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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 오늘부터 개서...서울 모든 자치구에 소방서 생겼다

소방서 없었던 금천구에 소방서 신설
총 543억원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
  • 등록 2022-01-27 오전 11:15:00

    수정 2022-01-27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는 더 촘촘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천구에 금천소방서를 신설해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금천소방서 모습(사진=서울시)
금천소방서에는 119구조대를 비롯한 현장대응부서와 지역 소방행정을 전담하는 행정부서 등으로 구성되며 이에 필요한 177명의 소방공무원과 28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된다.

또한 금천소방서는 구청, 경찰서 등 관내 행정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안전현안을 발굴하고 맞춤형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방력 보강을 통해 금천구 관내 사고발생시 지휘차, 소방사다리차, 구조버스 등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을 전담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995년 구로구로부터 금천구가 분구됐다. 그동안 금천구의 재난은 구로소방서에서 금천구 관내 독산·시흥119안전센터를 관할하여 대응해 왔다.

이후 2008년부터 금천소방서 건립을 요구하는 금천구민의 요청이 제기되어 왔으며 2016년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대로변 말미고개 인근에 건립부지(시흥대로 342)를 확보하고 총 5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금천소방서 건립사업을 결정했다.

건립공사는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총괄하여 2019년 11월에 착공하였고 약 25개월 만인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청사 규모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5264㎡ 이며 1~2층은 차고 및 출동대 사무실, 3~4층 행정부서 사무실 및 청사 주차장, 5~6층 안전체험실 및 강당 등으로 사용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2017년 성동소방서에 이어 금천소방서까지 개서되어 드디어 25개 소방서가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금천소방서 신설로 서울 전역에 소방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는 기틀이 갖추어졌다”며 “서울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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