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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천소방서는 구청, 경찰서 등 관내 행정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안전현안을 발굴하고 맞춤형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방력 보강을 통해 금천구 관내 사고발생시 지휘차, 소방사다리차, 구조버스 등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을 전담하게 된다.
이후 2008년부터 금천소방서 건립을 요구하는 금천구민의 요청이 제기되어 왔으며 2016년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대로변 말미고개 인근에 건립부지(시흥대로 342)를 확보하고 총 5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금천소방서 건립사업을 결정했다.
건립공사는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총괄하여 2019년 11월에 착공하였고 약 25개월 만인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2017년 성동소방서에 이어 금천소방서까지 개서되어 드디어 25개 소방서가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금천소방서 신설로 서울 전역에 소방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는 기틀이 갖추어졌다”며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