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어스, 신사옥 전경 및 미래 비전 담은 브랜드 영상 공개

  • 등록 2022-10-12 오전 9:40:10

    수정 2022-10-12 오전 9:40: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빌리티 종합 솔루션 기업 온어스는 회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마포구 상수동에 건립된 온어스 신사옥의 전경도 포함됐다.

(사진=온어스)
온어스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지난 21년간 이륜차 시장에서 맡아 온 역할과 책임 △신사옥 외관 공개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향후 미래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전달하고자 했다. 영상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리스·렌탈 △수리·정비 △보험·컨설팅 △통합 플랫폼 등 온어스가 제공하는 사업 영역 전반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온어스는 지난 5월 그룹사 통합 과정에서 사명과 로고 등 전반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격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 상수동에 단독 신사옥을 건립해 이전하고, 각 층에 입주한 계열사들이 보다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온어스의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960㎡ 규모로, 브랜드 컬러인 화이트와 그레이를 활용해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강을 향해 크게 낸 통창에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온어스의 기업가치가 담겼다.

온어스는 브랜드 영상에 단순 회사소개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으로 △R&D 혁신을 통한 IT 기술개발 △라이더 안전교육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ESG 경영과 관련해서는 미래 유망 산업 중 하나인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영상에 담아내며 환경 분야에서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강조했다.

김정철 온어스 대표이사는 “온어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영상을 기획·제작했다”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어스와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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