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예방법 알려드립니다"…성동구, 20일 특강 진행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 강연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
  • 등록 2024-04-17 오후 1:17:13

    수정 2024-04-17 오후 1:17:1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성동구가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을 알아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17일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는 오는 20일 오후 2시~3시40분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 강사는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다. 강의 내용은 지역사회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예방법 및 대응방안과 안심하고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다.

특강 대상은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늘고 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 사고 건수는 6593건이다. 월별로 보면 1월 2927억원,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이었다.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6381억원)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연간 4조3000억원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수준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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