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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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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전·하이닉스 나란히 4%대↑…외국인 자금 ‘집중’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4%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8% 오른 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오른 1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멘텀이 살아나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규모 유입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고금리·고유가·고환율에 하락했지만, 결국 기업 실적과 가이던스 등 이익 모멘텀 문제없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시 가격매력이 부각된 셈”이라며 “외국인 자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규모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5.07
I
이용성 기자
‘불닭의 질주’…삼양식품, 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삼양식품이 7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3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1만5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양식품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3% 증가한 3228억원, 영업이익은 74.86% 증가한 417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각화된 지역 포트폴리오 및 주요 국가 입점 채널 증가, 불닭브랜드의 상품종류수(SKU) 증가,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국 세븐일레븐 마라불닭볶음면 디지털 광고 (사진=삼양식품)
2024.05.07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반등하는 저PBR주…SK스퀘어 5%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달 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주춤했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들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SK스퀘어(402340)는 전거래일 대비 5.48%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생명(032830)은 4.77% 오른 8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LG(003550)는 7만9100원으로 2.59%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 메리츠금융지주(138040)(1.52%), SK(034730)(1.06%), 기업은행(024110)(1.24%), 우리금융지주(0.92%) 등도 오름세다. 지난 2일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한 이래로 저PBR 관련주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밸류업 정책이 자율성이 강조된 데다, 기업들의 참여 유인책인 세제 혜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그러나 이날 다시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다시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장기 관점에서 정책 시행 정당성을 갖고 있다”며 “주주환원 제고 및 법안을 통한 지원 체계 마련은 세부 전략 중 하나일 뿐 목적 자체로 보기 어려워 프로그램 관련주 중장기 전망은 밝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2024.05.07
I
김응태 기자
[특징주]“2Q 실적도 글쎄”…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동반 약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저조한 실적 전망에 장초반 약세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약세 흐름을 타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88%(2000원) 내린 2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에코프로는 1.28%(1300원) 하락한 10만원이다.증권가에서는 판가 하락에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부진 등으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액을 제하면 시장 예상치 대비 하락했다”며 “올해 2분기 는 다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4.05.07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너무 올랐나…아모레퍼시픽, 3%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17만원대까지 올라섰던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7일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3.14% 내린 1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9115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늘어난 727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주가는 지난달 30일 17만3400원까지 올랐다. 다만 단기 급등 여파에 이튿날인 3일 주가가 2.71%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내리고 있다. 증권가의 눈높이는 올라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코스알엑스의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5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스알엑스의 추정치 변경과 중국 사업 적자축소에 따른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2024.05.07
I
원다연 기자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훈풍’에 ‘18만닉스’ 회복[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18만원을 돌파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18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도 3% 넘게 오르며 8만전자에 올랐다. 이는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베어드가 주가를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이면서 4.73% 급등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3.77% 오른 921.4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3.44%, 2.52% 상승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 상승한 4820.45로 집계됐다.
2024.05.07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롯데웰푸드, 수익성 개선 흐름에 52주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웰푸드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거두리란 예상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롯데웰푸드(280360)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00원(4.32%) 오른 1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엔 주가가 14만3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올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6% 늘어난 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의 주된 이유는 유지 사업 정상화와 식품 사업 저마진 거래처 거래 중단, 인도·카자흐스탄·미얀마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밀가루·유지 등 원재료 판가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롯데웰푸드의 실적 호조 흐름이 이어지리라고 평가했다. 이날 하나증권(17만원)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18만원), 현대차증권(18만원), 교보증권(18만5000원) 등은 롯데웰푸드의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했다.
2024.05.07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셀트리온,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3%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SC’가 독일서 점유율을 키우는 등 그롤벌 시장 공략에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만에 10배 이상의 시장점유율 성장을 보인 셈이다. 특히 셀트리온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 주간 외국인은 셀트리온은 1005억원 규모로, 기관은 111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1위는 셀트리온으로 집계됐다.
2024.05.07
I
이용성 기자
[특징주]美 반도체 랠리 재개에 반도체 장비 종목도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로 반도체 랠리가 재개하자 국내 반도체 장비 관련 종목도 장 초반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디아이(00316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50원(12.41%)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노공업(058470)과 테크윙(089030) 역시 11.13%, 6.85% 강세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로 반도체 랠리가 재개한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3.77% 급등한 921.40달러를 기록했고,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44% 상승 마감했다. 미국 최대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투자은행의 투자 등급 목표가 상향에 따라 4.73% 상승했다. 이에 따라 미국 주요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024.05.07
I
박순엽 기자
[특징주]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에 16%대 급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 인수에 따른 현금 소진으로 주주환원 기대가 약화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약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한국타이어는 전거래일 대비 16.79% 내린 4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온시스템(018880)은 6.47% 내린 607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한온시스템 지분 31.04%를 추가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공시했다. 한국타이어는 구주 양수도와 인주 신주 인수를 통해 발행주식의 50.33%를 소유하게 된다. 기존 1대 주주였던 한앤코오토홀딩스의 보유 지분은 50.5%에서 22.73%로 하락해와 2대 주주로 내려온다. 한국타이어의 주가가 약세를 띠는 것은 보유 현금을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에 사용하면서 주주환원 확대 전망이 약화한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이 부진한 한온시스템 인수로 단기 주가 하방 압력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시너지 효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보유한 현금을 소진함에 따라 호실적에 기반한 주주환원 기대감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한편에선 한온시스템 인수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한국타이어의 주주환원 강화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실망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 지분을 최초로 취득했을 당시의 취득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것은 전기차 시장의 불황이 한온시스템에 반영된 상황이었기에 가능했고, 성장을 위해 전기차 사업 비중을 늘리는 목적으로 적절한 투자였다”고 말했다.
2024.05.07
I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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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5만5000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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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채 해병 특검법’ 수용해주세요”…생존 장병의 외침
“지금은 기술주 분산, 고배당 ETF 투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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