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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은 지난 4월 변호사, 교수, 가맹거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 가맹본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지원정도와 효과 등을 정량적·정성적 요소로 나눠 심사했다.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은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사업자가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가맹점사업자의 요청에 따라 신메뉴를 개발했다. 또 2021년 10월 신메뉴 출시 이후 광고 및 판촉비용을 100% 부담하는 등 약 20억 원을 가맹점사업자에게 지원했다.
티에스푸드, 커브스코리아, 에브라임이노베이션 역시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을 했다고 조정원은 설명했다.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은 “앞으로도 가맹사업 분야에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