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제주 개관 20주년 '제주 글로벌 마이스 포럼'

21일 '제주 마이스 글로벌 경쟁력은?' 주제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패널토론 진행
새로운 20년 준비 위한 아젠다 비전 선포도
  • 등록 2023-03-20 오후 7:19:24

    수정 2023-03-20 오후 7:19:44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진·이하 ICC 제주)가 21일 ‘제주 글로벌 마이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제주도가 글로벌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주제도 ‘제주 마이스의 글로벌 경쟁력은 무엇인가’다.

포럼 기조강연은 윤유식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전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가 맡는다. 윤 교수는 ‘글로벌 시대, 제주 마이스의 경쟁력을 묻는다’를 주제로 마이스 목적지로서 제주의 장점 그리고 더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 이어선 ‘제주 마이스의 성공 전략과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무대엔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와 김영희 전 MBC 콘텐츠 총괄 부사장,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철 카피라이터,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캐나다 출신 방송인 마이크 레이드먼이 패널로 오른다.

포럼에 앞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ICC 제주의 비전 선포식도 예정돼 있다. 글로벌 마이스를 위한 아젠다 비전 선포식에는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 장바오치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도 참석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 부영 호텔앤드리조트와 제주 마이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선화 ICC 제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ICC 제주는 200여 건의 전시컨벤션 행사가 열려 2395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며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처음 여는 제주 글로벌 마이스 포럼은 제주도가 한층 더 매력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요한 전략과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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