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임직원 성장이 곧 회사 경쟁력”

창립 68주년 기념식서 ‘성장마인드셋’ 강조
해외 전문가, 차세대 리더 등 인재육성 밝혀
임원·팀장에겐 백스테이지 리더십 강조
  • 등록 2022-07-06 오후 3:19:39

    수정 2022-07-06 오후 9:40:26

6일 장세욱(왼쪽)동국제강 부회장이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 행사에서 20년 장기근속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데일리 박민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일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문화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인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재육성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성장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성장마인드셋을 갖춘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임원과 팀장급에겐 ‘백스테이지 리더십’(Back stage Leadership)을 당부했다. 백스테이지 리더십은 리더가 자신을 영웅처럼 드러내는 ‘프론트스테이지 리더십’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지원하고 행동하며 내실을 다지고 살림을 책임지는 리더십을 뜻한다.

이날 진행한 68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여했고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창립 기념일인 7일,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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