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웨이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보고서’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올플래시’(OceanStor All-Flash)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스토리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화웨이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3계층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크로스 스택 관리, 시각화, 워크로드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화웨이가 제품 역량을 향상시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더불어 고객들은 가격, 고성능 및 장기 계획 등을 중요하기 여겨 화웨이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2002년부터 스토리지 연구개발(R&D)을 시작했으며, 이미 전 세계에 12개 R&D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4000명 이상의 R&D 엔지니어와 1000개 이상의 스토리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 오션스토어 스토리지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 구축됐다. 다양한 산업의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오션스토어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