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부동산 공급정책 더 적극적으로"(상보)

택지공급 확대 적극 검토..통계도 정비
서비스업, 기업환경 개선방안 수준으로 점검
  • 등록 2006-10-16 오후 2:22:43

    수정 2006-10-16 오후 2:22:43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부동산시장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공급 쪽 보완방안을 폭넓게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택지공급확대 등 공급 부문을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도 정비해 어떤 수준으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맞는지 살펴봐야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지역별 수급상황을 점검해 주택건설투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세대란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전세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또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기업환경개선과 함께 서비스업이 경제운용의 핵심 분야인 만큼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기업환경개선방안 수준으로 점검하라"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원 질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문화관광 산업 진흥방안에 대한 의원 요청이나 부동산 관련 정책 제안 등에서 의미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며 "의원 질의 중에서 건설적인 내용이 많이 있었으니 이에 대한 검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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