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형욱 회장 취임

  • 등록 2021-04-15 오후 6:23:49

    수정 2021-04-15 오후 6:24:1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에 방점을 찍고 협회 2기호의 방향타를 잡았다.

김형욱 신임 KoDHIA 회장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대 KoDHIA 회장 취임식에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또 “협회 회원사 및 사무국과 함께 디지털헬스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헬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KoDHIA 2대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1963년생으로, KT에서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왼쪽부터) 웰트 강성지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안병철 상무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김영만 과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위원, KT 김형욱 부사장(협회장), 보험연수원 민병두 원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웅순 이사, 생명보험협회 김홍중 수석상무, 바디프랜드 조영훈 실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지훈 의료기기PD,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이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조성민 전무이사 (사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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