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TF를담은TDF’는 2030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빈티지를 나눠 총 6개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TDF 상품군에서 모든 빈티지가 플러스 전환된 것은 업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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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 자산배분)에 따라 ETF를 주요 자산으로 운용하는 만큼 운용보수가 0.09%에 그친다. 국내 TDF 상품 중에 제일 낮은 수준이다. 퀀트 전략 기반의 체계적인 자산배분 운용 및 변동성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장기 성과를 추구하며 장기투자일수록 유리해지는 구조가 특징이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본부 본부장은 “삼성 ETF를담은TDF는 ETF 자산을 활용하기 때문에 낮은 보수 적용과 적극적 시장 대응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작은 수익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익률 하락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해 시장 하락으로 TDF 역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만큼 수익률 제고에 보다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금형 장기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대상으로서 TDF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