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 보탠다

기업들과 협력..분위기 붐업 기대
  • 등록 2022-01-26 오전 11:00:02

    수정 2022-01-26 오후 4:30:3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글로벌 매출 1위 기업인 바디프랜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유치 분위기 붐업을 위해 국민들과 접점이 많은 기업들과 협력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바디프랜드 TV 광고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 로고 삽입 △전국 바디프랜드 전시장 내 TV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시 송출 △바디프랜드 기업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 게시 △박람회 유치 성공 후 박람회장에 관람객 편의 관련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유치위원회는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을 송출하거나 현대중공업의 울산현대축구단 유니폼에 유치로고를 삽입하는 등 기업들의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중견기업 최초로 바디프랜드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기로 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유치 활동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부산세계박람회는 기업에게도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유치위원회와의 협력은 올해 사회공헌(CSR) 활동을 본격 추진하는 차원”이라 부연했다.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중견기업과 유치위간 협력 사례들이 지속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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