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견조한 실적 전망…현대차·기아 ‘빨간불’

  • 등록 2024-04-05 오전 9:16:44

    수정 2024-04-05 오전 9:17:2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견조한 실적 전망에 5일 하락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0.88%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000270)도 0.84% 오른 10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로 올해 주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총선을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다만 업황 변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1분기 호실적과 연중 견조한 이익체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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