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CMS로 사회적기업 활동 지원"

  • 등록 2024-03-28 오전 9:22:32

    수정 2024-03-28 오전 9:22:3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결제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 및 CMS 이용협약서를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원 등을 활용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MS 이용확대를 위한 공동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육성·진흥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협동조합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제원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1986년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지급결제 전문기관으로 금융기관 공동의 자금관리서비스인 CMS를 1996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약 2만여개 이용기관에게 제공 중이다.

CMS란 기업이 편리하게 자금을 수납하고 지급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은 고객의 후원금, 회비 등의 정기수납 업무를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첫 시작으로 금융결제원 CMS를 신규 이용하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대상으로 1년간 중계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결제원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복지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사업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