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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조별예선과 마찬가지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지속 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참가자를 위한 방한대책도 준비한다
서울시는 이날 거리응원에서도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및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한다.
경기 종료 후 해산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혼잡할 수 있어 오전 6시 전·후로는 2·3·5호선을 각 2편성씩 증회 운행한다.
버스의 경우 막차연장 운행은 실시하지 않으나, 심야버스 14개 노선이 모두 정상 운행된다.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서 오전 3~4시에 집중 배차하여 운행할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주변 화장실을 개방하고, 행사 전·후 주최측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거리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