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융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공매도 위반자 공개한다

  • 등록 2022-12-01 오후 4:21:15

    수정 2022-12-01 오후 4:21:15

1일 이데일리TV 뉴스.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규제를 어기는 개인이나 법인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공시 의무 위반, 공매도 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대상을 공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 실효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금융당국의 처분으로 종결되는 과징금, 과태료 부과조치 대상자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번 안에 따라 외국 금융투자업자도 규제를 위반한 경우 제재 내용과 조치대상 법인명이 공개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자본시장에서 불법 행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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