체 측에서 임시로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임시로 만들기도 하지만, 다크웹 유출 정보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나온 서비스는 내 정보가 다크웹(특정 브라우저로만 접근 가능한 웹사이트) 등에서 유통되는 지 확인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067920)는 내년에도 다크웹을 통한 정보 유통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출 이력 확인에 따라 회원 탈퇴 대행 서비스(e프라이버시 클린) 이용자도 덩달아 급증했다. e프라이버시 클린역시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하면 들어갈 수 있다. 6000명대였던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최근 한달새 1만명(1만1190명)을 넘어섰다. 유출을 확인한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탈퇴하는 등 직접 보안 조치를 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개인정보위는 이번 서비스로 계정정보 불법 유통으로 인한 2차 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인식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92%의 응답자가 ‘만족(매우 만족 72%, 만족 20%)’한다고 답했으며, 96%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앞으로 국가·공공기관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임직원들의 계정정보가 유출됐는지 자체 점검할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최신 계정정보를 계속 확보, 보다 충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12.20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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