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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8~30일 서울 aT센터에서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와 재한 외국인 케이푸드(K-Food) 품평회를 진행했다. 국내 수출 선도업체 45개사와 캐나다·멕시코·독일 등 신흥시장 7개국 바이어 48개사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선해 총 165건 상담과 144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신흥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수출기업들의 잠재력과 시장개척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돕고 케이퓌드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