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애드아이랩은 AI솔루션을 탑재한 공부전용 필기 애플리케이션 ‘린트(Rin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애드아이랩) |
|
린트는 문서를 사용자의 학습 성향에 맞춰 가장 편한 형태로 만들어주는 공부전용 태블릿 앱 서비스이다. 문제집, 참고서 등 PDF 형식으로 이루어진 모든 문서의 필기 정보를 기반으로 틀린 문제, 맞힌 문제, 중요한 내용, 중요하지 않은 내용, 이해한 내용, 이해하지 못한 내용 등 필기에 맞는 필터를 분류하여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정답, 형광펜, 오답 등 여러 학습 콘텐츠로 분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분류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답노트, 요약노트, 단권화, 회독노트 등 버튼 하나로 학습 필수 문서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다.
애드아이랩 관계자는 “태블릿 사용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은 한계가 있어 수험생들을 위한 필기 애플리케이션인 린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정식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 발전하는 린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린트는 아이패드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