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투자대상]삼성자산운용, ‘KODEX 200’…최초·최대 ETF

패시브 ETF
  • 등록 2024-04-25 오후 5:49:20

    수정 2024-04-25 오후 7:14:2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문을 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 주식형 펀드로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02년 10월 업계 최초로 KODEX 200을 상장하면서 국내 ETF 시장을 개척했다. KODEX200은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PI 2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한다. KODEX200은 22년간 유동성이 가장 풍부하고 규모가 큰 ETF로 성장했다.

KODEX200을 시작으로 삼성자산운용은 섹터 ETF, 해외형 ETF, 채권 ETF, 파생형 ETF 등 역시 최초로 상장했다. 특히 2009년과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상장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를 통해 국내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외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투자수단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도 확대 중이다.

고객들에게 유용한 ETF 투자 정보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경기 사이클 변동을 활용해 추가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스마트 투자자들을 위한 ‘KODEX 미국 섹터 ETF 가이드북’과 고금리 환경 등을 고려, 채권 ETF 투자에 필요한 정보만 엄선한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로 호응을 얻었다.

삼성자산운용이 25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4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상장지수펀드(ETF) 패시브 부문에서 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은 자본시장 발전과 혁신에 앞장서는 금융투자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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