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쉬, 글로벌 디지털 트윈 기업 Matterport와 파트너쉽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 IT 기업 슬래쉬(이하 슬래쉬)는 글로벌 디지털 트윈 기업 Matterport(이하 메타포트)와 국내 유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슬래쉬)

이번 파트너쉽은 단순한 구매 대행이나 캡처 서비스 대행을 넘어서 아시아권을 포괄하는 다양한 업무들을 함께 개발하고 협업하는 형태의 파트너쉽으로, 슬래쉬는 메타포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메타포트와 슬래쉬의 파트너쉽 논의는 작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파트너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국내 유일 파트너쉽으로써 양사 간의 Co-Sales 협력 및 향후 전개될 동아시아권 비즈니스 전개까지 약정했음을 밝혔다.

(사진=슬래쉬)

슬래쉬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에 있어 “메타버스의 대중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같은 계열사인 몽규의 크리에이티브 협력을 통해 추후 전개될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