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유산 예측가능성 높인다…문화유산협회, 토지주택박물관과 맞손

훼손될 수 있는 고고유산 보호
지표조사 기법 과학화 연구 협력
  • 등록 2024-03-28 오후 6:46:47

    수정 2024-04-01 오후 3:40: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유산협회는 토지주택박물관과 28일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고고유산(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유산협회는 28일 토지주택박물관과 ‘고고유산(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문화유산협회).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사업지구 내 고고유산 분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훼손·멸실될 수 있는 고고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표조사 기법의 고도화·과학화 등을 두 기관이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토지주택박물관은 정밀지표조사 대상 시범지구를 선정해 적절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 한국문화유산협회는 최신 고고유산 정밀지표조사 기법 도입을 위해 방법론 조사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을 시행한다. 두 기관은 정부 정책·제도 변경 등 정보 교류와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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