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참사' 중대본 운영 오늘 오후 7시부 종료

2일 중대본 회의서 해제 결정
향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와 ''행안주 지원단'' 운영 집중
  • 등록 2022-12-02 오후 2:14:25

    수정 2022-12-02 오후 2:14:2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이태원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2일 오후 7시부로 종료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그간 가동해 온 중대본은 오늘(2일) 19시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12월 3일부터는 유가족과 부상자 민원 처리, 유가족 협의회 설립·지원 및 추모사업 추진 등의 업무는 기존 운영 중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을 통해 계속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성호 본부장은 “중대본 운영은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범정부적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및 심리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이러한 가슴아픈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달 말까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선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해 이튿날인 30일부터 중대본을 가동해 총 23회 회의를 개최했다. 또 사망자와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에 필요한 범정부 대책을 수립·시행해 왔다.

정부는 이날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하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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