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연휴 기간 국외사무소와 24시간 모니터링…"시장 점검 강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 개최
  • 등록 2022-01-28 오전 10:34:21

    수정 2022-01-28 오전 10:34:2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여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가 연계하여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일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상황점검회의에는 이 부총재를 포함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시장총괄팀장, 외환시장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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