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7 정식 오픈

  • 등록 2022-09-01 오후 3:43:31

    수정 2022-09-01 오후 3:43: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시즌 7: 네온’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즌 7은 △다양한 교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7종의 신규 특성 추가 △기존의 승리 방식인 ‘생존’ 외 새로운 선택지인 ‘탈출’ 추가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다. 팀 플레이어와의 협력과 전략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메라’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종군기자 ‘마르티나’가 57번째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르티나’는 카메라를 활용한 기술들로 무장했으며 ‘되감기’, ‘녹화’, ‘일시 정지’ 등 색다른 콘셉트를 지녔다. ‘피올로’의 신규 스킨인 ‘도전자 피올로’도 출시된다.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이용자 근처 팀원이 야생 동물을 처치할 시 일부 경험치를 나눠 받도록 분배 방식이 변경됐고, 특성으로 얻은 누적 효과를 이용자가 바로 볼 수 있는 표시 기능도 추가됐다. ‘자동 공격’ 설정 옵션도 새로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시즌 7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PC방 무료 스킨 체험과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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