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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2016년 4월 문을 열었다. 총 382㎡ 규모에 뇌와 몸·인간·건강 3개 영역의 체험관이 설치돼 있다.
1관(뇌와 몸)은 뇌가 우리 몸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알아보는 공간이다. 뇌 구조 키오스크를 통해 뇌의 입체적인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뇌의 기능과 진화 과정, 신경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1시 제외)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 인력이 뇌 박물관 관람 때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박물관 앞에 있는 노인보건센터 도서관도 다시 문을 열었다. 센터 도서관은 231㎡ 규모로 2009년 4월 설치된 작은 공공도서관이다. 동화책, 문학·경제 도서, 의학서적 등 8000여권 책이 구비돼 있다.
노인보건센터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