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4일 코스닥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85%) 하락한 716.2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712.53까지 하락해 52주 최저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8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5억원, 12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8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락문화만 1% 미만에서 상승하는 가운데 디지털컨텐츠와 건설, 금속, 기계장비는 3%대 급락하고 있다. IT소프트웨어, 비금속, 반도체, 인터넷, 화학, 종이목재, 기타제조, IT하드웨어,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금융, 운송은 2%대 약세다.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제조, 섬유의류,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일반전기는 1%대 내렸다. 운송장비, 유통, 제약은 약보합권에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엘앤에프(066970)(-0.40%)
카카오게임즈(293490)(-4.14%)
셀트리온제약(068760)(-0.38%)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4%)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HLB(028300)(3.15%)
펄어비스(263750)(1.42%)
알테오젠(196170)(1.56%)
스튜디오드래곤(253450)(0.92%) 오름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스와이(109610) 공구우먼(366030) 수젠텍(253840) 이화전기(0248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앤씨앤(092600)은 18.54% 급락 중이다.
태성(323280)과
대모(317850)도 각각 14%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