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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청신호…확진자 1441명, 14주만 수요일 1500명 아래로

총 검사 12.4만건…1073명→1571명→1441명
수도권 1129명, 전체 79.0%…충북 57명, 충남 44명
1차 접종 79.0%, 2차 접종 67.4%…주말 2차 70% 유력
거리두기 완화 영향 '후행적', 다음주~11월 초 봐야
  • 등록 2021-10-21 오전 9:44:40

    수정 2021-10-21 오전 9:47:2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441명을 기록했다. 이날 수치는 수요일 기준으로 14주 만에 15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13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어 ‘4차 대유행’이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영향이 후행적 성격을 띤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다음주에서 11월 초까지 확진자 추이를 봐야 정확히 안정·감소세를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1차 접종 완료율은 79.0%을 기록했고, 2차 접종률은 67.4%로 이번 주말경 정부가 목표로 한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4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4만 7529명이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683명→1617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을 기록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12만 3790건으로 통상 평일 15만건 전후보다 약간 낮았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8589건(확진자 4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6건(확진자 18명)을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6만 8492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4058만 4013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79.0%다.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32만 1965명으로 누적 3459만 3403명, 67.4%다. 이날 이상반응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12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9.0%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502명, 경기도는 523명, 인천 104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29명, 대구 26명, 광주 15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8명, 강원 31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 35명, 경남 19명, 제주 6명 등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6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각 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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