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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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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2% 가까이 올라…시총 5위 탈환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9일 장중 2%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는 삼성전자우(005935)를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0.8% 감소하며 제한적 감익을 지나, 내년 3.4% 증가하는 증익 구간으로 진입하며 피크아웃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내연기관차,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가운데 고ROE(자기자본이익률)-저PBR(주가순자산비율) 매력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서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켐트로닉스,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협업’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켐트로닉스(08901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와 유리 기판 상용화를 위해 기술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9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기는 조만간 독일 LPKF와 LPKF코리아, 켐트로닉스 등과 4자 간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 선점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기가 추진하는 유리 기판은 칩과 전자기기 사이의 연결을 최적화하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꿈의 기판’으로 불린다. 유리 특성상 기존 플라스틱 기판에 비해 더 미세하게 회로를 새기면서 두께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열에 강해서 고성능 칩 결합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024.04.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골프존,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3%대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골프존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주가가 약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골프존(215000)은 전거래일 대비 3.97% 내린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골프존이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것은 1분기 실적이 큰 폭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프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 매출액은 1821억원으로 2.6% 줄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운영비 증가, 국내 종속회사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4.04.29
I
김응태 기자
[특징주]하이브, 어도어와 공방 속 1%대 반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지난 한주 주가가 급락했던 하이브(352820)가 29일 1%대 반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지 닷새만에 시총이 1조2000억원 넘게 증발했다. 지난 26일에는 주가가 장중 20만원대가 깨지기도 했다. 다만 하이브와 어도어 간 공방속에서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은 뮤직비디오는 27일 예정대로 공개됐고, 이날까지 1300만뷰를 넘겼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아티스트 라인업 중 뉴진스가 배제되는 최악의 경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내 영향은 10% 언더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도 영향은 10%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 내 민희진 대표의 배제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단기에 실적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이 확인되진 않겠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의 퍼포먼스에 대한 확인 과정 중 주가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봤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구리가격, 2년 만에 최고치…전선株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최근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자 전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대원전선(006340)은 전 거래일 대비 13.68% 오른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001440)우는 26.48% 오름세고 가온전선(000500)도 5.31% 오름세다. 구리 가공업 사업을 영위하는 풍산(103140)도 7.31% 상승하고 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3개월물) 가격은 장중 톤(t)당 1만31.50달러를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겼다. 종가는 996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광산 공급 축소, 동 정광 제련수수료 급락, 중국 제련소 감산 등으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달러에 육박했다”며 “또한, 구리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을 더한 데이터센터, 전력망 투자 등의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04.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LG화학, 차량 선루프용 필름시장 진출에 4%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 대비 4.55% 오른 3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화학은 이날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업체인 독일 베바스토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거래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LG화학은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어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2024.04.29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석유株 약세…‘가자전쟁’ 휴전 논의에 유가 하락 전망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휴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석유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흥구석유(024060)는 전 거래일 대비 7.64% 하락한 1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중앙에너비스(000440)는 6.56% 하락하고 있고, 한국석유(004090)도 8.36% 떨어지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여부과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가자 지구 내 인질 석방과 즉각적 휴전을 놓고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점검하고,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라파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그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미국은 그동안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에 피난민 100만 명 이상이 체류 중인 만큼 이스라엘이 대규모 지상전을 전개할 경우 상당한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해온 바 있다.
2024.04.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공개매수 후 상장폐지…커넥트웨이브, 14%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MBK파트너스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선 커넥트웨이브(119860)가 29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커넥트웨이브(119860)는 전 거래일 대비 14.64%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이호 주식회사는 이날부터 5월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 보통주 1664만7864(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9.61%)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커넥트웨이브는 2022년 11월 다나와가 모회사인 코리아센터를 역합병한 이커머스 기업이다. 현재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MBK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율은 58%다. MBK파트너스는 잔여 지분을 모두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한싹,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27%대 급등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싹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한싹(430690)은 기준가(8890원) 대비 27.22% 오른 1만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9% 가까이 올라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한싹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는 1주당 8890원이다.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난다.
2024.04.29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역대급 실적…기아, 1%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낸 기아(000270)가 29일 장중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기아(000270)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오른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원, 영업이익이 3조4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고, 당기 순이익은 2조8091억원으로 32.5%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분기 기준 최고치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상향이 이어졌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분기 이후 환율과 재료비의 우호적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 키움증권은 12만원에서 14만원, 신한투자증권은 13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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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 과제평가 '상피제' 축소하고, 평가의견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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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켐트로닉스,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협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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