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통풍 신약 FDA 임상 3상 신청에 2%대 강세

  • 등록 2022-08-01 오전 10:40:44

    수정 2022-08-01 오전 10:40:4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화학(05191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통풍 신약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LG화학(051910)은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2.32%) 오른 6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LG화학은 이날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임상 3상 시험 계획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자체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서 신약 임상 3상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임상을 거쳐 2027년 미국 FDA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에 대한 1차 치료제 품목허가를 받은 후, 다음 해인 2028년 글로벌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1차 치료제는 약물치료 시 가장 먼저 처방을 권고하는 약물이다.

LG화학은 통풍 환자에 흔히 쓰는 ‘알로푸리놀’(Alopurinol)과 티굴릭소스타트를 비교하는 시험 계획도 미국 FDA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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