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法 “결격 사유 없으면 허가”

  • 등록 2021-10-21 오전 10:29:16

    수정 2021-10-21 오전 10:29:16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00362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에디슨모터스가 선정됐습니다.

쌍용차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관리인 심사 결과 경쟁 컨소시엄인 이엘비엔티는 자금조달 증빙이 부족해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898억 원을 올렸고 운수회사에 전기버스를 납품해왔습니다.

1954년 하동환자동차 제작소로 출범한 쌍용차는 2004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2010년 인도 마힌드라 등 해외 업체에 매각됐지만, 17년만에 다시 국내 기업 품에 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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