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의겸·더탐사 즉각 구속해야…민주당, 경박한 정당됐다”

“즉각 구속하고 법정 최고형” 주장
안민석·장경태 의원 향해서도 쓴소리
  • 등록 2022-12-09 오후 3:06:24

    수정 2022-12-09 오후 3:06:2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터넷언론 ‘더탐사’를 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구속하고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정조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데일리DB)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늦기 전에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아무런 근거 없이 익명의 전언에만 의지한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였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라며 “이 사건은 무책임을 넘어 뚜렷한 목적을 가진 미필적 고의 범죄다. 윤석열 정부의 도덕성과 정치적 자산에 흠집을 내려는 음흉한 ‘음모’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김의겸 의원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최초 발설자인 첼리스트가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거짓뉴스’로 판명났다.

김기현 의원은 “어처구니없게도 ‘새빨간 거짓말’을 합작하여 꾸며낸 장본인들이 더 당당하다. 그 흔한 사과도 없다”라며 “도리어 자신을 고발한 법무부 장관을 향해 “돈으로 입을 틀어막겠다는 것”, “지금은 저강도 계엄령 상태”라는 헛소리를 떠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흑색선생의 의원직을 그대로 놔두실 건가? 하기야 윗물부터 거짓투성인데, 아랫물이 거짓말했다고 책임을 물을 수 없기는 하겠지. 손발이 척척 맞기는 하다”고 비꼬았다.

이어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에서 가짜 시리즈가 민주당의 기본 체질이 되더니, 이제는 아예 이런 저질 ‘가짜 뉴스’가 일상화되어버린 경박한 정당이 된 것 같다”라며 “최소한의 양심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정당”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와 함께 민주당의 장경태 의원과 안민석 의원으로도 전선을 확대했다. 그는 “‘조명 찾아 삼만리’ 영화제작을 선포한 후 그 길을 떠난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제 그 조명을 찾아서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셨는지 몹시 궁금하다”고 했고 “외국으로 도망간 윤지오 씨의 후원회장이던 안민석 의원께서는 언제 데려오실 것인지도 궁금하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더 늦기 전에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 일벌백계해야 한다”라며 “명백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당사자에게 위해를 가한 김의겸 의원과 ‘더탐사’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구속하고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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