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가 거둔 성과는…한국관광공사,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관광벤처기업 11개사 성과·비전 공유해
야놀자, 트립닷컴 등 벤처 멘토들 참가
  • 등록 2023-03-20 오전 10:25:46

    수정 2023-03-20 오전 10:25:46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새로운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벤처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5층에서 ‘제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공사가 2022년에 발굴·육성한 초기 단계(창업 3년 이내) 관광벤처기업 11개사가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초기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마련했다. 올해부터 관광 벤처들의 멘토가 될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도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데모데이 참가 접수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벤처기업을 발굴했고 현재까지 1,298개의 기업을 지원했고 투자유치 1,516억 원, 매출액 5,169억 원을 달성했다.

정용안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코로나 시기를 버틴 관광스타트업들이 이제야말로 사업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공사는 창업자와 한마음이 되어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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