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드림, 덱스터픽쳐스와 손 잡았다… 웹툰·영상 공동 제작키로

  • 등록 2022-01-25 오후 2:40:37

    수정 2022-01-25 오후 2:40:37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웹툰 콘텐츠 전문기업 (주)투유드림(대표 유택근)이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기업 (주)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주)덱스터픽쳐스(대표 김동현)와 24일 “웹툰·영상화 공동기획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투유드림 제공)
투유드림과 덱스터픽쳐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F 원작 <팔란티어>, <그날, 그곳에서>, 의 웹툰과 영상을 각각 공동 제작한다. 투유드림의 웹툰 제작력과 덱스터픽쳐스의 영상 제작력이 합쳐졌을 때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유드림 유택근 대표는 “이번 MOU로 자사의 웹툰 제작력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픽쳐스와 함께한다면 보다 실험적이고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나갈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덱스터픽쳐스 김동현 대표는 “덱스터스튜디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장르와 실현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해 오고 있었다. 덱스터스튜디오의 경험과 덱스터픽쳐스의 기획 역량, 그리고 최고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인 투유드림의 창작 역량을 더한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유드림은 ASIA NO.1 WEBTOON IP 제작사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 하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이다. 대표작으로는 <독고>, <통>, <샤크>, <극야>, <캐슬> 등의 오리지널 작품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JTBC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을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제작·후반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종합 콘텐츠사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을 비롯하여 지난해 국내 영화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2021) 등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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