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尹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

인도 총리를 비롯해 우크라 대통령 등도 초청 예정
  • 등록 2023-03-19 오후 10:45:10

    수정 2023-03-19 오후 10:45:10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소인수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날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 이외에 초청국을 포함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소송 문제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기시다 총리는 20일 인도에서 열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모디 총리에게도 G7 회의 참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 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 대통령도 초청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은 짜릿해
  • 카리나 눈웃음
  • 나는 나비
  • 천산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