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 탁구 스폰서로 나선다..10억 쾌척

대한탁구협회와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 체결
  • 등록 2021-10-21 오후 1:57:51

    수정 2021-10-21 오후 1:57:5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1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베서더 강남에서 열린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우측),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베서더 강남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 위원), 유남규 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올림픽 종목 중 한국에서 프로 출범은 복싱, 골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어 탁구가 7번 째다. 두나무는 탁구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타이틀 스폰서십을 결정, 국내 첫 탁구 프로리그인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출범에 힘을 보탰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생활 체육의 대표 종목이자, 높은 국제 경쟁력을 지닌 한국 탁구의 파트너로 프로리그의 시작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리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탁구 프로화는 10년이 넘도록 탁구인들의 염원이었고 제 공약이기도 하다. 두나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프로’라는 이름을 걸고 리그를 출범하게 돼 정말 기쁘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탁구인들과 팬, 그리고 후원사들의 뜻을 반영해 ‘탁구형 프로리그’가 큰 사랑을 받으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022년 1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한탁구협회는 최소 2년 간 프로리그를 소화한 후 본격적인 한국프로탁구연맹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