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길에서 만난 그 남자, 크리스토퍼 한국 다시 온다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8월24일·25일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
4월15일 12시 예매 시작
  • 등록 2024-04-08 오후 12:06:03

    수정 2024-04-08 오후 12:06:03

크리스토퍼 8월 내한 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오는 8월 내한공연을 연다.

프라이빗커브는 크리스토퍼가 8월 24일부터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 후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크리스토퍼는 약 1년 만에 단독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표곡 ‘배드’(Bad)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는 한국과도 연이 깊다. 지난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 등장해 신세경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회자됐다. 이후 두 차례의 단독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저력을 자랑했다. 가수 청하와의 컬래버레이션 곡도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토퍼는 곧 새 싱글을 발표한다.

싱글 발표에 앞선 한국 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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