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웰스파고는 22일(현지시간) 애플(AAPL)이 오는 5월 2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중국 내 판매 부진, 새로운 AI 프로젝트에 대한 명확성 부족, 저가 제품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올해들어 주가가 14%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아론 레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22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3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이날 오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0.61% 상승한 166.01달러를 기록했다.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생성형 AI 전략에 대한 신뢰가 긍정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생성형 AI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